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고추장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장류의 고장! 천혜의 자연환경과 장류문화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 순창!!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고추장의 본 고장 순창에서 장류를 테마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푸짐한 먹거리로 순청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제11회 순창장류축제(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장 이남)를 개최합니다. 군민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제공과 관광객에게는 장류의 맛과 멋을 제공하고 잊혀져가는 전통장류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시작한 순창장류축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숲속마을 카페거리 앞에 방치된 공터가 산책하기 좋은 ‘힐링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용인시는 상현동 1171번지 일대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용지인 1만2,958㎡ 부지에 주민 ‘힐링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곳은 그동안 인근 상인과 주민들이 일부 부지에 꽃밭을 조성하곤 했으나 대부분 별도의 관리 없이 방치돼 잡풀만 무성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곳을 주민 힐링공간으로 조성키로 하고 지난 3월 수자원공사와 사용에 합의해 5억원을 들여 공원을 꾸몄다. 특히 이곳은 인근에 50여개의 카...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8일 박물관 앞마당과 광교역사공원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중양절’ 세시 행사를 개최한다. 중양절(重陽節)은 음력 9월 9일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가운데 양수(홀수)가 가장 크게 겹치는 날을 말한다. 이날 조상들은 높은 곳에 올라 단풍을 보고 즐겼으며 국화잎을 따서 국화전과 술을 만들어 먹었다고 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국화차, 국화전 나누기, 감잎 주머니 만들기, 전통 농기구 체험, 오카리나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
설악산 첫 단풍 시작(속초·강릉=연합뉴스) 국립공원 설악산(해발 1천708m)의 첫 단풍이 26일 시작됐다. 이는 작년보다 3일 느리고, 평년보다도 1일 빠른 수준이다. 사진은 해발 1천394m의 중청대피소와 공룡능선의 중간지점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26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시작됐다.올해 첫 단풍은 작년보다 3일 느리고, 평년에 비해서는 1일 빠르다.기상청은 이달 상순이후 강원 속초 일평균 최저기온이 19.3도로 평보다 4도 높았지만 17일이후 15.7도로 일시적으...
자연휴양림·갯벌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에 절로 탄성 석모도 민머루해변(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강화도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섬 석모도. 산과 바다, 갯마을과 섬이 조화를 이뤄 '서해 3대 낙조' 중 한 곳으로 꼽힌다.석모도는 강화도 외포리 선착장에서 10분가량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다.한번에 200∼300명의 승객과 30∼40대의 차를 실을 수 있는 카페리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해 왕래에 어려움이 없다. 섬 안 도로가 잘 정비돼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다. 휴일이면 석모...
'김신조 루트' 2009년 41년 만에 개방…울창한 숲 '장관'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등산객의 발길을 부르는 가을. 주말 가족과 함께 북한산 비경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북한산 자락의 우이령길은 소나무, 물푸레나무, 상수리나무 등 울창한 숲이 계곡과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자랑한다.서울과 가까워 언제나 가볼 수 있지만 북한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중 유일하게 탐방객 수가 제한돼 예약을 해야 한다. 우이령길 걷기대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우마차 다니던 길 → '김신조 침투로' 41년간 통제 → 재개방 우이령길은 경기도 ...
(전국종합=연합뉴스) "등산하러 가는 겁니다. 길이 그쪽으로 나 있으니 지나가는 거지 법주사는 들리지도 않을 건데 문화재 관람료를 내라는 게 말이 됩니까"청주시 가경동에 사는 이모(41)씨는 최근 가족과 함께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았다가 매표소 직원과 한바탕 승강이를 했다.문화재가 있는 법주사는 둘러볼 계획이 없고, 등산만 즐기려는데 1인당 4천원의 문화재 관람료를 무조건 내라는 직원의 말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절에는 가지 않는다"는 그의 항변에도 직원은 관람료를 내지 않으면 속리산에 ...
국내 5대 억새 군락지… 9월 초 은빛 물들어 11월 중순 황금 물결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늦여름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處暑)가 다가오자 강원 정선군 남면 민둥산 산행도 시작됐다. 민둥산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가을 산 중 한 곳이다. 정선 민둥산의 늦가을 가을 산 매력은 억새와 단풍이다. 민둥산은 전국 5대 억새 군락지로 꼽힌다.7부 능선부터 정상까지 66만㎡가 억새밭이다.억새는 '가을 전령사'다.민둥산은 해발 1천118m 고산이기 때문에 가을도 빨리 온다.올여름 폭염도 지난 주말을 ...
(부안=연합뉴스) 전북 부안의 천년고찰 내소사로 들어가는 전나무 숲길이 치유를 위한 '명품 숲길'로 거듭난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탐방코스로 선정했으며 부안군은 기존 숲길과 잇대어 전나무 거리를 새로 조성해 울창한 숲길로 가꾸어나가기로 했다.내소사 일주문에서 절 경내까지 600여m의 전나무 숲길은 수령 150년에 높이 20m의 아름드리 전나무 500여 그루가 줄지어 서서 터널을 이루고 있다.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나무 등 침엽수에서 분비되는 피톤치드(Ph...
한라산 중턱 오름·곶자왈 낀 휴양림서 '녹색피서' 인기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막바지로 접어든 올여름, 제주에서의 마무리 피서지로는 어디가 좋을까.에메랄드빛 제주 바닷속에 풍덩 뛰어들어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피톤치드를 한껏 내뿜는 울창한 삼나무와 편백 숲에서 산림욕을 하며 올여름을 마무리해보자.어디에서든 곶자왈과 오름, 한라산 등을 1시간 남짓이면 다다를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 곳곳에 있는 자연휴양림에서 '녹색피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제주절물자연휴양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