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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농협, 사랑의 김치·방역키트 나눔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 재가노인복지센터는 14일 독거어르신 및 고령농업인과 함께 소외계층 1492명을 대상으로 ‘봄날 사랑의 김치 및 코로나19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봄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본격적인 영농철이 도래돼 야외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키트(1인당 비말차단용 마스크 50매, 손세정제 및 소독용 티슈 등) 나눔과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농가의 시름이 커져가고 있어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봄김치(1인당 5㎏)를 지원했다.행사에는 구성농협 임직원 및 농협 여성단체 실버봉사단(단장 정선양), 고향주부모임(회장 손정분), 농가주부모임(회장 이효균), 여성조합원회(회장 홍효정), 여성대학원회(회장 이우정) 임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와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코로나19 방역키트와 더불어 봄김치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코로나19 방역키트와 봄김치를 전달받은 청덕동의 한 어르신(82·여)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지금 마을회관도 폐쇄되고 이웃을 만날 수 없어 답답하고 힘든 시기에 방역용품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들고 찾아와 안부 인사까지 해줘 고맙다”며 “지역사회에 농협이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최진흥 조합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우리 김치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 대상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매예방을 위해 ‘치매안심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지난 7일부터 6월9일까지 8회기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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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신흥 로코 여신 신예은 출연! 농벤져스도 푹 빠지게 한 4차원 매력은?SBS 맛남의 광장. 사진출처 : SBS 웹드 여신’에서 ‘대세 로코 요정’으로 발돋움한 배우 신예은이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21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게스트 신예은과 함께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은 삼겹살, 목살 같은 인기 부위에 비해 소비자에게 덜 알려진 부위이다. 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는 점점 늘어나는 반면 뒷다릿살 같은 비인기 부위들은 소비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 뒷다릿살 재고량은 무려 4만 톤이 넘는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각한 소비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한돈 협회가 ‘맛남의 광장’에 긴급 SOS를 요청했다. 지난 경북 영천과 전남 완도 편에 이어 세 번째로 만남이 성사된 것. 고충을 들은 백종원은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이용한 통조림 햄을 개발하기에 나섰다.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백종원 표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 햄은 곧 마트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편, 이날 ‘맛남의 광장’에는 일명 ‘웹드 여신’ 이라 불리는 배우 신예은이 찾아왔다. 농벤져스와의 첫 만남에 수줍음을 드러낸 신예은은 이내 촬영장 순간 이동 등 로망(?)을 실현하며 예능 꿈나무 다운 모습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경우의 수’에 함께 출연한 김동준과 요리를 하며 신혼부부 같은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준은 요리에 서툰 신예은을 위해 칼질을 대신하거나 옷소매를 걷어주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의 엉뚱한 매력과 김동준과 묘한 썸(?)의 기류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종원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릿살을 넣은 김치찌개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김희철은 가게 레시피를 공개해도 되는 거냐며 걱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농벤져스는 김치찌개부터 육전까지 폭풍 흡입했고, 신예은은 “이걸 매주 먹는 거냐”며 부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농벤져스와 신예은을 감탄하게 한 백종원 표 돼지고기 뒷다릿살 요리는 28일(목) 밤 9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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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한국문화원, 지난 연말 ‘비대면·온택트 문화행사’ 큰 호응주터키한국문화원 지난해 12월 연말 온라인 비대면 및 온택트 문화행사. 사진제공 : 주터키한국문화원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주터키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이 지난해 12월 연말을 계기로 일상화된 코로나19와 디지털 상황에 맞게 온라인 비대면 및 온택트 문화행사를 개최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행사는 ▲‘나에게 한국이란’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퀴즈대회 ▲온라인 한국어 강좌 제작 및 확산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 ▲온라인 Jazz Korea 등 터키 현지 수요를 반영한 K-브랜드 관련 행사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한류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나에게 한국이란’ 콘텐츠 공모전…911건 출품·12건 수상작 올해 처음 열린 ‘나에게 한국이란 온라인 콘텐츠 공모전’은 수요자 관점에서 한국 문화와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터키 내 한류 팬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본 한국의 모습을 영상, 일러스트, 글짓기 등으로 직접 만들어 참여했다. 총 911건이 접수됐고 서류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선정됐다. 영상분야 1등으로 선정된 ‘한국은 과거와 미래의 다리(에신 타르한, Esin Tarhan)’는 스톱 모션(Stop Motion) 기법으로 촬영한 동영상에 혼합 미디어 아트 기법을 가미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2등으로 선정된 ‘이 곳은 한국이야(에제 에이률 귄괴르, Ece Eylul Gungor)’는 본인이 좋아하는 악기인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직접 작곡과 작사까지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일러스트 분야 1등으로 선정된 ‘태극문양 속 광화문과 호랑이’(데리아 아라스, Derya Aras)’는 태극기를 바탕으로 극동 그림과 서예분야에서 배운 수묵기술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스타일을 접목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등으로 선정된 ‘한복 입은 두 인물과 이미지가 있는 한국(쿠브라 조스쿤, Kubra Coskun)’은 한국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이미지와 장소를 활용해 표현했다. 상상력을 통해 공간, 인물, 조화로운 색상을 사용하여 자연과 매끄러운 패턴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짓기 분야에서는 6·25전쟁, 2020년 월드컵 3~4위전, 우호적인 양국관계 및 한류를 사랑하게된 이유를 감성적으로 설명한 베르핀 아드야만(Berfin Adiyaman)이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한국의 변화와 발전 그리고 자기 인생과 꿈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위치를 설득력있게 피력한 파트마 세나 데미르(Fatam Sena Demir)가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문화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6000여 회 조회)돼 있으며, 문화원 주관 온·오프라인 행사 시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에 정례적으로 개최해 연말에는 콘텐츠 전시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퀴즈 온 코리아 대회…김치·비빔밥 등 결선 참가자 전원 정답 프로그램, 터키어 버전 한국어 강좌 무료 인강 업로드…총 2만 회 이상 조회, 온라인 한국영화 상영회…기생충·부산행·엑스트 등 5편 상영, 온라인 Jazz Korea 2020…주독일문화원과 협업 등이 개최 되었다. 박기홍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비대면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하되 실시간 중계를 결합해 온택트 접근 방식으로 문화행사를 기획할 것”이라면서 “터키 현지인들의 시각에서 본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등 수요자 관점에서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터키한국문화원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10월13일에 개원한 이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매개로 한국과 터키 간의 문화적 협력과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터키는 고대시대 고구려와 동맹관계를 유지 했고, 6.25전쟁때 2만 여명의 군사를 파견해 한국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피를 흘린 혈맹국이다. 2002년 월드컵 3, 4위전에서 한국과 터키가 겨루게 되었을 때 편을 가루지 않고 양쪽 나라를 똑같이 응원한 경험도 있다. 현재 양국은 형제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정치, 외교, 국방, 경제 등 많은 부분에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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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10주년 기획, 한국인의 뿌리와 정서를 찾아 떠난 맛의 순례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별기획, 최불암 사진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별기획, 2021년 1월 7일 ~1월 28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TV 방송. 1. 지구 8바퀴의 대장정, 한국인의 뿌리와 정서를 찾아 떠난 맛의 순례 지난 2011년 1월 6일 “거제 겨울 대구 편”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한국인의 밥상이 10주년을 맞는다. 한국인의 살아있는 먹거리와 음식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찾아 우리 땅 구석구석을 누빈 10년의 여정. 해외를 포함, 지구 8바퀴를 도는 대장정이었다. 그 길에서 사람을 만나고, 밥상을 차려왔다. 계절마다 지역마다 저마다의 사연이 담긴 음식들은 ‘맛’ 이전에 추억이었고,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한국인의 뿌리이고 정서였으며, 사라져가는 우리 음식문화의 소중한 기록이었다. 2. 10년 여정을 매듭짓는 4주간의 특별한 순례 2021년 1월, 한국인의 밥상 10년의 여정을 매듭짓는 4주간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제1편에서는 쉼 없이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통해 밥상의 역할과 의미를 되새겨보고, 밥상과 함께 공감하며 위로를 받아온 시청자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는 특별한 동행의 시간을 갖는다. 2편과 3편에서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와 딸처럼 가깝게 지내는 배우 김혜수가 출연, 프리젠터로 10년을 이끌어온 프리젠터 최불암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준비하며 밥상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를 짚어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매회 정성스럽게 밥상을 차려준 출연자들을 초대, 선물 같은 밥상을 준비한다. 마지막 4편에서는 옛것에 대한 안목과 통찰이 깊은 소설가 김훈과 함께 숨겨져 있던 보물 같은 고(古)문헌 속 음식들을 복원하는 이들을 만나 지난 10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10년을 여는 의미를 담는다. 똑같은 김치라도 누가 담그느냐, 어떤 지역에서 담그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맛이 난다. 각지방의 특징과 생산되는 식자재에 따라, 양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각 지역의 먹거리와 먹거리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소개하는 ‘한국인의 밥상’ 프로그램은 인상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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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반전에 반전’ 잇따른 복면가수들 정체 공개에 뜨거운 관심(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종합선물세트 같은 듀엣 무대의 향연, ‘스타 셰프’ 미카엘, ‘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 최환희, ‘한국 배구의 전설’ 신진식, ‘국민 시어머니’ 서권순까지 정체 공개, ‘반전에 반전’ 잇따른 복면 가수들 정체 공개에 뜨거운 관심 이어져, 최고 시청률 14.3% 기록 142대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7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그 중 복면가수 4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스웨그 넘치는 래핑을 선보인 ‘블랙홀’은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였다. 훈훈한 청년의 모습으로 ‘정변’한 최환희의 등장에 판정단 석은 반가움과 놀라움에 휩싸였다. 정체를 밝힌 그는 어머니를 향한 마음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환희는 “이제는 어머니의 그늘을 벗어나 독립된 아티스트로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뮤지션 지플랫으로서 멋진 무대를 선보인 최환희의 모습에 그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겨울왕국’ OST를 부르며 깜찍한 무대를 선보인 ‘골든벨’의 정체는 바로 ‘훈남 셰프’로 인기를 얻은 미카엘 셰프였다. 정체 공개 전, 판정단 석에서는 그가 외국인이냐, 한국인이냐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나훈아의 ‘잡초’를 선곡하며 반전 정체를 드러낸 그는 직접 만든 요거트를 판정단에게 선물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체 공개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어머니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폴란드에 홀로 계신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가수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받은 ‘공갈빵’은 90년대 한국 배구의 전설, 국가대표 출신 신진식 선수였다. 원조 스포츠 스타의 등장에 여심 판정단은 일제히 환호하며 그를 맞이했다. 정체 공개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팬들이 많이 찾아와 경기 끝나고 나가기가 힘들었을 정도였다.”라며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MC의 질문에 “죽을 때까지 배구 지도자로서 연구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MBC 복면가왕. 사진 제공 :MBC 짙은 음색으로 내공 깊은 무대를 펼친 ‘솔로천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국민 시어머니’ 52년 차 배우 서권순이었다. 그녀는 안일권과 함께한 막장드라마 패러디에서 ‘김치 싸대기’를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보였다. 또한 서권순은 “예쁘고 멋진 사람들은 전부 나에게 뺨을 맞았다.”라고 밝혀 판정단 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20년 전 가수 제의를 받은 적 있다.”며 ”섭외가 왔을 때 고민했지만 ‘용감하게 즐겨보자’라는 생각으로 나오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권순이 ‘한오백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할 때, 최고 시청률은 14.3%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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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12월 14일부터 ‘성탄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 전개한교총,성탄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 철, 장종현, 이하 한교총)이 지난 정기총회 후 김치 나눔을 전개하여 소외계층과 이웃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는데, 이번에 다시 성탄절을 맞이하여 예수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19에 지친 이웃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성탄 캐럴과 선물 나눔 캠페인>을 오늘부터 전개한다.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행사까지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교총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2020년 성탄절은 다가가고 싶어도 다가갈 수 없고, 사랑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언택트(Untact) 상황이지만, 예수님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영혼과 영혼이 만나는 영(靈)택트 성탄절을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하고, “분주함을 멈추고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를 주신 아기 예수를 만나는 고요하고 거룩한 성탄절 문화를 회복해”보자며, 성탄절 문화의 회복을 위해 SNS로 연결된 이들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나누고,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교회가 지역사회를 향해 마음을 전하고, 온 성도가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캐럴과 선물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한교총 대표회장회의는 회원 교단에 공문을 통해 전국교회가 이 캠페인에 참여해 주라고 요청했으며, 서울시향과 헤리티지 등이 제공한 음원으로 캐럴 영상을 만들어 14일부터 교단을 통해 릴레이로 전파한다. 이 크리스마스 캐럴은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고 선물할 수 있는 것으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오 베들레헴 작은마을, 저들밖에 한밤중에, 징글벨, 천사들의 노래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모두 20곡을 온라인 유투브(한교총TV)를 통해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한교총은 “우리 생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듯,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랑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게 하자.”며, 교단과 교회, 교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한교총은 17일에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하여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케익 500상자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인데, 이 캠페인이 전국에 확산되어 지역 병원과 보건소, 관공서와 어려운 시설 등에 성탄 선물이 전달되고, 모든 국민이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이웃과 나누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단체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여러 가지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쌀 나누기, 김치 나누기, 가정상비약 꾸러미 나누기, 연탄 나누기, 성금 모아 이웃에 전달하기, 방역물품 나누기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을 위로하고 있는데, 사회적거리 2.5단계, 그리고 3단계로 상향 될지 몰라 불안한 시민들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집에서 들을 수 있는 캐럴 선물 나눔 캠페인은 또 다른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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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부뚜막 고양이’ 7연승 래전드 탄생할까MBC 복면가왕. 사진출처 : MBC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매주 일요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힐링 전문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과 그의 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8인의 양보 없는 듀엣무대가 공개된다. MBC 복면가왕. 사진출처 : MBC 지난주, 가왕 ‘부뚜막 고양이’가 6연승을 거머쥐어 ‘복면가왕’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부뚜막 고양이’가 7연승에 성공한다면 단독 랭킹 3위에 오르게 된다. 지금까지 7연승에 성공한 가왕은 9연승 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8연승 가왕 ‘동방불패’ 손승연 단 두 사람뿐인 가운데 ‘부뚜막 고양이’의 연승 행보는 어디까지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판정단석에서는 ‘연예계 대표 부자’ 김구라-그리가 환장(?)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들은 한 복면가수의 정체를 두고 서로 의견이 엇갈리며 물러서지 않는 추리 대결을 예고한다. 아버지 김구라는 “내 아들이지만, 동현이 말이 항상 맞는 건 아니다”라며 그리의 추리에 선을 긋지만, 아들 그리가 굴하지 않는 모습이 소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 개그맨 안일권이 ‘김치 싸대기’를 맞을 위기에 봉착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는 한 복면가수와 함께 ‘막장드라마’ 패러디를 선보여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해 판정단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낸다는 후문이다.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장르불문 못 하는 게 없는 실력자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와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부뚜막 고양이’의 모습은 오늘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C 복면가왕. 사진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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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코로나19 극복 기원 온정 나눔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지난 2일 오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과 서울특별시 중구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의집에서 직접 만든 단호박 영양죽 등을 제공했다.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코로나19 극복 기원 온정 나눔 캠페인에 나서는 한국문화재재단 임직원 4월 1일자로 창립40주년을 맞은 한국문화재재단은 별도의 창립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의료진들과 서울시 중구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단호박 영양죽과 찬(물김치)으로 구성된 먹을거리 총 800개와 임직원들과 임직원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온정나눔 행사는 국민은행이 함께 하였으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및 상계백병원의 의료진들에게 600개가 전달됐고, 서울특별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 가정에 200개(1가구당 2인분)가 직접 전달됐다.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고하시고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국의집에서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호박죽과 임직원 가족들의 응원메세지를 담은 손편지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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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한국교회총연합회, 제4회 정기총회 진행한국교회총연합회 회원교단 교단장 및 임원들이 결의문 낭독을 하고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2020년 12월 3일 오전 10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4회 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회의는 제1부 예배, 제2부 축하와 격려, 3부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수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는 최기학 목사가 “포도원의 무화과나무(누가13:6~9)”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최기학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교총은 한국교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포도원의 무화과나무의 존재 가치는 열매에 있다(열매가 없으면 의미가 없다). 하나님 시선이 가는 곳에 우리의 시선이 가야 한다.’라며, 한교총이 한국을 대표할만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류정호 목사가 사회를 맡았다. 회원 교단 교단장들의 인사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의 축사와 청와대 김제남 시민사회수석의 축하가 있었고, 김종준 목사와 신정호 목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신입교단 교단장 및 총무 (신입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개신),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 제3부 회의는 의장 김태영 목사가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4회 신입회원 교단을 소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과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개신)이 회원으로 가입되었다. 교단 가입신청을 한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은 제4회 총회에서 신입 회원교단으로 가입하였다. 총회 회원권은 1년간 유예하여 제5회 총회부터 부여하기로 하였다. 백석대신 교단은 제4회 정기총회 이후 부터는 한교총 안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게 되었다.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은 소강석 목사(현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이철 목사(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장종현 목사(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장)이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기도회가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기도하는 한교총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했고, 이철 대표회장은 ‘연합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소강석 대표회장은 ‘한국교회 리더십이 필요하다.’라며 ‘연합기관의 하나 됨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한교총은 이번 회의에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다. 차별금지법 대응 위원회, 종교인 과세 관련 전문위원회, 한국교회미래발전위원회를 두었다. 한교총이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현안이 너무 많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코로나19 극복이다.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이사 소강석 목사, 장종현 목사, 이철 목사가 서울시 장애인 소규모복지시설협회에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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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탈북민과 노숙인들이 함께한 ‘2020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은 지난 11월 24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서울서부역 참좋은친구들 노숙인 무료급식소에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2020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고 현장에서 담근 김장김치 5,000kg를 노숙인급식소와 미혼모시설, 독거노인과 탈북민 가정 등에 전달했다. 한교연이 매년 11월 가난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해 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대면 접촉이 힘들어지면서 우리 사회 온정이 점점 더 메말라가는 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코로나19 2단계 격상에 따라 봉사자들을 일일이 발열체크와 마스크 쓰기, 손소독, 사람간 거리두기 등과 같은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김장을 담그는 현장에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취식을 금하는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강영이 목사)와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한교연 자체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탈북민과 노숙인들의 봉사로 담근 김장김치는 10kg박스 500개로 나눠 서울 동작구 미혼모자생활가정, 노원구 백사마을 연탄은행, 강동구 불우청소년 위탁시설, 탈북민 가정, 독거노인 푸드뱅크&꿈누리작은도서관, 참좋은친구들 노숙인무료급식소 등에 고루 지원 하였다. 또한 이날 김장 봉사에는 탈북민 30명이 김장을 담그고, 포장과 이동작업은 노숙인 8명이 맡는 등 한교연 임원까지 총 40명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여성위원장 강명이 목사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바람에 소외된 이웃들의 살림살이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코로나가 걱정돼 이 사업을 진행해야 할지, 중단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우리가 이일을 하지 않으면 가나나한 이웃들이 더 추운 겨울을 나게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했다. 봉사위원장 김옥자 목사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가지게 된 김장 나눔 축제에 탈북민 자매들과 노숙인 형제들이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 것이 무엇보다 뜻깊다“면서 ”오늘 우리가 담그는 김장김치를 받게 될 소외되고 가난한 우리 이웃들이 이 혹독한 추위와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달된 김장나눔 행사에 문체부의 국고지원 외에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비롯해 양병희 목사(증경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증경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상임회장), 강명이 목사(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봉사위원장), 하쾌석 목사(예장 개혁연합 총회장), 김혜은 목사(예장연합 총회장),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