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 류현경 배우 겸 감독. 사진제공: 전주국제영화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섹션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배우 겸 감독 류현경이 선정되었다.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매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관점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 프로그래밍하는 섹션으로 올해 첫선을 보이며, 향후 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 4만 명 돌파영화 '미녀와 야수'[월트 디즈니 코리아 컴퍼니 제공] 영화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이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며 관객을 싹쓸이하고 있다.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주말 이틀(1~2일)간 총 54만5천384명을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409만5천81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한석규·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같은 기간 40만2천555명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프리즌' 개봉 이후 주중에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방송 3사, 30~31일 2016 연기대상 시상식에 관심 고조 KBS와 SBS는 행복해서, MBC는 초라해서 고민이다. 방송 3사가 연말 연기대상의 MC를 확정하고 베스트커플과 인기상 등 누리꾼 투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0일과 31일 밤 진행될 3사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KBS, 풍성했던 밥상에 행복한 고민KBS는 상을 줄 사람이 너무 많아 없던 상도 만들어내야 할 판이다. 그만큼 올 한 해 드라마국의 밥상이 풍성했다.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송혜교를 필두로, '구르미 그...
"좋은 작품 있으면 로맨틱 코미디 또 하고 싶다"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SBS TV 월화드라마 '닥터스'를 막 끝낸 배우 김래원(35)은 밝은 표정에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김래원은 26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로맨틱 코미디 또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며 "이런 좋은 작품 있으면 또 할 생각도 있다"고 했다.김래원은 '닥터스'에서 고등학교 생물교사이자 신경외과 전문의인 홍지홍 역을 맡아 여주인공 유혜정을 연기한 배우 박신혜(26)와 호흡을 맞췄다.김래원은 극 중 화제가 됐던 홍지홍의 말투에 대...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따뜻하고 절절한 대사에 울컥해요. 녹화하다 울음이 터져서 NG도 냈다니까요. 대사가 너무 좋고 대본이 참 좋아요."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배우 김영애(65)를 울린 대본은 지난 21일 2회에서 전국 시청률 14.2%, 수도권 16.2%를 기록하며 순풍을 타고 있는 SBS TV '닥터스'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인 박신혜(혜정 역)의 할머니 강말순 역을 맡고 있다. 젊어서는 배운 게 없어 밑바닥 인생을 살았지만 나이 들어서는 밥집을 하고 있는 말순은 못난 아들 자식이 재혼하며 내팽개...
'신데렐라' 순조로운 출발…'차이나타운'·'스틸 앨리스' 등 개봉'칸의 여왕' 전도연은 올해 3편 선보여(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기며 순항 중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비롯해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인 '위플래쉬', 그리고 한때나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살인의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남성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콜린 퍼스와 태런 애거튼이 영국 신사의 절도 있는 액션...
박정환과의 거리 계산 어려워…간결한 연기 노력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마지막 회를 보면 드라마와 진짜 안녕일 것 같아서 (종영 열흘이 지난) 어제야 봤어요." SBS TV 드라마 '펀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김아중(33)의 말에서는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이 강하게 묻어났다. 지난 3개월간 김아중은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 신하경으로 오롯이 살았다. 극 중 신하경은 진흙탕에서 사는 연꽃에 비유될만한 존재다. 그는 욕망에 찌든 채 권력을 움켜잡으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한결같...
뇌종양으로 죽음 앞둔 박정환 검사 연기 "대본이 좋아 연기 더 잘하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솔직히 그런 생각도 잠깐 했어요. 박정환, 이제 그냥 좀 내려놓지. 그만 내려놓고 가족과 남은 시간을 보내지. 그런데 박정환은 아무래도 A형인 것 같아요. 무지하게 집요하네요." 김래원(34)은 이렇게 말하며 웃었다. 그런데 웃음에도 졸음이 묻어났다. "집 나온 지 2박3일 만에 오늘 집에 들어간다. 잠은 쪽잠을 다 합쳐 네다섯시간 잔 것 같다"는 그를 27일 인터뷰했다. SBS ...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살갗을 파고드는 칼바람이 불어 오는 겨울. 영하의 날씨는 매섭지만, 영화관에 가면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저절로 사르르 녹을 듯하다. 유연석·김우빈·이민호 등 보고만 있어도 훈훈해지는 이른바 '대세' 남자 배우들이 대거 스크린으로 몰려 오기 때문이다. 먼저 작년 tvN의 '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메이저리거 '칠봉' 역으로 데뷔 10년 만에 일약 스타가 된 배우 유연석(30)은 한석규·고수·박신혜와 함께 한 사극 '상의원'을 선보인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