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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이돌챔프 통해 마스크 2만 장 취약계층에 기부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밀알복지재단은 MBCPLUS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30일(수) 밝혔다.방탄소년단 팬덤은 지난 11월 한달 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6,700원을 달성했다. 이에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에 배분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예방에 사용된다.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기부를 진행한 아이돌챔프는 쇼챔피언, 주간아이돌 등과 연계한 아이돌 팬덤 앱으로, 아이돌 관련 투표, 퀴즈 및 모금 등에 참여할 수 있다.방탄소년단은 음악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쓰임 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하나 됨의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홍보대사가 되기를 소망해본다. 현재 전 세계와 대한민국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신음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위로의 메시지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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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팬텀싱어3’ 안단테,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왼쪽부터)안단테 구본수, 안동영, 윤서준,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12월 23일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안단테’는 JTBC ‘팬텀싱어3’에서 화제를 모은 베이스 구본수와 바리톤 안동영, 테너 윤서준이 결성한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첫 미니앨범 ‘비밀의 화원’을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단테는 앞으로 밀알복지재단의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단테 리더 구본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단테는 홍보대사 위촉을 기념하는 의미로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애장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구본수는 ‘팬텀싱어3’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착용했던 가디건을, 안동영은 넥타이, 윤서준은 겨울 코트를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기부자들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안단테의 물품은 추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안단테와 같이 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스타를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의 가치를 알리는 일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단테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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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미샤 화장품 15억 상당 기부에이블씨엔씨 조정열 대표,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10일(화)에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 한상욱)는 에이블씨엔씨로부터 15억 원 상당의 미샤 화장품 7만여 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에게서 기증받은 물품을 재가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한편, 최저임금 보장과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해 장애인들에게는 ‘꿈의 직장’이라 불린다. 이번에 에이블씨엔씨가 기부한 미샤 화장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전국 9개 지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250여 명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로 사용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굿윌스토어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이번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 5월에도 2억 4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조정열 대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이블씨엔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에이블씨엔씨에 감사드린다”며 “중증장애인에게 일회성 도움이 아닌 일할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자존감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굿윌스토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윌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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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굿윌스토어,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맞손’ 기부 물품 전달식왼쪽부터 굿윌스토어 대전점 이석영 원장, 이동원 한화 이글스 본부장, 밀알복지재단한상욱 굿윌본부 (국민문화신문=대전) 최은영 기자=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한화이글스가 중증장애인 일자리 기금 조성을 위한 비대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굿윌스토어와 한화이글스는 9일(금)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선수단 및 구단직원 물품기증식을 시작으로,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서 ‘한화이글스 Zone’을 19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선수단은 이용규의 사인이 포함된 실사용 배트를 비롯해 정우람의 운동화, 송광민 선수의 유니폼 등 야구용품을 기증했다.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은 매장 내 ‘한화이글스 Zone’을 마련해 선수들이 기부한 애장품을 비롯, 선수들의 싸인볼 등 한화이글스의 다양한 기증품들을 1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 직원들의 월급으로 사용된다.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에 위로를 전하고자 선수단과 임직원이 뜻을 모아 기증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용위기가 심각한 가운데, 장애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화이글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굿윌스토어는 기업에서 기증받은 새 상품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중고물품을 재활용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복지와 고용을 선순환시키는 생산적 복지 모델이다.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9개점(밀알송파점, 밀알도봉점, 밀알구리점, 밀알전주점, 밀알대전점, 밀알분당점, 밀알창원점, 밀알일산점, 밀알세움점)을 통해 장애인 2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이들의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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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집콕 챌린지 동참…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해요”배우 정소민과 유튜브 채널 ‘알TV’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콕 챌린지에 동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 10일(목) 유튜브 채널 ‘알TV’는 배우 정소민의 마스크 스트랩 제작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소민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로 요즘 필수템인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어보려고 한다”며 미리 준비한 형형색색의 비즈들을 엮어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었다. 정소민은 해당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서 집콕 챌린지에 동참한 ‘알TV’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로 증정하기로 했다. 정소민은 "여러분들께 제가 직접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선물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저도 처음 만들어본 터라 부족하지만, 정성이 담긴 선물이니 기쁘게 사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덧붙였다. 정소민이 출연한 '알TV'는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이다. 요즘 유행하는 ‘부캐(부캐릭터)’ 형식을 빌려 공식 채널과는 차별화된 퍼네이션(Fun+Donation) 중심의 콘텐츠로 나눔의 따뜻한 감동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재단을 깜짝 방문한 유재석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와 함께한 에피소드로 우리 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알TV는 매주 목요일 1편씩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한다. 차주에는 정소민을 시작으로 다양한 셀럽들이 릴레이로 동참한 ‘집콕 챌린지’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영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대에 밀알복지재단의 가치와 비전에 동참하는 후원자들을 발견하고자 알TV를 런칭했다”며 “‘유쾌한 감동란’이라는 슬로건에 알맞게 나눔 이야기를 즐겁게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구독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정소민은 지난 2018년 4월 안면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캠페인 ‘웃어요’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6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후 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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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으로 장애인 일자리 만드는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 오픈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원장 박찬민)이 9월 11일(화) 오후 2시, 대전시 대덕구 ㈜오뚜기 대전사옥 1층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에서 오픈식을 가졌다.굿윌스토어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활용품 판매장으로, 재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있다. ㈜오뚜기의 지원으로 문을 연 굿윌스토어 밀알대전점은 총 584평 규모에 달한다. 지상 1층에는 개인과 기업 등에서 기부해 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들어섰으며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작업장, 상담실, 자원봉사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은 기부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쓰인다.현재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장애근로사원 21명이 직업훈련을 실시중이며, 이 중 20명이 중증장애인이다. 이들은 기부받은 물품을 손질해 상품화하고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의 일을 하며 최저임금 기준 시급형태로 급여를 받고 있다.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굿윌스토어는 대전지역의 장애인 복지와 고용은 물론 기증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집에 잠들어 있던 물건이 일자리를 만들고 고객이 지불한 현금이 장애인에게 월급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에 대전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날 개관식에는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이강훈 ㈜오뚜기 사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명과 지역 사회복지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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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명 장애인-비장애인 관객들, 음악으로 하나되다….‘제15회 밀알콘서트’ 성료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세종대학교(총장 신구)가 공동주최한 ‘제15회 밀알콘서트’가 6월 8일(금)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3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대학교 윤경희 교수가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 이번 밀알콘서트는 박인욱의 지휘로 카이로스앙상블, 세종오케스트라, 남경주, 박모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과 김지선, S Vision-Voice, 장선희 발레단이 공연을 펼쳤다. 뮤지컬 <시카고>의 주역 남경주는 ‘맨 오브 라만차’,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유명곡들을 부르며 폭발적인 무대 매너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장선희 발레단은 세종대 무용과 겸임교수인 이영찬의 연출로 ‘헝가리안 댄스’, ‘백조의 호수’에 맞춰 무용 공연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노력 끝에 꿈을 이룬 장애인들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밀알콘서트 사회를 맡은 우리나라 최초 시각장애인 아나운서 이창훈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한 층 높였다. 대뇌의 70%, 소뇌의 90%를 절제하고도 수백곡을 외워 성악가의 꿈을 이룬 박모세와 시각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 발달장애인 첼리스트 차지우와 허주희는 비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 매년 밀알콘서트 현장을 찾는다는 한 관객은 “밀알콘서트처럼 장애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올해로 15년째 밀알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여해주신 출연진 분들과 후원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관객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이번 밀알콘서트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굿윌스토어와 노인복지시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통합콘서트다. 장애로 인해 평소 공연관람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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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필리핀 빈곤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 증축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필리핀 빈곤 장애아동을 위한 학교 증축 7월 8일, 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필리핀 통합학교 건립과 정보화교실 마련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진행 ○ 신한은행, 필리핀 빈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배울 수 있는 통합학교 위해 1억 원 기부 ○ 밀알복지재단-신한은행, 2013년부터 3년간 빈곤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와 신한은행(행장 조용병, www.shinhan.com)이 필리핀 퀘존지역에 통합학교를 증축하고, 정보화교실을 개설하는데 앞장선다. 8일, 신한은행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 필리핀 사업장에 특수학교 증축과 정보화교실 마련을 위한 1억 원을 기부했다. 「2014 필리핀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장애아동의 단 2%가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필리핀 현지에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장애-비장애 통합스쿨 역시 교실이 부족해 장애아동들이 수업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신한은행 측은, 건물을 증축해 장애아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신한은행의 통합스쿨 증축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전교생 570명이 정보화 교실을 통해 컴퓨터를 배울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 2013년 밀알복지재단과 경영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재단 산하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의 회계 및 내부관리 개선에 대한 컨설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기업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빈민촌의 장애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교육과 직업훈련의 기회로 전달될 것”이라며 “귀한 나눔을 실천한 신한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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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밀알콘서트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음악회에 관람객들 감동 받아 23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연주자로 무대에 선 제 12회 밀알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콘서트에 참석한 강원진 씨(후원자, 25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느껴보고 싶어 밀알콘서트에 오게 되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콘서트를 위해 온 수많은 장애인들을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 “발달장애로 보이는 한 소녀에게 갑자기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이곳이 새로운 세상 같이 느껴졌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밀알콘서트에 참석한 조수정 씨(지체장애2급, 45세)는 “공연장을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은 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다”며 “밀알콘서트의 음악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클래식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부모님을 따라 콘서트에 참석한 양하진 어린이(관객, 9세)는 “보통 다른 콘서트는 사람들이 부딪히면 화를 내는데, 밀알콘서트는 서로 배려해 줘서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 12회 밀알콘서트에서 장애가 있지만 전문연주자로 무대에 선 차지우(지적장애, 19세)군은 무사히 연주를 마치고 내려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차지우 군은 2011년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해 2013년 2월부터 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단원으로 전문연주를 배우고 2014년 2월부터 활동단원으로 선발되어 연주회 등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 만인 제12회 밀알콘서트에서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를 하게 되었다. 차지우 군은 첼리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매일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쌓아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600여명의 장애인과 2300명의 비장애인 관객 모여 ‘함께하면 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2004년부터 12년간 매년 진행해 온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무대에 서고, 관람객이 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국내 최대의 통합음악회이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찾아가는 음악회가 아닌, 장애인이 공연장까지 올 수 있도록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연 중 장애인의 돌발행동이 제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 되는 특별한 공연이다. 23일 열린 ‘제12회 밀알콘서트’에는 60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해 총 2900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통합사회를 위한 음악회에 함께 했다. 제12회 밀알콘서트는 이익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진의 지휘와 밀알페스티발오케스트라, 테너 정의근, 바리톤 박진수, 바이올린 이수빈, 밀알첼로앙상블 차지우 군의 연주가 진행되었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중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 공감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 상임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밀알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굿윌스토어 설립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2015년 어린이 밀알콘서트’도 준비되고 있다.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원동에 위치한 밀알학교 내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열리는 어린이를 위한 밀알콘서트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어린이 음악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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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가 된 지적장애 소년, 3천명 관중 앞에 서다2014년 제11회 밀알콘서트 참여 장애인과 봉사자 지적장애 소년,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연습해 첼리스트의 꿈 이뤘다 첼리스트를 꿈꾸던 지적장애 소년이 기나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연주자로서 무대에 선다. 3월 23일(월)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진행되는 2015년 제12회 밀알콘서트에서 장애가 있지만, 전문연주자로 무대에 설 차지우(남, 19세, 지적장애)군이 그 주인공이다. 차지우 군은 2011년부터 첼로를 배우기 시작해 2013년 2월부터 밀알복지재단 밀알첼로앙상블 단원으로 전문연주를 배우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년 만에 전문 비장애인 연주자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연주를 하게 되었다. 차지우 군은 첼리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손가락에 피가 나도록 연습하고, 매일 꾸준히 연습해 실력을 쌓아왔다. 차지우 군은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주셔서 고맙다”며 “첼로 연주를 통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제12회 밀알콘서트, 2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려 차지우 군이 비장애인 전문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무대에 서고, 관람객이 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국내 최대의 통합음악회이다. 또한, ‘함께하면 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해 2004년부터 12년째 진행해왔다. 밀알콘서트는 단순히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찾아가는 음악회가 아닌, 장애인이 공연장까지 올 수 있도록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공연 중 장애인의 돌발행동이 제지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이 되는 특별한 공연이다. 모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듯이 장애도 문제가 아니라, 다름으로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음악회인 것이다. 2015년 밀알콘서트는 4월 장애인의 달을 앞둔 3월 23일(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 원정분과장은 “밀알콘서트는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은 집에서 공연장까지 올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공연 전 식사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음악회”라며 “공연관람에 어려움이 있었던 많은 장애인들과 단체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과 동반인 부재로 96%가 TV시청으로 문화생활 해밀알복지재단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밀알콘서트’를 기획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실제로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 중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하는 것은 집에서 가능한 ‘TV 및 비디오시청’이다. 전체 장애인 중 96%가 TV 및 비디오시청이었으며, 문화예술 관람은 단 6%에 그쳤다. 이러한 장애인들의 문화 및 여가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한다’ 39.5%, ‘불만족한다’ 60.5%로 나타나 TV시청 외의 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3장애인통계,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또한 이렇게 불만족스러운 문화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들은 대부분 편의시설의 부족이나 동반인의 부재로 인함이 높게 발표된 바 있다(보건복지부, 2011 장애인실태조사). 밀알콘서트는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동반자 없이 홀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콘서트이다. 밀알복지재단은 더 많은 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매년 밀알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밀알콘서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람객이 되는 통합사회의 축소판 구현제12회 밀알콘서트는 이익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밀알페스티발의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정의근, 바리톤 박진수, 바이올린 이수빈, 밀알첼로앙상블 차지우 군의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중 장애공감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밀알복지재단의 정형석상임대표는 “밀알콘서트는 장애인이 세상 밖으로 나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주는 뜻 깊은 행사로써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밀알콘서트에 대한 독려의 말을 전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이번 제12회 밀알콘서트는 밀알콘서트 홈페이지(www.milcon.kr)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장애인들이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후원할 수 있다. 밀알콘서트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의 일자리를 만드는 굿윌스토어 설립을 위해 사용된다. <콘서트 안내> · 콘서트 명 :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제12회 밀알콘서트 · 일 시 : 2015년 3월 23일(월)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 출 연 진 : 지휘 서진, 밀알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정의근, 바리톤 박진수, 바이올린 이수빈, 첼로 차지우, 연출 최이순, 사회 이익선 · 장애인 참여 프로그램 : 셔틀운행(집에서 세종문화회관까지 차량운행), 식사제공 . 콘서트 관련 문의 : 김미란 대리 070-7462-9045, 010-9269-6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