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 모두를 위한 균형에 책임 부여한 것”임태희 교육감이 19일 진행된 현장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어울리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며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수원 남부신청사에서 열린‘교육활동 보호, 우리 모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현장 공감 프로그램 소통 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현장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 보호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한 초·중·고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고민과 제안, 시사점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3회째 열고 있다. 이번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인권과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도전 골든벨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포럼연극 감상 △학생 분임별 토론과 고민 토크 △실천 다짐 나눔토크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나만 옳은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권리와 의무의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학생인권은 모든 것을 다해도 된다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균형에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흰색과 검은색 사이 무지개색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고 함께 하며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교권 향상을 위한 제도와 규범이 있는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학생 인권,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좋은 질문으로 교육감에게 숙제를 내주어서 답을 꼭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포럼연극에서는 관객들이 연극을 보고 직접 상황을 바꾸거나 제안해 줄거리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학생의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교실의 갈등 상황을 공연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점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인권을 주제로 분임별 활동과 에듀테크 활용고민 나눔, 실천 다짐 학생 선언문도 발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학생 인권 옹호관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실시 중으로 올 하반기에 교사 대상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70명 학생 작가와 선생님이 함께 하는 '나도 작가 책 출판 기념회'(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7일 오후 '나도 작가 책 출판 기념회'를 열고 학생 작가 70명의 책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출판 기념회는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월드카페 ▲메타버스 온라인 전시장 투어 ▲만나고 싶은 작가 초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공감 토크는 학생 작가 대표 70명과 지도교사 25명이 참석해 한정숙 제2부교육감과 책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한 부교육감에게 학생 책쓰기 프로젝트의 지속적 운영을 제안하고 융합인재가 되기 위한 역량과 추천 책에 대해 질문했다. 교사들은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책쓰기 교육정책의 지속적 지원, 예산 편성 요청 등 지속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부교육감은 교사들에게 현장의 독서교육 운영의 어려운 점과 교육청의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질문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부교육감은 이어 월드카페를 방문해 학생 작가들의 책 출간 과정과 나만의 책 쓰기 노하우를 공유하고 메타버스 온라인 책 전시장을 함께 돌아봤다. 이 자리에는'우리는 이태석입니다'저자 구수환PD, 교육부 인성체예술교육과 관계자, 학교 선생님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정숙 제2부교육감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책쓰기 프로젝트와 현장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출판 전시회는 21일까지 남부신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
평택지역 기업인 만난 김동연, “어려운 경제 극복 위해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 필요해”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평택상공회의소 초청을 받아 평택지역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평택상공회의소 열린 ‘평택지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경제가 많이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두 가지를 분명히 하면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그 두 가지는)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기업들도 돕고 시장 원리에 충실한 경제 운영을 하면서 시장이 갖고 있는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다면 그것이 경제극복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고, 기업들이 이 상황을 돌파하고 이겨낼 의지가 있다면 대한민국은 늘 그랬듯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상공회의소는 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김동연 지사를 초청한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 기업지원정책 안내 플랫폼 제작,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등을 건의했다. 한편 민선 8기 경기도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주재의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양주, 광주, 안성, 시흥에서 4회 개최하는 등 현장 소통에 힘쓰며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고 있다.
-
용인시산업진흥원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3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기본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프로그램은 1인 미디어에 관심있는 미취업 성인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과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하였다. 이 과정을 수료하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필요한 콘텐츠 기획, 촬영 및 편집 기술뿐만 아니라 라이브 방송, 포토샵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2023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운영 기간 중 8월 첫째 주를 제외한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4시까지 동백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기본과정을 진행한다. 지난 11일 진행됐던 1회차 교육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는 구독자 35만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실버스노우가 참석하여 채널 운영 노하우,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스토리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예비·입문 창작자인 교육생들과 Q&A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서 관내 미취업 성인들이 신사업 분야에 창업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8월 29일에는 「2023년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심화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산업진흥원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맨발로 정원 한 바퀴 도는 ‘정원어싱 데이’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 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남문, 출처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오는 16일 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에서 쉼과 사색이 있는 고품격 웰니스 체험이라는 콘셉으로 ‘정원어싱 데이’가 열린다. 정원 어싱데이는 어싱 스템프 투어, 해설가와 함께하는 어싱투어, 원데이 어싱 스쿨로 구성된다. 어싱 스템프 투어는 1코스 키즈가든~꿈길~노을정원~키즈가든까지 1.2km, 2코스는 개울길광장 1.2km, 3코스는 순전만 WWT습지 0.8km인 3개의 코스를 완주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어싱 기념품을 증정 한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 하는 어싱투어는 동문과 서문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이들은 국가정원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코스, 출처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원데이 어싱 스쿨은 어싱 초보자 입문 가이드 프로젝트로 가족과 단체가 함께 어싱 체험을 통해 어싱의 효능 공감대를 형성하는 투게더 어싱체험과 럭키, 다니엘, 알베르토가 알려주는어싱에 대한 깨알 지식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에서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우천시에도 당일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원데이 어싱스쿨은 장소가 변경될 수도 있다. 정원어싱 데이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맨발로 걸음으로써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신경계를 안정시켜 스트레스를 줄여 어싱의 효과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
-
2023 언러닝스페이스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우징: 섬 안의 섬’ 개최2023 언러닝스페이스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우징: 섬 안의 섬’ 공간 전경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언러닝스페이스(Unlearning Space)는 2023 기획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우징: 섬 안의 섬(Oozing 雨徵: Islands in Islands)’을 7월 15일(토)부터 9월 30일(토)까지 언러닝스페이스와 인근 해녀 창고에서 개최한다. 언러닝스페이스는 제주 동쪽 바닷가 마을 하도리의 고(故) 고이화 해녀 생가에 자리잡은 예술 공간이다. 언러닝스페이스를 운영하며 법환 해녀 학교에 참여 중인 요이는 2022년부터 ‘물, 여성, 제주’를 주제로 하는 예술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물과 여성, 제주의 장소성, 경계의 안과 밖 사이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왔다.2023년 프로젝트 ‘우징: 섬 안의 섬(Oozing 雨徵: Islands in Islands)’에서는 기획전시, 퍼포먼스, 워크숍,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간 다뤄온 이야기의 외연을 확장한다. 언러닝스페이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를 구성하는 다공성 화산석과 그 사이를 투과하는 물로부터 종과 세대, 다양한 공동체를 연결 짓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 12팀은 설치, 영상, 텍스트 등 작품뿐 아니라 워크숍, 퍼포먼스, 토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녀, 어린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전시 참여 작가들은 세대, 종, 공동체를 나누는 경계에 대해 성찰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방식들을 탐색한다.요이는 영상 작업 ‘내가 헤엄치는 이유’에 하도리로 이주하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헤엄치는 법을 터득하며 이웃 해녀들로부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제인 진 카이젠의 ‘Of The Sea’는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해녀로 활동하던 제주로 돌아와 시간을 거슬러 그들의 삶을 더듬고, 조은지의 ‘문어적 황홀경’은 문어의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려는 시도를 통해 다른 종과의 근원적 연결을 상상하도록 한다. 정혜정의 ‘액체인간’은 우리 몸 내부에서 살아 숨 쉬는 미시적 존재들로 시선을 돌리고 그들에게 말을 건다. 요이, 루킴의 ‘우리가 함께 흐르던 그 때는’은 제주의 마지막 화산폭발과 함께 흐르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형성된 돌들의 대화를 상상한 사운드 조각 작품이다. 한강을 이루는 물들의 대화가 담긴 루킴의 설치 작업 ‘눈, 코, 입, 귀, 이마, 턱, 광대뼈, 눈썹’은 ‘우리가 함께 흐르던 그 때는’과 연결되면서 동시에 대비를 이룬다. 유은의 ‘백색 수림들’은 작가가 ‘수림들’이라고 명명한 창조자들의 몸짓을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본 창조신화 텍스트와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들어 낸 조형 작업으로 이뤄진다. 정혜정의 ‘엄마는 내가 태어났을 때 어땠어’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출산 경험을 묻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넓힌다. 2023 언러닝스페이스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우징: 섬 안의 섬’ 공간 전경 프로그램은 만남과 연결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다. 레지스터 코리아는 전시 오프닝 연계 행사인 사운드 및 움직임 워크숍과 즉흥 잼 협연 퍼포먼스를 통해 다채로운 감각의 확장과 경험을 환기한다. 정혜정은 둘씩 짝을 이뤄 팔, 다리 혹은 등이 붙어있는 옷을 입고 함께 여러 활동을 진행하며 몸, 경계, 협력에 대해서 배우는 어린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유진이 진행하는 워크숍에서는 ‘스며 나옴/스며듦’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천에 여러 가지 형태로 물을 들이는 염색과 드로잉 행위로 연결한다. 김지승은 언러닝스페이스가 위치한 바닷가 마을 하도리에 사는 여성 노인들과 함께 사물과 말을 연결 짓는 워크숍을 통해 그들이 간직한 섬과 물의 말을 나눈다. 홍이현숙 작가는 직접 작성한 다라니경을 읽고 관객들과 함께 바다생물의 이름을 부르며 움직이는 ‘바다생물 다라니’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홍이현숙 작가, 제주 평화 활동가 최혜영, 시각문화 비평가 이연숙(리타)이 함께 하는 패널 토크를 통해 각자의 연구와 작업 과정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연결 및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오프닝 행사는 7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관람객들은 당일 오후 4시부터 레지스터 코리아의 사운드 움직임 워크숍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7월 15일(토)부터 9월 30일(토)까지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평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주말(토, 일)은 상시 개방한다. 프로그램은 7월 15일(토), 8월 19일(토), 9월 24일(토)에 나눠 진행된다.
-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 10일 개장 “폭신폭신한 황톳길 걸어요”공원과-오는 7월 10일 개장 준비 중인 성남시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성남시는 ‘백세 건강 맨발 황톳길’ 6곳을 조성해 오는 9월 말까지 차례로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맨발 황톳길은 민선 8기 신상진 성남시장 공약의 하나로 추진돼 수진·대원·위례·중앙·율동공원과 구미동 공공공지에 조성된다. 투입하는 총사업비는 34억5100만원이다. 먼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내 맨발 황톳길이 오는 7월 10일 개장해 시민을 맞는다. 수진공원 맨발 황톳길은 길이 525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기존 녹지대와 나무숲 그늘 밑에 황토를 20㎝ 깊이로 깔아 황톳길을 냈다.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맨발로 폭신폭신한 황톳길을 걸으면서 도심 속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수진공원 황톳길 개장식은 이날 오전 10시 공원 내 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민생 탐방 현장 토크 등이 진행된다. 이어 7월 11일 중원구 하대원동 대원공원 내 400m 길이의 맨발 황톳길이 시민에게 개방된다. 위례공원 맨발 황톳길(1200m)은 7월 말 개장하며,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 1200m)은 8월 초 일부 구간(500m)을 우선 개장한 뒤 9월 중 모두 개통한다. 율동공원 맨발 황톳길(500m)과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419m)은 9월 중 개장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생활권 내에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 숲을 이룬 공원 안에 맨발 황톳길 걷기 코스 조성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면서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MC 유재석, 예능의 에너지를 다양한 영역으로 신선한 영향력 선사카카오페이지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사는세상 페이지 홈 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은 카카오TV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한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2023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예능으로 유재석의 역량이 총동원되는 콘텐츠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 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강력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마지막 미션에도 성공하고 시즌2를 최종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디즈니+에서 제공 ‘더 존 : 버텨야산다 시즌 2’는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예능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늘(5일) 공개되는 6화에서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하며 터디기에 성공해야 하는 수.유.리 남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ZONE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리얼함을 극대화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매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귀신이나 좀비와 또 다른 느낌의 공포 요소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화에 이어 6화에서도 ‘수.유.리 삼 남매’가 버티기에 성공하고 Z 코인을 획득할 수 있을지 이들의 험난한 여정에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채널 ‘뜬뜬’에서 100만 주요 인사 축전 영상 중 ‘핑계고’는 안테나 플러스에서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뜬뜬’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웹예능으로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로 지난해 11월 첫 공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핑계고'만의 전략으로 구독자들은 지루하다는 평보단 색다르고 힐링이 된다고 말한다. 인위적인 느낌은 없고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토크를 보면 우리가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이다. 최근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 장항준, 김은희가 출연하여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일상 토크쇼로 유튜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웃음을 주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104만의 구독자를 모았다. 오는 8일 주우재, 이용주, 주헌이 게스트로 나와 구독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패분석과 재도전이 창업 성공열쇠”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 수지 청년LAB에서 열린 2023년 용인청년LAB 창UP & 레벨UP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열린 ‘창업(UP) & 레벨업(UP)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개강식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용인 청년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나라가 번영을 이룬 것은 기업인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일본에서는 실패학을 중요시해 왜 실패했는지 살펴 교훈을 얻고 다시 도전한다. 창업이 쉽지 않겠지만 계속 노력하면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창업아카데미는 초기 창업자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이며 ‘성공하는 창업 아이디어’, ‘청년창업가의 아이디어 지키기, 특허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특강과 참여자 간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하루 3시간씩 모두 6회(총 18시간)로 진행한다. 과정은 ‘코로나를 기회로,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영화 다음소희 제작자의 영화와 투자, 홍보 이야기’ 등 선배 창업자의 노하우와 실전 창업스토리 등 다양한 분야도 다룬다. 창업 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컨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관련 실무교육도 병행한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향후 용인청년LAB창업관련 프로그램 우선 참여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인성교육을 위해 부서의 경계를 넘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9개 부서, 2개 교육지원청은 3일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경기인성교육 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갖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에는 생활인성교육과를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교육과정정책과, 체육건강과, 융합교육정책과, 협력지원과, 지역교육협력과, 미래교육담당관, 특수교육과와 용인·부천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4월 1차 협의회에서 공유한 부서별 인성교육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추진내용 발표,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온라인 공감 토크 △유아 인성교육 실천 △인성교육중심 수업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학교 갤러리 △가족 심리회복 프로그램 △초등보육전담사 인성교육 연수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부서 추진내용을 공유했다. 또,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25개 인성교육 협의체와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제안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성교육은 중요한 시대정신”이라며 “사회와 가정의 역할 변화에 따라 중요한 기본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인성교육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교육받으면 인성과 역량을 겸비할 수 있다는 교육방향에 맞게 부서가 힘을 모아 아이디어를 내고 구체화해 인성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힘써 달라 ”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인성교육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모든 정책은 개방과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추진해야 한다”라며 “공감을 바탕으로 더 좋은 인성교육, 더 좋은 경기교육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성장단계별 인성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가정의 인성교육 기능 강화 방안 정책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