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 사위'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12일 첫 테이프 1903년 1월 13일 한인이 미국 땅 하와이 호놀룰루항에 처음 도착한 지 114년을 맞는 올해에도 미국 메릴랜드주, 워싱턴D.C, 뉴욕 등지에서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미국 연방 상·하원은 지난 2005년 12월 만장일치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The Korean American Day)로 공식 지정하는 법을 통과시켰다.올해 기념행사는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를 부인으로 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메릴랜...
"순조로운 정권이양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다"→"순조롭다" 말바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AP=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연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향한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당선인은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날선 태도를 눈에 띄게 누그러뜨렸다.트럼프 당선인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오바마 대통령의 선동적인 발언과 걸림돌을 무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순조로운 정권 이양이 될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
오스트리아 방문으로 국외출장 마무리…유엔기자단·한국특파원단과 기자회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고별연설'을 하고 지난 10년에 걸친 유엔 수장으로서의 업무를 사실상 마무리한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임기는 오는 31일까지지만, 193개 회원국에 공식으로 작별을 고하는 것은 이날 총회에서다. 신·구임 사무총장의 이·취임식의 성격으로 내년 1월 1일 취임하는 제9대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 내정자도 이 자리에서 취임 선서를 한다. 오전 10...
10일 임시 제막행사, 영구 설치 장소는 물색중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수도이자 세계 정치·외교의 중심 무대인 워싱턴DC에 처음 등장한다. 워싱턴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는 오는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내셔널 몰 안 야외공연장인 내셔널 실번 시어터에서 평화의 소녀상 환영식을 개최한다.이날 공개되는 평화의 소녀상은 가로 200㎝, 세로 160㎝, 높이 123㎝로, 서울 소공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과 동일한 크기다.한국에서 제작돼 지난달 미국에 도착했으며, 이날 '임시 제막식'을 통해 첫...
안보리 전체회의, 29일 또는 늦어도 30일 열릴 듯28일에는 5개 상임이사국 모여 비공개 협의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징계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안이 이번 달 안에는 채택될 전망이다.북한이 핵실험한 지 80여일만에 국제사회의 결의가 모아지는 것으로, 북한의 수출에 실질적으로 타격을 주는 데 방점이 찍히게 된다.26일 안보리에 따르면 9월 9일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결의안 초안에 대해 안보리 주요 이사국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관계자는 "주요국이 합의를 했으며 전체 이사국의 합의만 남겨두고...
[연합뉴스TV 제공]차관회의→국무회의→대통령 재가 거쳐 체결한일 양국이 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간 직접적인 군사정보 공유를 위한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에 가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12일 "이달 14일 도쿄에서 한일 GSOMIA 체결을 위한 3차 실무협의가 열린다"며 "이번 협의에서 협정문에 가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3차 실무협의에는 1∼2차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외교부 동북아1과장과 국방부 동북아과장, 일본의 외무성 북동아과장과 방위성 조사과장 등 외교·안보 과장급 인사들이 참석한다. 가서명도 이들...
"북한 정권 장악력 약화…최고지도자와 정부에 의한 심각한 인권유린 자행"유엔대표부 차석 지낸 신각수 前주일대사 "北인권 문제 다루면서 기권하면 안돼"(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류미나 기자 = 시나 폴슨 유엔 북한인권 서울사무소장은 25일 "이제 북한 주민은 더는 생존을 위해 북한 정권에 기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왔다"고 말했다.폴슨 소장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주도하는 국회 모임 '포용과 도전'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이는 북한 정권의 장악력이 약화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폴슨 소장은 북한 주민이 정권에 ...
이번 주 예결위 전 상임위 가동 시작…대선 길목서 여야 혈투 예고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금주부터 정기국회의 최대 승부처인 예산·입법전쟁의 막이 오른다. 내년 대선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정권재창출에 나선 여당과 정권교체에 목을 맨 야당 사이에 사활을 건 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회는 금주부터 이번 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해 전 상임위를 가동해 정기국회 예산과 법률안 심의에 본격 착수한다. 24일 정보위의 국군기무사령부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기는 하지만 21일 운영위의 청와대 국감을 끝으로...
與 "북한인권결의안 사전 결재는 굴욕적 항복"野 "배후는 청와대…최순실 출입 기록 제시하라"안종범 "재단 설립은 기업 판단…개입한 적 없어"이원종 "비선실세 없다…최씨 靑 출입한적 없는걸로 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배영경 현혜란 기자 = 국회 운영위의 21일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에 파상 공세를 펼치며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이에 새누리당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회고록을 근거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007년 11월 노무현 정부가 북한인권결의안에 앞서 북한의 사전 결재를 구했다며 맞불...
'與 "文, 모든 진실 밝혀야", 일각선 "색깔 밝혀라"민주 "대국민 사기 브리핑"…최순실 게이트 총공세'북한 쪽지' 대선 국면서 뇌관 될 듯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정현 기자 =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19일 국회 정보위 국감에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회고록의 전반적 내용에 대해 "사실이나 진실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하면서 여야간 충돌음은 더욱 커졌다.새누리당은 '대북 결재' 문의 결정의 배후에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존재한다며 안보관에 대한 파상공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