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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이미도, 마지막 방송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인사 전해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꽃선비 열애사’ 이미도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에서 윤단오(신예은 분)의 유모로 이화원을 함께 꾸려 온 ‘나주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미도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미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다 거치며 8개월 가까이 촬영을 진행했다. 그 덕에 이화원 식구들과 정말 한가족이 된 듯한 끈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지난 촬영에 대한 소회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너무 아쉬울 뿐이다. 함께 촬영한 시간동안 너무 즐거웠던 이화원 식구들을 비롯해 스탭분들 모두 행복하길 바라고, 끝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소감을 마쳤다. 오랜만에 돌아온 퓨전 사극으로 노련함과 유쾌함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채운 이미도. 마지막까지 묵직한 활약을 선보일 그녀의 존재감과 열연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SBS ‘꽃선비 열애사’ 마지막회는 오늘(16일) 밤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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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전시 참여 작가 모집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에 참가하기로 하고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호주주시드니한국문화원에서 열린 ′2022한국생활도자특별전’모습(사진제공=한국도자재단)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에 참가하기로 하고 오는 19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메종 앤 오브제’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로 1980년 처음 시작돼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2,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7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 가을 행사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프랑스 파리 명소 200여 곳에서 열리는 국제 디자인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Paris Design Week)’와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72㎡(12x6m, 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우수 작품을 발굴·전시해 국내 도예인에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공예 작가 또는 디자인 작가다. 모집 분야는 테이블웨어(tableware) 등 생활자기 분야, 생활용품·수공예품·액세서리 등 인테리어 소품 분야 등 2개 분야로 12명의 작가로부터 48여 점 내외의 작품을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해외 왕복 작품 운송료 면제, 운송·전시 기간을 포함한 작품 보험 무료 가입, 작품 전시 연출 지원, 홍보 및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해외 유명 페어 참가 확대를 통해 K-컬처의 중심에 있는 우리나라 우수 도자공예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도예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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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7월엔 장밋빛 성서근린공원으로 오세요성서근린공원에 조성될 장미원 조감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성복동 484-1번지 일원 성서근린공원에 8억원을 투입해 봄, 여름, 가을 내내 화려한 장미원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성서근린공원 내 유휴공간 1만1280㎡(3412평) 규모에 14종의 장미꽃 약 1만6000주를 심을 계획이다. 시민들이 장미꽃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기도록 보행로를 따라 장미꽃길을 만들고 중앙광장엔 파고라 형태의 조형물을 갖춘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조성한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해 6월 말을 목표로 완공할 계획이다. 또 노후한 놀이시설 1종과 체력단련시설 6종, 휴게시설물 등을 정비하고 바닥 포장도 새로 깔아 시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돕는다. 성서근린공원은 지난 2010년 성복지구 개발사업 당시 조성됐지만 민간사업 시행자의 토지소유권 문제로 장기간 방치돼왔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관리를 이관받아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서근린공원은 성서중학교와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학생과 주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곳에 있지만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며 “아름다운 장미로 물든 성서근린공원이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자리잡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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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불명 1대 전설 '심수봉', 600회 특집 귀환(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는 4월 1일(토)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600회 특집 - 아티스트 심수봉 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서 소향, 홍경민, 알리, 몽니, 에일리, 송가인, 양지은, 마독스, NMIXX(엔믹스), TAN 등 총 10팀의 출연진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재해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설의 아티스트 심수봉의 레전드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은다. 이번 600회 특집의 주인공인 올타임 레전드 심수봉은 ‘불후의 명곡’ 1대 전설로 출연한 바 있어 의미를 더한다. 최초 전설인 심수봉이 600회 ‘불후의 명곡’을 찾아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명곡의 힘과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전망이다.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심수봉만의 음악세계가 다시 한번 조명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추억과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특집에서 후배 가수들은 심수봉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다시 해석하고 표현한다. 소향 ‘백만송이 장미’, 홍경민 ‘로맨스 그레이’, 알리 ‘여자이니까’, 몽니 ‘젊은 태양’, 에일리 ‘사랑밖엔 난 몰라’, 송가인 ‘비나리’, 양지은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마독스 ‘그때 그 사람’, NMIXX(엔믹스) ‘미워요’, TAN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의 무대가 시청자들을 기다린다. 보컬색이 뚜렷한 최강 보컬리스트 소향, 홍경민, 알리, 에일리, 마독스 등을 비롯해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양지은, 모던록 밴드 몽니, K팝 새내기 아이돌 그룹 NMIXX(엔믹스), TAN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출연진들이 다채로운 즐거움과 매력이 묻어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수봉은 여러 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곡을 재해석한 무대를 보고 “행복합니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아티스트 심수봉’ 특집은 오는 4월 1일(토)과 8일(토)로 2주에 걸쳐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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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봄꽃으로 봄을 알려요”봄 초화류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봄을 맞아 도심 가로변이 아름다운 봄꽃으로 단장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3월 24일까지 울산시와 구·군청, 시설공단 등에 도심 가로변 화분을 단장할 봄꽃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초화양묘장에서 재배된 금잔화, 금어초, 데이지, 석죽, 오스테오스펄멈, 크리산세멈 등 8종 54만 본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아름다운 봄꽃으로 도심을 장식해 다가오는 봄에 시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볼 수 있도록 여름 초화 59만본, 가을 초화 42만본, 겨울 초화 25만본 등 총 180만본 초화류를 재배해 계절별로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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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태풍의 신부’ 종영 소감배우 손창민이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9일 오후,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손창민의 ‘태풍의 신부’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손창민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꽃과 케이크를 들고 화사한 웃음을 짓고 있어, 극 중 악랄했던 ‘강백산’과 180도 다른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도 함께 전했다. “작년 8월 여름에 촬영을 시작해 여름, 가을, 겨울 이제 봄을 맞이했습니다.”라며 종영 인사를 시작한 그는 “오늘은 법정 장면으로 마지막 촬영이 끝났는데요. 역시 사필귀정, 인과응보의 과정에서 백산이는 처절한 최후를 맡게 됐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고요”라며 자신이 맡았던 악랄한 ‘강백산’ 캐릭터에 대한 소감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뒤이어 “촬영하는 내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깊은 소회의 말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극 중 손창민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자식마저 수단으로 삼았던 ‘강백산’ 역으로 활약, 성공을 위해서 악행도 마다하지 않는 르블랑 대표로서의 모습을 세밀한 표정과 연륜 있는 연기력으로 그려내 매일 저녁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모이게 만들었다. 이에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오게 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KBS 2TV ‘태풍의 신부’는 지난 9일(목) 102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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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월~5월15일 산불 비상‘104일간 총력전’펼친다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봄과 가을에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데다 일부 지역에선 건조한 바람까지 불어 산불 발생위험도가 높다. 시는 산불 방지를 위해 시청과 3개 구청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상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산불예방진화대원 51명을 선발해 산불 취약지역 13곳에 집중 배치했다. 산불예방진화대원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불법소각 계도, 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다 산불 발생시 즉시 진화작업에 투입된다. 시는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산불예방진화대원들을 통해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에서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했다. 시는 대형산불 발생시 넓은 면적에 초동 진화에 필요한 헬기 1대를 임차해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에 배치했다. 또 인근 군부대,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산불 진화를 위한 헬기와 인력지원 등 공조 체계도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한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불법 소각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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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산불 꼼짝마’…소방장비 예산 작년의 8배 늘렸다용인특례시‘산불 꼼짝마’…소방장비 예산 작년의 8배 늘렸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전례 없는 규모의 소방장비를 지원한다. 산불호스백 48점과 비상소화장치 18식 등 총 2억 7240만원 상당이다. 이는 2021년 지원액(약 2530만원)보다는 976.68% 늘어났으며, 2022년 지원액(약 2900만원)보다도 839.31% 증가한 규모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23년에 소방장비 일부를 지원하고 2024년에 추가로 지원하기보다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이니 2023년에 한꺼번에 지원하는 게 좋겠다"며 전액 지원을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면담에서 산림 내 산불전문진화 장비와 소화 장비가 부족함을 알리고,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현재 비상소화장치는 산림 인접마을 18곳에 설치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진행 중이다. 이 장치는 목격자도 초기 산불 진화가 가능하다. 11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산불화재 시 소방호스를 연장해 현장 접근을 돕고, 소화 시간을 단축하는 산불호스백 48점은 지난 27일 용인소방서에 전달했다. 시는 매년 유관기관에 지원하고 있는 산불진화용 소방호스, 등짐펌프, 개인진화장비 등도 용인소방서, 군부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진화장비 지원이 신속한 초동 대처와 혹시나 있을 수 있는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용인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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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아일, 청량한 컬래버 곡 ‘나의 작은 우주’ 발매Monthly Mellow Kitchen 2월 호 ‘나의 작은 우주(Feat. I’ll(아일))’ 앨범 재킷 재즈 팝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의 Monthly Mellow Kitchen 2월 호 ‘나의 작은 우주(Feat. I’ll(아일))’가 2월 28일(화) 오후 12시에 발매된다.나의 작은 우주(Feat. I’ll(아일))는 멜로우키친이 매달 꾸준히 발표한 ‘Monthly Mellow Kitchen’의 2023년 2월 호의 곡으로, 슈퍼밴드 시즌1 우승팀이었던 호피폴라의 프론트맨 아일이 노래했으며 그의 청량함과 소년미 넘치는 보이스가 매우 돋보이는 곡이다.나의 작은 우주(Feat. I’ll(아일))를 작사·작곡한 멜로우키친은 마블사의 영화 ‘토르 시리즈’ 속 토르와 제인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곡을 만들었다고 전했으며, 2022년 11월 멜로우키친 단독 콘서트 ‘Together’에서 처음 공개됐다.멜로우키친은 2019년 종영한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고 신승훈, 윤종신, 나얼, 악뮤 등의 수많은 톱스타와 다양한 연주와 편곡 작업을 통해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또한 멜로우키친은 색소폰 연주만이 아니라 작곡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 많은 곡을 직접 작곡했으며, JTBC 슈퍼밴드에서 인연이 된 케빈오, 홍이삭, 아일 등 평소 친한 아티스트들이 멜로우키친의 Monthly Mellow Kitchen 앨범 피처링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 나팔수로 출연한 멜로우키친은 매주 작곡한 곡으로 대중들에게 신선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그의 음악적 기량을 뽐냈고, iHQ와 드라맥스에서 방영하는 ‘리더의 연애’ 촬영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멜로우키친은 롯데콘서트홀 ‘엘 토요 콘서트’,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정규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비롯해 푸르지오아트홀에서 2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고, 경기아트센터에서는 ‘가을밤 힐링 콘서트’ 마지막 무대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팬에게 선보이고 있다.멜로우키친 소속사 툴뮤직의 정은현 대표는 “청량함이 넘치고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멜로우키친의 신곡이 팬들의 마음에 닿을 수 있길 소망한다. 매달 새로운 음원으로 인사드리고 있는 멜로우키친을 위해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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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Building, 올 가을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 오픈(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일본의 선도적인 도시 조경 개발업체인 Mori Building Co., Ltd.는 49층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가 올 가을 문을 연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Mori Building이 주도적인 참여자인 도라노몬 1 & 2 초메 지구 도시 재개발 조합이 이끌고 있다. 현재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에 완전하게 통합되고 있는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의 탄생으로 새로운 국제 허브 및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의 실현을 향해 전례 없는 속도로 확장하며 진화하고 있는 도라노몬 힐즈 지역은 롯폰기 힐즈와 비견되는 규모와 영향력을 자랑하는 ‘도시’로 완성될 예정이다.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는 지상 49층, 지하 4층인 266m 높이의 다목적 타워이다.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의 도라노몬 힐즈역과 전체 개발이 통합되면 타워는 크고 번화한 역 광장과 사쿠라 도리 애비뉴(국도 1호선) 위로 폭이 20m인 보행자 데크로 보완돼 도라노몬 힐즈 모리타워 오벌 스퀘어까지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스테이션 타워는 지상, 지하, 데크 수준에서 지역적인 멀티레벨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확장함으로써 교통 요지로서 도라노몬 힐즈를 크게 향상해 보행자 흐름을 개선하고 전체 지역을 활성화하게 될 것이다. 스테이션 타워는 세계적인 수준의 사무실은 물론이고, 도쿄에 첫 선을 보이는 역 광장과 호텔이 통합된 리테일 시설까지 제공한다. 타워 최상층은 홀, 갤러리, 풀, 레스토랑 및 도메인을 초월한 새로운 가치, 아이디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타 시설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시설인 도쿄 노드(TOKYO NODE)가 위치할 곳이다. 도라노몬 힐즈는 7.5ha, 연면적 80만제곱미터로 확장돼 2023년 가을에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가 문을 연다. 이 지역은 도로와 지하철 등 도시 인프라와 통합돼 Mori Building의 획기적인 롯폰기 힐즈에 비교할 만한 임팩트를 가진 혼합 용도의 컴플렉스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역과 이웃 지역의 통합 개발로 조성된 생동감 넘치는 개방형 ‘스테이션 아트리움’ 스테이션 아트리움(2000제곱미터)은 보완적인 도시와 교통 기능을 결합한 3층짜리 아트리움 스타일의 아치형 공간이다. 역 광장과 이벤트 및 쇼핑을 위한 인근 시설 사이를 직접 연결하는 스테이션 아트리움은 아침부터 밤까지 꾸준한 유동 인구가 북적이는 곳이다. 간선도로 위에 놓인 폭이 20m인 대형 보행자 T형 데크 사쿠라다 도리 애비뉴(1번 국도) 위 20m 너비의 대규모 보행자 T형 데크이며 도라노몬 힐즈 모리 타워의 오벌 스퀘어와 연결돼 있다. 스테이션 타워를 통과하는 고가 보도는 지구와 간선 도로를 건너는 동서 간 보행자 이동의 주요 경로이다. 이 지역의 보행자와 차량을 분리해 안전한 도시 공간을 구현하고, 도라노몬 힐즈에서 사람을 연결하는 광장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도쿄를 세계와 연결하는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시설: 도쿄 노드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의 최상층(45~49층, 8층의 일부)에는 1만제곱미터 면적의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시설인 도쿄 노드가 자리하게 된다. 메인 홀과 3개의 갤러리는 개별적으로 사용하거나 하나의 인접한 장소로 통합할 수도 있다. 루프탑에는 스카이 가든, 풀, 월드 클래스 셰프가 큐레이팅한 레스토랑 두 곳이 문을 열게 되며, 여기에는 파리에서 아시아 최초로 미슐랭 쓰리 스타를 받은 케이 고바야시(Kei Kobayashi)가 감독하는 그릴 레스토랑이 포함된다. 8층의 랩은 기존의 회의 및 연회 시설과는 완전하게 다른 커뮤니케이션과 지식 공유를 위한 고도로 실용적이고 독특한 공간으로서 시설의 기능을 더욱 향상한다. 또한 도쿄 노드는 전체 도라노몬 힐즈 지역의 정보 전파 플랫폼의 역할을 해 도라노몬 힐즈가 비즈니스 창출과 혁신을 전 세계에 공유하기 위한 고도로 숙련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유치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발전하도록 해줄 것이다. 다양한 니즈와 새로운 업무 스타일에 대응하는사람을 연결하는 새로운 오피스 공간 9층, 10층, 15층~44층(총 32개 층)에 위치한 사무실 공간은 총 임대 면적이 약 10만7000제곱미터이며, 약 3400제곱미터의 표준 층을 제공하며, 코어부터 창문까지 깊이가 약 18.5m인 기둥 없는 평면을 포함하며,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업무 스타일과 기타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8개의 마그넷 존에는 아트리움 공간과 계단이 구비돼 있어서 상층과 하층을 연결해 직원들 사이에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촉진하고 보다 역동적이고 창조적인 분위기의 직장을 조성한다. 글로벌 플레이어의 일과 삶을 지원하는 리테일 시설 약 1만4400제곱미터 크기의 리테일 공간은 9개 층(B2-7층)을 차지하며 8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 사무실 직원과 거주민을 포함한 글로벌 플레이어의 일과 삶을 지원하게 된다. T‐마켓(27개 샵, 약 3000제곱미터)은 아침부터 밤까지(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레스토랑, 델리, 매장으로 생동감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레스토랑에서는 미슐랭 또는 빕 구르망을 받은 일부 메뉴를 포함해 명망 높은 셰프와 파티시에가 큐레이팅한 고품질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도라노몬 힐즈: 도쿄 최초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 1층과 11~14층에는 약 27~34제곱미터까지 면적의 스탠다드룸을 포함해 총 205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 도라노몬 힐즈가 위치할 예정이다. 호텔 브랜드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이며 ‘인디펜던트 컬렉션’의 일부로 도쿄에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레스토랑, 카페, 라운지가 도시에 개방되어 다양한 손님을 맞이하는 ‘도라노몬의 도심 거실’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호텔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모든 식음료 경험은 세르히오 헤르만(Sergio Herman)이 감독한다. 헤르만은 네덜란드 태생이며 오래된 미슐랭 스타 셰프이고, 이번이 그의 첫 일본 진출이다. 세계 일류 건축가, 디자이너와 예술가 설계: 쇼헤이 시게마츠(OMA) 도라노몬 힐즈 스테이션 타워의 설계는 OMA가 도쿄에서 추진한 최초의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이다. 그 설계는 ‘액티비티 밴드(THE ACTIVITY BAND)’ 콘셉트 즉, 신토라-도리 애비뉴에서 아카사카/도라노몬 지역을 잇는 도시 축에 기반하며, 사람들이 이 축을 따라 모이고 상호작용하기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창조한다. 호텔 설계(인테리어): 스페이스 코펜하겐 호텔 인테리어 디자인은 덴마크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인 스페이스 코펜하겐(Space Copenhagen)이 맡았고, 일본에서의 첫 번째 인테리어 설계이다. 여러 가지 글로벌 환경 인증을 받음 도라노몬 힐즈 지역은 LEED 프로그램의 ND 범주에서 최상위인 예비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스테이션 타워의 사무실과 리테일 시설은 BD+C:CS 범주에서 예비 플래티넘 인증 및 WELL 예비 인증을 받았고, 완공되면 최고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자부다이 힐즈 이후에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사전 인증된 건물이다. 또한 스테이션 타워는 완공 시점부터 RE100을 준수하는 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100% 전력을 공급받는다. (T-데크. 사진출처 ‘D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