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1월 취업자 작년 동기보다 33만9천명 늘어…체감실업률 11.6%로 10개월 만에 최고통계청 "겨울철엔 실업률 높아져…취업자 증가폭은 작년 평균 수준"(세종=연합뉴스) 김동호 박초롱 김수현 기자 = 청년(15~29세) 실업률이 올 1월 기준으로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50만명에 육박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다시 3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취업자 수는 2천544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3만9천명 증가했다. 작년 1...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부동산·증권거래 증가, 대기업 비과세 항목 등 정비 영향 추경 효과도 작용…작년 세수 217조9천억원, 애초 목표엔 미달올해 세수 결손 탈피 여부는 불투명…내수·수출 부진 탓(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김수현 기자 = 지난해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2조2천억원이 더 들어와 4년 만에 세수 펑크를 면했다.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감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회계연도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세입·세출...
어제 한국노총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을 했다. "노동은 4대 개혁의 첫 톱니…좌초시 잠재성장률 하락 가속화""기업부실, 금융 쪽으로 전이되면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도""곪은 부분 들어내고 괜찮은 부분 키워내야 전체가 살아"(세종=연합뉴스) 김동호 박초롱 김수현 기자 = 한국노총의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으로 정부가 4대 부문 구조개혁 과제의 하나로 추진해 온 노동부문 개혁이 기약없이 표류하게 됐다.이 여파로 노동개혁을 원활히 추진할 경우 기대됐던 최대 37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는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노동개...
작년 한해 담배세수는 10조5천340억원(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7일 서울 도심 흡연장소에서 한 시민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작년 담뱃값 인상으로 더 걷힌 세금이 약 3조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기재부는 "당초 예측보다 세수가 더 증가한 것은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이 지연되는 등의 원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기재부 통계…연간 세수 10조5천340억원, 예측보다 7천억원 더 걷혀금연효과 기대 이하…납세자연맹 "정부 흡연율 감소 예측치 부풀려져"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김수현 기자 = ...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기획재정부가 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 등 4대 공적연금과 보건의료 관련 정부 지출을 전담하는 부서를 새로 만든다. 저출산·고령화로 향후 재정에 막대한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는 4대 공적연금에 대한 관리의 끈을 조이겠다는 것이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복지예산심의관(국장급 직위)'과 '연금보건예산과'를 신설하는 기재부 조직개편안이 지난달 30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조직개편안은 오는 5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복지예산심의관은 새로 생기는 연금보건...
군산 백석제에 서식하는 '물고사리' (군산=연합뉴스) 전북 환경단체들은 12일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예정 부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2급' 식물인 물고사리가 대규모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북녹색연합과 환경운동연합 군산지회 등 20개 단체로 구성된 '백석제 보전을 촉구하는 전북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물고사리는 군산 전북대병원 사업부지 내외에 걸쳐 약 6천700㎡에 6만개체 이상이 서식하고 있다. 단체는 물고시리 군락을 발견한 뒤 새만금지방환경청에 현장 확인을 요청, 지난 8일 물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정부,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특구제 개선 종합방안' 마련 나눠먹기식 특구 지정·중구난방식 운영 등 문제점 심각올 3월까지 경제자유구역 전체면적의 43%가 미개발 상태(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우후죽순처럼 난립해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각종 경제특구가 수술대에 오른다.정부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지역별로 특화된 전략산업을 육성할 '규제프리존'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성과가 좋지 않은 기존 특구를 정리해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내년 중 처...
Aa2 이상 등급, G20 가운데 한국 포함 7개국 불과무디스 "韓 선진국보다 높은 성장세…1인당 소득, 유럽 선진국에 근접할 것"일본·중국보다 높은 신용등급…향후 하향 요인으로 구조개혁 후퇴 등 거론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한국이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Aa2 등급을 받게 된 것은 사상 최초로, 무디스가 Aa2 이상 등급을 부여한 것은 주요 20개국(G20) 가운데서도 7개국에 불과하다.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3...
정부 '2016년 경제정책방향'…기업형 임대주택 5만 가구 공급'Made by Korea' 산업정책 추진…베트남·미얀마에 산업단지 조성중국인 대상 새 관광비자 도입…체류기간 30→90일로 연장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내년에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4개 광역 시·도별로 각종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규제 프리존(Free zone)'이 들어선다.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내년 한 해 동안 5만 호가 공급된다.또 서울 면적의 1.7배 수준인 10만㏊(헥타아르) 규모의 농업...
"자본유출 가속화" vs "신흥국 자금 유입" 엇갈린 관측 정부 "영향 제한적일 것…자금유출 억제책도 준비"(세종=연합뉴스) 김동호 박초롱 김수현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5∼16일(현지시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을 결정하면 한국 경제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구체적인 영향을 두고는 국내에 들어온 외국인 투자자금이 미국의 고금리를 쫓아 이동할 것이라는 부정론과 신흥국에서 이탈된 자금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국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긍정론이 공존한다.일각에선 미국 금리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