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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매거진 K-Arts 42호, 2022 여름 벡터<K-Arts> 42호, 2022 여름 벡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행하는 문화 예술 매거진 <K-Arts> 42호, 2022 여름 벡터가 출간되었다. 벡터라는 단어를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간단하게 말한다면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가지는 양(속도, 가속도, 힘)’을 말한다. 벡터는 물체에 힘을 가할 때는 어느 방향으로 얼마만큼 세게 미는지를 같이 이야기한다. 속도라는 개념도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빠르게 가는지를 동시에 이야기한다. 이와 같이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가지는 물리적 양을 벡터라고 한다. 2022 여름 벡터를 정리한 편집실에서는 이 책을 펴내며 이렇게 적었다. 제대로 어려운 숙제를 받았습니다. 벡터 Vector. 위치, 속도, 힘, 크기와 방향성을 갖는 물리량, 기하학적 대상. 이해를 돕기 위해 찾은 첫 줄에서 이미 정신을 놓습니다. 대학 입시를 앞두고 수포자여서 글을 써야 하는 운명이었다고 농처럼 건네던 작가들이 생각납니다. 우리는 왜 인생의 ‘나침반’이나 삶의 ‘좌표’ 같은 익숙한 상징 언어가 아닌 물리학 용어 벡터를 이 여름에 올려 두게 된 것일까요. 엔데믹을 기대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과 어깨를 부닥치며 걷다 보면 이것은 어떤 숙명인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팬데믹 2년의 시간 동안 빠르게 달라진 일상, 그보다 더 빠르게 적응한 생활로 무엇이 맞는지 사고의 방향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여행에서 길을 헤맬 때 우리가 다시 출발점을 찾아가는 것처럼 예술 하는 근육을 만들어준 처음으로 돌아가 보았습니다. 예술의 기초를 쌓기 위해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을 권장했던 수업과 뼈가 되고 살이 되는 강의를 이곳을 거쳐 간 예술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로 들어 봅니다. 동시대 흐름에 고유한 무게를 더한 창작 작업으로 스스로 대지를 만들어 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영토 확장도 들여다볼 만합니다. 존재론적 불안이 엄습하는 후배들이 헬멧이라도 쓰고 헤딩할 수 있도록 도전과 실패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들려주는 선배와의 만남 ‘아트문’이나 잠 못 드는 예술가를 위한 고요한 수면 테라피 ‘꿀잠 프로젝트’ 등은 같은 방향을 향해 가는 이들에게 든든한 에너지바가 되어 주기도 합니다. 예술가가 서 있는 위치나 속도, 힘의 크기와 방향이 모두 마음으로 움직인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텍스트를 시각화하는 무대미술가이자 옷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담아내는 의상디자이너로서 본질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언제나 실천, 실행에 먼저 나서는 이진희의 호기심을 배웁니다. 그리운 감정을 창작의 연료로 쓰면서 진하게 망가지고 놀고 헤매던 시간은 실패가 아니므로 할 수 있는 만큼 최대치로 오감을 작동시키는 가수 정밀아의 밀어붙이는 욕심을 새깁니다. 춤, 패션, 연기 여러 모습의 자신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 그 색깔을 각인시키고픈 이채원의 패기와 스펀지 같은 놀라운 흡수력으로 몰입하는 무용수이면서도 그 춤을 더 잘 보여 주는 무대연출가를 희망하는 박세림의 꿈을 응원합니다. 1970년대 구소비에트 연방 시절 카자흐스탄에서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한-카자흐스탄 최초 합작 영화로 제작한 고려인 4세 박루슬란 감독의 뚝심도 여기에 보탭니다. 뜨거운 여름이 끝날 때까지 벡터를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니,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벡터를 알기 위해 여기저기 들여다보고 이리저리 뒤척이는 시간, 눈감고 코끼리 뒷다리를 만지듯 조금이나마 가까이 가려고 하얗게 불태우는 새벽 3시. 가장 예술적 공간 각자의 방에서 호기심, 욕심, 패기, 꿈을 실어 나르며 뚝심으로 버티는 예술가들이 보입니다. 즐거움과 괴로움은 한 뿌리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그저 예술하는 즐거움과 괴로움 속에서 그 크기와 방향을 서서히 가늠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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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아이즈매거진’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정혜성.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정혜성은 2014년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비중 있는 배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이후 여러 작품에서 주조연급 배역을 꿰차며 차세대 유망주 20대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꽉 찬 이목구비와 큰 눈망울로 빈틈없는 미모 자랑, 사랑스러움 UP, 극중 차지민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 자랑하는 러블리함으로 프레임 꽉 채웠다. 지난 10일(금) 티빙에서 첫 공개된 ‘뉴노멀진’에서 또래보다 유행에 많이 느린,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으로 변신해 대체불가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 정혜성의 ‘아이즈매거진’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끈다. 정혜성은 리본 핀, 프릴 블라우스, 도트무늬 원피스 등으로 극중 차지민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담아내고 있다. 작품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러블리한 면모의 그녀는 비주얼, 포즈, 눈빛까지 완벽하게 컨셉을 소화하며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독보적인 분위기로 완성도 높은 컷을 탄생시킨 정혜성에게 스태프들의 환호가 이어졌다는 후문. 이에 화보는 물론, 팔색조 매력으로 작품 속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혜성에게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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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의 거침없는 행보는 계속된다. 데드라인’(DEADLINE) 특집호 커버 장식김민하 사진 = 데드라인 제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김민하가 美 유명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데드라인’(DEADLINE)의 특집호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Apple TV+ ‘파친코’의 주연으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김민하를 향한 전 세계 언론과 글로벌 팬들의 반응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파친코’의 제작자 수 휴, 솔로몬 역의 진하와 함께 미국 유명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데드라인’의 특집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공고히 한 것. 특히 이번 매거진은 AWARDSLINE 특집 편으로 9월에 개최되는 미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Emmy)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더욱이 김민하와 그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 '파친코'가 에미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그가 '파친코'에 합류하게 된 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터. 제작자 수 휴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민하와의 첫 만남을 회상, "김민하의 (오디션 테이프를 보자마자) 빨려 들어갔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다.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구체적인, 순진한 동시에 현명한 모습들이 공존하고 있어 ‘진짜’라고 생각했다"라고 극찬했다. 김민하 역시 ‘파친코’를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 그는 “(내 연기에 대한) 반응을 들을 때마다 살아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배우로서 그리고 스토리텔러로서 제 직업이 자랑스럽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 “’(파친코 속 자신의 연기를 보고) 할머니가 생각나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말문이 막힌다. 왜냐하면 나는 실제 선자가 아니지만 내가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많은 용기를 얻는 것처럼 (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파친코'의 주연을 맡으며 단숨에 글로벌 루키로 발돋움한 김민하. 미국 잡지 글래머(GLAMOUR)가 "김민하에게 파친코는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전했듯, 현재 김민하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전례 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한 해 동안 국제 문화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아시아, 태평양인들을 주목하는 A100 리스트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CBS의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등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글로벌 대세 배우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 메종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한국 앰버서더로 선정, 수많은 매거진의 러브콜을 받으며 패션·광고계의 뉴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민하는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릴 새로운 얼굴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오르며 차세대 아시아 리더로서의 면모를 발산했다. 이처럼 작품 안팎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장하며 전 세계가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 나가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차후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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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완벽하게 극을 이끌어가는 캐릭터 열연뉴노멀진’ 정혜성이 존재감을 빛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10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 ‘뉴노멀진(극본/연출 최선미, 제작 플레이리스트, CJ ENM)’에서 또래보다 유행에 많이 느린,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을 맡아 반가운 컴백을 알린 배우 정혜성이 완벽하게 극을 이끄는 캐릭터 열연으로 기대감을 한층 치솟게 만들고 있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정혜성은 극중 권고사직의 대상이었지만, 입사 동기인 로지(황승언 분)가 편집장으로 있는 ‘뉴노멀진’에 함께하게 되면서 디지털 매거진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차지민의 라이프 스타일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그럼에도 당차고 씩씩한 그녀가 짝사랑까지 시작한 듯한 다채로운 모습을 빈 틈 없이 그려내며 팔색조 매력 발산에 시동을 걸었다. 장구축제에서 1등해서 받은 티셔츠부터 촌스러운 피피티까지, 세상 올드해 보이는 본인의 취향과는 거리가 먼 ‘뉴노멀진’으로 이직 후 지민이 마주한 상황과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지민의 감정선에 몰입하게 만든 정혜성. 이에 매 장면을 가득 채우는 차진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그녀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 3-4회는 오늘(17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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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수려한 비주얼 빛나는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무드 가득 담아낸 B컷으로 눈길이보영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0일, 소속사는 배우 이보영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는 최근 이보영이 2022 S/S 시즌 뮤즈로 발탁된 한 골프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담은 컷들로 시선을 사로잡는 그녀의 수려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보영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성적인 무드를 가득 담아내 눈길을 끈다. 투명한 피부는 물론, 그녀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세련된 메이크업으로 한층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감의 의상을 자유자재로 매치해 만능 소화력을 보이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준비를 마친 이보영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180도 변하는 눈빛부터 다채로운 포즈, 디테일한 손동작과 시선처리로 완벽한 컷들을 탄생시키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또한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 화보 컷 못지않는 팔색조 매력의 비하인드 컷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보영의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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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하퍼스 바자 화보 공개…스포티브 하면서 럭스한 무드로 시선 압도화보 속 건강하고 글로시한 피부는 봄과 걸맞은 화사함으로 생기 UP.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톱모델이자 배우 장윤주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5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패셔너블한 원마일웨어 룩과 모던하고 심플한 데일리웨어와 함께한 하루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장윤주는 스포티브 하면서 럭스한 무드로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건강하고 글로시한 그녀의 피부는 봄과 걸맞은 화사함으로 화보를 한층 더 생기 있게 만들었다. 명품 바디를 자랑하는 장윤주는 화보 콘셉트를 프로페셔널하고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장윤주는 톱모델로서 왕성한 패션 활동을 비롯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1승’과 ‘시민덕희’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한국판 ‘종이의 집’까지 연이은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KBS2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합류, 그녀만의 음악성과 진정성을 담은 면모를 펼치는 중이다. 한편, 장윤주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5월 호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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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기아 EV6,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SUV 전기차 비교평가서 종합 1·2위 선정기아 EV6.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와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등 2관왕을 차지한 아이오닉 5와 EV6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가 실시한 비교평가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최근 진행한 4개 SUV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및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평가는 아이오닉 5, EV6, 테슬라 모델Y, 포드 머스탱 마하-E 등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4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안전성 △컴포트 △파워트레인 △주행 거동 △환경 △비용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는 7가지 평가항목 중 △바디 △안전성 △컴포트 등 4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총점 650점으로 586점을 기록한 테슬라 모델Y와 566점을 획득한 포드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모델Y와는 64점차, 머스탱 마하-E와는 84점차를 기록하며 큰 점수 차로 경쟁차를 압도했다. 아이오닉 5는 승차감과 정숙성, 편의 사양과 관련된 컴포트 항목에서 평가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인 112점을 받았으며, 주행 안전성과 제동거리 및 안전 장비 등의 세부 평가항목이 포함된 안전성 항목에서도 경쟁차를 누르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실내 공간, 다용도성/기능성, 전방위 시계 등을 평가하는 바디 항목에서도 비교 차량 대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아이오닉 5는 체격이 큰 성인 5명과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성을 가지고 있고 라운지 같은 편안한 앞좌석도 장점”이라며 “직육면체의 모양에도 불구하고 매끄럽고 단호한 곡선 주행을 보여준다는 점과 차량의 움직임을 확실히 제어할 수 있고 핸들링이 기민한 점도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EV6는 총점 636점으로 테슬라 모델Y, 포트 머스탱 마하-E를 제치고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V6는 7가지 평가항목 중 핸들링·주행 다이내믹 등의 세부 항목이 포함된 주행 거동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컴포트와 안전성 및 바디 항목에서도 해외 경쟁차를 제치고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EV6는 다른 리그, 다른 시대에 있는 차같다”고 칭찬하며 “매끄럽지만 과장되지 않고 목표 지향적인 정확성을 갖춘 스티어링으로 민첩한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5와 EV6는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호평 사례와 수상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아이오닉 5는 최근 2022 세계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세계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등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1월 ‘아우토빌트(Auto Bild)’의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3월에는 같은 매체가 실시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아우디 Q4 e-tron, 폴스타의 폴스타2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월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진행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닉 5는 지난해 11월에 고성능·럭셔리 차종을 제치고 ‘2022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로 최종 선정됐고, 올해 3월에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를 제치고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에 선정됐다. 아이오닉 5는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6는 2월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Europe Car of the Year 2022)’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1월에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상인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올해의 전기 SUV(Electric SUV of the Year)’로 선정되는 등 높은 완성도와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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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투싼·GV80, 독일 ‘아우토빌트’ 최고의 수입차 수상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는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선정한 ‘최고의 수입차(Best Import Cars of the Year)’에서 아이오닉 5, 투싼, GV80이 각각 전기차, 중형 SUV, 대형 SUV 부문의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편집자들이 참여한 이번 최고의 수입차는 차급에 따라 6개 부문으로 나누고, 전기차 부문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아우토빌트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디자인, 혁신, 성능 등 다양한 부분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며 아이오닉 5, 투싼, GV80의 넉넉한 공간성과 첨단 사양 및 매력적인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줬다. 특히 아이오닉 5는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이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등 시중에 나와 있는 전기차 중 충전 속도가 거의 가장 빠르다는 찬사를 받았다. 투싼은 현대적이고 흥미로운 디자인에 더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이 장점으로 꼽혔다. GV80은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완벽하게 담아낸 디자인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주행 중에 발생하는 노면 소음을 줄여주는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기술(RANC:Road-noise Active Control)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오닉 5는 2021년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되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 Express)’의 뉴 카 어워드에서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휩쓰는 등 유럽 내 최고의 전기차로 평가받고 있다. 투싼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지난해 독일 3대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실시한 평가에서 모두 종합 1등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영국의 ‘2022 왓 카 어워즈(2022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실용적인 패밀리 SUV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GV80은 지난해 말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최우수 럭셔리 SUV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고급차 격전지인 유럽에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유럽법인 상품·마케팅 담당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Andreas-Christoph Hofmann)은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그동안 유럽에서 잘해왔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 신뢰할 수 있는 품질과 과감한 디자인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유럽법인 독일 지역 담당 벤자민 빈클러(Benjamin Winkler)는 “이번 수상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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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 ‘인간 팔레트’ 소화력 선보인 화보 비하인드 컷 공개이청아의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재 EBS 라디오 ‘이청아의 뮤지엄 에이로그’ 진행자로 활약하는데 이어 지난 12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이청아의 다채롭고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 B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매거진 ‘더네이버’ 1월호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로 관심을 모았던 이청아는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어떤 스타일링과 색감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인간 팔레트’ 다운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여전히 청순하고 우아한 미모는 물론, 컷 마다 변하는 프로페셔널한 눈빛으로 그녀만의 무드를 완성시키고 있는 이청아는 시크하고 세련된 표정, 화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에 완성형 비주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실제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그녀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어가는가 하면 팔색조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청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매거진 ‘더네이버’ 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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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모델 수주, 프랑스 파리 샤넬 쇼장에서 런웨이는 물론 한국어 곡 ‘햇님’ 무대 장식…파격 행보수주, 프랑스 파리 쇼장을 꽉 채운 런웨이와 한국어 라이브 무대로 이목 집중. Photo source. : SM Entertainment.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글로벌 톱모델이자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인 수주가 지난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샤넬 ‘2021/22 공방(Métiers d’art) 쇼’에서 런웨이는 물론 특별한 무대를 펼쳤다. 올 상반기 ‘에테르(Ether)’라는 밴드로 새로운 활동을 알리며 ‘햇님(HAENIM)’을 발표한 그녀는 프랑스 쇼장에서 ‘햇님’의 무대를 장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주의 사이키델릭하면서도 몽환적인 보이스는 이번 샤넬 쇼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쇼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수주가 선보인 ‘햇님’은 사이키델릭 록 가수 김정미의 곡 ‘햇님’을 커버 제작한 곡으로 해외 패션쇼 쇼장에서 한국어로 된 곡이 울려 퍼지는 진귀한 풍경을 연출할 수 있었다. 톱모델로서 런웨이는 물론 쇼장을 꽉 채운 수주의 한국어 라이브 무대는 세계 각국의 패션 피플의 극찬을 받아낼 수 있었던 것. 이처럼 국내외 패션 매거진 커버 장식과 각종 브랜드 쇼를 통해 글로벌 톱모델로서의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수주가 보일 앞으로의 패션 및 음악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프랑스 쇼장에서 펼쳐진 수주(에테르)의 신곡 ‘햇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탤리언 두 잇 베러 뮤직(Italians Do It Better Musi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