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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LG전자 베스트샵 구성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Cool House’ 사업 진행저소득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Cool House 후원금 전달 사진.(사진제공=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과 LG전자 베스트샵 구성점(대표 김일순)이 ‘저소득 폭염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Cool House’ 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소득 폭역취약계층인 장애인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가정 내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냉방비 3개월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G전자 베스트샵 구성점은 에어컨 구입비용 135만원을 후원했으며, 사업 진행 기간 동안 공임비 할인과 더불어 장애인 가정에 에어컨 우선 지원 등의 내용을 토대로 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일순 대표는 “좋은 기회가 되어 복지관과 함께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저소득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에게 보내주시는 마음이 모여 큰 희망으로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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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 두레더스(Do, Let Us) 사업 진행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지원하고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공동연대하여 두레더스 사업을 진행한다. 두레더스란 두레더스(Do, Let Us)로 표기하며 서로가 서로를 돕는 착한 공동체라는 뜻으로,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인 ‘유니르베이커리카페’에서 책임 운영한다. 두레더스는 용인시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 활성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고자 용인시 장애인복지관 3개소(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와 용인시 직업재활시설 6개소(지구촌보호작업장,용인시보호작업장,양지바른보호작업장,성만원,해든솔)가 공동 연대하여 두레더스 멤버 모집 및 양성을 진행한다. 두레멤버는 용인시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판매를 연계하는 자원봉사자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후원단체나 개인,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하고자 한다. 또 일정 조건 달성 시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의 회원 등급을 부여받아 ‘유니르베이커리카페’ 내 장애인생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며 활동 할 수 있다. 두레멤버 회원 모집은 오는 7월부터 상시로 모집하며 가입방법은 홈페이지(www.unirbakery.com), 매장방문 가입, 가까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방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두레더스 사업 발대식은 오는 7월5일 오후2시부터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백군기 용인시장이 두레더스 1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책임 수행기관인 지구촌보호작업장 박명훈 원장은 “이번 두레더스 사업을 통해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와 장애인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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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서울의과학연구소, 장애아동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기부프로젝트’기흥장애인복지관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SCL(재단법인서울의과학연구소)와 함께 장애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챌린지 프로젝트 ‘3-Challenge(쓰리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쓰리챌린지는 SCL 창립 38주년을 기념하며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저소득 장애아동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챌린지는 희망줄넘기, 희망라이딩, 희망계단오르기로 진행되며, 참여한 SCL 임직원이 챌린지를 달성 할 경우,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의 맞춤형 교정신발 지원과 희귀난치성질환 장애아동의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아동의 경관식 지원을 위한 기금이 전달된다. SCL 이관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축하는 행사보다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함께 공유했으면 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임직원들의 건강도 유지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인 것 같다며 이번 기회로 건강유지와 기부가 생활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SCL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이 더 건강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L은 이번 희망나눔챌린지 외에도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PC 기증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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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식물 등 벽면에 설치하는‘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 완료포곡도서관에서 설치된 바이오월의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바이오월 설치,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 돼 용인시는 21일 공기정화식물 등을 벽면에 설치하는 ‘그린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바이오월(수직정원)을 교실이나 사무공간에 설치해 미세먼지 등 공기 내 오염물질을 줄여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바이오월은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스노우사파이어, 관음죽 등 공기정화식물을 통해 오염물질이 정화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월의 미세먼지 저감량이 시간당 평균 2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비와 국비 각 50%씩 총 4000만 원을 투입,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2층과 포곡도서관 1층 로비 등 두 곳에 바이오월을 설치했다. 시는 관내 학교, 도서관 등 더 많은 공간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월이 공기질 개선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오월을 비롯해 도시 내 생활공간에 농업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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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지역사회와 소통을 기반으로 감동적인 휴먼서비스 실천하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인 ‘우리’는 나와 너가 아닌 ‘함께’라는 뜻이 담겨 있다. 용인시 기흥구 지역에 소재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바로 이 ‘함께’라는 단어를 현실화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장애와 비장애를 떠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우리’를 만들고 일상에서 함께 한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힘써왔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05년 10월 14일 개관 이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장애인복지 향상의 중추적인 기관이 되기 위하여 현실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연간 30만여명의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료, 교육, 문화여가, 취업, 재가복지, 돌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용인시 장애인복지의 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지역사회와 소통을 기반으로 감동적인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의 비전을 실천하고자 장애유형 및 생애주기별 복지시책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시설확충을 도모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뛰고 있다. 지난해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회복지 서비스에는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 복지관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로 겪게 되는 새로운 장애인복지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특히, ‘장애인 및 위기가정에 대한 서비스 지원체계 마련 및 서비스 제공 강화’와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SMART한 복지관’을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이용자 중심 방역 및 운영 매뉴얼 제작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락 대체식 레트로트식품 등의 식생활 지원,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의 형광등 교체, 방충망 수리 등의 주거환경개선지원, 방문 및 안부전화 등의 정서지원,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 KIT 제작 및 배부, 재가복지서비스 강화에 힘썼다. 또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사랑을 나누는 릴레이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기업 및 온라인 모금 활동을 통해 1억 6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위기가정 1,930여명에게 생계, 의료, 주거비,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및 위기가정에 대한 서비스 체계 마련과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보행성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위한 ‘용인시 최초 로봇재활치료서비스’, 인지능력 및 두뇌활성화 지원을 위한 스마트 인지학습치료 ‘코트라스’, 모션 인식을 기반으로 게임을 통한 신체재활치료 ‘아이모션’,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기술향상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가상현실(VR)프로그램, AR(증강현실)기반 치료, PECS(그림 교화 의사소통)기반 치료, IOT(사물인터넷) 기반 정서지원 등 다양한 기법 및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선도적인 복지서비스를 구축 및 운영 중에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장애인이 사회로부터 겪는 편견, 소외, 차별 등의 제도적 장벽과 물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안전하고 공백 없는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및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Great Humanisum’을 실천해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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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 위한 ‘언택트 기부마라톤’ 개최언택트 기부마라톤 개최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언택트 기부마라톤(희.망.달)을 개최한다. 복지관은 오는 2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사랑나눔)을 통해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은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기부마라톤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거나 걷기를 통해 목표거리(5km)를 완주하여 참가비를 기부하는 행사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으로 전액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완주메달, 마스크, 기념티셔츠, 텀블러 등의 희망러너키트가 제공되며 마라톤 완주를 인증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김선구 관장은 “언택트 기부마라톤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의료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전달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또한 이번 행사로 인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기부문화가 보다 더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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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0원 바자회’ 개최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회복을 위해 장애인만 참여하는 ‘0원 바자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2월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고양하고자 기획하였으며 바자회에 참여한 장애인에게 행사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여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바자회 물품은 이마트(동백점, 흥덕점), 삼양식품, 대우산업개발,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물품을 무료로 판매했다. 또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사전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하여 입장하도록 했으며, 총200여명의 장애인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선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이번 바자회가 따뜻한 봄날처럼 다가와 일상의 힐링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4월 20일)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 주간행사로 19일부터 23일까지 ‘0원 바자회’를 비롯하여 장애인을 위한 특식지원, 장애인식개선캠페인, 무료커피나눔과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