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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광주~용인 간 철도망 사업에 다시 불을 지피는 경강선연장추진위원단 발대식 개최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이동호 위원장)가 처인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어제 처인구 포곡읍 곡현리 187에 위치한 신일교회에서 오전 11시에 김승도 사무총장 사회로 발대식이 진행 되었다. 추진 위원회 발대식에는 처인구 지역에 속한 목회자들이 힘을 합쳤다. 모현연합회, 포곡연합회, 중앙연합회, 이동연합회, 남사연합회, 원삼연합회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목사와 용인동부경찰서 시목 이병희목사가 참여하여 격려하였다. 처인구 주민들이 염원했던 광주~용인 간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 아래 4차 계획)에 끝내 반영되지 못하고, 국토부 추가 검토사업 선정에 그쳐 용인지역에 경강선 철도망 구축 사업을 염원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뭉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처인구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철도망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용인지역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앞으로 처인구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 후보 진영에서 용인지역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공약으로 받아들여 멈춰 선 철도망 사업이 재개되기를 호소했다. 추진 위원회는 철도망 사업 재개를 위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김태진 회장)와 연대하여 함께 서명 운동을 진행하여 국토부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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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연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자, 12월 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캐럴 활성화 캠페인 ‘12월엔, 캐럴이 위로가 되었으면 해’를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의 제안으로 종교계(천주교 서울대교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와 지상파 라디오방송사(KBS, MBC, SBS), 음악서비스 사업자(멜론, 바이브, 벅스뮤직, 지니뮤직, 플로)와 함께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 자주 찾는 커피전문점, 일반음식점, 대형마트 등의 매장에서 캐럴을 가급적 많이 재생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저작권료 납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매장에서 캐럴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일부 지적을 감안해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와 음악 저작권 관련 4개 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매장음악공연권료 불편신고센터’(perf.or.kr)와 상담전화(1811-7696)를 통해 저작권료에 대한 안내를 강화한다. 멜론, 바이브, 벅스뮤직, 지니뮤직, 플로에서 캐럴 이용권 3만 장 제공, 저작권위원회 누리집에서는 캐럴 무료 음원 22곡 제공 캠페인 기간에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지상파 라디오방송사들은 채널별 주요 프로그램*에 캐럴 기획코너를 새롭게 만들고 보이는 라디오 자막 등을 통해 캐럴과 캠페인 광고를 송출한다. 음악서비스 사업자들은 캐럴 홍보 행사(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와 일반인에게 이용권(30일권) 총 3만 장을 제공한다. 이번 홍보 행사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각 음악서비스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저작권위원회 누리집(공유마당)에서는 캐럴 음원 22곡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도 캠페인 기간에 ‘공유마당’의 캐럴 음원들을 문체부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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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역작 '기독교 윤리학 사전' 7년 만에 결실'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 개신교 윤리학자들이 뜻을 모아 집필에 나섰던 '기독교 윤리학 사전'이 7년 만에 결실을 봤다. 국내 학자들이 방대한 기독교 윤리 사안을 성경 속 근거와 신학적 관점, 시대 상황에 맞는 재해석을 통해 내놓은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기독교 윤리학 사전은 총 6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136가지 이슈를 다룬다. 1장 신앙과 진리에서는 믿음과 구원, 사탄과 귀신 등 29가지 이슈를, 제2장 기독교와 공동체를 통해서는 기본소득제, 환대, 노동윤리 등 18가지를 살펴본다. 제3장 교회와 신학은 신학과 관련된 21가지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제4장 기독교와 문화는 비교적 최근 트렌드로 볼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사이버 스페이스, 트랜스 휴머니즘 등 24가지 이슈를 다룬다. 제5장 신학과 사상에서는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뱅, 칼 바르트 등 역사 속 기독교 신학자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6장에서는 동성애와 안락사, 양심적 병역거부, 생명윤리 등 교계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논쟁거리인 쟁점을 다양한 견해에서 짚는다. 1천80쪽 분량의 두꺼운 사전 집필에는 9명의 기독교 윤리학자들이 참여했다. 유경동(감신대) 교수를 중심으로 오성현(서울신학대), 김동환(연세대), 이창호(장신대), 김혜령(이화여대), 박우영(감신대), 이봉석(감신대), 박상경(서울신학대), 박일준(감신대) 교수가 각 20여개 주제를 맡아 대중 눈높이에 맞게 정리했다. 부활, 천국, 복음, 기도 등 신앙 관련 언어도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썼다. 기독교 서적이라기보다는 일반인도 가까이 둘 만한 교양서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책임 편집자인 유경동 교수는 출판사를 통해 "윤리학 사전이 나오게 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미력한 작업이 기독교가 세상과 통섭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전 집필에 필요한 연구비는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와 부천 부광교회 김상현 목사가 후원했다. '기독교 윤리학 사전'이 7년 만에 결실을 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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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김장 나눔 이어져기흥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서 김장김치 5kg짜리 200박스 기탁 25일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kg짜리 200박스 분량의 김치를 기흥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기흥구 관내 55개 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준성(주보라교회 목사) 기흥구기독교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추운 겨울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관내 교인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24일엔 기흥구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처인구 납사읍 소재 남사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열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7명은 10kg짜리 50박스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갈동, 신세계교회서 김장김치 10kg짜리 250박스 기탁 23일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소재 신세계교회가 1750만원 상당의 김치 10kg짜리 2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한 김치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동은 기탁받은 김치를 관내 홀로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250가구에 전달했다. 중앙동, 용인라이온스클럽 김장김치 10kg짜리 40박스와 쌀 10kg짜리 30포 전달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선 용인라이온스클럽이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직접 담근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를 동에 기탁했다. 동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김치와 쌀을 골고루 전달했다. 용인라이온스클럽은 이날 역북동 유림동에도 10kg짜리 40박스 분량의 김치와 백미 10kg짜리 30포씩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시 곳곳을 훈훈하게 데웠다”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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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1차 정기총회 개최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1차정기총회가 오전 10시 서부교회에서 열렸다.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제41차정기총회가 4일 오전 10시 서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용기총 소속 여러 목회자들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순서를 진행했다. 설교를 하는 이용현 목사. 정기총회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용기총 회장 동백순복음교회 이용현 목사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백성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했다”면서 “우리들도 하나님이 주신 지식, 능력, 지혜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서 여호와를 지극히 경외하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를 마치고 곧 바로 공동회장 김영환 목사의 기도와 이용현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정기총회 회의에 들어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순서에 따라 감사보고, 회계보고, 정관개정 후 제42회기 임원 선출과 신·구 임원 교체식이 진행됐으며, 신임 용기총 회장에 서부교회 김태진 목사가 위촉됐다. 신임 용기총 회장에 위촉된 김태진 목사. 신임 김태진 목사는 인사말에서 “앞으로 용인을 섬기기 위해 하나님이 부족한 저를 세우신 것으로 알고 용인의 선·후배목사들의 뜻을 잘 이어받아 임기동안 용인 복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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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인포메이션, ‘짬누나 군입대 컨설팅’ 출간(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웹디자인병, 암호취급병, 드론연구병, 어학병, 인공지능연구병, 콘텐츠제작병… 각 군 모집병에는 다양한 보직이 아~주 많습니다. 육군의 경우 육군기술행정병(186개), 취업맞춤특기병(124개), 임기제부사관(28개), 전문특기병(36개), 군사과학기술병(23개), 어학병(8개), 카투사,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 연고지복무병이 있습니다. 해군은 모집계열(38개), 동반입대병, 임기제부사관, 취업맞춤특기병(11개)이 있습니다. 해병은 기술병(45개), 임기제부사관, 취업맞춤특기병(23개),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 일반병이 있습니다. 공군은 기술병(48개), 전문특기병(20개), 임기제부사관, 취업맞춤특기병(20개), 일반병이 있습니다. 물론 모집병에 지원한다고 해도 모두가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전에 일정 점수를 갖춰야 하고 점수 조건에 맞는다고 해도, 특정 보직의 경우 추첨 등을 통해 배수 안에 들어야 하며, 심지어 필기시험과 체력 검사 면접까지 통과해야 합격하는 바늘구멍 같은 보직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기병이나 모집병에 가기 위해 노력하다가 안 된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각 군 훈련소에 입소해서 추가 모집의 기회가 또 있을 수 있습니다. 신병 교육 성적이 좋거나 관련 자격증이 있는 경우 특정 병과는 추가 모집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연구병은 지원 자격 18~28세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인 사람으로 석사 재학(휴학) 과정 이상인 사람입니다. 전공학과는 인공지능(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프로그래밍, 기계공학과, 로봇공학과, 기타 인공지능 관련학과), 빅데이터(빅데이터/응용통계학과, 기타 빅데이터 관련학과), 체계(사업) 통합(산업공학과, 정보처리학과, 정보시스템, 사업관리학과), 사물인터넷(IoT) 관련(사물인터넷학과, 네트워크관련학과), Cloud관련(C4I관련학과), 명칭이 달라도 인공지능, 데이터, 통계, 전산, 보안 관련 학과 석사 과정 이상 가능합니다. 군대에서 인공지능연구병으로 18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관련 직업으로는 머신 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개발자, 연구 과학자, 빅데이터 엔지니어 등이 있습니다. 가상시뮬레이션연구병은 컴퓨터공학과(프로그래밍), 산업공학과, 시뮬레이션학과, 정보처리학과, 빅데이터/응용통계학과, IT융합공학, 사물인터넷학과, 네트워크 관련 학과, 교육공학, Modeling & Simulation 관련 학과, Virtual Reality/Augmented Reality 관련 학과, 가상 현실, 디지털 트윈 등 관련 학과로 석사 과정 이상 가능합니다. 가상시뮬레이션연구병은 모집 인원이 작아서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으면 선발되기가 어렵습니다. 전역 후 가상시뮬레이션 관련 직업으로 가상 현실 전문가, 증강 현실 전문가, 증강 현실 엔지니어, 게임 테크니컬 아티스트, VR/AR 감독(연출자, PD), VR/AR 콘텐츠 스토리텔러,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비주얼 아티스트, 홀로그램 전문가, 컴퓨터 비전 매니저 등 다양한 곳에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맞춤)항공기기체정비 임무는 항공기 운영에 가장 핵심이 되는 특기로서 항공기 비행 전·후 점검, 각종 지상 취급 및 연료 보급, 오일 보급 등을 담당하며 항공기의 안전 운영을 위한 각종 기능 점검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각종 기계 조작 및 공구 사용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우선 특기가 부여됩니다. 입대 전에 공군에서 군 복무를 하고 싶은 분들은 사전에 준비만 하면 갈 수 있는 보직입니다. 전역 후에는 항공기 기체 정비 관련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취업은 대한항공 같은 민간 항공의 항공기 정비사, 공군의 항공기 정비사 등으로 갈 수 있습니다. 운전병의 임무는 차량(대형, 중형, 소형)을 운전해 인원과 화물을 수송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리고 운전하는 차량에 대한 사용자 정비를 합니다. 운전병으로 선발이 되면 훈련소 교육이 끝나도 별도로 특기병 교육을 받습니다. 자대에 가서도 운전을 잘할 때까지 또 교육을 받습니다. 그만큼 반복 숙달을 통해 본인의 임무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곳이 군대입니다. 이렇게 군대 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운전면허증도 취득하고 차량 정비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군대에서 운전 및 차량 정비를 경험으로 쌓고 전역하면 사회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개인 차량 정비, 대기업 차량 운전, 자동차와 관련된 회사 등에 취업하기 유리합니다. 요즘 IT 계열은 인턴을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군대에 입대할 때 네트워크운용/정비병으로 입대하면 주변 선임들도 컴퓨터 관련된 전공을 했거나 일을 하다가 온 사람들이 많아서 학교에서 글로만 배웠던 것을 군대에서는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배우게 됩니다. 예를 들어 대기업에서 인턴을 선발한다면 대학을 다니면서 자격증만 취득한 사람과 자격증도 있고 군대에서 2년 동안 실무 업무를 하고 전역한 사람이 있다면 누구를 선택할까요? 당연히 자격증도 있고 실무 경험도 있는 사람이 선발이 되겠죠. 군대는 사회에서 쌓을 수 없는 스펙을 쌓을 수 있는 곳입니다. 군종병은 기독교군종병, 천주교군종병, 불교군종병으로 성직업무보좌와 군종업무수행, 종교시설관리 임무를 수행합니다. 자격 요건으로 기독교군종병은 관련 종교 전공 학교(기독교학과, 신학과 또는 신학 전공) 2년 재학 이상 또는 세례받은 지 10년 이상자, 천주교군종병은 신학생 또는 영세 받은 지 5년 이상자로 본당신부 추천서 제출자, 신학생 전국 가톨릭신학대학 및 대학원 신학과 재학 및 졸업생입니다. 불교군종병은 불교 관련 전공학과(불교학과) 1년 이상 수료자, 수계 받은 지 5년 이상자, 신앙생활 5년 이상자입니다. 군입대를 준비하면서 이런 자격 요건이 되시는 분들은 일반 병사로 가는 것보다 본인의 신앙을 살려서 신앙생활도 하고 군종 업무 수행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군종 업무는 종교 관련 일도 하지만, 부대에서 훈련을 하면 성직자분들과 함께 위문 활동과 부대 봉사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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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마음 상태·정신 장애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 개최제1회 매드영화제. 장편 영화 ‘우주인 조안 중에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경 다양성과 정신 다양성을 주제로 한 ‘제1회 매드영화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드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개최된다. 올해 상영 규모는 총 17편(장편 3편, 단편 14편)이며 정신장애 예술단체 ‘안티카’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영화제는 ‘ㅁ ㅁㅇ ㄱㄱㅇㅇ 몸 마음 경계없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안티카 심명진 대표는 안티카가 2019년 ‘매드프라이드’, 올해 ‘매드연극제’에 이어 매드영화제를 여는 이유에 대해 “영상을 전공했기 때문에 더더욱 영화가 가진 힘에 대해 늘 느끼고 있다. 의료학적 기준에 따라 정신 장애를 판정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스스로 정신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현대인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 개개인의 첨예한 마음의 풍경을 담아 낸 영화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소개하는 게 영화제 목표”라고 말했다. 상영작은 총 6개의 섹션(장편 3섹션, 단편 3섹션)으로 구성됐다. 형식 장르의 경계를 넘은 라인업과 마음에 관한 고민과 시선을 담은 특별한 큐레이팅이 돋보인다. 김문경·장다나 프로그래머는 “관객들이 매드영화제에서 주류 영화제와는 다른 내밀하고 상냥한 시선을 느끼길 바란다. 우리는 불완전하더라도 반짝이는 생각의 지점을 지지하면서도 유수한 영화제들에서 인정받았지만, 극장이나 온라인에서 만나기 힘들어서 더 특별한 영화들 역시도 한 자리에 모아 봤다”며 “매드영화제는 정신 장애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정면으로 바라보면서 그 자체를 전복하는 힘을 지닌 모든 이야기를 함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김문경 프로그래머는 8월 19일 개봉한 영화 ‘박강아름 결혼하다’ 프로듀서이자, 몸다양성 영화제 ‘다다름필름파티’의 책임 프로그래머를 맡고 있다. 장다나 프로그래머는 현재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모두를 위한 기독교영화제’ 프로그래머다. 장 프로그래머는 “매드영화제 취지에 동감하면서도 이번 영화제의 다양성과 실험성, 자유로움이 관객들은 물론 필름 메이커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 번째 장편 ‘우주인 조안’은 SF 영화다. 미세먼지로 뒤덮인 세상에서 인류는 고가의 항체 주사를 맞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로 계급이 결정된다. 상이한 계급으로 살아가는 청춘들의 서로 다른 삶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고민하게 한다. 두 번째 장편 ‘ㅅㄹ, ㅅㅇ, ㅅㄹ’은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자신의 유년시절 홈비디오들을 통해 소음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찾아간다. 세 번째 장편 ‘뚜렛히어로: 나의 입과 나’는 유일한 해외 작품으로 뚜렛 증후군을 보유한 주인공 제스가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무대를 완성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단편은 총 세 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 1 : 어린이, 청소년, 발화점, 여기’에서는 △‘별 보러 가자’ △‘잠재력’ △‘뜀박질’ △‘프레임’ △‘불면증 소년’ △‘그녀의 속도’ 총 6편으로 구성돼 있는며, 청소년들과 학교 선생님이 연출한 작품이 다수 있다. ‘섹션 2 : 다른 중력 같은 차원’에는 △‘우리가 꽃들이라면’ △‘무서워서 크게 부르는 노래’ △‘엄마’ △‘정처없는 길’까지 총 4편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섹션 3 : 같은 중력 다른 차원’은 총 4편으로 △‘바이, 써클’ △‘유마선이 부릅니다, you are my sunshine’ △‘정리’ △‘무력의 언어’로 구성돼있다. 예매는 제1회 매드영화제 홈페이지 온라인 상영관에서 5초 안에 할 수 있으며, 따로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다. 이외에도 관람료를 돈 대신 관객 리뷰로 받는다. 매드영화제는 ‘함께 만드는 영화제’를 표방하는 영화제답게 관객 투표로 관객 지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상금과 함께 폐막식이 열리는 10월 10일 일요일 낮 12시 시상할 예정이다. 이날은 안티카가 주최하는 매드프라이드가 열리는 날이기도 하다. 예술 단체 안티카는 정신 장애가 보유한 한계를 재해석해 그들의 다양성을 지지하며, 여기서 비롯된 예술적 창작을 지원하는 단체다. 정신 장애를 유발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정신 다양성을 예술적으로 해석·향유하는 △매드연극제 △매드영화제 △매드프라이드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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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구 부국원에서 산루리 출신 ‘삼남매 독립운동가’ 만난다수원 구 부국원에서 산루리 출신 ‘삼남매 독립운동가’ 만난다(산루리 삼남매의 독립운동 전시회. 사진제공 : 수원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 구 부국원이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 이현경·선경·용성 삼남매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회 ‘산루리 삼남매의 독립운동’을 개최한다. 11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남매의 독립운동 활동을 보여주는 사진과 관련 자료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박물관이 독립운동가 이선경의 순국 100주년을 기념해 열고 있는 테마전 ‘수원 산루리의 독립 영웅들’의 성과를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려 마련한 전시회다. 산루리 406번지에서 태어난 삼남매는 각자 방식으로 조국 독립운동에 나섰다. 이현경은 새로운 세상을 꿈꾼 선각자였고, 이선경은 목숨을 바쳐 조국독립을 꿈꾼 대표적인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다. 이용성은 청년활동가로 알려졌다. 장녀 이현경(1899~?)은 일본에서 유학 중이던 1921년 3월 1일, 3.1운동 2주기를 맞아 동경 히비야 공원에서 만세 시위를 하다가 체포됐다. 귀국 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주의와 민족주의 합작단체인 ‘근우회’ 창립(1927년)을 주도했다. 근우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국적인 여성운동 조직으로 민족계몽운동과 여성운동을 전개했다. 1928년 중국 망명 후에도 항일 운동을 계속했다. ‘수원의 유관순’이라고 불리는 차녀 이선경(1902~1921)은 수원 학생들이 조직한 비밀결사단인 ‘구국민단’에 가입해 상해판 ‘독립신문’을 시내에 배포하며 시민들의 독립의식을 고취했다. 독립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떠나려던 찰나에 일제에 발각돼 고문을 당하고 옥고를 치렀다. 계속된 고문으로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을 때 일제는 이선경을 풀어줬고, 서대문형무소를 나온 그는 석방 9일 만에 순국했다. 19살 되던 해였다. 막내 이용성은 ‘수원청년동맹’(1929~1934), ‘수원체육회’(1929년 설립) 등에서 활동하며 사회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해방 후에는 수원시의원으로 일하며 수원의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현재 팔달구 중동·영동·교동 일원인 산루리는 수원에서 가장 먼저 일제의 침탈을 받은 지역으로 독립운동가가 다수 배출된 곳이다. 팔달산 수원향교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로 ‘수원 구 부국원’ 인근이다. 조선 시대 화성 화양루(華陽樓) 아래에 있어서 ‘산루’라고 불렸다고 전해진다. 일제의 식민 지배로 수원역에서 팔달문을 잇는 신작로(지금의 매산로·향교로)에는 일본 식민회사와 은행 등이 들어섰고, 종자·종묘회사 ‘부국원’도 이때 건립됐다. 일제의 침략으로 산루리는 침탈의 근거지가 됐고, 일제의 차별과 수탈에 시달리던 산루리 젊은이들은 일제에 대항하며 독립운동에 나섰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에서 가장 먼저 일제의 침탈을 받은 산루리 지역에서 자란 젊은이들은 매일같이 식민지의 참혹한 현실을 마주했다”며 “이러한 아픔이 산루리 젊은이들이 독립운동에 나서는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걸어 다니는 향교로 거리는 100년 전 이현경·선경·용성 삼남매가 독립의 뜻을 품고 걸었던 거리”라며 “수원 구 부국원에서 그들이 그토록 바랐던 조국독립의 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에 삼남매가 독립운동에 헌신한 훌륭한 가문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 구 부국원은 전시 연계 교육으로 9월 29일부터 ‘산루리의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성인 강좌를 운영한다. ▲민족대표 48인 김세환과 기독교(수원박물관 이동근 학예사) ▲수원의 꽃 이선경과 구국민단(수원대 박환 교수) ▲이현경의 독립운동 발자취(수원지역문화연구소 박철하 연구위원)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시 교육통합 검색 웹페이지(https://www.suwon.go.kr/web/suwonedu)에서 8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15명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강좌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수원 구 부국원 관람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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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비대면 예배 용어 사용을 중단하고, 형편성에 준하여 대면 예배 허용하라 용기총 성명서 발표성명서 발표 현장.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및 임원 일동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용기총·회장 이용현 목사)는 11일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는 1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송전교회(권준호 목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용기총 산하에는 11개 연합단체와 800여 교회 그리고 20만 성도가 속해 있다. 용기총은 성명서에서 “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한 채 단지 예배만 드리려는 데 이것마저도 방해하는 정부의 행정 명령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종교 자유 침해를 주장했다. 또한 용기총은 “오늘날 관공서 등은 종일 모여 근무하고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나 각종 쇼핑 시설에는 개인위생만 강조할 뿐, 거리 두기의 제한이 전혀 없는 실정“이라며 “교회와 환경이 유사한 영화관은 한 칸만 띄어 앉으면 되고 공연장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반해 교회는 좌석 수 대비 10%의 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있다.10% 이하로 99명까지 현장 예배 참석”이라고 하면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대면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핵심이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며,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다. 교회의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모임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면서 대면 예배의 성경적 의미를 설명했다. 용기총은 “이제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부의 행태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자의 정신을 따라 예배를 사수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하면서 “계속된 정부의 기독교 역차별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전 교회가 일어나 예배 회복에 앞장설 것임을 선포한다.”라고 말하면서 회원들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용기총 회장 이용현목사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대한 예배 회복을 위한 성명서"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제4차 팬데믹이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4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발표한 후 이를 두 번이나 연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면 종교활동을 전면 금지하였다가 두 번째 연장 발표 때에는 예배실 수용인원의 10% 이하로 99명까지 현장 예배 참석을 허용하는 등 다소 완화하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역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보거나 비슷한 위험도를 가진 다른 시설과 비교해 볼 때 형평성 있는 조치라고 할 수 없다. 2020년 7월 8일에 정세균 전 총리가 ‘코로나19 감염의 절반이 교회발’이라는 허위 사실을 언급한 이후 8월 19일 ‘대면예배 금지, 비대면 예배 허용‘이라는 전대미문의 예배를 통제하는 사태를 초래하여 지금도 이 통제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 무엇보다 2021년 2월 1일에 중앙사고수사본부 윤태호 총괄반장을 퉁해 ’대면 예배를 통한 감염확산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고 다만 식사나 소모임에서만 일부 감염자가 나왔을 뿐이라고 언급한 바 있기에 더욱 방역 당국의 정책에 불만을 아니 가질 수 없다 할 것이다. 지금 교회는 예배 외에는 성경공부나 식사 등의 어떠한 소모임도 하지 않고 있다. 교회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 두기를 한 채 단지 예배만 드리려는데 이것 마저도 방해하는 정부의 행정명령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종교의 자유를 심대하게 침해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아울러 이는 특정 종교를 차별하는 공권력의 행사로써 헌법상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중대한 위반에 해당한다. 오늘날, 관공서 등은 종일 모여서 근무하고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이나 각종 쇼핑 시설에는 개인위생만 강조할 뿐, 거리 두기의 제한이 전혀 없는 실정이다. 또한, 교회와 환경이 유사한 영화관은 한 칸만 띄어 앉으면 되고 공연장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 이에 반해 교회는 좌석 수 대비 10%의 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있다. 이는 종교의 자유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하는 것으로서 헌법 제37조 제2항에 반하는 위헌적인 조치이다. 그러므로 정부는 다른 모임 시설과 비교하여 예배 인원에 대한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시행할 것을 요청한다. 대면 예배는 기독교의 생명과 핵심이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 또는 그 장소이며,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며, 성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다. 교회의 이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는 모임이 필수적이다. 그러므로 교회의 초석을 놓았던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성도의 교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신앙고백에 포함시켰다. 이상과 같이 교회의 기능 가운데 성도의 교제가 매우 중요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앞장서서 협조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런 선의를 악용하여 부당하게 예배의 자유를 통제하는 잘못된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국민의 기본권과 종교의 자유가 억압받는 정부의 행태에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자의 정신을 따라 예배를 사수할 것을 다짐한다. 그러므로 계속된 정부의 기독교 역차별을 묵인하지 않을 것이며, 전 교회가 일어나 예배 회복에 앞장설 것임을 선포한다. 이제 우리는 정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 정부는 예배에 대하여 ‘비대면 허용’이라는 성립되지 않는 용어 사용을 즉각 중단하라. 1. 정부는 교회가 코로나19의 온상이라는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것을 공식 사과하라. 1. 정부는 연좌제 형식으로 교회를 통제하지 말고 예배 인원에 대하여 일반 다중 시설과 형평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라. 1.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과 이웃 돌봄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를 코로나 극복의 동반자로 존중하라. 2021년 8월 11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용현 목사 및 회원 일동.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기흥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남사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모현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백암면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수지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양지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원삼면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이동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포곡읍기독교연합회 회장 및 회원 일동. 성명서 발표현장.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용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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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 수도권 4단계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단체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사회적거리 수도권 4단계로 모두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그 중에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단체들이 있다. 소상공인들과 종교계이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상공인 300개사(숙박업, 음식점업 종사 각 15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긴급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는 수도권 소재 소상공인 중 67.3%가 올해 7~8월 매출이 당초 기대보다 ‘40% 이상’ 감소(‘40% 이상 60% 미만’ 감소 33.3%, ‘60% 이상’ 감소 34%)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본격화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급락이 불가피하다”며, “매출 절벽을 직면해 하루하루 생존을 걱정하는 이들의 피해 지원을 위한 손실 보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종교계의 깊은 한숨, 기독교의 핵심 가치들이 무너지고 있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종교의 자유를 허하라는 메시지를 내놓았다. “저는 오늘 교회에 가서 대면예배 드리겠습니다. 헌법 제20조는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는 경우에도 그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는 규정도 있습니다. 대면예배 전면 금지는 위헌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다른 시설과는 달리 유독 종교활동에 대해서만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공정하지 않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촉구합니다. 이제는 종교의 자유를 허하십시오.”라고 말했다 또한 “언젠가 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종교의 패권을 바꾸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까?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강력하게 물어야 합니다. 공동사회에 대한 배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발병하지도 않았는데, 예방적 차원이라며 식당 전면 영업금지하는 격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저는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종교의 자유를 누릴 것입니다. 정부의 부당한 명령에 종교의 자유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국민 한 분 한 분의 건강을 마음모아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법원 "20인 미만 대면 예배 가능”... 서울시 방역지침 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종교집회를 금지한 서울시 조치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초강수를 두면서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막으려던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 대책에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 강우찬)는 16일 심모씨 등 서울시내 7개 교회와 목사들이 서울시를 상대로 “교회 대면 예배 금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날 법원 결정에 따라 서울 시내 종교단체는 20인 미만 범위에서 전체 수용인원의 10%만 참석하면 대면 예배ㆍ미사ㆍ법회를 할 수 있게 됐다. 전체 수용인원의 10%가 19명 이상일 경우에는 19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재판부는 다만 대면 종교집회 시 띄어 앉기와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 방역수칙은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재판부는 “백화점ㆍ예식장ㆍ장례식장 등 다른 다중이용시설에 적용되는 4단계 수칙 대부분은 운영 방식에 제한을 두거나 집합 인원의 상한을 정할 뿐, 현장 영업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는 않다”며 다른 시설과의 형평성을 인용 이유로 설명했다. 재판부는 “물적ㆍ인적 자원의 한계로 비대면 예배ㆍ미사ㆍ법회가 어렵거나 사실상 불가능한 종교단체도 존재하므로, 대면 종교행사의 전면적 금지는 기본권에 대한 본질적 침해가 있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방역수칙으로 지켜질 공익도 무시할 수는 없다”면서 “방역 관련 조건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하되, 일부나마 종교행사를 허용하는 방법으로 공익과 종교의 자유를 적절하게 조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왜 기독교는 대면 예배를 강조하고 있는가? 교회의 기능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예배와 성례이다.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공동체이며, 또는 그 장소이다. 교회의 주된 역할은 예배와 성례전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이며, 성례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적으로 체험하는 수단이다. 교회의 시작의 초석을 놓았던 초대교회는 왜 교회에 모여야 하는가를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함께 함의 의미를 깨닫고 성경 사도행전 1:14절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제자들과 성도들이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함께 모이고,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성경 사도행전 2: 42절 “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전에 모여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 서로 교제하는 시간과, 떡을 떼는 시간,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면 예배의 중요성이 기록되어 있다. 기독교의 핵심 중 하나이며,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전통이다. 성경 사도행전행 2: 47절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구원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하게 되었다. 기독교는 함께 모일 때 기독교의 역사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기독교의 핵심, 가치, 의미가 약해지는 비대면 예배가 진행되면서 기독교는 대단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비대면 예배는 성례전을 불가능하게 했다. 성도의 교제도 어렵게 되었다. 성도들의 신앙 양육도 어렵게 되었다. 예수님의 제자들인 사도들은 성도의 교제의 중요성을 깨닫고 사도신경에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교회의 기능 중 성도의 교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여 가르치고 있다. 현제 기독교가 걷잡을 수 없이 침체하고 원인 중 하나가 비대면 예배로 보는 시각이 많다. 4단계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독교의 핵심인 대면 예배의 중요성을 방역당국이 정확히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형평성 문제는 심각할 정도이다. 관공서나, 기관, 제조업, 대기업, 물류업계 등 하루 종일 근무해도 상관하지 않고, 방역을 잘 준비하고 1주일에 불과 몇 시간 동안 진행되는 예배는 꼭 비대면 예배를 해야 하는가? 이제는 방역의 방법을 좀 더 연구하고, 종교계와 상생의 방역을 연구할 때이다. 또한 비영리단체라는 이유만으로 비대면 예배를 강행하면서 종교계의 지원은 거의 전무하다. 어떻게 종교계의 아픔을 함께 나눌 것인지, 방역당국과 정부는 해결책 찾아야 할 것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모습. 사진제공 : 여의도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