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안제도’를 통해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장 높은 점수로 장려상을 받은 제안은 시 공직자 2인이 제출한 ‘공익사업에 따른 취득 토지의 환매권 발생에 대한 효율적 대응 방안’이다. 이 제안은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소유의 토지를 공익 목적으로 매수해 해당 토지를 5년 이내에 사업에 이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환매권으로 인한 소송이나 감사를 ...
용인시,특교금3억원 투입해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 새 단장 (국민문화신문)외은영 기자 = 용인시는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대지산근린공원 산책로를 새 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로부터 받은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했다. 대지산 근린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가볍게 등산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이다. 그러나 흙길로 된 산책로 곳곳이 패여 있어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은데다 토사유실에 대한 우려 등으로 보강 요청이 쇄도했다. 시는 지난해 진입로 일부를 정비한 데 이어 올...
예고된 재앙-후지산은 폭발하는가. 사진 : SBS (국민문화신문) 유삭윤 기자 = 일본의 상징이자,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이기도 한 후지산(富士山). 일본인들에게는 새해 첫 꿈에서 후지산을 보면 천운이 내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신성시되고 있는 영산으로, 2013년엔 ‘성스러운 장소 그리고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는 부제와 함께,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후지산은 해발 3,776m로 일본에서 가장 높으며, 정상 인근은 거의 1년 내내 만년설로 덮여 있는데, 맑은 날에는 100㎞ 이상 떨어진 도쿄 지역...
한전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과 KEPCO119 재난구조단 750여 명이 울진·삼척 산불 현장을 찾아 진화작업 지원과 전력 설비 방호에 참여했다.사진 : 한국전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동해안 산불 발생에 따른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재난구호금 기부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8일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력 그룹사와 공동으로 재난구호금 총 10억원[1]을 기부했으며,...
도락산.이동 코스 : 상선암마을 – 채운봉 – 신선봉 – 도락산 정상 – 제봉 – 상선암마을 / 총 6km, 약 6시간 소요 사진: KBS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두대간 줄기에 둘러싸인 충청북도 단양군은 험준한 산지들과 남한강, 충주호 등 유려한 물줄기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고장이다. 이곳 도락산은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우암 송시열 선생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도락’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과...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30일 흐린 날씨 속에서도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졌다. 국립공원 설악산에는 이날 3만여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오색 단풍 산길 사이로 등산을 하거나 탐방로를 걸었다. 설악산 등산로 입구는 오전부터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우리나라 5대 억새 군락지인 정선 민둥산 등산로에도 장관을 이룬 은빛 억새를 감상하려는 탐방객이 줄을 이었다. 단풍으로 물든 무등산 국립공원과 내장산 국립공원 등 주요 명산을 배경으로...
개천절이자 연휴 둘째 날인 3일 전국 나들이 명소에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았지만, 행락객들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칙을 지키면서 잠시나마 휴일의 여유를 즐겼다. 제주에서는 무지개색 경계석 덕분에 사진촬영 장소로 인기 있는 도두동 해안도로에 오전 일찍부터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과 서귀포시 표선면 따라비오름 등에는 은빛으로 반짝이는 억새의 물결을 감...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인제읍 인근의 자연 생태관광지인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본을 조림하여 만들어졌으며 현재는 그중 25ha를 유아 숲 체험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의 탐방은 입구에서 입산 기록 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입구인 자작나무 숲 안내소에서 시작되는 임도를 따라 걸어야 자작나무 숲에 닿을 수 있다. 임도는 두 가지 길인데, 도보로 80분 가량 소요되는 원정...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높은 월아산 등산로 소나무 숲. 사진출처 : 국립산림과학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가 공업지역보다 약 5.6배 높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이 7년간 경상남도 진주 금산면 소재 월아산 내 진주시험림의 기상자료를 측정하여 여름철 소나무 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계산한 결과, 하루에 2.52μg/㎥의 피톤치드를 내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소재 시화공단 도로에서 측정...
팔색 매력 담은 팔색길 걸으며 코로나블루 극복. 사진제공 : 수원시 팔색 매력 담은 팔색길 걸으며 코로나블루 극복. 사진제공 : 수원시 팔색 매력 담은 팔색길 걸으며 코로나블루 극복. 사진제공 : 수원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에는 걷기 좋은 길이 많다. 그중에서도 수원시가 야심 차게 마련한 걷기 코스 ‘팔색길’은 단연 일품으로 꼽힌다. 수원시내 곳곳에 퍼져 있는 산길과 물길에 역사, 먹거리, 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시민들의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힐링하는 코스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