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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경기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5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쌀, 쇠고기, 돼지고기, 꿀, 화훼, 전통주, 참기름·들기름 세트, 곡물 가공식품, 장류, 견과류 가공식품, 인삼 가공식품, 김 가공식품, 과일즙, 도자기 등 14개 품목 79종 답례품, 공급업체로 27곳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당초 품목별 1개의 공급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했지만, 위원회 논의과정에서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으로 쌀, 꿀, 전통주 등 7개 품목에 대해 복수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즉시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체결 및 시스템 등록 후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답례품의 품질유지 및 기부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공급업체 교육을 개최하고 유통, 홍보, 배송 등 품질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선정위원회는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 이용 서비스’를 추가로 발굴해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사격 테마파크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경기도 사격 체험시설로 클레이사격, 레포츠사격, 서바이벌 사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화성에 위치한 사격 테마파크는 최근 서울 근교 이색 체험장소로 뜨고 있어 연인, 가족 단위 기부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1차 회의 당시 답례품으로 선정된 경기도 착착착 쇼핑몰 쿠폰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것으로 별도 공급업체 선정 없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됐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는 1차적으로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에 호응할 수 있는 답례품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ilovegohyang.go.kr)를 통해 기부금 기탁부터 답례품 선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성이 낮은 도민을 위해 전국 농협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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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쌀, 오이, 청경채, 용인의 소반, 조아용 등 용인 대표 총출동백옥쌀, 오이, 청경채, 용인의 소반, 조아용 등 용인 대표 총출동_사진(1) 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용인 대표팀으로 나설 명단이 꾸려졌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용인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농축산물 중 공급과 유통 안정성을 고려해 백옥쌀, 오이, 청경채, 버섯, 소고기, 토마토, 딸기, 시금치, 포도, 서리태, 들깨, 고구마, 벌꿀 등을 선정했다.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선물 세트와 동림청주ㆍ미르주 등 전통주도 답례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귀엽고 친숙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이 그려진 텀블러, 에코백, 파우치 등 굿즈도 포함됐다. 조아용 굿즈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취업, 창업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가 맡아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을 위해 재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주방 워싱바, 커피ㆍ다과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만드는 두부스낵과 누룽지도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국가균형발전, 지방자치단체 재정확충을 위해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다. 기부금액에 따른 세액공제 혜택은 10만원 이하는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기부금을 받은 자치단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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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송회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장, 고옥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박정임 (사)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3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미경 용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금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원삼회장, 다문화여성회 추이링 회원 등 3명은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지키미 ‘안심 홈세트’ 지원, 코로나19 마음 회복 ‘마음나눔 톡톡’, 김장·삼계탕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역동적으로 이끌고 더 풍성한 성과를 이뤄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국에서는 현명한 여성을 평화를 짜는 사람, ‘피스 위버(Peace Weaver)’라고 표현하는데, 이 자리에 계신 여성 지도자분들이 우리 용인시에서 사랑을 짜는 ‘러브 위버(Love Weaver)’의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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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수상(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 음악과 선·후배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재원 중인 가야금 영재가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3주간 열린 제47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에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 총5개 부문, 피리·대금·해금·아쟁·가야금·거문고의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154명의 실력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허윤정(39세, 전통예술원 음악과 가야금전공 졸업)은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정현주(38세, 전통예술원 음악과 가야금전공 졸업)는 일반부 1등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김지원(19세, 전통예술원 음악과 가야금전공 1년)은 대학부 1등인 충청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와 더불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도 가야금 영재로 재원중인 차유진(12세, 국립국악중학교 1학년)은 중등부 대상인 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하였고, 윤준서(15세, 국립전통예술중학교 3학년)는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명예를 드높였다.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는 우리나라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으로 추앙받는 난계 박연(朴 堧,1378~1458))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매년 그의 고향인 영동에서 개최되는 국악경연대회이다. 허윤정·정현주·김지원·차유진·윤준서 수상자는 “동문으로서 함께 좋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한발 더 나아가는 국악인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통예술원 민의식 명예교수는 “국악계에 보석같은 연주자로 큰 재목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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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지난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지난 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0월 9일 일요일 금산인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6점, 장관상 15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25여점등 456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7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1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순한 동아리 축제이다. 최근 몇 년동안 코로나로 동아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난 9월 27일 비대면으로 93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모든 동아리가 수상기쁨과 상금을 받게 된다. 2010년 세계축제협회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어워드 10년 연속 수상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의 전국 최우수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이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박범인)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글로벌 금산으로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였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박영의),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무대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화공간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금산대회를 위해 몽골 청소년 전통무용동아리와 베트남 K_댄스청소년 동아리팀이 영상으로 참가했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해외 동아리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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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제철에 만났습니다’ 주산지 밥상‘한국인의 밥상’ 사진 : KBS 1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숨겨진 홍어의 본고장 바로 전국 홍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청도이다. ‘국내산’이라고 표기된 홍어는 모두 대청도에서 잡힌 홍어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청도 주민의 70%가 홍어잡이를 하고 있으니 홍어의 본고장이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다. 그들에게 홍어는 웃게도 하고 울리기도 하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보물이다. 홍어의 본고장답게 홍어를 먹는 방법도 특이하다. 이곳 대청도 주민들은 홍어를 삭혀 먹지 않는다. 갓 잡은 홍어를 회로 쳐서 먹는 싱싱한 생홍어회는 대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다. 그 외에도 해풍에 말려 쫄깃쫄깃한 말린홍어찜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홍어애탕까지 홍어의 본고장답게 다양한 홍어 요리가 가득한 한 상을 만나본다. 신발에 승족기를 단단히 채운 채 목숨 걸고 잣나무를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10m의 나무 꼭대기에서만 자란다는 가평 잣.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수확하는 방법은 전혀 변함이 없다. 가평 잣의 전국 생산량은 40%를 차지한다. 가평 행현리 마을 사람들은 15살만 되면 잣나무를 올랐다. 표면이 매끄러운 잣나무를 오르는 일은 상상 이상으로 고된 일이다. 5대째 잣 수확을 하고 있다는 이수근 씨. 40년 넘게 잣나무를 오른 그에게도 잣 수확은 매번 고되고 두려운 일이다. 마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잣이었지만 워낙 고가인 탓에 마음 놓고 먹기도 어려웠던 이들을 다독여줄 잣 한 상을 선물한다. 아플 때마다 기운 차리게 끓여주었던 귀한 잣죽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잣두부, 잣 수확하다 허기진 배를 채워줬던 잣주먹밥까지 목숨 걸고 얻어낸 귀한 잣 밥상을 만나본다. 우리네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매운맛 고추! 고추 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영양군 수비면. 수비면 고추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고추이다. 배고팠던 시절, 수비면 마을 사람들에게 고추는 화폐와 마찬가지였다. 고추로 고기를 살 수 있었기에 수비면 사람들에게 고추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고 한다. 13년째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장응수 씨. 어렸을 땐 디딜방아로 고춧가루를 빻았고 지금은 직접 고추 농사를 짓는다. 영양군에서만 즐겨 먹는다는 금죽과 고추장을 넣고 끓인 금죽닭개장과 고추 새순으로 만든 고춧잎김치, 1급수에서만 잡힌다는 다슬기를 잡아 만든 다슬기고추장무침까지 매우면서도 달달한 우리네 인생을 닮은 고추 한 상을 만나본다. ‘알토란같다’라는 말의 주인공인 토란! 토란의 전국 생산량 70%는 곡성 죽곡면에서 생산된다. 땅속 깊은 곳에서 토란을 캐 흙을 털어내는 작업까지 토란 수확도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고향인 곡성으로 돌아와 토란 농사를 짓고 있는 김미자 씨. 여러 번의 좌절을 겪었으나 미자 씨는 토란 덕분에 다시금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 토란과 평생을 흙 속에서 살아갈 생각이라는 미자 씨. 곁에서 응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인 언니, 형부와 함께 알토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포근포근하게 맛있는 토란 구이와 어머니가 끓여줬던 그리운 맛의 토란대오리탕, 토란의 원뿌리인 무광에 꿀을 넣어 재운 토란무광꿀절임까지 옹골차고 알찬 토란 한 상을 만나본다. KBS 1TV ‘한국인의 밥상’ 29일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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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원더티켓’, 파주 공연 성료원더티켓 파주 공연 주요 장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신상용)가 DMZ 접경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창작 뮤지컬 ‘원더티켓(Wonder Ticket)-수호나무의 부활’(이하 원더티켓)이 9월 11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의 환호 속에 4일간의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했다. 3년째 관객들을 만난 원더티켓 파주 공연은 DMZ가 가진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매회 관람객들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함께 관람객 평점 9.9점(인터파크 티켓 기준)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분단으로 헤어진 옛사랑과 아름다운 고향을 그리워하는 노신사(남경주)를 위한 손녀(윤보미)의 간절한 바람이 단군 신화 속 바람의 신 풍백(윤도현·유회승)을 소환하며 시작한 공연은 홀로그램, 영상 투사(프로젝션 매핑), 증강 현실(AR), 레이저 퍼포먼스 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며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주인공 풍백 역을 맡은 가수 윤도현과 유회승(엔플라잉)은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치른 윤보미(에이핑크)는 명품 보컬로 해나를 완성시켰다. 노신사역의 배우 남경주는 절절한 연기로 많은 관객의 심금을 울렸고, 배우 이장원의 감초 연기는 극의 활력과 재미를 더했다. 또 뮤지컬 앙상블, 파이어 퍼포머, 전문 댄서 등으로 구성된 40여명의 출연진이 완성시킨 화려한 퍼포먼스는 평화누리공원 전체를 열기로 꽉 채웠다.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에 감탄한 관객들의 박수 소리는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을 4일간 가득 메웠다. 자녀·부모님과 함께 3대가 임진각을 찾았다는 한 관객은 “뮤지컬 원더티켓을 통해 DMZ의 애환과 아픔 그리고 희망을 보면서 3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이라 더 좋았다”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퍼포먼스는 물론 화려한 특수 효과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며, 원더티켓 덕분에 온 가족이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원더티켓-수호나무의 부활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제 하늘내린센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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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영민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 “김영민이 생각하는 처인구는 특별합니다.”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민 후보와 함께 (좌로부터) 김영민 후보,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용인특례시 후보 이상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제2선거구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후보 김영민 후보는 용인이 고향이며, 남사 초등학교, 남사 중학교를 졸업했다. 유년 시절부터 현재까지 용인시가 발전되는 모습을 보고, 느끼고, 자랐던 김 후보는 처인 지역을 바라보는 모습이 특별했다. 김 후보는 남사읍 봉무 4리 이장으로부터 남사 맑은누리 작은 도서관장과 처인구 장학 협회 자문 위원, 남사농협 비상임이사, 남사읍 의용소방대원(22년 차) 등 주로 지역주민들 곁에서 작은 봉사활동들을 해 왔다. 또 남사면 체육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후보는 지역민들의 예로 사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규제에 묶여 경제 발전이 묶여있는 지역 주민, 출퇴근길 교통체증으로 신음하는 주민들, 경력단절 여성들과 광범위한 지역이지만 열악한 교육 시설, 도시를 오가는 교통편 부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로 문제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들과 판로가 막혀 대책이 없었던 화훼농가 주민들, 지역 현안들이 말할 수 없이 많이 있다.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아는 김 후보는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공약을 제시했다. “경강선 연장선 ‘광주 삼동 역-남사’노선 재추진과 광역·시내버스 노선 연장, 운행시간 심야 연장, 용인 Y-버스 증차 및 노선 연장 그리고 학생 안심통학버스 증차 등 주로 교통분야에 중점을 둔 공약을 계획했다.”라고 했다. 김 후보는 또한 “처인구 지역은 대중교통 노선과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도로망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 국지도 42번과 45번, 17번 도로 확장 연결과 321지방도 및 82·318 지방 도로의 4차선 확충을 이뤄내겠다. 이와 함께 아동과 여성·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중요 질문에서 SK 반도체 클라스터 입지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 관련 이슈가 많은 지역이다. 지역개발에 방향에 대한 생각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원삼 지역뿐만 아니라 용인시 전체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사업이다. 반도체가 주는 파급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시야를 넓혀 개발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가장 가까운 이천과 고덕을 보면 알 수 있다. 100년을 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용인지역 도의원 선거구 중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지역 의정 활동 계획이 있다면? 용인시의 면적 중 처인구가 약 78%를 차지하고 그중 도의원 2선거구는 가장 넓은 면적의 선거구다. 도농복합도시의 대표적 지역이다. 이 지역의 개발은 현재 진행형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제와 조례, 법령을 개정해 아름답고 계획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 역량을 집중하겠다. 시민들께 한마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겠다. 주민의 목소리는 천명으로 알겠다.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김영민은 성실하고 반듯한 일꾼이 돼 지역의 민심과 아픔을 나눌 것이다. 해야 할 일을 반드시 하고, 실천할 것은 바로 실천하겠다. 진짜! 제대로 일할 사람 김영민을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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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드넓다, 그 평야 –전라북도 김제드넓다, 그 평야 –전라북도 김제 사진출처 : KBS 1TV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북쪽의 만경강과 남쪽의 동진강 사이로 드넓은 평야 지대가 펼쳐지는 풍요의 고장, 전북 김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자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68번째 여정은 광활한 땅만큼이나 넉넉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이웃들을 만나러 전라북도 김제로 떠난다. ▶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고대 수리시설 ‘벽골제’ 김제의 옛 이름은 ‘벼의 고장’이란 뜻의 벽골(碧骨)이었다. 그 오랜 역사를 증명하는 곳. 백제 비류왕 27년인 330년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 벽골제가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 고대 저수지 중 가장 큰 규모로 면적이 37㎢(1천120만 평)에 달했다고 알려진다. 보수 공사에 연 인원 32만 명이 동원된 것으로 추정되는 벽골제 옆에는 인부들이 짚신에서 털어낸 흙이 쌓여 산을 이뤘다는 전설을 가진 신털미산도 함께 남아있다. 배우 깅영철은 자랑스러운 농경문화의 역사를 둘러보며 김제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견해본다. ▶ 보릿고개를 이기는 별미 한 그릇, 김제전통시장 ‘팥칼국수’ 예부터 음력 11월 동짓날이 되면 한해의 농사를 점치고 평안을 빌며 팥죽을 나눠 먹던 풍속이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팥죽은 복날 즐겨 먹어 복죽이라고 불렀을 만큼 여름이 제철인 음식이다. 팥이 가진 찬 성질이 무더운 여름철 몸의 열을 낮춰주기 때문이라고. 특히 묽게 끓인 팥죽에 얇은 밀가루 면을 더해 만든 팥칼국수는 초여름 보릿고개 때 농사짓는 김제 사람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이 돼줬다는데. 100년 역사의 김제전통시장을 찾아가 배고픈 시절을 함께한 추억의 별미 한 그릇을 맛본다. ▶ 시아버지의 70년 한약방을 잇는 며느리의 옷공방 김제전통시장을 걷다 보면 각종 약재가 모여 있는 한약재 골목이 눈에 띈다. 이곳에는 시아버지가 평생 약을 짓던 한약방 자리를 이어가는 며느리의 특별한 가게가 있다. 엄한 시아버지 밑에서 40년 넘게 옷수발을 들었던 한영선 사장님의 옷공방이 바로 그곳. 사장님은 시아버지가 즐겨 입던 모시옷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천연 마섬유를 이용한 옷만을 제작한다. 전통 모시옷부터 생활한복, 각종 액세서리까지. 전부 직접 디자인하고 천연염색으로 고운 색까지 입혀 만든다고. 7년 전 돌아가신 시아버지의 자리를 지키며 인생의 날개옷을 짓는 맏며느리 사장님을 만난다. ▶ 인생을 그리는 화가의 포장마차 떡볶이집 김제의 중앙에 위치한 원도심 요촌동에는 특별한 동네 스타를 만날 수 있다. 50여 점의 초상화가 전시된 떡볶이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박성연 사장님. 23년 전 건강 악화로 쓰러진 남편을 대신해 집안의 가장이 된 사장님은 이곳에 처음 자리를 잡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편히 쉬는 날 없이 달려온 사장님에게 그림은 오랜 꿈이자 유일한 휴식이 돼줬다는데. 흔한 붓도 물감도 색연필도 없이 오직 샤프 한 자루와 스케치북이 전부. 손님이 없는 틈틈이 그림을 그리며 화가의 꿈을 이루고 하루하루 행복을 더해가는 박성연 사장님의 일상을 엿본다. ▶ 오늘도 행복을 공사 중! 오 남매의 트리하우스 이야기 만경읍 대동마을에는 특별한 집 한 채가 있다. 300년 된 느티나무와 갈참나무 사이로 나뭇가지를 엮어 만든 트리하우스. 동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이곳의 주인장은 일본 삿포로 출신의 아빠 미즈노 씨와 김제 출신의 아내. 그리고 사랑, 기오, 선화, 태양, 수아 오 남매다. 2004년 아내의 고향 마을로 온 미즈노 씨 가족은 폐가로 방치됐던 한옥을 수리하고 아이들을 위한 트리하우스를 짓기 시작했다. ‘오늘도 우리 집은 공사 중’이라는 가훈을 따라 8년째 그들만의 낭만하우스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오 남매의 추억과 꿈이 담긴 공간이자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트리하우스를 만나본다. ▶ 김제평야의 젖줄인 만경강 하류의 아픈 역사 ‘새창이다리’ ‘만개의 밭이랑’이란 뜻에서 이름 붙은 만경강(萬頃江)의 하류, 김제와 군산을 오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신창마을. 예부터 서해로 통하는 포구였던 새창이나루(新倉津)가 있는 이곳은 1905년경 시장 인근에 자리 잡은 일본인 농장주와 상인들이 군산으로 가기 위해 나룻배를 이용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생긴 마을이다. 이곳에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 김제평야에서 거둬들인 쌀을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리가 남아있다.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새창이다리를 걸으며 기억해야 할 역사를 되새겨본다. ▶ 정육점과 식당까지 한자리에! 마을의 유일한 만능 슈퍼 한 가운데에 맑은 물이 솟는 샘이 있어 이름 붙은 명천마을. 한적한 농촌 마을인 이곳에 정육점과 식당까지 함께 운영되는 만능 슈퍼가 있다. 27년 전 평범한 슈퍼로 처음 문을 열었지만, 2000년도 마을에 큰 도로를 내는 공사 현장이 들어서면서 밭에서 나는 소박한 재료들로 인부들의 밥을 차려주기 시작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식당의 주메뉴는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그리고 텃밭에서 키운 반찬들로 차려낸 한 상이다. 그때 시작된 또 하나의 인연. 슈퍼집 딸이었던 상윤 씨와 당시 공사 현장의 관리자였던 진석 씨. 영화 같은 만남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이 부모님의 슈퍼식당을 이어받아 차려내는 집밥 한 상을 맛본다. ▶ 젊은 농부들이 일구고 지키는 고향 땅, 용지면 실향민 마을 중심부인 시내를 기준으로 서쪽에는 평야가 동쪽에는 모악산 줄기 따라 구릉지가 자리한 김제. 그래서 쌀과 함께 밭작물도 많이 키워지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에서 배를 타고 피난 나온 450여 가구가 군산항을 거쳐 자리 잡은 곳도 김제의 동쪽, 용지면이다. 이곳에 모인 실향민들은 황무지와 같았던 야산을 옥토로 일구며 마을을 이뤘다. 이제 남은 1세대는 90여명 남짓이지만 어르신들의 망향가를 듣고 자란 2, 3세대들이 고향 땅을 새롭게 일궈가고 있다. 마을의 역사와도 같은 1세대들의 삶을 기록하며 고향을 지키는 청년 농부들을 만나본다. 풍요로운 땅에 새겨진 삶의 이야기가 빛나는 곳. 그래서 걷는 내내 드넓은 기억과 정겨운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 전라북도 김제는 4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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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영 전 용인시의원 출판기념회 기념 인터뷰그간 살아온 여정과 시의원으로서, 또 시의원 이후 활동과 생각을 정리 한 “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를 소개하고 있는 이건영 전 시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이건영 전 시의원이 지난 4월 22일 (금) “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 저서 출판기념회를 포곡 올갱이 해장국집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출판된 “경안천에서 경강선까지”는 이건영 전 시의원이 지방자치의 미래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12년간의 용인시 의정활동 경험과 그간 살아온 여정과 시의원으로서, 또 시의원 이후 활동과 생각을 정리하여 책으로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영 전 시의원은 지난 1998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시의원으로 용인시의회에 입성해 12년간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용인시 대표로 팔당호 7개 시·군 수질정책협의회 공동대표로 일하게 되면서 수질과 종말처리장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경안천 살리기 운동과 실천으로 오늘날의 경안천 복원에 앞장서온 인물이기도 하다 2002년 용인의 미래를 위해 종말처리장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는 일념으로 환경부를 찾아 끊임없이 설득을 한 결과, 환경부에서 하수처리 기본계획에 모현 종말처리장 외 10개 종말처리장을 승인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일도 이 전 의원의 대표적인 치적으로 꼽힌다. 2006년 당시 김문수 도지사의 요청으로 “경안천 살리기 ”본부장을 맡아 ,2010년 경기도에서 ‘고향의 강’ 모현 7km 구간 계획을 수립, 완성하여 시민들이 경안천에서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기도록 했고, 매년 홍수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보던 농부들을 위한 자동보 설치를 제안하고 완료해 홍수 피해를 막고 맑고 깨끗한 지금의 경안천의 모습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 전 의원이 여유롭게 살아갈 중년의 시간 대부분을 ‘경안천 살리기’에 쏟아부은 혼신의 노력으로 경안천은 아름다운 옛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사실에 모현읍 시민들은 물론,용인시 관계자들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2002년 “용인시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하는데 시민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는 일념으로 ‘용인 자연휴양림’을 만들기 동분서주하면서 7년여 시간을 들여 2009년에 문을 열게 된 과정은 그의 일관된 의지의 산물로, 용인시 자체사업으로 큰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용인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인근에서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 밖에도 2001년 ‘용인시장애인학교 추진위원장’을 맡아 용인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학생 2,500명의 염원을 담아 2021년 3월에 ‘용인다움학교’를 개교한 치적은 지역사회의 유치를 떠나 용인시 전체 장애인 학생들의 오랜 꿈을 실현한 감동적인 실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의 남다른 교육에 대한 열정은, ‘용인의 인재가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용인에서 키워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용인 한국 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용인외고)’를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성을 갖추고 2005년 3월 개교된 특수목적고등학교인 용인외고로, 이 건영 전 의원의 남다른 교육열정과 노력의 산물로 평가 받는다. 경강선 사업의 확정을 위해 동부서주 하는 이 건영 전 의원의 춮판기념회에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열띤 성원에 이 전 의원의 주목 받는 이유다. (좌로부터)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이상일, 이건영 전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