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북한군 전술로켓 발사훈련연합뉴스 자료사진올해 첫 발사…軍 "北 추가도발 가능성 예의주시"(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북한이 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직후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쏘며 무력시위를 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은 오늘 오전 10시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6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북한이 쏜 단거리 발사체는 100∼150㎞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거리 발사체의 정확한 실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KN-01을 포함한 단거리 미사일이...
대화하는 박 대통령(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소강석 목사와 대화하고 있다. srbaek@yna.co.kr국가조찬기도회 참석…김정은 겨냥해 '폭정' 첫 언급"사회·경제 혁신과 한반도 평화통일에 힘 보태달라""기도의 힘이 북녘땅 전해지도록 힘모아 젖과 꿀 흐르는 통일한국으로"(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하여 노력...
최종 초안 회람 후 24시간 검토뒤 채택…美 "러시아가 관행 거론" 로이터통신 명단 공개…"北 12개 단체·16명 개인 블랙리스트 올라"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를 응징하고자 마련한 대북 제재결의안의 채택을 하루 연기했다. 안보리는 당초 이날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열고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0시)로 순연했다.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는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을 위한 안보리...
북한의 불법·의심행위 선제적 차단…전방위 '돈줄 조이기' 외교관 특권박탈·재래무기 전면금수…"북한 주민 어려움 우려한다"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제 사회의 제재에는 지금까지 단행되지 않았던 초강력 조치들이 망라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5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지난 50일 동안 검토 끝에 마련된 대북 제재결의안 초안을 회람하고, 회의 후 이례적으로 언론에 내용을 공개했다.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를 공언했던 미국의 ...
대남 도발과 핵·미사일 실험 담당…개인·기관 30여곳 포함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남공작을 지휘하는 정찰총국과 핵·미사일 개발을 각각 담당하는 원자력공업성과 국가우주개발국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할 것으로 24일(현지시간) 알려졌다.안보리는 이르면 26일께 채택될 예정인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의 제재 대상 명단에 이들 기관을 비롯해 개인과 기관 30여 곳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발사체 실험과 관련한 유엔...
왕이 "가까운 시일내 결의안 기대"…케리 "안보리 대응 신속히 나와야"왕이 '비핵화-평화협정 병행' 주장…미국 '비핵화 우선' 입장 재확인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에 따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안 논의와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이뤘다. 이에 따라 이번 주중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고강도의 대북 제재 내용이 담긴 결의안이 공식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3일(현지시간) 이날 워싱턴D.C. 국무부 청사에서...
중국 `동참 수위' 촉각…中 '평화협정' 美 면전서 거론 여부 주목왕이 '사드배치' 반대입장 표명 가능성…'남중국해' 파열음 예고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동한다.이번 회동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수위를 놓고 미·중 간에 막바지 조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어서 사실상 '최종 담판'의 성격을 띨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양국 장관은 23일 오후 2시 업무오찬 형태로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한 뒤 ...
연합뉴스TV 제공대화-압박 '투트랙' 기조 탈피…"대화 얘기할 때 아냐…압박에 힘쓸 때""사드는 안보와 국익의 필요성이 판단기준…주고받을 사안 아니다""미·중 본격 협의 중…과거보다 강력한 안보리 결의안 채택될 듯"(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한·미 양국은 대화와 압박이라는 기존의 '투트랙' 기조에서 벗어나 대북 압박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대북정책 기조를 사실상 전환했다고 정부 고위당국자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에 대한 한·미간 협의는 안보와 국익의 필요성만을 기준으로 유엔 ...
서로 딴 데 보는 미중…대북제재 이견 노출(베이징=연합뉴스) 이준삼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추가 핵실험에 대한 유엔결의안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외교장관 회담을 열었지만, 제재수위를 놓고 이견을 표출했다. 존 케리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7일 오후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jslee@yna.co.kr케리 "김정은 위험해…중국 책임 다하라"…북중무역·원유지원 차단 등 거론왕이 "제재가 목적 되면 안돼. 긴장고조도 안 된다"…'6자회담 재개'에 방점한미일 주도 '강...
누이 좋고 매부 좋다는 말이 있다. 요즘 북한과 미국을 보면 떠오르는 말이다. 김정은은 제4차 핵실험이란 전략적 도발을 감행했다. 그런 북한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내심 반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까지 들 정도다. 왜냐하면, 북한이 도발할 때마다 미국의 이익은 극대화됐기 때문이다. 허리가 휘어지는 것은 우리다. 국민의 피 같은 혈세로 미국의 최첨단 무기를 펑펑 구매할 수밖에 없다.실제로 우리는 무기 수입 세계 1위라는 부끄러운 영예를 안았다. 미국 의회 조사국이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