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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2023년 기업지원에 총력…신규기업 발굴 노력 두드러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2023년 기업지원 성과를 발표했다. 진흥원이 2023년에 운영한 지원사업은 42개로 총 467개사 2,145건을 지원하였으며, 신규기업 발굴에 노력한 결과, 전체 지원기업 중 신규기업 비중이 62.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운영사업 및 지원예산 등이 전년보다 증가하며 전반적인 지원 규모가 확대됐고 이를 바탕으로 지원기업수는 21%, 지원건수는 약 28%가 증가했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지원건수는 전년대비 96% 증가한 665건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술사업화 157개사 282건 ▲지식재산권 및 인증획득 71개사 154건 ▲홍보 및 마케팅 274개사 420건 ▲해외시장 진출 110개사 665건 ▲멘토링 및 컨설팅 196개사 537건 ▲입주 87개사 등 여러 분야의 지원을 통해 기업지원에 힘써왔다. 진흥원이 지원한 기업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05명을 신규채용 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매출 3,714억원, 수출 1,644억원, 투자유치 103억원 등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용인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인 만큼, 용인시의 다양한 지원정책과 발맞춰 올해도 기업성장과 산업육성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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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설 명절 준비 따뜻한 정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하세요”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을 보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시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를 40여 분가량 돌며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고춧가루, 참·들기름, 정육, 야채, 전, 떡 등을 구입했다. 장을 보며 만나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는 일일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네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한 시민은 이 시장에게 “소식지를 통해 이 시장의 활약상을 잘 보고 있는데 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 것 같고 많은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며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먼저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칭찬을 들으니 오히려 제가 큰 위로를 받는 느낌”이라며 “설 명절 다복하고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고, 저도 우리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중화요리 전문점을 찾아가 “경기가 힘든데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시민들이 맛있는 음식을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가 끝난 후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시장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용인중앙시장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용인중앙시장 설 명절 성수품인 떡, 전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처인구 김량장동, 고림동, 마평동, 유방동, 삼가동, 역북동, 둔전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상품을 1개만 구매해도 무료배송을 받을 수 있다. 단, 처인구 7곳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주문이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이번 설에는 따뜻하고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용인중앙시장에서 명절 준비를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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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용인특례시의회,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 처인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6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의회에서는 처인구의 새빛요한의 집(장애인거주시설), 기흥구의 마실장애인지원센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지구의 복지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했다. 윤원균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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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계농업인·여성농업인 임원진과 간담회한국후계농업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후계농업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 10명과 시의 농업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두 단체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오지석 한국후계농업경인인 용인시연합회장과 허인순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니 꼭 필요한 곳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것에 발맞춰 농촌 지역 또한 고품질 먹거리 생산과 공급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기흥·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인식이 강했던 처인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며 획기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농촌 지역도 큰 변화를 맞을텐데 시 농업도 4차 산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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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취약계층 구직자 찾아가는‘일자리 이음’서비스 시작용인특례시 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취약계층의 구직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일자리 이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간이나 거리의 제약으로 일자리센터나 여성새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교육 시설 등에 나가 취업 정보를 안내하고 1:1 맞춤 상담도 제공하는 것이다. 취업을 알선한 후에는 사후관리도 해준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10개 시설을 매달 1곳 이상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시설은 요양 보호사, 사무자동화 등의 직업 훈련 교육시설과 장애인 복지관, 모성의 집 등 취업 취약계층 복지시설이다. 여성새일센터도 여성 구직자를 위해 이달부터 다수 시민이 모이는 곳을 방문해 1:1 상담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교육이나 취업 알선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시작한다. 센터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용인시가족센터, 관내 공동주택, 용인운전면허시험장 등을 매월 1회 이상, 연간 10회 방문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324-3052, 3046)와 여성새일센터(031-324-8872~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가 구직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취업 상담으로 구직 희망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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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연이은 온정의 손길, 사랑의 온도계는 154℃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총 18억 4300여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연말연시 대표 이웃나눔 행사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6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목표 모금액은 총 12억원. 용인특례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에는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은 18억 4383만 6000원이 모이면서 온도계는 154℃를 기록했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렸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온도계는 목표 모금액을 1% 달성할 때 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용인시민들의 온정은 어느 때 보다 뜨거웠다. 이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모금된 성금은 14억 2880여만원으로 지난해 13억 2310여만원 보다 약 1억원이 많았다. 쌀과 식료품, 생필품 등 4억 1500여 만원 상당의 성품이 모였다. 지난 2일까지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총 931건의 성금과 성품이 기탁됐다. 이는 지난해 901건에 비해 30건 늘어난 수치다. 기부 참여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기업과 사회‧종교단체의 참여는 538곳에서 528곳으로 소폭 감소했다. 반면 기관은 89곳에서 100곳으로 늘었다. 빈자리를 채운 것은 개인 기부자였다. 지난 번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참여한 개인 기부자는 274명. 올해는 303명으로 크게 늘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사랑의 온도계를 한 껏 끌어 올렸다. 기부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소중한 마음을 품은 개인 기부자들의 특별한 사연도 눈길을 끈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10만원을 기탁한 A씨는 기흥구 기흥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매번 도움을 받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는 A씨는 손자에게 받은 용돈을 자신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소중한 성금에 온기를 담아 전달했다. 매년 소리 없는 선행을 실천하는 어르신도 있었다. B씨는 매년 12월 쌀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씨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쌀을 기탁해왔고, 지난해 12월에도 10㎏ 쌀 9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이와 함께 청소‧방역업체 ‘평안관리’ 송은숙 대표는 지난해 수지구 풍덕천2동 주거 취약 가구를 위해 해충 방역과 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 주민이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기억하고, 부모님을 위해 마련했던 보행 보조기 1대와 휠체어를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용인특례시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동행할 수 있는 공동체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기관, 단체와 개인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계를 154℃까지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나눔 운동에 큰 온기를 불어넣어 준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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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꿈을 타러 가요!’ 스키캠프 운영용인특례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취미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하이원리조트에서 ‘꿈을 타러 가요!’ 스키캠프를 열었다. 캠프에는 용인특례시 지역 내 드림스타트의 지원을 받는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안전과 준비운동, 스키 기본동작을 배웠다. 이와 함께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체험을 즐기는 시간을 보내고, 함께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A군은 “스키를 배울 수 있고,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 방학 기간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스키캠프를 운영했다”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구 아동의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부모와 가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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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사랑의 기부 릴레이, 오늘도 36.5도 용인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2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표현하는 한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이번 한 주간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 설 연휴 앞둔 따스한 온정의 손길들 지난 달 31일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 어린이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용인중앙시장’의 오일장 상인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2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형편이 어려운 7명의 가정에 15만원씩 전달됐다.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매월 20만원을 기부해왔다. 지난 1월 기준 오일장 상인들이 지역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은 약 442만원에 달한다. 김병수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용인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달 30일 처인구청에는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가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를 제조하는 ㈜아이팩피앤디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각각 500만원과 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고, 이날도 800만원의 성금을 구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크고 작은 온정의 손길이 모여 용인특례시의 ‘사랑의 열차’ 온도를 높였다. <용인특례시> ▲ 용인전통중앙민속 오일장 상인회(회장 김병수) 성금 102만원(아동보육과) <처인구> ▲ ㈜아이팩피앤디(대표 박성준) 성금 800만원(처인구) ▲ 홍익어린이집(원장 고영민) 성금 50만원(모현읍) ▲ 내리사랑태권도(대표 현용섭) 라면 1088봉·백미 6포(20kg 1포·10kg 3포, 5kg 1포, 4kg 1포)·성금 30만원(모현읍) ▲ 이동읍사랑회 쌀(10kg) 73포·김(225g) 73상자(이동읍) ▲ 백암원삼 영농조합법인(대표 심선기)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원삼면) ▲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용인(소장 김미성) 성금 100만원(양지면) ▲ 적십자용인역삼봉사회(회장 원유철) 이웃돕기성금 230만원(역북동) <기흥구> ▲M&H점핑클럽 구갈점(대표 김호성) 라면 400개(약 30만원상당)(구갈동) ▲팔복루터교회(담임목사 오세조) 성금 200만원(상갈동) ▲상갈동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최순순) 성금 100만원(상갈동) ▲수원하나교회(담임목사 고성준) 백미(10kg) 30포(서농동) <수지구> ▲ 상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호일) 성금 50만원(상현1동) ▲ 상현3동 5개단체(통장협의회, 체육회, 노인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금 195만원(상현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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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설 연휴 기간 행정 공백 걱정하지 마세요”용인특례시 시청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행정서비스 공백으로 인해 시민의 생활이 불편해지지 않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귀성길 수송 수단 현황과 교통상황, 도로 시설물, 생활폐기물 수거와 보건의료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된 모든 분야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한다. 시가 운영하는 종합상황실은 ▲행정 ▲수송 ▲수도 ▲청소 ▲물가 ▲연료 ▲환경 ▲재난 ▲보건의료 등 12개 반으로 구성됐다. 인력은 총 164명이 배치돼 수시로 문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상황실의 역할을 살펴보면 수송대책반은 교통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각종 사고와 민원, 파손된 시설물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다. 이를 위해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와 함께 차량 운행과 이용에 대한 상황을 확인한다. 수도대책반은 누수·단수 사고 발생 시 상수도대행업체 4곳으로 편성된 누수복구반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는 담당 업체와 비상 급수 차량을 배치한다. 생활폐기물 수거에도 만전을 기한다. 시의 청소대책반은 생활폐기물 민원이 접수될 경우 대책상황반과 구청의 기동청소반을 활용해 폐기물을 처리한다. 설 연휴 기간 마지막 날인 12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는 정상 운영하고, 앞서 11일은 음식물쓰레기만 수거된다. 다만 연휴 기간인 9일과 10일은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은 생활폐기물 배출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난상황실은 설 연휴 기간 24시간 운영되며,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물가 관리 총괄반‧농축산물가반‧위생점검반으로 나눠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오는 8일까지 중점 관리한다. 이 밖에도 광고물 대책반과 연료대책반, 환경감시반은 연휴 기간 불법 광고물과 연료공급 현황, 환경오염 물질 배출 업소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처인구와 수지구, 기흥구 보건소는 연휴 동안 보건의료반을 편성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해 갑작스러운 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지역 내 병원과 의원 55곳과 약국 73곳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토록 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 정보와 생활폐기물 수거,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 신청은 용인특례시 민원 상담 콜센터(1577-1122)로 신고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며, 나머지 시간 접수된 민원은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시민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교통과 생활폐기물 수거, 보건의료 부분 등에서 발생한 긴급한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며 “시민들은 가족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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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친환경 농산물 공급받을 임산부 모집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홍보 이미지(경기도 제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이용할 2300명의 임산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임산부다. 단,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사업(영양플러스)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 16회에 걸쳐(월 4회 이내)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이 든 꾸러미(1회당 3만~12만원 이하)를 지원받는다. 총금액의 20%인 9만 6000원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임신이나 출산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산모 수첩,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농산물로 임산부들이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하도록 꾸러미를 지원하는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