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 사진제공 : 문화재청 『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원장 임헌진)과 공동으로 가죽문화재를 분석한『가죽문화재 식별 분석 공동연구서』로 발간하였다. 가죽은 동물의 종류, 연령, 위치에 따라 표면과 단면의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연구서에는 국제 표준인 ‘현미경 조사를 통한 가죽 동정(ISO 17131)’에 따라 현생(現生) 가죽 분석 자료와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가죽문화재 분석 자료의 ...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사진제공 : 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국가무형문화재(제5호) 판소리(적벽가) 보유자가‘조선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특별전시실에서 공연한 실황을 담은 「적벽가를 들으며 군사의례를 둘러보다」 영상을 20일부터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특별전 「조선 왕실 군사력의 상징, 군사의례」 개막을 기념하여, 유형유산 전시유물과 무형유산 판소리 간의 조화를 통한 우리 문화유산의 다채로움을 흥미롭게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판소리(적벽가) 김...
해학반도도, 다시 날아오른 학 특별전 한 달 연장 사진 제공: 문화재청 (용인=국민문화신문)정예원 기자=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은 국내에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친 미국 데이턴 미술관(Dayton Art Institute) 소장 해학반도도 海鶴蟠桃圖를 공개하는 특별전 ‘해학반도도, 다시 날아오른 학’의 전시 기간을 애초1월 10일에서 2월 10일까지 한 달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4일 시작한 이번 특별전은 「국외문화재 소장기관 보존 복원 및 활용 지원 사업」...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2021년 소띠 해(신축년)를 맞아 조선시대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노동력이자 재산이었던 소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우정牛鼎’을 이달의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정하고, 4일부터 온라인(유튜브)에서 소개한다. 우정은 소의 머리와 발굽 모양을 한 세 개의 발과 두 개의 손잡이가 달린 제기용 솥이다. 뚜껑에도 소를 뜻하는 한자인 ‘牛’자가 새겨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종묘에서 사용되던 제기 중 삶은 소고기를 제례 장소까지 옮기는데 사용한 우정(뚜껑 4점과 몸체 5점)을 소...
(왼. 순종황제어차 오. 창덕궁 대조전 내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국내 문화재 사진 개척자인고(故) 한석홍(1940~2015) 작가가 1980~1990년경 왕실문화재를 촬영한 기증사진 310여 건을12월 28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에서 공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019~2020년에 걸쳐 고(故) 한석홍 작가가 촬영한 왕실문화재와 궁궐전각 사진필름 490여 건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 필름들은 1980~1990년대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신인 궁중유물...
1204 국립고궁박물관 현관에 대형 조선왕실 유리등 걸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조선 시대 왕실이 밤잔치에 쓰던 사각유리등 디자인을 활용해 야외 조명등을 개발하고, 박물관에 대형 현관조명등으로 설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이 이번에 제작한 현관 야외조명은 조선왕실에서 밤잔치 때 연회장을 밝히기 위해 걸었던 유리로 만든 사각등의 디자인을 따른 것이다. 조선 왕실 잔치는 본래 잔치 당일 아침에 행해졌지만, 1828년 순조의 왕세자였던 효명세자가 새롭게 밤잔치 절차를 더하면서부터 밤잔치 문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사각유리등 DIY 키트 완성품 역사 속 유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문화상품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다.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개발해 판매한 조선 왕실 '사각유리등 DIY(직접 만들기) 키트'가 온라인에서 잇따라 전량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이달 16일 진행된 1차 판매에서 준비된 물량 전체가 두 시간 만에 매진됐고, 이어 27일 2차 판매에서도 10분 만에 전량이 소진됐다.판매를 맡은 한국문화재재단 측은 "소량 제작·판매하는 문화상품 특성상 회차별 판매 물량은 수백 개 정도였지만 이처럼 단시간에 매진되는 경우는 이...
인삼밭 문화재청은 20일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에 따라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통 지식 분야의 무형문화재 지정이 가능해진 2016년 이후 농경 분야는 처음이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위원회 심의 쟁점은 지정 명칭이었다. 30일간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기간에 '고려인삼'이라는 명칭을 제시한 게 많았지만, 학술적·문화적 가치를 고려해 검토한 결과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로 의결했다.이번에 지정된 대상은 인삼 자체가 아닌 인삼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기술을 비롯...
(수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정조가 수원화성과 장용영 군사의 모습을 보고 지은 시(時)를 새긴 ‘어제화성장대시문’ 현판이 복원돼 서장대에 게시됐다. 또 수원화성의 현판 9개는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새로 복원한 ‘어제화성장대시문’(御製華城將臺詩文) 현판은 정조대왕이 1795년 서장대에서 군사훈련을 ...
문정왕후어보·현종 어보 전달식(서울=연합뉴스) 6월 30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문정왕후 어보'와'현종 어보' 반환 행사. 2017.7.1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한국전쟁 거치며 상당수 도난…장렬왕후 어보는 소유권 분쟁중 미국에서 돌아오는 문정왕후 어보(왼쪽)와 현종 어보. [문화재청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불법 반출돼 미국으로 흘러갔던 문정왕후 어보와 현종 어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용기에 실려 2일 국내로 돌아온다.전용기가 도착하면 두 어보는 조선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