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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부산광역시 벤치마킹 실시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부산광역시 벤치마킹 실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대표 김영식)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부산광역시 교통환경 시스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현장방문을 통해 교통관리 시스템 성공사례를 수집하는 등 용인시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부산광역시 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해 부산의 택시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택시 회원 조합원으로 된 단체의 ‘친절한 택시, 편리한 택시, 안전한 택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와 사업 추진 실적 등 질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교통시설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과 국토관리청,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총 9개 유관기관의 교통정보 연계 시스템을 통한 교통정보 통합DB 구축 시스템 사례를 전해 듣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상황실을 둘러봤다. 김영식 대표는 “부산광역시의 사례를 통해 대중교통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뜻깊다. 부산광역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용인특례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는 김영식(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김희영, 신민석, 기주옥, 김태우, 안지현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시민 편의를 도모할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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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이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이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2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운봉 의원은 제15기~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통일의 의지를 알리고 역량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의 통일 공감대 조성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개인 124점, 단체 5점 총 129점의 대상자를 선정해 2022년 평화통일기반조성 유공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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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장정순·박인철 의원,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장정순·박인철 의원,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장정순(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더불어민주당),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의 의사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복지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장정순 의원은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현장형 의정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권익증진과 올바른 주민 자치 실현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청소년지도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인철 의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 등을 제안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의원들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도민일보‧서울매일‧시사통신이 주관하며, 정치‧외교‧경제‧교육‧문화 등 전문분야 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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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행정사무감사 5일차(2)-문화복지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8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청 사회복지과, 기흥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강영웅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용역 관련해 유사한 사업을 비슷한 시기 각각 다른 업체에 수의 계약 하는 등 쪼개기 수의 계약으로 오인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용역 발주 시 기간, 유사성 등을 사전에 고려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시각장애인의 도서 대출 편의 방안을 마련하고, 처인구 내 아이돌봄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의 확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회수 불능 및 미반납 도서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감사 자료 제출 시 연간 지원(보조) 금액을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작성할 것과 어린이집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해 지도‧점검 시 사전 계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결원 확충 및 부족한 인력의 신속한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도서관 유지 관리 용역과 관련해 사업 내용이 동일함에도 업체별 계약 금액이 상이한 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일부 보조사업에서 연도별 국도비 지원 비율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국도비 지원 비율에 대한 제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위원회 위원 구성 시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위촉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노인회 분회 회의 지원비 책정 시 형평성이 확보되도록 하고, 읍면동별 어버이날 행사 시 경로당 별 인원을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것과 경로당에 지원되는 정부 양곡 적정 사용에 관한 사항과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 조치를 요구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협약(MOU) 사업의 경우 사업의 효과를 고려해 단기 사업이 아닌 장기 연계 사업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한부모가족 증가 추이에 비례한 지원 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스마트도서관 도서 반납 시 시민 편의를 위해 지정 장소가 아닌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올해 청덕도서관의 운영 주체가 변경된 후 프로그램 및 이용자 수가 타 도서관에 비해 적은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특성화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이용률과 만족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죽전도서관의 도서 미반납 및 연체자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지역적 특색에 기초한 특성화 사업의 추진을 당부했다.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어린이집 CCTV 관리 및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이윤미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용역과 관련해 다수의 업체가 수의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투명하고 통합적인 운영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성복도서관의 장서 수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 보고서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실정이 어려운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감사 자료 제출 시 연간 지원(보조) 금액을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 임현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특정 업체와의 다수의 수의 계약, 특정 시기 집중 집행 등 용역 추진 관련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계획에 맞는 예산 집행 및 통합 입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어린이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지정 주차 공간 확보 및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 시 어린이 승하차 공간 마련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서부도서관에는 도서관 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및 이용자 수를 고려한 탄력적인 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경로당 보조금에 대해 계획성 있는 집행으로 불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창의‧과학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조속한 집행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하고,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징수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단속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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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1일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4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광과에 예산을 비롯한 적극적인 관광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관광과에 긍정적, 부정적인 요소를 분석해 용인 관광상품 가치 및 부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광 캐릭터 단일화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처인고등학교 복합화시설 운영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한 예산 분담을, 안심통학버스를 확대하는 것보다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므로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지 재검토를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 무단 사용 건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해 건립된 씨름장, 보조경기장 등에 대한 향후 활용 방안과 특례시에 걸맞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안천변 파크골프장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와 수해 방지, 환경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운봉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관내 학교 체육관, 운동장 개방 확대 방안 마련과 장학재단 기부금 수입 향상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중‧고교 신입생 교복 구입 지원사업에 대해서 학생의 상황에 따라 지원 한도액 내에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평생교육과에는 2010년도 이후로는 미술 작품 취득 사실이 없으므로 여건을 살펴 미술 작품에 대한 취득과 전시를 고려하고, 평생학습 박람회 등의 홍보 강화와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문화예술과에는 문화활동사업 공모에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원 방안 마련과 용인문화원 임원(이사)의 인원 및 위촉 시기 등이 유동적이므로 효율과 연관성을 분석해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프로축구단 창단 용역 관련 시민 의견 청취 등 제반 사정을 살필 것을,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지연으로 인해 장기 미집행 시설이 되지 않도록 확실한 방향성을 갖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체육회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예약과 관련해서는 운영상 미비점 보완을, 옛 경찰대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박은선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안심통학버스 지원사업과 관련해 학교별, 지역별 특성 및 시급성을 판단해 지원방법 및 대상 확대에 대한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평생교육과에는 각종 용역 계약 시 대행업체의 역량 파악과 관내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주문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관리 주체의 이원화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향후 시설 보수 공사 시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문화예술과에는 지역예술인 및 단체 지원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의 조속한 수립 요청과 예술 지원 장르의 다양화, 신규 및 청년 예술인 육성 방안 마련과 대형 공연의 경우 국고 매칭 사업을 적극 활용하고, 콘텐츠 중복 등 지원단체 역량 부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용인시박물관 기획전 콘텐츠 개발 및 수준 향상과 학예사의 중요도에 비해 인력이 부족하므로 인력 운용 문제 검토를 주문했다. 관광과에는 관광해설사 수요를 예측한 인력 운영의 재검토 및 역량 강화 교육 필요를 강조하고, 용인 관광 앱이 관광 정책 개발과 연동되도록 구체적인 활용 계획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윤미 의원은 평생교육과에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에서 보듯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력 편차가 큰 점을 고려해 향후 장애인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수지아르피아 공원 리모델링 기본설계용역 중지와 관련해 제반 사정을 살피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향후 사업추진 시 부서 의견 조회 및 제반 사정 고려한 사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선수 영입 시 사전에 의회와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관광과에는 관광특구 지정 등 선제적 관광사업 개발 및 관광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현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방과후교실 지원 사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상 확대가 필요하며, 이와 관련해 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당부했다.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 편의 제공을 위한 현 지원 사업의 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체육진흥과에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추가 기반 시설 확충 등을 통한 이용자 불편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회식 당시 용인시민보다 타 시군 선수단과 특정 연예인의 팬클럽 등이 주요 관중으로 있었던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 시 홍보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미상 의원은 체육진흥과에 미르스타디움 유휴 공간을 목적에 부합하게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것과 우수 선수 영입 시 의회와 소통 및 조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제출되거나 요청한 자료의 오기 정정 및 정확한 표기와 종합운동장 개선사업 사업계획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관광과에는 용인 관광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장애인 시설 확충 등 관광지의 환경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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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등 지역현안에 대해 답변 요구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김운봉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23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 ▲3개 구 체육시설 불균형 해소 계획 ▲7개 동 행정복지센터 독립 청사 건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상하동 아주레미콘 이전에 대해 2017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의를 통해 건의해왔으나, 무려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레미콘 공장은 여전히 가동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배출되는 각종 악취와 분진, 유해 물질로 인해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아주산업은 현 공장의 대체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입지 검토 요청에 따라 올해만 세 차례의 대책 회의가 있었지만, 입지 검토 때마다 법령 제한 등의 사유로 대체 부지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기도 전체면적의 5.8%를 차지하는 용인시에서 대체 부지 선정에만 몇 년을 허비할 것이냐며, 시는 입지 검토의뢰 시 협조만 할 것이 아니라 발 벗고 나서서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2035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2021~2025년에 ‘도심부적격 시설인 상하동 레미콘 공장의 용도치환과 계획적 입지 유도’를 하겠다고 한 것을 언급하며 이것이 어떤 계획인지, 현재 공장 이전의 유도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끝까지 유도가 안 되었을 때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시민들이 알기 쉽게 답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공약으로 아주 레미콘 공장 이전 추진을 약속한 만큼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라도 관계 공무원을 독려하여 좀 더 신속히 공약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했다. 김 의원은 두 번째로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에 관해 질의했다. 이 사업은 용인보라택지개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LH는 2007년부터 1029억 원을 투입해 17년이 넘도록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 2008년 보라동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하차도 건설로 변경해 추진하면서 용인시가 부담하기로 한 분담금이 무려 200억 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경부고속도로 일부 지하화 계획과 기존의 315호 지하차도 공사가 서로 겹친다는 이유로, 한국도로공사가 315호선 공사에 대한 승인을 불허하면서 멀쩡히 진행해오던 지하화 공사가 갑자기 중단됐다며 15년 전부터 보라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차도 건설이 시민들에게는 어떠한 설명도 생략된 채 일방적으로 날아갔다고 지적했다. 특히, 누군가는 10년 뒤 고가도로를 이용하면 된다고 할지 모르겠지만,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누차 지적했듯이 고가차도는 소음과 대기오염, 미관저해 등은 시민이 감내하게 될 고통이며 주민들의 생활권도 단절되어 3만 3000명 보라동 주민과 보라동은 슬럼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시가 시민을 위해 LH로부터 교통유발부담금 200억 원을 돌려받거나 지하차도 건설을 다시 재개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는 지방도 315호 지하차도 건설 추진을 위해 어떠한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달라고 했다. 세 번째로 지역 별 체육시설 불균형 현상에 대하여 질문했다. 김 의원은 3개 구별 공공체육시설 현황은 처인구 110개소, 기흥구 104개소, 수지구 79개소로 총 29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있으며, 인구는 올해 10월 말 기준 처인구 26만, 기흥구 44만, 수지구 37만여 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흥구에 용인시 인구 40%가 살고 있는 반면 체육시설은 35%밖에 안되고, 이마저도 기흥구에 배드민턴장 40개소가 있어 나오는 비율이라며, 이와 같이 3개 구별 체육시설은 지역 별로 매우 심각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10월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용인시에서 개최되어 생활체육인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던 만큼 시는 지금부터라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인프라 확충 계획의 수립으로 체육시설 불균형 현상을 개선해야 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시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마지막으로, 행정복지센터 독립 청사 건립에 대해 질의했다. 관내 38개 읍면동 가운데 삼가동을 비롯한 7개 동에는 독립청사가 없고, 이 중 6개 동은 민간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흥구 영덕2동, 보라동, 동백1동, 동백3동은 2020년 1월 분동 한 이래 3년 가까이 되는 지금까지 임대청사에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곳 주민들은 다른 동 주민들과 같은 세금을 내고 있지만 같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현재 시에서 공공청사가 없는 7개 동에 대해 부지 위치 선정을 협의 중이거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으로 알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속히 동 청사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청사가 없는 7개 동의 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을 자세히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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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금일 기도회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 목사) 주최로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용인지역 기관장들과 대학 관계자 및 언론인들이 함께 모여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연합 기도회로 오전 7:00부터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기관장은 용인특례시 시장 이상일,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이탄희, 전 용인시장 이정문, 김범수 용인정 당협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 황재욱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 위원장, 시의회 기주옥, 신나연, 박은선, 황미상, 김윤선 시의원, 이건영 전 시의원이 참여했다. 용인특례시 지도자 초청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시의원 이날 조찬 기도회는 먼저 예배를 드리고 2부에는 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1부 사회는 본회 공동 부회장 이동호 목사가 맡았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와 기관장들이 합심으로 기도했다. 사회를 맡은 이동호 목사는 먼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합심 기도를 가졌다. 그리고 나라의 발전과 국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상임회장 여주봉 목사가, 용인특례시 발전과 시장 및 공무원을 위해 부총무 이기봉 목사가, 차별금지법, 동성애, 인권조례 저지를 위해 공동 부회장 임병선 목사가 각각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서기 이병학 목사가 고린도후서 5:17절을 봉독하고, 특별찬양은 정윤태 목사(온석대 교목실장)가 담당했으며, 설교는 B.C와 A.D라는 제목으로 명예회장 윤호균 목사가 메시지를 선포했다. 그리고 축도는 월드비전 용인지회 회장 신동권 목사가 담당했다. 2부 사랑의 모금 전달식 및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을 위한 격려 시간을 가졌다. 사회는 사무총장 김준성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2부 시간은 용인제일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순서가 시작되었다. 위로의 메세지를 회장 김태진 목사가 담당했다. 사랑 나눔 모금(1천만 원) 전달식은 회장 김태진 목사가 용인시를 대표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전달했다. 이후 순서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웨신대 정인찬 총장, 서정숙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순서를 맡아 진행했으며, 사회자의 내빈소개 및 광고가 이어졌다, 식사 기도는 공동회장 김창수 목사 담당했다. 사랑나눔 모금 전달(1천만 원) 전달식 (좌로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태진 회장. 김준성 사무총장 용인특례시 인구는 현재 약 107만 7,111명에 이르며, 이번에 참여한 선출직 기관장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7월 1일에 출범한 용인특례시 지도자들이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는 용인특례시 지역 820여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연합으로 만든 단체로 산하에는 11지부와 아가페문화원이 있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매년 4개 지역에서 성탄을 알리는 성탄트리 불빛을 환하게 비추는 일들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연합회별로 시민들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회원교회 담임목사와 전 성도가 모이는 기도 대성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인지역에는 기독교 대학이 7곳이 있다. 또한 세브란스병원, 기흥구무료급식소 등 여러 곳의 시민 복지를 위한 시설들, 그리고 많은 교육 기관과 단체들이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웃의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외국인 26명) 부상자는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다. 정부는 전날 이태원 사고 피해 수습을 위해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오는 11월 5일 자정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자연재난이 아닌 사회 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것은 이번이 11번째다. 사고가 발생한 서울시는 서울광장 서울 도서관 정문 앞과 용산구 녹사평역 광장에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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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중학교 자리 다목적체육시설 첫삽다목적체육시설 건립 기공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기흥구 신갈동 옛 기흥중학교 부지에 들어설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공사의 첫 삽을 떴다고 27일 밝혔다. 다목적 체육시설은 시비 27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300㎡,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4년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길이 25m의 6레인으로 구성된 수영장과 농구·배드민턴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체력 단련을 위한 헬스장이 마련된다. 지하1층에는 인근 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126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다목적체육시설 설계용역은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사는 대상건설㈜이 선정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용인시의회 부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 관계자의 사업 추진 경과보고로 시작해 이상일 시장의 개식사, 내빈들이 함께 하는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지난 2017년 이후 지역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다목적 체육시설이 드디어 첫 삽을 떴다”며 “기흥중학교 자리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신갈 지역에는 도시재생·혁신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몇 년 후면 다목적체육시설과 더불어 신갈동 일대가 멋진 모습으로 변모하리라 자부한다”며 “현재 종합운동장에서 도시혁신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선보인 도시혁신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잘 응용해 특례시다운 모습으로 용인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옛 기흥중학교 부지는 총 1만2975㎡다. 이 가운데 기존 중학교 건물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생스포츠센터로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용인미래교육센터와 기흥평생학습관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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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박은선, 남홍숙, 이교우, 김영식, 김윤선, 김병민, 신나연, 김상수, 황재욱, 김운봉 등 10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다.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3)시정질문-이교우 의원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사전, 사후 재난 방지 대책과 배수관로 재정비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동천동 일대는 500mm 이상의 폭우로 시 추산 38억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실제 집계되지 않은 것과 간접적인 피해까지 합산하면 용인시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라고 지적했다. 또한, 2020년에도 집중호우로 백암, 원삼면 일대의 농경지 침수, 지방도 318호선의 도로 유실 등의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그때마다 재발 방지를 외쳤으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예견된 인재라고 주장하며, 용인시에 폭우 예보가 있거나 재난 상황 발생 시 저수지, 하천, 도로 등에 대한 정비와 준설 작업 등 피해 방지와 최소화를 위한 예방 대책, 복구 대처계획 등이 마련되어 있는지와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동천동 일원에는 어떠한 대책 및 복구작업이 있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동천동 일대의 낙생저수지는 오래전부터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치수 기능도 작동되지 않아 저수지의 많은 퇴적물과 물의 범람으로 고기교 인근 지역 하천과 주민들에게 큰 피해를 초래한 것으로 파악되며, 고기로 655번길 도로, 서광산 일대와 발화산리천과 접한 인근 주택들도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고기동의 낙생저수지와 성남시 석운동 인근 발화산리천과 접한 용인시 주민들은 수해 피해를 입었으나 관리주체가 용인시가 아니다 보니 긴급한 상황임에도 피해 복구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나 지원 또한 제대로 받을 수 없었는데, 용인시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도, 성남시에 용인지역과 용인시민의 수해 피해와 복구지원 등을 위한 적극적인 요구는 했는지 질문하고, 용인시 소관이 아닌 곳까지 관여할 수는 없겠지만 행정 경계 구역에 있는 용인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20년 동안 무분별한 산지 훼손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주택수와 인구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것에 비해 배수시설은 20년 동안 그대로 방치되어 배수관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그 물들이 역류 되어 주택과 상가 등이 침수됐다고 지적하고, 지역사회개발과 관련하여 인구증가를 고려한 시의적절하고 넓은 시야로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기존 시설에 대한 전면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수해 피해의 원인으로 추측되는 노후화된 배수관로 역시 관로 청소와 관로점검 후 지금의 주택수와 인구수에 맞는 적절한 규모의 재시공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4)시정질문-김영식 의원 김영식 의원(원삼면,백암면,양지면,동부동/국민의힘)은 용인시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문제 등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에는 수많은 수변공원과 산책코스들이 있으며 특히 원삼면에 있는 용담저수지는 현재 콘서트와 플리마켓 등 각종 이벤트를 시민들이 즐기는 명소가 되었음에도 관리부실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문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는데 낚시터를 조기에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물었다. 또한, 이에 대한 대비책과 관리방안, 용인 관광코스를 추가로 발굴해 진정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 계획이 있는지 질문하며, 코스 개발에만 힘쓸 것이 아니라 코스 내 보행 불편은 없는지, 기타 계절별 각종 해충과 안전문제 역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 편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설치된 무료 공영주차장에 무분별하게 장기 방치된 대형트럭이나 캠핑카, 카라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과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해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구했다. 백암면 00번지 외 20여 필지 19만 제곱미터에 약 6만 평의 거대한 규모로 자리잡을 예정인 물류터미널은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부지와 직선거리로 6㎞도 되지 않는 곳으로 향후 교통문제와 환경문제에 대해 현실성과 대비책이 미비했다고 지적하며, 2019년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부지가 확정된 이후 예정된 반도체 및 소부장기업 50여 개 이상이 입주하면서 예측하지 못한 도로교통량과 안전, 주변환경 문제에 대해 실질적 대비책이 있는지와 재평가계획은 없는지 질문했다. ㈜00물류터미널은 실시계획승인 후 1년 이내 실시협약을 체결하라는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 변경승인 조건은 현재까지 이행되지 않았고, 이후 진행 과정에서 물류터미널의 사업부지 대부분이 훼손된 상태로 유지되고 사고의 위험은 물론 지역의 흉물로 약 30년 동안 방치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물류터미널 BOO방식의 민투사업으로 용인시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사업부지의 용도변경과 공시지가 상승 등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써 공공기여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이며 당연한 수순으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공실률 20%라는 기준과 그로 인해 발생되는 수백억 이상의 이득금은 과연 누구를 위한 특혜인지 공실률이 줄어들 경우 수익금은 목적지가 어디인지 궁금하고, 공실률을 20%까지 상향 조정해서 한 계획을 협의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물류터미널 사업자는 용인시에서 받은 행정적 이익에 수수방관하며 본인의 이득만 생각하는 건지 묻고 싶고, 만약 조치가 없을 경우 아주 커다란 특혜를 준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물류터미널 19만㎡의 부지에 지상 50m가 넘는 엄청난 규모의 거대한 건물이 생기고 대형트럭들과 출퇴근 차량이 뒤엉키며 엄청난 매연에 고통받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지금이라도 시민들과 용인으로 일하러 오가는 노동자를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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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총 7개이다. 「Sports–city 용인Ⅴ」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은선, 이교우, 강영웅, 임현수, 신나연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의 체육 및 다양한 분야 접목을 통한 용인시 체육진흥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도시활력소」는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 의원(10명)으로 구성됐으며, 스마트 도시재생과 문화거리, 청년문화특화거리, 주민참여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인르네상스」는 김상수(대표), 김윤선(간사), 남홍숙, 김진석, 이진규, 박병민, 박인철, 황미상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가치 향상과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는 김영식(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김희영, 기주옥, 김태우, 안지현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예산 절감과 교통편의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바로알기」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장정순, 김진석, 박병민, 신현녀, 유진선, 이상욱, 이윤미, 임현수 의원(10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 연구 및 경제자족도시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의정혁신연구회」은 김길수(대표), 강영웅(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기주옥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연구해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는 안지현(대표), 김태우(간사), 신민석, 김희영, 이진규, 안치용, 김윤선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포스트코로나와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용인시 내외 주변 상권 연계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회복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7개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