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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8일 오후 3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2022 용인’ 등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출전보고회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뜻깊은 소회를 나타내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용인시에서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5개 종목에 432명, 제12회 경기도장애인종합체육대회 15개 종목에 253명의 선수와 임원(감독, 보호자)이 출전한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건강하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주시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용인의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준 용인시체육회 및 관계자, 지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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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하는 반도체 도시 건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통해 용인 서부의 남북과 용인의 동서를 반도체 관련 기업들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 봉담읍부터 용인(기흥~남사~이동~원삼~백암~일죽)을 지나 충주까지 73㎞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 시장의 공약과 관련된 중요 사업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라며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고속도로 주변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입주로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플랫폼시티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연구 허브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에는 10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이용해 연구·개발과 일부 제조까지 가능한 반도체 소·부·장 전용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라면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에도 반영돼 있는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원삼면에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해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관내 대학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추진할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밸리가 순조롭게 조성되면 용인에선 1300여 기업이 자리를 잡을 것이며 7만3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5000만원으로 75% 증가하고, 수출 규모에서는 경기도 1위,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현재 전국 7위에서 5위까지 상승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경강선 연장 ▲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국지도 28호선 조기 착공 ▲고기교 확장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23개 노선과 함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지만, 추가검토사업이란 말 자체가 과거에는 희망고문이었다”며 “2~3년 안에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심의가 열려 경강선 연장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해 희망고문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교 확장에 대해서는 “고기교는 오랜 시간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으로, 최근 성남시와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 합의도 이뤘다”면서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을 통해 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수해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는 공원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철거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개발방안은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청사진을 마련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갈오거리는 스마트 도시재생으로 옛 명성을 되찾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스마트 상점, 순환자원회수로봇, AI 주차시스템 등 스마트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자,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 작업을 모두 완료했고, 현재는 개회식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총 5개 대회에 4만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회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브랜드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변하지 않는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라면서 “문제를 쌓아 놓고 방치하는 것이 아닌, 하나씩 해결하고 매듭짓는 적극행정을 하는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희망이 움트고 꿈이 싹트는 곳”이라며 “거대한 변화의 바람, 발전과 도약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시민 여러분과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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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최초로 진행되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보고회 진행(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어제(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폐회식 연출 용역 보고회를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과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종목단체 협의회, 읍면동 체육회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보고회는 연출을 맡은 ㈜KBS N 관계자가 개폐회식 구성과 선수단 입장, 이동 동선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이 시장 등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 특성상 생동감 있는 연출을 위해 내빈 인사말을 무대 위에서 진행해달라는 연출가의 요청에 이 시장은 “행사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사전에 내빈들이 무대 측면에서 대기하는 등 긴밀한 동선을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그야말로 빛이 나고 놀라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개막부터 폐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회장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리게 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하고 보완‧개선해 더 멋진 대회를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2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개회식에선 파사드 윙과 와이드 LED 스크린을 활용, 반도체의 회로기판의 형태로 디자인한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다. 특히 개막 하루 전 처인성에서 채화된 성화가 개회식장으로 입장해 점화되는 순간, 성악가와 연합 합창단이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웅장한 하모니가 울려퍼진다. 또 도민 화합과 미래도시 용인의 도약을 알리는 멀티미디어쇼도 연출된다. 다음 달 1일 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무대는 극장식 구조에 와이드 LED와 조명세트로 꾸며진다. 관내 지체장애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쿰 오케스트라팀이 출연해 애국가 반주를 맡는다. 한편 ‘2022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8월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1~3일)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28~31일) 등 4개 대회로 열린다.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주제는 ‘놀라운 미래’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테마는 ‘빛나는 내일’, ‘제12회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은 ‘도약의 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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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선8기 첫 인사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용인특례시가 15일 민선 8기 첫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13일 인사위원회에서 의결된 승진자 163명을 포함한 승진·전보 인사(423명)가 이날 이뤄졌다. 앞으로 1개국 신설 등 조직개편이 있을 것임을 고려해 비교적 소폭인사가 시행된 것이다. 인사에서 행정직 서기관 2명과 기술직 서기관 1명 등 총 3명이 부이사관(3급)으로, 행정직 사무관 3명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5급 사무관 승진자는 농업·녹지·시설직·지도관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나왔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시정의 변화와 안정을 함께 기하는 균형인사'로 평가된다. 코로나19 대응업무 및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 등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던 공무원을 승진시켜 침체된 공직분위기 변화를 유도하면서도 전보 폭은 그다지 크지 않도록 해서 조직의 안정도 도모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시의 한 고위 관계자는 “퇴직에 따른 승진·전보 등 후속 인사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했고, 능력과 경력을 반영한 승진인사, 전문성을 갖춘 직원에게 업무 추진 기회를 부여하는 전보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를 통해 시의 공직사회가 보다 창조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인사제도 개선 T/F를 구성해 공직자들의 좋은 의견들을 수렴하는 등 보다 합리적인 인사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사> 경기도 용인시 (2022. 7. 18. 일자) ◇ 지방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 자치행정실장 조명철(승진) ▲ 처인구청장 이형주(승진) ▲ 도시정책실장 고해길(승진) ◇ 지방서기관 승진 및 전보 ▲ 자치행정실 행정과장 김홍신(승진) ▲ 도서관사업소장 이형범(승진) ▲ 하수도사업소장 김준섭(승진) ▲ 재정국장 김정원 ▲ 복지여성국장 오선희 ▲ 일자리산업국장 김종무 ▲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옥 ▲ 환경위생사업소장 손상훈 ▲ 푸른공원사업소장 김광호 ▲ 기흥구청장 이창호 ▲ 수지구청장 권오성 ◇ 지방사무관 승진 및 전보 ▲ 정책기획관 최성구 ▲ 법무담당관 김석중 ▲ 청년담당관 박영숙 ▲ 자치행정실 자치분권과장 한상욱 ▲ 자치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이현정 ▲ 자치행정실 민원여권과장 정창균 ▲ 재정국 재산관리과장 최재혁 ▲ 재정국 징수과장 최길용 ▲ 교육문화국 체육진흥과장 김태현 ▲ 교육문화국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장 두은석 ▲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장 박길준 ▲ 복지여성국 여성가족과장 김은주 ▲ 일자리산업국 일자리정책과장 임도수 ▲ 일자리산업국 산림과장 윤희영 ▲ 일자리산업국 동물보호과장 김시봉 ▲ 주택국 주택과장 김창호 ▲ 주택국 건축과장 김동원 ▲ 교통건설국 대중교통과장 정찬승 ▲ 교통건설국 건설정책과장 이재석 ▲ 미래산업추진단 산단입지과장 김경주 ▲ 처인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염승훈 ▲ 환경위생사업소 위생과장 노천배 ▲ 푸른공업사업소 공원조성과장 이원주 ▲ 푸른공업사업소 서부공원관리과장 신교완 ▲ 상수도사업소 수도행정과장 김학면 ▲ 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장 김종국 ▲ 차량등록사업소장 허전 ▲ 처인구 자치행정과장 문혜영 ▲ 처인구 세무2과장 서정규 ▲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양은영 ▲ 처인구 산업과장 정기용 ▲ 처인구 교통과장 장종찬 ▲ 처인구 원삼면장 박찬진 ▲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김우정 ▲ 기흥구 민원지적과장 김은미 ▲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홍석현 ▲ 기흥구 건설과장 장기섭 ▲ 기흥구 건축허가1과장 박근창 ▲ 수지구 자치행정과장 남태원 ▲ 수지구 세무과장 이춘경 ▲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설정선 ▲ 수지구 건축허가과장 오승준 ▲ 수지구 신봉동장 유병관 ▲ 수지구 죽전2동장 황형태 ▲ 수지구 죽전3동장 송재갑 ▲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장 직무대리 정병성(승진) ▲ 처인구 포곡읍장 직무대리 김상덕(승진) ▲ 처인구 모현읍장 직무대리 안성용(승진) ▲ 처인구 동부동장 직무대리 박영주(승진) ▲ 처인구 세무1과장 윤종하 ▲ 재정국 회계과장 김현기(전입)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장 임영선(전입) ▲ 용인시의회 송인영(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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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 돌입…“꿈은 이루어 진다”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프로축구단 창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시의 축구 인프라와 K리그 현황 및 발전 가능성, 프로축구단 연고지로서의 적합성, 운영방식, 기업구단 창단 시 지원 가능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인구 110만의 규모에도 불구하고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농구단을 제외하고는 용인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구단이 없다는 아쉬움이 항상 있었다”면서 “이제 용인시는 A매치 등 축구경기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할 만큼 프로축구단 창단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는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살펴 시민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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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홍보대사 위촉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가 25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백군기 용인시장이 이봉주에게 직접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백군기 시장은 앞서 지난 9일 '2022 용인마라톤' 대회의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이봉주와 만난 자리에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만큼 용인의 홍보를 위해 활동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봉주 선수도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 환영"이라면서 흔쾌히 화답했다. 이봉주 선수는 용인시와 용인신문 주최로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는 용인마라톤 대회에 매년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올해에도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는 등 용인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용인시민을 비롯해 오랜 기간 많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해온 이봉주를 홍보대사로 위촉, 희소병 환자와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봉주 선수는 오는 2024년 4월까지 2년간 시의 이미지 제고와 스포츠 행사 및 각종 축제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8월부터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활동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봉주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라는 스포츠축제는 물론 인연이 깊은 용인시를 위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용인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봉주 선수가 함께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과 용인시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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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하반기 연기됐던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일정 확정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릴 예정인 용인미르스타디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용인시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오는 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을 9월 1~3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으나, 최근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 완화와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전면 허용 등 일상 회복으로 들어서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이번에 시가 경기도와 논의해 개최일을 최종결정했다. 또 시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와 함께 9월 2~3일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일정 조정에 따라 9월 23~24일로 변경됐다. 시는 무더위가 8월 말까지 이어지는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혹서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도내 31개 시·군 서포터즈를 조직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아울러 현재 체육시설 개선 사업과 경기장 점검은 물론 대회 최초로 추진하는 개회식 TV 중계와 AI(인공지능)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돼 이번에 3년 만에 용인에서 열리게 됐다”면서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과 경기도민 모두가 기다려 온 경기도 최고의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8월 25~27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9월 1~3일)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9월 23~24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10월 28~31일)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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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희망 메시지 나눠백군기 용인시장과 이봉주 전 마라톤 선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와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눴다. 백 시장과 이봉주는 지난 9일 용인마라톤 대회 홍보영상 촬영을 위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만나 서로의 근황을 전하고, 용인마라톤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이봉주는 희소병인 근육긴장 이상증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홍보영상 촬영에 함께하면서 마라톤에 대한 식지 않는 열정과 애정을 보여줬다. 백 시장은 “이봉주 선수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용인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투병 중에도 마라톤의 부흥과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흔쾌히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이봉주는 “지난해 6월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비록 같이 뛰지는 못하지만,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봉주에게 올해 하반기 용인에서 열리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도 제안했다. 백 시장은 ”올해 용인에서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린다.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경기도민, 그리고 출전 선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봉주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이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오랜 역사와 권위가 있는 최고의 스포츠 축제다.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기회와 여건이 된다면 언제든지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웃으며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인 여홍철 경희대학교 교수(전 체조 국가대표)와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천하장사 3회·백두장사 20회)를 비롯해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용인시청 씨름단 선수들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현재 용인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가자는 GPS 기반의 러닝앱을 설치하고 5㎞‧10㎞ 코스 중 선택해 전국 어디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자유롭게 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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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나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로트 가수 신나라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의 딸! 신나라 용인시 홍보영상 촬영. 신나라 인스타그램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가 22일 트로트 가수 신나라를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나라는 2016년 싱글 앨범 ‘마비’로 데뷔한 뒤 2018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빙그레 방그레’를 통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2019년에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라디오 출연과 방송 리포터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용인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기흥구에 거주하고 있는 신나라는 용인누리스타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등 용인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동안 용인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인정받아 용인시장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골프를 주제로 한 노래 ‘버디찬스’를 발표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신나라는 홍보영상 촬영과 언론 인터뷰, SNS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홍보를 위해 뛸 계획이다. 신나라는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내 고장 용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에 애정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는 연예계 스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개최 예정이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은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시와 경기도가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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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 및 명칭 변경백군기 용인시장이 2021년 3월5일 용인시의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축하하며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일정이 변경됐다. 명칭도 ‘2022 용인’을 추가 명기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용인시는 오는 4월 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일정이 하반기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심의한 끝에 결정한 사항이다. 구체적인 개최 시기는 시와 경기도가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회는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명칭을 개최연도와 개최도시를 붙여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대회 명칭 변경을 위해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기존 명칭은 개최지와 연도가 포함돼 있지 않아 대회 정보를 쉽게 알 수 없어 국제대회 명칭과 같이 개최지와 연도가 들어가도록 31개 시‧군 의견을 모았고, 이번에 협의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육시설 개선과 경기장 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시스템 구축 및 AI중계 준비 등으로 코로나19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이 기다리던 용인시 최초, 특례시 최초의 대회가 연기돼 안타깝지만 더욱 촘촘하게 준비해 1380만 경기도민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이번 명칭 변경은 개최도시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하반기 중)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하반기 중)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4개 대회로 모두 시에서 열린다. 올해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도 시에서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