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3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미국 촬영 중 짬을 내 그린 작품 20여 점 전시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영화 '허삼관'의 주연과 감독을 맡은 하정우가 다음 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림 개인전을 연다. 오는 2월 28일(현지시간)부터 4월 18일까지 LA 한인타운에 있는 '표갤러리 LA'에서 하정우의 최근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표갤러리 LA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하정우 씨가 미국 하와이에서 '허삼관'을 촬영하면서 짬을 내 그린 그림들을 '포즈'(Pause)란 제목으로 전시하기로 했다"며 "판매도...
日적군파 다룬 작품으로 첫 '세마-하나미디어아트어워드'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왜 일본 적군파 이야기를 다뤘냐구요? 그게 중요한 걸까요. 작품 속에 나타난 특정 부분이나 국가를 보려하지 말고 주제에 주목해 주세요." 미국 출신 미디어아트 작가 에릭 보들레르(41)는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사진, 비디오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작업을 한다. 그는 '시게노부 메이와 시게노부 후사코, 아다치 마사오의 원정과 27년간 부재한 이미지'라는 작품으로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이 하나금융지주와 함께 제정한 '세마(...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연합뉴스DB) "5년여후 팝음악계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기대" (홍콩=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열이 가해진 옥수수가 팝콘으로 변하듯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YG의 콘텐츠와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의 플랫폼 간 결합이 성장하는 중국 시장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 대표는 2일 홍콩 W...
독일문화원의 3D 프린터(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독일문화원에는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3D 프린터가 놓여 있다.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많은 나라들은 홍보와 친선 도모를 위해 외국에서 문화원을 운영한다. 문화원에는 여행 관련 자료를 비롯해 도서, 잡지, 신문, 영상, 음반 등 다양한 자료가 비치돼 있고 언어 강좌는 물론 다채로운 전시회와 강연회, 문화 행사도 수시로 열린다. 다소 생소해 아는 사람만 이용하고 있는 시설이지만 누구에게나 문은 열...
지난해 부산 광복로 크리스마스트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제6회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가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37일간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 주제는 '하나 되어 누리다'(Unity & Delight Christmas in Busan). 메인 게이트, 메인 트리, 광복로 일원 구조물이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어 이전보다 더 환상적인 장식물을 경험할 수 있다. 통일 한국, 보석 프러포즈, 천지창조 해달별 등 주제가 있는 ...
한국 바이올린 연주자로는 사라 장 이어 두 번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최예은(26)이 세계적 클래식 공연 매니지먼트사인 IMG 아티스츠(IMG Artists)와 계약했다. 한국 바이올리니스트로는 사라 장에 이어 두 번째다. 26일 공연기획사 제이아트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31일 'IMG 아티스츠'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IMG 아티스츠는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바이올리니스트 율리아 피셔,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 등 세계 정상급 연주자 500여 명이 소속된 ...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4년 10월25일 지음오페라단 공연 / 초선이의 아리아 오는 12월 13(토), 14(일) 오후 5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창작 오페라 정몽주가 열린다. 이 오페라는 용인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여 지음오페라단이 용인을 대표하는 인물인 포은 정몽주를 소재로 충절과 절의의 상징인 포은 선생의 이야기를 현대적이고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로 재창조한 작품이다. 이 오페라에는 정몽주를 사랑하는 가상의 여인인 초선이 등장하며 그녀는 정몽주를 사랑하고 이방원은 초선을 사랑하여...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고전 걸작 영화들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이라는 날개를 달고 재개봉한다. 필름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디지털 리마스터링 기술의 발전과 비수기라는 시즌이 맞물리며 인기작들이 속속 개봉하고 있다. 최근 '인터스텔라'로 상종가를 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메멘토'는 20일 개봉한다. 10분 이상 기억이 지속하지 않는 남자가 아내를 강간 살해한 범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놀런 감독을 독립영화 스타로 만든 작품이다. 약 900만 달러의 예산으로 25일 만에 완성된 이 영화는 국제영화제에서 ...
독립큐레이터 김지연씨 "못 박고 차에 작품 싣고…화려해 보이지만 실제론 '노가다'""언어로 소통하는 게 지겨워 이미지 소통하는 미술 선택"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큐레이터요? 화려한 직업인 건 맞죠.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도 만나기 쉬워요. 하지만 실제로는 '노가다'에요. 직접 벽에 못을 박고 차에 작품을 싣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 걸요." 전시 기획자를 통칭하는 큐레이터는 원칙적으로 미술관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을 수집·관리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전문 인력을 가리킨다. 하지만 ...
예술교양학부, 재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열린 강좌 제공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석관동캠퍼스 연극원 L506호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예술교양학부(주임교수 남수영)는 11월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서관동캠퍼스 연극원 506호 계단강의실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삶, 그 행위 : 예술로 일상을 논하다’를 주제로 추계 특강을 개최한다. 예술교양학부는 2013년 가을 ‘예술의 理由... 또는 새로운 창조를 위하여 : 랑시에르, 바디우, 지젝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올해 봄‘고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