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7일 흥덕이마트 유세2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가 지난 7일 기흥구 영덕동 흥덕이마트 앞 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합동유세에서 영덕동이 지역구인 김민기 국회의원이 연설자로 참석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 남종섭 도의원 후보, 박남숙, 유진선 시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지원유세를 펼쳤다.백군기 후보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흥덕역 설치사업비 국‧도비 확보와 기흥역(경전철)~흥덕역 연결 추진을 흥덕지구인 영덕동의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백 후보는 유세에서 “인...
용인시가 경전철 역사에서 시 소유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15일 시작한다.이는 경전철 이용 승객들의 편의를 증진해 경전철 이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쓰지 않고 방치하는 자전거를 리모델링해 제공함으로써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자전거와 자체적으로 수거해 리모델링한 자전거 25대를 경전철 6개역에 우선 배치해 이날부터 무상으로 대여키로 했다.대상 경전철역은 기흥역을 비롯해 동백역, 초당역, 명지대역, 김량장역, 운동장·송담대역 등이다.용인시 자전거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해...
건립된 지 23년 지난 용인종합운동장을 공영터미널과 공공업무시설, 호텔, 주상복합건물 등의 복합단지로 개발해 용인 동부권역 발전의 허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 나와 주목된다.용인도시공사는 8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종합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마평동 704 일대 5만577㎡ 규모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를 이같은 방향으로 개발하는 구상을 제시했다.이는 김량장동 소재 기존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낡고 비좁아 시민불편이 심한데다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건설로 활용도가 줄어든 노후 종합운동장의 용도전환 필요성이 제기된데 ...
용인시는 수원에서 옮겨온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6일 오전 10시30분 수지구청에서 출발해 오후 6시30분 포곡읍 에버랜드 카니발광장까지 61.3km를 달리며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켰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성화봉송이 용인에 들어온 것은 65일째다. 이날 봉송주자는 올림픽 조직위가 선정한 92명과 용인시가 추천한 5명의 시민 등 97명이 참여했다.봉송 유형은 주자가 직접 달리는 주자봉송(5개구간), 차량으로 이동하는 차량 봉송(2개구간), 지역특색을 살린 이색봉송(1개구간), 주 행사에 연계한 소규모 봉송단인...
용인시내의 대표적 병목구간으로 꼽히는 김량대교와 구갈교 등 교량 2곳의 확장공사가 올 연말 준공된다.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김량대교와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의 확장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올 연말이면 준공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교량은 기형적인 도로구조와 연결도로에 비해 차선이 좁아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곳이다.김량대교 사거리 인근에 있는 김량대교는 지난 2008년 교량 한복판에 경전철 운동장‧송담대 역사 교각이 세워지면서 도로가 S자형으로 변형되는 바람에 정체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
지하철 사각지대에 '서울 1호' 경전철…나들이객·학생 붐벼개통일부터 북적이는 우이신설선(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서울 1호’ 경전철인 우이신설선이 8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한 2일 오전 북한산우이역 승강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7.9.2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친구들과 북한산을 자주 가는데, 버스를 타고 갈 때보다 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두 량뿐이라 조금 좁긴 하네요."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오는 11월부터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에서 금학천 방면으로 연결통로가 신설돼 용인중앙시장 이용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2일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7억원의 사업비로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에서 금학천 방면으로 연결통로를 지난달 26일 착공, 오는 11월까지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연결통로가 금학로의 북쪽(용인IC 방향)으로만 나 있어 중앙시장으로 가려면 차량통행이 많은 4차선 도로를 두 번이나 건너야 하는 등 불편이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통로는 경전철 2층에 있는 기존 역무...
서민들의 생계가 불황과 치솟는 물가에 치어 한계 상황을 맞고 있다.월급은 거의 오르지 않는데, 식품과 생필품, 각종 서비스요금만 크게 뛰니 살림살이는 갈수록 팍팍해질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자녀의 입시나 취업을 위해 많게는 한 달에 수 백만원씩 이르는 사교육비까지 대려면 결국 먹고 입고 노는 모든 씀씀이를 줄여야 하고, 소비 위축은 다시 경기 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 소득 증가율 0.7%…10% 넘게 뛴 농축산물은 '수두룩'17일 통계청 가계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라면·빵·맥주 등 식료품과 계란·무·당근 등 농축산물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쓰레기봉투료·하수도료·영화관람료·외식가격 등 서비스 물가까지 덩달아 뛰면서 서민 생활에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더구나 외식 등 민간서비스 부문의 경우, 가뜩이나 소비가 부족한 상태라 재료 가격 인상 등을 아직 판매 가격에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는 처지다. 따라서 앞으로 농축수산물 물가와 유가 등이 계속 오르면, 한계를 맞은 자영업자들이 어느 시점부터 일제히 더 값을 올려 부를 가능성도 있다. 우선 공공서비스 물가부터 지난해 연말, 올해...
가계빚 1천300조 넘어…기업들은 싸늘한 감원 칼바람 소득은 주는데 금리·물가는 '고공행진'시중은행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는 40대 A씨는 최근 건강이 악화해 희망퇴직 신청서를 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A씨는 갈수록 악화되는 경기 상황을 보면서 "조금만 더 버텨볼걸"하는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한 후 자영업 전선에 뛰어들 생각이었지만 경기가 안 좋아 그마저도 고민이다. 송년 모임과 가족행사로 즐거워야 할 연말이지만 A씨처럼 현실 고민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우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갈수록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