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화재청에 신청서 제출…"내년 1월 정식 등록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일제강점기 독립사상 고취와 민족계몽의 현장인 100년 역사의 배화여고 과학관과 본관이 문화재로 지정될 전망이다.15일 서울시와 학교법인 배화학원에 따르면 배화학원은 최근 종로구 필운대로 1길 배화여고 교내 과학관과 본관에 대한 등록문화재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 [서울시 제공] 배화여고 본관(왼쪽)과 과학관(오른쪽)서울시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 말 서울시 문화재위원들이 현장 조사를 벌여 시 차원에서는 두 건물이 등록문화재로 적합하다는 결론을...
원격의료를 활용한 사후관리 추진 한국의료홍보회, 한몽프로젝트 학술교류회 등을 통해 한국의료 우수성 널리 알려 박근혜 대통령 몽골 순방을 계기(7.14∼7.18)로, 보건복지부는 7월 17일 몽골 보건체육부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의료기술(e-health)협력, 인구개발사회복지부와 사회복지협력 업무협약(MOU)을 양국 정상 참석 하에 체결하였다.또한 18일에는 비정부 부문에서도 원격의료 등 e-health 협력, 병원건설, 화장품 및 의료기기 수출, 건강보험제도 협력 MOU 체결, 한국의료홍보회, 환자유치를 위한 의료기관 및...
2016년 7월 15일)(금) 태성 고등학교(교장 김대규) 대강당에서 2016 태성 대학 진학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 학생 및 학부모이다. 좌로부터 두번째 행사장을 찾은 정찬민 용인시장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대학진학박람회가 열풍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진학박람회는 주요 상위권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용인시 태성고등학교에서 지역사회의 실정과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학진학박람회가 열려 화제다이날의 행사는 경기도...
가농학원 태성고등학교 주최 청소년 자기주장 발표대회를 마치고(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의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대학진학박람회가 열풍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진학박람회는 주요 상위권 대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최근 지역의 실정과 학생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대학진학박람회가 예정되어 있어 화제다. 용인시 처인구의 태성고등학교(교장 김대규)에서는 7월 15일(금) 지역사회의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대학진학박람회가 열린다. 골...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7월 11일부터 16일을 ‘타이 퀴진 위크(Thai Cuisine Week)’로 정하고 다양한 태국 요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을 위해 르 꼬르동 블루 방콕 캠퍼스의 셰프 위라이랏 코른노파클로(Wilairat Kornnoppaklo)와 수파핏 오팟비산(Supapit Opatvisan)이 방한하여 태국 요리의 진수를 전수한다.행사 첫날인 11일 오프닝 행사에는 싸란 짜른수완(Sarun Charoensuwan) 주한태국대사도 참석할 예...
(고창=연합뉴스) 이창호 기자 = 고창읍성은 평지에 쌓은 낙안읍성, 해미읍성과는 달리 나지막한 야산을 이용해 바깥쪽만 돌을 쌓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읍성은 높이 4~6m 성곽이 1.7㎞ 정도 동그랗게 둘러친 형태로, 동문 등양루(登陽樓)·서문 진서루(鎭西樓)·북문 공북루(拱北樓) 등 문 3개,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甕城) 3곳, 성벽 바깥쪽으로 쌓은 치성(雉城) 6곳을 만들었다. 600여 년 세월 동안 수많은 풍상을 이겨낸 고창읍성은 성곽 그 자체도 예쁘지만, 밤이면 조명을 받아 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사진/전수영 기자...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코스피가 21일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2,010선에 다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6포인트(0.35%) 오른 2,012.89를 나타내고 있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44%) 오른 2,014.60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2,020선 재돌파를 노리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 전환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뒤 2,010선에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 급등 등 글로벌 훈풍에 힘입어 전날 중...
(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이달부터 매월 가볼 만한 야생화 명소를 선정, 꽃에 대한 정보와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을 소개한다고 10일 밝혔다.국립수목원은 먼저 4월의 명소로 강원도 정선 동강과 경북 칠곡 가산산성, 전남 고흥 팔영산 등 3곳을 꼽았다. 동강할미꽃과 자주알록제비꽃 동강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야생화는 '동강할미꽃'이다. 정선 귤암·가수리 등 동강 길을 따라 볼 수 있으며 동강의 봄 풍경도 함께 만끽할 수 있다.동강은 오대산에서 발원해 길이가 약 65㎞에 달한다. 자연경관이 수려하...
마음과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한 대천항한때 우리 사회에 웰빙이 화두이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힐링이 대세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적극적인 치유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지향하겠다는 것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힐링 바람이 불고 있다. ‘치유’라는 뜻을 지닌 ‘힐링’에 대한 욕구는 최근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힐링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안성허브마을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한다. 그리고 모든 인간에게는 행복추구권이 있다. 행복의 요소인 건강(Health), 가정(Home), 조화(Harm...
(순천=연합뉴스) 이창호 기자 = 정겨운 고샅길을 걷다 보면 담 너머로 ‘고향 집의 정경’들이 눈에 들어온다. 낮은 담장과 사립문 사이로 보이는 마당가에는 조그만 장독대가 있고 마당 한쪽엔 채소밭이 있다. 양지바른 처마 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시래기와 메줏덩어리, 곶감 꾸러미 등이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그 정경에 쏠려 자신도 모르게 사립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인다. 하지만 가옥 대부분이 개인 소유이다 보니 반드시 주인의 허락을 받고 집안 구경을 해야 한다. 채소밭에서 일하던 한 주민은 “살고 있는 집에 불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