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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발대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발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 등 수원디자인대상의 후보작을 발굴할 ‘수원디자인크루’가 활동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2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디자인크루 1기 발대식’을 개최, 26명의 대학생들을 디자인크루로 위촉했다. 디자인크루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등 인근 대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재학생 및 휴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초까지 제2회 수원디자인대상 후보작을 발굴해 추천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 11월에 진행될 수원디자인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을 기획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수원시의 디자인 정책과 행사 등을 SNS에 홍보하는데도 협조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우수한 디자인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수원디자인대상을 시작한 수원시는 후보작 공모에 시민의 참여도 활짝 열어 뒀다. 오는 8월 말까지 이메일(lhk2015@korea.kr)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건축물, 인테리어, 공공공간, 제품, 시설물, 광고물, 인쇄물, 브랜드, 공공미술, 산업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이 뛰어난 작품을 추천 가능하다. 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디자인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 온 수원시는 디자인크루 등 시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면 수원시의 디자인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디자인크루 발대식에 참석한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시민이 함께 수원시 디자인 발전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하는 동참이 필요하다”며 “수원디자인크루의 참여와 노력이 향후 우리시 디자인 품격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수원디자인대상은 오는 11월 초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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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언택트 실기대전’ 성료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언택트 실기대전’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2)이 상시 사업인 제22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학생대전)을 7월 17일(일)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제22회 학생대전은 ‘대한적십자사’와 첫 협업으로 주최하여 현실을 반영한 주제를 공개했고,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줌(Zoom)을 통한 언택트 실기대회로 진행했다. 온라인 예비 소집을 통해 양방향 통신, 네트워크 등의 고사장 환경을 확인 후 검증된 시스템으로 비대면 대회의 부정행위를 방지하여 공정성을 확보했다. 제22회 학생대전 심사는 현직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 심사위원들과 8월 8일(월) 진행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8월 12일(금) BIAF 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이 신설되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교수 평가서가 발행되어 향후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이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애니메이터를 발굴하고, 국제 애니메이션 흐름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혀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조직위원회가 주최하여 진행된다. 만화,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 교수와 학생들이 모여 만화, 애니메이션 교육의 목표와 방법, 평가 등을 통해 작품제작 및 발표, 상영, 학술활동 등을 함께하는 교육성 짙은 행사로, 해마다 전세계 대학생들이 제작하는 수준높은 애니메이션 영상자료를 자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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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제3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이상일 용인시장이 제3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청년이 직접 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제3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100명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용인시는 지난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청년정책네트워크 70명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청년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했다. 제3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5~6월 공개모집을 거쳐 대학생ㆍ자영업자ㆍ직장인ㆍ취업준비생 등이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연령 기준으로는 10대(8명), 20대(44명), 30대(48명)로 구성됐으며, 거주지역 기준으로는 처인구(25명), 기흥구(42명), 수지구(33명) 순이다. 앞으로 이들은 매달 한 차례 이상 모여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시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킥오프미팅, 네트워킹데이, 중간공유회 등을 운영한다. 이상일 시장은 "청년들이 민선 8기 시정에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제안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청년, 시민들이 불편한 점이나 개선할 점을 제안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창의적인 행정, 적극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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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 개최새마을 동아리 발대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와 영남이공대학교는 7월13일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에서‘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 김기출 시협의회장, 채경애 시부녀회장, 권기준 시직장회장, 이승로 시문고회장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군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 부총장, 변창수 취업지원처장, 고강호 학생복지처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지도교수)과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서유나(간호학과 1학년)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 그리고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은 1기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반전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이 참여해야 하고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축사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국가발전에 헌신할 인재양성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새마을동아리 발대식 통해 교내는 물론 대구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이어 영남이공대학교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 내 모든 대학교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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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관내 7개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관내 7개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에 걸쳐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인대학교, 강남대학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체결일 순) 관내 7개 대학교와 용인시의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용인시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및 인적자원의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협약식에는 김윤석 원장과 각 대학교의 총장,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소재 산업체 육성과 대학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 △산․학․관 협력기반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 △정부 재정지원 사업, 공동 연구 등에 대한 협력 및 지원 △공동사업과 연계한 각종 활동에 대한 협력 및 지원 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진흥원은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교와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용인시 비대면 노인 돌봄 서비스인 ‘용인 실버케어 순이’사업 관련 콘텐츠 공모전의 공동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협의할 예정이며, 그 외 공동사업 연계 활동, 향후 정부사업 공모 제안 등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김윤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 분야 및 지원대상이 전(全)산업으로 확대된 진흥원이 관내 대학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지역산업 발전 및 사업 추진, 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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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 60명 위촉‥단시간·취약 노동자 노동인권 수호 앞장(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도내 영세사업장 종사 단시간·취약 노동자의 노동권익 수호와 노동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경기도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노동권익 서포터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 등 단시간·취약노동자들의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현장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인력을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로, 경기도가 지난 2020년부터 도입·추진해왔다. 올해는 용인·고양·부천·남양주·안산·평택·시흥·파주·의정부·하남·양평·여주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시군별로 3~7명을 선발, 총 60명의 서포터즈가 지난 5월부터 채용돼 오는 10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단시간·취약노동자 근무 경험이 있는 대학생, 경력단절 여성, 노동법 관련 전공자를 우선 선발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서포터즈들은 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주휴수당 지급, 부당행위 금지 등 노동관계법 준수상태 여부 점검과 실태조사 등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단시간 노동자와 사업주가 권리구제, 법률지원, 사업장 노무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마을노무사 지원 제도’ 등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의 연계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또한 10월에는 그간의 서포터즈 점검 활동을 토대로 주휴수당 지급, 근로계약서 작성 등 노동관계법 준수 모범 사업주를 선정해 ‘안심사업장’ 인증을 추진,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도 교부할 계획이다. 도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노동 관련 법 개정 등 변화하는 노동환경을 숙지하도록 정기 워크숍과 자체 교육 등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이번 위촉식에는 노동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상황별 대처 방법, 노동관계법(근로기준법 등), 노동자·사업주 인식개선을 위한 노동인권 등에 대해 교육하며 서포터즈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종구 노동국장은 “이번 위촉식이 서포터즈의 자긍심을 고취, 책임감을 갖고 노동권익 수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단시간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 영세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 등 기초 고용 질서 정착에 기여해 노동인권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용인·고양 등 12개 시군, GS리테일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5개 사와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서포터즈 발족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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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우수 인재 684명에게 장학금 5억1952만원용인시 202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백군기 시장과 장학금 수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은 1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초중고 및 대학생 684명에게 총 5억 195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오는 14일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진학장학금 ▲철쭉장학금 ▲우수장학금 ▲기능장학금 ▲효행장학금 ▲다자녀장학금 ▲향토장학금 ▲무지개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보훈장학금 ▲주거비장학금 ▲서포터즈장학금 ▲자립장학금 등 13개 분야로 대상은 598명, 총 지급액은 4억 8318만원이다. 인재육성교육비(중학생 대상 영어 교육비) 지급 대상은 31명, 총 지급액은 930만원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정 자녀 55명에게 소상공인 희망장학금 2704만원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절실한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준 장학금 기탁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세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서 세영산업(주)와 용인시약사회가 각각 장학사업비 1000만원을, 용인시 산림조합이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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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특별사진전 및 기념사업 추진’한국자유총연맹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정영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낙동강승전기념관과 각 구(군)청에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제72주년 6.25전쟁을 기념하여 ‘6.25전쟁 참전부대’ 특별사진전을 진행한다. 본 사진전은 전쟁군사박물관 협력망 활성화 사업을 통해 전쟁기념관으로부터 제공받아 참전국가와 육해공군 참전부대를 42점의 패널로 제작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6월말까지 기념관 입구 및 로비에서 24시간 개방하여 전시하고 있고, 이미 2천여명의 단체 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와는 별개로 ‘찾아가는 6.25 특별사진전’을 6월 한달간 남부도서관과 옻골공원에서 기획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개최하지 못했던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재개하여, 책과 펜을 던지고 스스로 총을 들어야 했던 학도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올 8월 10박11일동안 실시하는 DMZ평화 둘레길 대장정 참가인 모집을 6월 19일까지 홈페이지(http://www.nakdongwar.or.kr)에서 접수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제 67회 현충일을 맞아 8개 구군에서는 조기게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1,000여개의 태극기를 배포하고, 50여개의 현수막을 게첨하여 선열들의 호국의지와 보훈의식을 고양토록 홍보하고, 6월 24일과 25일은 ‘6.25전쟁 재현음식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도시락형태로 제공되던 것과는 달리 6.25당시의 주먹밥과 보리개떡, 삶은 감자 등을 현장에서 바로 시식해 볼 수 있다. 시식회는 동성로 야외무대(중구), 옻골공원(북구), 화원삼거리(달성군) 일원과 동ㆍ서ㆍ남ㆍ수성구 각 구청광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참전유공자 행복보금자리 집고쳐주기 사업(대구시 청년협의회)과 참전유공자 효도잔치(달성군지회), 전몰군경미망인 오찬간담회(수성구지회), 참전유공자 밑반찬 나눔(서ㆍ남ㆍ북구지회) 등의 다양한 선양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참전유공자가 관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6.25전쟁을 이야기식으로 풀어내는 교육사업(서구ㆍ북구지회)과 어린이 무궁화꽃 그리기(남구지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민주시민 교육(달서구지회)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선양사업과 함께 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자총 대구시지부는 최근 북한의 ICBM미사일 도발과 주변국들의 군사적 위협에 우려를 표하며, 선진강국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굳건한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6월 호국보훈 기념사업 추진 의도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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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교육 시대, 용인의 방향과 과제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용인시가 올해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필요성에 대해서 ‘YRI Focus & Issue 제53호 : 제2의 인생교육 시대, 용인의 방향과 과제’에서 밝혔다. 용인시의 인구구조를 2011년 말에서 2021년 말을 비교해보면, 과거의 30~40대 였던 분들이 이제는 50~60대로 올라갔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011년말에 비해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그러나 용인시는 3개 구청마다 노인의 삶과 경제수준이 다르고, 백세시대에 있어서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노인의 노력도 천차만별이다. 기존의 평생학습관 중심의 평생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노인들이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 대안 중에 하나로서 대학연계 중장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현재, 처인구에서 용인시 노인 대상의 평생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읍면동은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동부동, 모현읍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포곡읍, 이동읍, 남사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등은 노인 평생교육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경 5㎞이내 노인 평생교육이 가능한 기관이 주민자치센터로 한정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기흥구와 수지구에서 노인 대상의 평생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읍면동은 전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대학교가 많기 때문에 평생교육 사각지대 없이 충분히 평생교육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성공적인 중장년 평생교육 추진을 위해서 3가지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① 대학과 MOU체결로 평생교육 저변 확대 용인시는 공모사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2019~2020년에도 대학과 사업을 하였으나, 2021년부터 응모 대학이 없었다. 대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의지 부족으로 현재 관내 민간 비영리평생교육기관을 통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교육수요 대비 사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용인시와 관내 대학 간의 MOU체결을 통하여 평생교육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동안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노인들에게 대학이라는 거점을 통하여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받도록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창의성에 기반한 노인평생프로그램 설계 지원 대학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사업은 기존 인프라의 활용과 평생교육 네트워크의 확장, 지역사회와 대학과의 평생교육 공유 플랫폼 형성, 대학생-노인의 현장체험을 통한 직‧간접적인 삶의 배움 기회 제공이라는 점에서 장점을 지닌다. 특히, 기존 교수진을 통한 서비스 제공 외 대학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전공학생들과의 접촉점을 늘리는 것은 타 기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창의성에 기반한 노인평생교육프로그램 설계가 가능해질 것이다. ③ 중장년층 대상의 평생교육 캠퍼스 추진 용인시 관내에는 9개 대학교(전문대 포함)가 있으며, 대학생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는 갖추고 있기때문에 중장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학습하고, 사회참여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평생교육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으로 3가지 차원에서 중장년층의 효과적인 평생교육 추진이 향후에는 용인시가 대학자원을 활용한 ‘열린 인생캠퍼스’ 추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용인시정연구원 홈페이지(www.yongin.re.kr)의 YRI Focus&Issue 세션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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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지원 사업” 본격 개시실사구시 동영상 이미지 (국민문화신문) 유섣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정성희)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0.1.13. 제정)에 의거하여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연구 및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1∼2022년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실학정신을 확대 보급하고 다양한 형태의 실학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공모지원사업으로 추진하여 (사)다산연구소(이사장 박석무)를 사업수탁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실학박물관과 (사)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센터장 김시업)는 이제부터 “도민과 함께 하고, 도민으로부터 동력을 얻어, 도민에게 돌려주는 사업” 계획을 설정하고, 경기실학의 현대화를 통해 도민 삶의 품격을 향상하기 위해 ‘실학연구 및 자료발굴’과 ‘실학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국내외 학술대회’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실학문화 원천자료 확보를 위한 콘텐츠 개발 “새로운 경기실학의 대중화 방안” 연구보고서 경기도 정체성의 핵심 개념으로서 경기실학을 설정하고, 경기실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로운 대중화 실행 방안을 연구한다. 실학 관련 전문가와 문화 현장 전문가가 결합한 연구진을 구성하고, 21세기 경기도의 현재적 요청과 경기실학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여, 9월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실학한강문화콘텐츠” 조사 발굴 보고서 경기실학과 한강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예술·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 콘텐츠 사례와 형식을 제안한다. 학계의 실학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문화현장 전문가들이, 한강 유역과 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활약한 실학사상가들의 행적을 추적하고 의미와 가치를 모색하여 실학 관련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9월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실학자들의 공부법” 자료 개발 보고서 실학자의 공부법을 바탕으로 교육 현실을 반영하여 교안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미래세대의 교육에 활용할 계획으로, 실학 전공자들과 현장 교사들이 연구팀을 구성하여 9월에 보고서를 제출한다.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의 영향으로 발생한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실학자의 공부법을 적용한 교육으로 극복할 수 있을지 가능성을 타진해볼 것이다. 다양한 교육·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실학의 대중화 추구 다산공렴아카데미 “세상을 바꾸는 실학”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과 김시업 원장 등 전문가들이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한 공정과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남양주 다산 정약용 선생 유적지 일대에서 “다산 선생과의 하루”를 포함하여 운영한다. 공직자, 직장인 단체 및 일반 시민 그룹을 대상으로 5∼8월 사이에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실학문화대학 Ⅰ “찾아오는 실학문화대학” 실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계 전문가 강사진이 시군의 도서관과 박물관으로 찾아와서, 우리 동네의 실학자를 소개하는 강좌를 진행한다. 경기도내 시군 도서관과 박물관과 협의하여 5~8월 사이에 시행하고, 해당 시군별로 지역 주민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실학문화대학 Ⅱ “찾아가는 실학문화대학” 실학 관련 최첨단의 학계 전문가들이 실학의 기본 개념을 놓고 설명하는 “실학개념사전”, 쟁점을 정리해보는 “스트리트 실학 파이터”,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학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계에 바란다” 등의 동영상을 제작, 5월 이후 상시 시청 가능한 플랫폼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실학문화영상공모전 “실학문화 1, 2차 영상공모전” 개최 대학생층의 재치와 창의성을 통해 실학의 대중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대학생 단체부를 대상으로 실학문화 1차 영상공모전을 시행하였다. 2022년 1월 4일부터 2월 17일까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실학박물관장상과 경세치용상, 장려상 등을 선정하였다. 2차 영상공모전은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주변에서 실학 문화의 소재를 발견하여 실학정신의 현재적 계승을 유도하고자 한다. 5월 6일까지 시놉시스 접수를 마치고, 시놉시스 선정자에게 실학문화대학 교육을 이수하게 하여 경기실학에 대한 인식을 고양하고, 6월 24일까지 본 영상접수를 마감할 계획이다. 전문가와 시민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7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과 (사)다산연구소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실학유적지 답사 “실학원정대” 추진 실학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실학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약용을 중심으로 하는 실학자들의 유적지를 탐방한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7월 중 시행되며, 6월에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방역 상황에 따라 “방구석 실학원정대”로 전환하여 답사 영상을 제공하게 될 수실학지킴이 양성 소정의 경기실학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도민들에게 실학지킴이 자격증을 수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민과 함께하고 도민으로부터 동력을 얻어 도민에게 돌려주는 경기실학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 적극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것이다. 문화해설사와 학예사, 사서 등은 물론 일반 시민도 참여하여, 실학지킴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기실학의 다양한 사업에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다. 5월에 참가 신청을 받아 6월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