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10~12일 적십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적십자회에서 자체 재배한 무와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아 관내 복지시설, 홀몸어르신, 조손 가정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지난 12일에는 역삼동 청덕고등학교 학생 봉사단 40여명이 저소득층에 연탄 500장을 배달했다.같은 날 원삼면사무소 직원 20여명도 저소득층 2가구에 연탄 700장을 배달했다.시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
역사교육·힐링 동시에…문광저수지 옆 은행나무 길 장관바다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두메산골에서 염전체험을 한다면 어떨까.충북 괴산은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그런데 이곳 괴산군 문광면 양곡리를 찾으면 '산골 속 염전'을 이색 체험할 수 있다. 괴산 소금랜드 전경 [연합뉴스 DB]지난달 28일 양곡리 문광저수지 옆에 문을 연 '소금랜드'가 그곳이다.소금의 역사와 절임 배추 생산 과정 등을 한눈에 보고 김장 담그기도 체험할 수 있는 '소금문화관'과 해수 염전 체험장, 절임배춧물 염전 체험장, 소규모 소금...
대구시는 11월 5일(토) 오전 11시 다문화가족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16년 다문화가족 봉사자대회 및 어울림한마당’을 대구과학대학교 영송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지역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2010년 10월 2일 대구다문화가족봉사단을 창단했으며, 현재 203명이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의 다문화가족봉사단은 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9개 봉사단을 연계하여 국제행사 음료봉사 ...
폭염·가을 호우 탓 생산량 줄어 김장 비용 20%↑ 예상 (전국종합=연합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마늘, 고추 등 채소의 산지 가격이 크게 올라 가계의 김장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이는 무엇보다 여름철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발아율 저조를 우려한 농가들이 재배면적을 줄였기 때문이다. 김장 하기[연합뉴스 자료사진]지난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가을배추·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1천429㏊로, 전년 대비 10.2% 감소했다. 가을무 재배면적 역시 5천...
배추·무·굴 등 주 재료값, 최대 219% 비싸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김장철이 다가오면서 배추 등 주요 채소 가격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는 있지만 폭염 여파가 워낙 커 김장비용은 전년보다 많이 들 것으로 보인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상품 1㎏당 도매가격은 평균 880원으로 한 포기(약 3㎏)당 2천600원대다.이는 전월 대비 56% 떨어진 수준이다. 지난 8월 초 이례적인 폭염으로 고랭지 배추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하면서 1만 원대까지 치솟았던 점을 고려하면 크게 낮아졌다...
오는 11월 4일(금) 오후 1시 서울광장 6,000㎡가 4천여 명의 다양한 국적의 세계인이 가득 메운 가운데 50여 톤의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초대형 김장터'로 변신한다. 「제3회 서울김장문화제」다.같은 시각, 도쿄 신주쿠에서도 1300년 전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 정착한 고구려 후손들의 뜻을 기리고 고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모인 1천여 명이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도쿄 김장문화제'가 동시에 진행된다. 도쿄김장문화제'는 1300년 전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 정착한 고구려 후손들이 사이타마현 고마진...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추석 연휴 영화 '라인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추석 연휴가 여름방학에 이은 극장가의 대목인 만큼 크고 작은 영화들이 신중히 개봉일을 정하고서 관객몰이에 채비를 갖추고 있다.우선 한국영화 2편과 외화 2편 등 대작 영화 4편이 스크린에 내걸린다. 이른바 추석 연휴 '빅4'다. 어린이·가족 관객을 노린 애니메이션과 가을을 맞아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성 영화도 틈새시장을 노리며 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 '밀정' vs '고산자', '매그니피센트 7'vs '벤허'추석 연휴 '빅4' 가운데는 ...
(용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이 지난 19일 왕산리 소공원에서 ‘제8회 행복한 저녁식사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봉사회원들은 이날 1급 시각장애인 공동거주지인 ‘소망의 집’과 노인복지시설인 ‘예닮마을’ 입소자들을 초대해 손수 만든 비빔밥과 떡, 과일을 대접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돼 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모현의 좋은 사람...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아버지학교를 섬기는 전국의 지부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8월 20일(토) 충북 옥천의 수생식물학습원에서 열린 ‘2016 전국지부장대회’에 전국 75개 지부 중 72명의 지부장이 참석했다. 지부장들은 상반기 사역을 돌아보고 아버지학교가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비전을 나누며 가정회복을 향해 중단없이 달려갈 것을 다짐했다.대청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잡아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수생학습식물원은 상반기 동안 지부를 이끌어온 지부장들에게 쉼과 회복을 주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뜨거운 햇볕...
김장환 목사 진행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극동방송의 토크쇼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이하 '만나고')가 오는 26일로 방송 600회를 맞는다. 지난 2005년 1월 처음 전파를 탄 '만나고'는 극동방송의 최장수 방송 프로그램으로 1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계각층의 이웃을 만났다. 김영삼·이명박 전 대통령 등 정치지도자와 유명 목회자를 비롯해 환경미화원, 이발사 등 평범한 이웃들을 초대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동안 '만나고'를 다녀간 출연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