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혜리, 유승호 죽음 소식에 오열 현장 포착 (꽃 피면 달 생각하고)사진제공 :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유승호의 피습 소식을 접하고 폭풍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24일 강로서(이혜리 분)의 폭풍 눈물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남영의 피습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서는 뒷방도령 남영을 향한 마음을 몰래 키워오다, 입맞춤을 기점으로 남영과 같은 마음을 품은 걸 확인했던 터. 로서는 정인 삼은 남영이 죽었다는 소식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망연자실, 주저앉아 폭풍 눈물을 쏟아 내고 있다. 로서의 곁에는 한애진(강미나 분)도 그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애진은 남영과 혼담이 오갔지만 파혼을 하며 남영과 로서의 꽃길을 응원했었다. 그런 남영의 소식은 애진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준듯 하다. 로서와 함께 밀주 조직에 있는 금이(서예화 분)도 남영의 피습 소식에 로서를 위로 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0회에서 남영(유승호 분)은 로서를 향한 진심을 담은 연서를 보내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남영은 심헌(문유강 분)이 밀주 조직 우두머리라는 증거가 담긴 상소문을 들고 가는중 심헌에게 칼을 맞고 정신을 잃게 됐다.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로서는 남영을 기다리다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남영의 피습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앞으로 로서와 밀주 조직 일당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오늘(24일)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1회를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
배우 최희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 전해…“황치숙 캐릭터와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했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삼화네트웍스,UAA_제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최희서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서 패션회사 '더 원'의 이사 황치숙 역을 맡아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여도 사랑에 울고 웃는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극 중에서 최희서는 사랑을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친구 하영은(송혜교 분), 전미숙(박효주 분)을 언제나 든든히 응원하고 소중히 여기는 의리 워맨스부터, 석도훈(김주헌 분)과의 화끈한 연애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지헤중'의 재미와 함께 몰입도까지 높이며 활약했다. 이렇게 탁월한 케미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지헤중' 종영을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최희서는 종영 소감을 묻자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숙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고 밝힌 최희서는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큰 관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황치숙이 최희서였어? 전혀 몰랐어”라는 반응을 꼽으며, "그때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이 저를 '박열'의 최희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밀의 숲 2'의 최희서가 아닌 처음 보는 배우처럼 느꼈다는 게, 변신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최희서에게 '지헤중'은 "제목과는 달리,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로 끝난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출근길에도 귀갓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종영한 지금까지도 그 사랑이 오가는 사람들이 모였던 현장이다. 배우 최희서가 황치숙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 최희서가 송혜교, 박효주, 김주헌, 장기용, 윤나무라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처럼 최희서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분석과 애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으로 최희서가 보여줄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다. 최희서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끝마친 소감은?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 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Q. 황치숙 역을 연기하면서 어땠는지? 지금에서야 매우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지만, 솔직히 초반엔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황치숙이) 마냥 가볍고 통통 튀는 캐릭터는 아니다. 겉보기엔 화려하고자신감 넘쳐 보이지만 속은 외롭고 유리 멘탈인 캐릭터이고, 자기 생각만 하는 듯싶다가도 찐친인 영은, 미숙을 위해 자기 일처럼 나서는 의리파다. 이런 반전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초반에 시청자분들이 너무 등 돌리지 않게 밉상인 행동을 귀여움으로 승화해야 했다. 촬영 전에 그런 치숙이만의 러블리함을 캐치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 하지만 처음의 걱정에 비해 극이 진행되면서 점차 치숙이만의색깔을 알게 됐다. 혼자 연습할 때보다 훌륭한 상대 배우인 김주헌 배우나 송혜교, 박효주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하면서 찾을 수 있던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도동료의 힘을 많이 받아서 앙상블에 도움받은 현장이었다. Q.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대비되는 밝은 캐릭터를 맡았다. 연기를 하는 데 어려웠던 점이나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초반에 어느 정도의 가벼움과 어느 정도의 슬픔을 갖고 치숙을 그려야 할지, 그 단짠의 밸런스가 큰 고민이었다.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 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 큰 관건이었다. 어려웠던 신들을 꼽자면 술 마시는 신이다. 치숙이는 특히 취중진담 신들이 많았는데, 그저 술을 좋아해서 취한 모습이 아닌, 외롭고 허전해서 술을 마시고 처음으로 속내를 말하는 약한 모습을 잘 그리고 싶었다. 1부에서 6부까지 매회 한 번 이상 취하는데, 이 신들을 그저 재밌게 그리기보다 매 장면 한 층씩 치숙이의 내면의 외로움을 잘 쌓아 올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이후부터는 굉장히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신들이 많았다. 감독님이 현장에서 항상 '황블리'라고 불러 주셨는데, 그렇게 말해주시니 자신감에 플러스가 됐다. 혜교 언니와 효주 언니도 "치숙이가 희서같고 희서가 치숙이 같다"고 말해주셨는데 그런 따뜻한 말들이 큰 힘이 됐다. Q.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호흡은 어땠는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상대 배우인 김주헌, 친구인 송혜교, 박효주 배우와의 모든 신이 기억에 남는다. 저는 매번 감사하게도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 작품마다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있는데, 이번 작품은 역대급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들끼리 친해지고 서로를 의지했던 것 같다. 제가 '베스트 파트너'라고 부르는 김주헌 배우는 놀라울 정도로 상대 배우의 컨디션과 연기 호흡을 배려해 주고 맞춰주는 배우다. 공교롭게도 장소 특성상, 10부에서 석도훈과 황치숙이 남산 하트락존에서 사귀기 시작하는 '오늘부터 1일' 신은 마지막 촬영 현장이었다. 커플의 시작을 드라마상으로는 마지막 신으로 찍게 되니, 기분이 좀 묘했다. 그런데 김주헌 배우가 저희 둘의 마지막 신이라며 꽃다발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나의 치숙씨를 연기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라고 하는데 정말 눈물 났다.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정말 본인이 연기하는 석도훈처럼 진국이구나, 나도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혜교 언니 효주 언니와의 모든 신은, 그야말로 연기가 아닌 그대로의 모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편안하고 행복했다. 셋이 있는 장면들은 워낙 편해서인지 애드리브도 많았다. 그중 재국이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셋이서 사진을 찍는 장면은 앞으로 제 배우 인생에서도 손꼽아 기억할 만큼 아름다운 신으로남을 것 같다. 셋이 워낙 친해지다 보니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데 그중에서도 미숙이가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비극이 바탕에 깔려 있어서, 도리어 더욱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고자 했다. 그런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이 그대로 포착된 신이었다. 그 장면은 편집 안 한 모니터만 보고 셋 다 울었다. 그 정도로 애착이 많이 가는 신이다. Q. 댓글이나 지인들의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방송이 6부가 나가고 있는데, 그제서야 "황치숙이 최희서였어? 전혀 몰랐어"라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이 저를 '박열'의 최희서, '다만악', '비밀의 숲'의 최희서가 아닌 처음 보는 배우처럼 느꼈다는 게, 변신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라고 느꼈다. 지인들은 모두 하나같이 "이번 캐릭터 너무 밝고 좋다"고 말해줬고, 특히나 "생기가 있다, 통통 살아 있다"라는 코멘트가 가장 기뻤던 것 같다. 배우로서 전작의 캐릭터를 넘어서 다른 영역을 도전해 보는 것 자체도 의의가 있었다. 다행히 그런 모습을 반갑게 봐주신 것 같아서 안심했고, 감사했다. Q. 최희서에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사람, 사랑,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사람들과 응원의 말이 오가던 현장. 현장에서도, 출근길에도 귀갓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종영한 지금까지도그 사랑이 오가는 사람들이 모였던 현장이다. 배우 최희서가 황치숙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 최희서가 송혜교, 박효주, 김주헌, 장기용, 윤나무라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제목과는 달리,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로 끝난 작품이 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황치숙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렴. 술은 작작!! (웃음) Q.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헤어지는 중이지만 또 만나는 중인 매일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2022년이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웃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삼화네트웍스,UAA_제공
-
SBS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할머니 차미경과 ‘눈칫밥’ 식사최우식, 김다미 할머니 차미경과 ‘눈칫밥’ 식사. 사진제공= 스튜디오N·슈퍼문픽쳐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슈퍼문픽쳐스)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4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 그리고 국연수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의 세상 어색하고 불편한 삼자대면을 포착해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방송에서 최웅, 국연수는 더욱 복잡 미묘해진 마음을 안고 여행에서 돌아왔다. 그날 맞은 비 때문인지 최웅은 감기 기운에 심하게 앓아누웠고, 이를 알 리 없는 국연수는 연락 한 통 없는 그에게 서운했다. 결국 술에 취해 최웅의 집을 찾은 국연수. 하지만 그에게 돌아온 건 “친구 하자”라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다. 이에 발끈한 국연수는 최웅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찾아온 김지웅(김성철 분)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국연수의 집을 찾은 깜짝 손님 최웅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국연수의 유일한 가족, 할머니 강자경까지 함께 둘러앉은 저녁 밥상에는 왠지 모를 적막이 흐른다. 애지중지 키운 손녀와 헤어지고 5년 만에 나타난 최웅이 반가울 리 없다. 할머니의 쌀쌀한 응대에 마치 죄인이라도 된 듯 눈치를 살피는 최웅. 어렵게 한술 뜬 밥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알 수 없는 지경이다. 과연 ‘친구 1일(?)’을 선언한 최웅이 국연수를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국연수가 감정의 격변을 맞는다. 앞선 예고편에서는 최웅, 엔제이(노정의 분)의 만남에 신경이 곤두섰다가도 혼란스러운 마음에 눈물 흘리는 국연수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그 해 우리는’ 제작진은 “드디어 국연수가 최웅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다. 김지웅, 엔제이(노정의 분)와는 또 다른 가슴 저릿한 짝사랑이 시작될 예정이니 그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10회는 오늘(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배우 조정석, 2021 MAMA ‘베스트 OST상’ 수상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BEST OST상을 수상한 조정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조정석이 2021 MAMA에서 ‘BEST OST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조정석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21 MAMA)’에서 BEST OST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의 OST ‘아로하’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OST상 5관왕을 기록한 조정석이 올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 ‘좋아좋아’로 또 한 번 OST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간 이어진 특별한 성과를 이뤄냈다. 글로벌 음악 시상식 ‘MAMA’는 전 세계 음악팬들이 즐기는 대형 음악 축제로, 올해에는 K-POP이라는 언어를 통해 국가, 인종, 세대의 벽을 넘어 편견 없이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강력한 음악의 힘을 경험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진행, 어제(11일) 전 세계로 생중계되었다. 조정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간담췌외과 교수 ‘이익준’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세밀한 연기와 감정선으로 매 회 감동과 웃음, 설렘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시즌1에 이어 밴드 보컬로 활약하며 ‘좋아좋아’ 외에도 ‘내 눈물 모아’, ‘벌써 일년’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호연 뿐 아니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히트곡을 탄생시키는 다방면의 매력을 입증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보컬로 조정석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하였다. 이에 OST상을 수상한 조정석은 “감개무량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이 상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받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또 드라마에 같이 출연한 슬기로운 배우들,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 드라마를 위해 열심히 힘써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이 상을 받는다 생각하고 기쁨을 나누고 싶다. 여러분들과 하루빨리 오프라인으로 마주하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원하고, 그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수직상승 신예 신현승, 넷플릭스 <지구망>에 이어 tvN 드라마 <별똥별>로출처: 어니스트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어니스트 엔터테인먼트(대표 박찬우)는 ‘넷플릭스의 아들들’로 불리며 무서운 기세로 수직 상승세를 타고 있는 라이징 스타 신현승이 tvN 새 드라마 <별똥별>에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tvN <별똥별>은 '별(STAR)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로맨틱 코미디로 그린다. 이성경, 김영대, 씨앤블루 이정신, 윤종훈, 하도권 등 화려하고 탄탄한 라인업이 확정된 가운데 신현승은 신인 배우 역할의 ‘윤재현’으로 분한다. '윤재현'은 일찍부터 배우를 꿈꿔온 스타포스 3년차 연습생으로, 데뷔 전부터 남친짤로 유명할 정도의 외모와 성실한 태도까지 겸비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현승은 2020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신인 배우 통합 오디션에서 5천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입성했다. 발을 떼기가 무섭게 올해 2월 와이낫미디어의 <오늘부터 계약 연예>와 6월 넷플릭스의 첫 한국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에서 무려 ‘주인공’으로 눈도장을 찍고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다. 신인 배우의 첫 작품으로 걸출한 넷플릭스의 주연을 따내 송강 배우와 함께 ‘넷플릭스의 아들들’로 불리기도 한다. 여기에 tvN <별똥별>을 통해 TV까지 진출하며 신현승은 무서운 수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멀티플랫폼 시대에 디지털-OTT-TV에 이르는 멀티플랫폼 필모를 완성해 신현승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신현승은 최근 세운 신생 기획사 ‘어니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자신을 데뷔시켜준 박찬우 대표와의 의리를 지켜 훈훈함을 더욱 뽐냈다. 어니스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박찬우 대표는 김유정과 김소현을 아역 시절부터 매니지하여 훌륭한 성인 연기자로 성장시키고 그들의 리즈시절까지 견인하며 ‘아역 매니지먼트’의 표본을 보여줌으로써 그 실력을 검증받았다. 어니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주연급 신인 신현승 배우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오늘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곰발바닥’에 맞서는 최강 복면가수들의 듀엣무대오늘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곰발바닥’에 맞서는 최강 복면가수들의 듀엣무대가 시작된다. 사진=MBC 오늘, ‘1세대 요정돌’ S.E.S.의 바다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판정단 이윤석은 “이 분의 목소리를 들으니 S.E.S.의 바다 씨가 생각난다. 목소리뿐만 아니라 수준급 가창력까지 도플갱어 수준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산다라 역시 “CD를 튼 것 같은 완벽한 무대라 노래를 듣는 내내 정말 놀랐다. 특히 이 분이 고음을 지르실 때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라며 극찬을 한다고. 과연, S.E.S. 바다의 도플갱어로 지목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어떤 무대로 판정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판정단으로 출연한 최성수가 복면가수와 감동적인 재회를 해 눈길을 끈다. 그는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보자마자 정체를 눈치채고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는데. 최성수는 “굉장히 노래를 잘하시는 분인데 ‘복면가왕’에서 너무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기쁘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날 정도다”라며 복면가수의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한다. 과연 최성수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8인 8색!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빗속 아련한 두 男女 ‘역대급 멜로 탄생 기대’(국민문화신문) 유한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이 빗속에서 마주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예고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한 편의 뮤직비디오가 연상되는 무드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송혜교의 흑백사진이 불에 타는 모습, 굴러오는 커플링 등이 극 중 OST로 삽입되는 곡 카더가든 ‘STAY’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 특히 ‘헤어짐’이라는 제목과 대조되는 ‘우리 사랑은 진행중입니다’라는 카피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0월 19일 드디어 ‘지헤중’ 1차 티저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무드 티저와 달리 이번에는 극 중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이 직접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지헤중’ 1차 티저는 빗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나의 우산을 쓴 채 마주 선 두 남녀의 눈빛에서는 애틋함, 애절함, 아련함 등 짙은 사랑의 감정들이 느껴진다. 두 사람의 눈빛이 마주치는 순간 보는 사람의 가슴도 철렁 내려앉을 정도. 그 순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는 카피가 등장, 감성을 극으로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지헤중’ 속 헤어짐은 돌아서는 이별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이라는 드라마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이어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 촉촉하게 젖은 눈의 송혜교, 같이 쓰던 우산을 홀로 쓴 채 우두커니 서 있는 장기용의 모습이 교차된다. 그저 빗속에서 마주선 것만으로,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먹먹한 사랑의 감성을 선사하는 두 배우의 멜로 케미스트리가 감탄을 자아낸다. 30초의 짧은 영상이 아닌, 본 드라마에서 펼쳐질 이들의 역대급 멜로 케미가 미치도록 기대된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12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출처: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티저 캡처
-
월화극 1위 ‘홍천기’, 김유정♥안효섭 운명 로맨스에 빠져드는 이유‘홍천기’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SBS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가 안방극장에 로맨스 사극 열풍을 일으킨 선두주자로, 6주 연속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닐슨코리아 기준)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TV 화제성 부분에서도 전체 2위, 월화드라마 중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10월 1주차 기준)를 차지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OTT를 통해 아시아권(Viu), 미주-유럽-중동(Rakuten Viki) 등에 서비스되고 있는 ‘홍천기’는 시청자수 상위권에 랭크, 글로벌 팬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홍천기’에 시청자들이 이렇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에는 극중 홍천기(김유정 분)와 하람(안효섭 분)의 점점 애틋해지는 운명 로맨스가 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더 긴장감 있고 궁금하게 만드는 특별한 장치들이 로맨스 서사를 더 절절하게 만들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극중 홍천기와 하람은 죽음의 신 마왕과 관련해 운명적으로 얽힌 연인이다. 하람의 몸에는 마왕이 깃들었고, 홍천기는 그 마왕을 봉인할 어용을 그릴 수 있는 신령한 화공이기 때문. 이에 홍천기는 하람을 마왕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그림을 그릴 결심을 했다. 반면, 하람은 홍천기를 죽일 수도 있는 마왕을 품고 있다. 마왕이 자신의 눈을 가져간 홍천기에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서로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는 두 사람의 운명은 애틋한 로맨스 서사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 운명 서사가 ‘홍천기’를 탄탄하게 지지하고 있다. 안타까운 운명이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오해나 엇갈림 없이 서로를 생각하는 홍천기와 하람의 사랑 때문이다. 사랑에 솔직한 홍천기의 직진 매력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하람 역시 마왕의 존재를 숨기기보다 홍천기에게 드러내는 모습으로 애틋한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비극적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서로를 지키려는 모습은 홍천기와 하람이 사랑을 더 애절하게 만들며, 어떻게 이들이 운명을 헤쳐 나갈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주인공들의 사랑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빌런들의 활약은 극적 몰입도를 높인다. 마왕의 존재는 둘을 닿을 수 없게 만들며, ‘홍천기’만의 설레고 짜릿한 판타지 로맨스 장면들을 탄생시켰다. 마왕이 나오려 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더 긴장하고 이들의 로맨스를 지켜보게 된다는 반응이다. 후반부에 접어들며, 하람 몸 속에 있는 마왕을 차지하려는 주향대군(곽시양 분)의 야심이 폭주한 상황. 홍천기와 하람의 사랑을 불안하게 만들면서도, 그들 편에서 몰입하게 만드는 마왕과 주향대군. 빌런들의 강렬한 존재가 후반부 이들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 전부터 김유정과 안효섭의 그림 같은 케미는 ‘홍천기’를 기대하는 이유 중 하나였다. 방송 후 회를 거듭할수록 김유정과 안효섭은 케미는 더 빛을 보고 있다.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스와 눈물 섞인 애틋한 멜로를 넘나드는 두 배우의 호흡은 ‘홍천기’의 인기를 견인하는 중. 후반부 홍천기와 하람에게 닥친 비극적 운명과 더불어 감정 연기까지 더해진 김유정, 안효섭의 활약이 예고돼 향후 이야기를 더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SBS ‘홍천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해운대·을숙도·영도 공동 콘텐츠 공동 제작 연극 ‘한여름 밤의 꿈’ 개막해운대문화회관×을숙도문화회관×영도문화회관 공동 제작 프로그램, 연극 ‘한여름밤의 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한여름 밤의 꿈’을 재구성해 8월 20일부터 이틀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및 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구 문예회관들과 예술 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 제작으로 제작되는 한여름 밤의 꿈은 해운대·을숙도·영도문화예술회관의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활력과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여름 밤의 꿈’을 연출가 김지용이 재구성했으며 극은 연극, 무용, 국악의 무대로 융합돼 진행된다. 7명의 배우는 대사와 사건 진행을 담당하며, 주로 현실 세계 이야기를 전달하며 정령들로 나오는 9명의 무용수는 숲속 판타지 세계의 캐릭터들로 움직임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6명의 연주자·4명의 가수로 구성된 음악은 국악을 기반으로 하며, 노래 가사로 정서를 표출하고 이야기의 진행을 돕는다. 연출가 김지용은 “융복합 공연 무대는 각각의 무대 예술 장르의 독립성을 지켜주면서도, 통합할 수 있다는 것에 많이 고민했다”며 “엇갈린 사랑의 회복, 훼손된 숲의 소생,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바라며 한편의 공연이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비처럼 관객들의 마음에 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 두기 및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줄거리 숲을 지키는 여왕의 딸 ‘아리’는 인간 세상을 동경해 도시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불길한 꿈을 꾼 아리는 숲에 위기가 닥쳤음을 실감하며 숲으로 돌아가게 되지만, 사랑하는 남자 ‘용’을 떠올리며 괴로워한다. 숲을 지키는 자 ‘청우’는 아리에게 기억을 지우는 약을 마시게 해 용을 잊게 한다. 곧 메디컬 센터 건립 예정지를 위해 숲을 없애려는 음모가 시작된다. 개발 회사는 아리의 숲에 불을 지르고, 산불을 막으려던 용은 숲에서 아리와 재회한다. 불길은 용을 삼키고 더 거세게 타오르지만, 기억을 찾은 아리의 눈물이 비가 돼 내린다. 여왕의 비로 숲은 재생되고, 죽은 용은 부활한다.
-
상복 입은 중증 발달장애 부모들의 복받치는 눈물...‘누가’ 닦아줄 것인가?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부모회 규탄대회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1.08.10.(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부모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탈시설 반대'를 외치며, 정부의 탈시설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부는 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탈시설 정책을 철회하라’ ‘보건복지부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철회하라’라고 눈물로 외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초 제23차 장애인 정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 로드맵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탈시설· 자립 지원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탈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 ‘장애인 탈시설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탈시설지원법)이 발의 됐다. 법률안은 최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고, 발의자는 68명의 의원이 발의했다. 중증 발달장애의 경우 24시간 돌봄이 필요해 시설 도움 없이 생활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김현아 공동대표(이용자 부모회)는 “현재 정부는 탈시설 정책의 실질적 당사자인 이용장애인과 부모를 논의구조에서 배제시키고 한 번도 의견을 묻지 않은 채 탈시설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면서 “여기 모인 중증 발달장애인의 부모들은 벼랑 끝에 서 있는 심정으로 탈시설 정책을 규탄하다”. 라고 했다. 규탄 대회에 참석한 한 엄마는 “저는 37세의 지적장애 1급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복지부 관계자님들 우리 아이들과 딱 하루만 살아보세요 왜 24시간 돌봄이 필요한지 왜 거주시설이 필요한지를 경험해 보세요 아이들을 보며 왜 울어야 하는지를 느껴보세요”라고 하면서 “어쩌다 밖에서 놀다 보면 지구대에 112 신고 들어가고 동네 아이들이 죽 따라다니며 놀려대고 엄마인 난 먹을거리 잔뜩 사들고 동네에서 고개 숙여야 하는 그 고통 그 자존감 아시나요”라고 말했다. 그는 “장애의 아픈 아이를 낳은 우리 부모들은 무슨 죄목입니까? 왜 우린 사형선고를, 죽음을 기다리며 살아야 합니까?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이렇게 아픈 아이를 이젠 국가가 책임 좀 져야 하지 않나요! 시설 입소 대기를 몇 년이나 기다렸지만 갈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설을 다 없앤다니요 슬픕니다. 서럽습니다. 저희가 청화대 앞에서 광화문 광장 앞에서 아이들과 함께 떼죽음이 되어야 합니까? 탈시설패쇄 로드맵 조항에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지적. 자폐아를 위한 조항이 없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비장한 목소리로 아픔을 호소했다. “우리 집 냉동실에는 독을 제거하지 않은 복 한 마리가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수면제도 모으고 있지요 울어도 보고 또 울어보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죽음뿐인 것을... 옛 속담에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는 말이 있지요 우린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엄마들입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엄마들이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무엇이 무섭겠습니까?”라고 말하면서 죽음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부탁의 하소연을 외쳤다. “우리도 이 나라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이 나라에서 함께 웃으며 살수 있게 안아주세요 살려주세요 간절히 원하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리도 살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외침을 마무리했다. 24살 된 중증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는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가 왜 말도 안 되는 일로 이렇게 상복을 입고 ‘사즉생 생즉사’ 각오로 투쟁을 해야 되는지 지금 현실이 너무 비통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제 심정을 4가지로 함축시켜 이 정부에 소리치고 싶습니다.”라고 하면서 네 가지를 말했다. 첫째, 자식이 먼저 죽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을 모른다면 탈시설 지원 로드맵 즉각 철회하라! 우리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자식보다 하루 더 살아야 됩니다. 왜? 우리가 이런 말도 안 되는 걱정을 해야 됩니까? 이 정부가 발달장애인 부모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커뮤니티 케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 국민들 장애인에 대한 의식수준을 안다면 이런 법안 상상도 하면 안 됩니다. 탈시설 법안은 악법이다! 아이를 양육하면서 주위에 온갖 멸시와 민원에 시달렸습니다. 새벽 2시면 잠에서 깨는 딸을 태우고 칠흑같이 어두운 포항 신항만 바닷가에서 몇 번이고 죽음을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차 속에서 같이 죽자는 소리를 얼마나 잔인하게 아이한테 퍼부었는지 정말 끔찍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셋째, 비장애인 형제. 자매들과 친인척들에게 책임 전가 말라! 언니가 책상에 앉아 있으면 뒤에서 머리채를 잡아당겨 의자째 뒤로 넘어가는 횟수가 늘고 고등학생인 언니는 공부를 할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딸을 아빠는 참지 못하고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딸을 죽이고 남편은 죽겠다며 딸의 목을 졸랐고 그걸 본 큰딸은 충격에 빠져 트라우마가 생겼고, 한겨울 강추위에도 목 폴라티셔츠를 입거나 머플러를 하지 못합니다. 정말 지옥 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넷째, 자식한테 맞아 보셨습니까? 맞아서 숨통이 끊어지는 고통을 느껴보지 않았다면 차라리 입 다물고 계십시오. 탈시설 법안 제정은 죽음이다! 자폐성 발달장애인의 경우 자해하거나 타 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딸아이의 경우 목에서 피가 날 때까지 손으로 자해를 합니다. 그래서 못하게 손을 잡으면 저를 향해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어릴 때는 감당이 되었지만 이제는 아빠보다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해서 아빠도 제압하기 버겁습니다. 등 뒤에서 퍽 하고 치면 숨이 멎을 것 같습니다. 머리로 헤딩을 하면 두개골이 두 조각나는 느낌입니다. 머리채를 잡아끌면 저는 딸려가야만 합니다. 사랑스럽던 딸이 공포로 다가오는 그 비통함을 아십니까? 나는 늙고 힘없어지는데 자식은 천하장사입니다. 우리 아이를 활동보조인이 맡아 줄까요? 탈시설 정책은 장애인 가족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악법 중에 최고 악법입니다. 자폐 아이를 둔 한 엄마는 “첫째 애 자폐 땜에 온 가족이 너무 힘들어하다가 남편은 첫째애 난동 부리는 부적응행동 잡아보겠다고 쇠몽둥이 들고 난리 치고, 둘째애는 욕실에서 자살시도했다가 살아나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냐고 우리가족 다같이 죽자고 했는데 시설에 큰애가 입소하면서 이제 가족이 평화를 찾았는데, 탈시설 문제로,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 생기면 차라리 탈시설반대 집회하다가 감옥을 가는 것을 선택하겠다”라고 울면서 말했다.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부모회 규탄대회 현장.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부모회가 아래와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서 “ 증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동반안락사를 허용하라!” 보건복지부는 8월2일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26일에 바로 여기 보건복지부 앞에서 ‘탈시설 로드맵을 철회하라’ 외쳤던 우리 거주시설장애인부모들은 절망감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추진하면서 단 한 번도 당사자인 우리 부모들의 의견을 묻지 않았고 각계에서 제시한 탈시설 위험성의 경고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리 부모들은 정부의 탈시설 로드맵은 처음부터 잘못된 전제로 출발한 것이므로 죽음을 불사하고 막아낼 것임을 천명합니다. 첫째, 과연 누구를 위한 탈시설입니까! 정부는 그동안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 이용자들의 신규입소를 제한하고 정원을 축소하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시설을 통째로 폐쇄하여 우리 아이들을 짐짝처럼 여기저기 흩어놓는 만행을 저질러 왔습니다. 정부는 탈시설에 관한 명확한 법적 근거도 없이 탈시설의 패러다임만으로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 해왔던 것입니다. 발달장애인법 제 3장 29조 1항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거주시설 지원을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여야 한다.’라고 밝히고 있으며 3항에서는 ‘국가와 지방단체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특성과 요구에 따른 돌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떤 근거로 거주시설에 입소하는 것을 막았으며 거주시설을 폐쇄시키려고 하십니까?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하여 장애인거주시설의 신규설치를 금지하겠다고 하니 이것은 엄연한 위법행위이며 선량한 국민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살인행위입니다. 그리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이라는 무시무시한 제도를 도입하여 인권침해가 발생한 시설은 발견되는 즉시 폐쇄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일어나면 무작정 어린이집을 폐쇄하셨습니까? 그런데 왜 장애인거주시설은 이런 조치를 당해야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고 폐쇄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상식에도 반하는 것입니다.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시설을 폐쇄하여 부모들을 사지로 모는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정부가 로드맵에 실은 2020년에 실시한 장애인 거주시설 전수조사에서도 ‘시설에서 살고 싶다’는 응답비율이 60%였으며 거주희망사유도 ‘이곳에 사는 것이 좋아서’가 70%에 달하는데 왜 이들의 의견은 무시하고 탈시설로 가야하는 것인가요? 이것은 누구를 위한 탈시설 입니까? 둘째,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차라리 안락사를 허용하라! 주간보호센타 같은 이용시설에서도 거절당하고 거주시설에도 입소하지 못해서 집에 머물고 있는 수많은 중증발달장애인들의 경우 주위에서 쏟아지는 민원으로 이사를 수없이 다녀야만 하는 등 부모가 자녀를 감당하지 못해서 죽음을 오가는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급기야 제주에서 광주에서 청주에서 발달장애인 모자의 죽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만 정부는 우리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실 겁니까? 자유와 인권을 부르짖으며 탈시설을 논하는 자들에게 먼저, “중증 발달장애인과 하루만 살아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립지원주택이나 공동생활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을 거주시설에서만큼 돌봐줄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마음 놓고 지역사회로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단독가구의 고립적이고 폐쇄적인 구조 때문에 인권침해가 더 빈번할 것이고 그때마다 원스트라이크 아웃하고 나면 우리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거주시설을 다 없애고 난 후에는 가정으로 돌려보내려 하십니까? 아예 부모가 없거나 부모가 죽은 후에 갈 곳이 없는 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그나마 우리 아이들이 거주시설에서 안전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 그 가정이 온전히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십니까? 이에 중증장애인 부모들은 정부에게 요구합니다. ‘증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차라리 동반안락사를 허용하라!’ 어차피 우리에게는 죽음뿐입니다. 셋째, 지역사회 통합의 희생양이 되게 하지 마라! 우리는 지금이라도 내 자녀가 현재의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살아가는 것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질 좋은 서비스를 받고 살아갈 수 있다면 찬성하고 받아들일 것입니다. 시설에서 나가 자립지원홈이나 그룹홈에서 살 수 있는 사람들은 나가서 지역사회의 돌봄과 서비스를 받으며 살아가면 됩니다. 그런데 왜 지역사회에서 받아들일 준비도 없는 상태에서 자립이 불가능한 사람들에게까지 자립을 강요를 하는 것입니까? 갑자기 괴성을 지르며 타인을 구타하고 자해행동까지 해서 밖으로 데리고 다니기 어려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결국엔 좁은 집안에 가두고 돌보게 되는 것이 지역사회로의 통합입니까? 지금의 탈시설 정책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발달장애인법 제2장 제8조에서 ‘스스로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충분치 아니하다고 판단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발달장애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라고 명시한 부모의 책임과 권리를 무시한 채, 탈시설을 주장하는 쪽의 일방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내놓고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중증발달장애인들의 부모들은 하나같이 시설이 존치되기를 원하며, 시설의 장점은 유지하되 단점은 보완하여 더 나은 주거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4월 통계청 기준, 우리나라 장애인구는 약263만3천명입니다. 이중, 거주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수는 약 29,700명(1.1%)입니다. 그중에 80%에 달하는 23,700명이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입니다. 그런데, 탈시설 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사람들은 대부분 신체장애인입니다. 그들은 사실 탈시설을 외쳐야 할 당사자가 아닙니다. 시설이 필요하지도 않고 지역에서 얼마든지 살아가실 수 있는 분들입니다. 시설의 도움 없이 살아가는 것이 힘든 중증발달장애인에게 무조건적인 탈시설 요구는 명백한 폭력이며 인권침해입니다. 자립하는 것이 어려운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너도 자립하라” 말하는 것이 정당한 요구입니까? 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을 논하기 이전에 이 사회가 장애인에게 얼마나 야만적인 사회인가를 직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탈시설 정책’을 실행하시려면 먼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특수학교 하나 만드는 것도 무릎을 꿇고 애원해야 하는 사회에서 지역사회로의 통합은 악몽과도 같은 것입니다. 넷째, 중증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실시하라! 탈시설을 논하기 전에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대책이 선결되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자립지원주택에 입주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것이고, 만약 입주하더라도 주변에서 제기하는 민원으로 계속 살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중증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대책이 하나도 없는 복지부의 로드맵은 우리에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중증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부르짖고 있습니다.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국가책임제가 선결되지 않는 한 그 부모와 형제까지도 무한책임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소원은 ‘자식보다 하루 더 살다 죽는 것’입니다. 발달장애인이 부모의 사후에도 인간적 존엄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는 헌법정신에 부합되는 정당한 요구입니다. 다섯째, 중증발달장애인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라! 현재 노인요양원은 전국적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서 이용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큽니다. 그러나 장애인 거주시설은 점점 줄이고 폐쇄하는 쪽으로 진행하여 각 시설마다 대기자가 백명 안팎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설거주에 대한 수요가 있는데 공급이 전무한 실정이니 중증발달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들은 몇 년째 과부하가 걸려 있는 실정입니다. 정부에 묻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에서 돌보고 치매어르신들도 요양원에서 돌보는데 왜 힘센 치매환자라고 불리는 중증발달장애인은 부모와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까? 중증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은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기능을 보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장애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이들에게 자립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어떤 이들에게는 의식주를 비롯한 의료,교육,재활등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 필요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중증 발달장애인도 가족 가까이에 있는 시설에서 살면서 여러 가지 사회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은 안정적인 보살핌과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사회 곳곳에 만들어져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할 수도 있고 시설과 가정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탈시설 자립지원 로드맵을 즉각 철회하라! 정부는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야만적인 탈시설 정책을 즉각 중지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이 시설에서 거주할 권리를 보장하고, 장애인과 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을 즉각 철회하라! 이에 전국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는 다음과 같은 우리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으로 요구합니다. 하나.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을 죽음으로 내모는 탈시설 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보건복지부는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즉각 철회하라! 하나. 시설이용 장애당사자와 그 가족의 결정권과 선택권을 보장하라! 하나. 시설이용대기자 죽어간다. 신규입소 허용하라! 하나. 중증발달장애인의 국가책임제를 실시하라!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과 이용자부모대표단과의 면담을 요구한다” 2021. 8. 10. 전국장애인거주시설 (이용자) 부모회. 서울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부산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대구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인천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광주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대전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울산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경기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강원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충북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충남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전북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전남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경북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경남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 제주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세종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