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난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춘추관 대브리핑실에 입장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 개헌 매개 '질서있는 퇴진'…탄핵·개헌불발시 출구닫혀 딜레마靑, '퇴진시기·개헌론' 구체적 언급없이 정치권 논의 주시朴대통령, 이르면 내주 회견 검토…與의원 연쇄면담 가능성도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퇴진 로드맵에 어떤 속뜻이 담겼는지를 놓고 30일 논쟁이 일고 있다.박 대통령이 전날 담화에서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며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데 ...
최지우와 주진모 주연의 MBC TV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두 자릿수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연속 방송된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 16회는 각각 평균 시청률 8.9%(이하 닐슨코리아)와 10.0%를 기록했다. '몬스터'에 이어 지난 9월 26일 시청률 6.9%로 출발한 이 드라마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 법정드라마인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차금주(최지우 분)의 인생 역전기다. 이 드라마의 인터넷 화제성은 다른 경쟁작보다 떨어졌지만, 여전히 청초한 ...
CJ E&M·닐슨 9월 넷째 주 CPI 각각 3위, 6위 기록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새롭게 판을 짠 TV 지상파 수목드라마가 '1강 2중' 구도를 보이고 있다. SBS TV '질투의 화신'이 1위로 앞서가는 가운데 후발 주자인 MBC TV '쇼핑왕 루이'와 KBS 2TV '공항 가는 길'이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는 중이다. 지난 9월 21일 같은 날 출발한 두 드라마는 장르도, 색깔도 확연히 다른 탓에 시청자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안긴다. '쇼핑왕 루이'는 도심 한복판에서 기억을 잃은 채 거지꼴로 발견된 ...
문화자선단체 '뷰티플 마인드 채리티' 감동의 공연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한가위를 맞아 우리나라의 문화외교 자선단체인 '뷰티플 마인드 채리티(BMC)'가 뜻깊은 자선 콘서트를 열었다.14일(현지시간) 밤 8시부터 상파울루 시내 한 박물관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홍영종 상파울루 총영사와 이세영 한국문화원장 등 우리 정부와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 한인 동포, 브라질 문화예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콘서트에는 배일환 이화여대 관현악 주임교수(첼로), 이상재 하트 시각장애인 ...
용인시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8월∼10월까지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니어웨딩‘황혼의 로맨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황혼의 로맨스’ 프로젝트는 2016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우수 청소년프로그램에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14세~19세 15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 3커플의 리마인드 웨딩을 기획,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리마인드 웨딩이란 부부가 소중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웨딩촬영, 결혼식, 신혼여행, 파티 등을 다시 한 번 해보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8...
삼성전자 기어S3 공개(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미디어와 협력사 등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어S3 공개 행사를 열었다. 기어S3은 전통 손목시계의 디자인에 더 가까워지고 모바일 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 기능을 강화한 신형 스마트 워치다. 사진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이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삼성전자, 독일 템포드롬서 공개 행사…1천500여명 참석삼성...
(전국종합=연합뉴스) "등산하러 가는 겁니다. 길이 그쪽으로 나 있으니 지나가는 거지 법주사는 들리지도 않을 건데 문화재 관람료를 내라는 게 말이 됩니까"청주시 가경동에 사는 이모(41)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매표소 직원과 한바탕 승강이를 했다.문화재가 있는 법주사는 둘러볼 계획이 없고, 등산만 즐기려는데 1인당 4천원의 문화재 관람료를 무조건 내라는 직원의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절에는 가지 않는다"는 그의 항변에도 직원은 관람료를 내지 않으면 속리산에 ...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학교 교수)은 22일 여고생들의 공학체험을 위한 ‘Girls’ Engineering Week(GEW)-지금은 공학 소녀시대’ 행사를 개최하였다.지난 201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GEW는 여고생들의 공학 마인드를 제고하고 공학분야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전국단위 행사로, 미래창조과학부와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WISET충청권역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여성공학자의 특...
“용인시 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뜻 깊은 자리였어요.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합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5회에 걸쳐 실시한 ‘민선6기 2년 성과와 과제 공유마당’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7일 마무리했다. 직원들은 “시장님께서 직접 프리젠테이션 하시는 시정보고회가 처음이어서 매우 신선했어요”, “직원들과 소통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참 멋지세요”라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직원들이 행사전에...
입국 6개월만에 생활 공개…법무부, '난민 어울림 마당' 행사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한국어 실력이 빨리 늘지 않아 고민입니다. 농업에 관심이 제일 많지만,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일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미얀마 정부군을 피해 태국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다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온 재정착난민 쿠 투(45)씨는 한국생활 적응기를 이렇게 밝혔다.부인, 아들과 함께 온 푸쵸(33)씨도 가구 제작이란 취미를 살려 가구공장을 운영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 '재정착 난민제도'에 따라 쿠투씨 가족을 포함한 미얀마 출신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