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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독립영화관> 배우 이유영 출연작 ‘집 이야기’왼쪽 독립영화관MC 이상협 아나운서 – 오른쪽 <집 이야기> 이유영 배우 사진출처 : KBS1 2020년 1월 1일 금요일 밤 12시 10분 KBS1TV에서 독립영화관 신년기획 이유영, 강신일 주연, 박제범 감독의 <집 이야기>가 방영될 예정이다. <집 이야기>는 혼자 서울살이를 하던 신문사 편집기자 은서가 정착할 집을 찾아 이사를 거듭하던 중 아버지가 있는 고향 집으로 잠시 돌아가게 되면서 그동안 잊고 지냈던 가족의 흔적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으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으로, 일찍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집 이야기>의 주연배우 이유영이 독립영화관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이유영은 신문사 편집기자이자 집안의 막내딸인 주인공 ‘은서’역을 맡아, 담백하고 사실적인 캐릭터 묘사로 2030세대들의 삶과 내면을 진솔하게 그려냈다. 촬영 당시 극중 ‘은서’와 마찬가지로 서른 살이었으며, 실제 자신의 가족 이야기가 떠올라 더욱 진솔하고 각별한 마음으로 <집 이야기>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또한 이유영 배우는 어렸을 적 이사를 많이 다닌 기억으로, “앞으로 살고 싶은 집은 그리운 집, 정든 집이 되어 아늑하고 따뜻해 쉴 수 있는 곳이었으면 좋겠다.”며, “<집 이야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조금은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영화가 되길”라고 전했다. “여러 가지 인물을 다양하게 연기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독립영화는 함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다.”라며 독립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이유영은 단편영화에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고란살><미스터 쿠퍼>등 다양한 작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이유영은 2014년 장편 상업영화 <봄>으로 데뷔,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렸다. 이어 <간신>(2015), <당신자신과 당신의 것>(2016), <나를 기억해>(2018), <디바>(2020)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터널](2017), [친애하는 판사님께](2018), [국민 여러분](2019), [모두의 거짓말](2019) 등 TV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장르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KBS드라마스페셜 [연애의 흔적]에 출연했다. 배우 이유영과 첫 호흡을 맞춘 배우 강신일은 이번 작품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아버지 연기를 선보인다. 세상 그 어떤 문도 열 수 있지만, 가족들의 마음의 문 앞에서는 주저하는 열쇠공 ‘진철’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배우 강신일 또한 이유영과 마찬가지로 극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동일해서 더욱 밀착된 캐릭터 묘사와 생활 연기가 가능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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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김지원"…20대 여배우 기근 뚫고 활짝 피어난 꽃KBS '쌈, 마이웨이'로 존재감 과시…광고계서 주가 과시 김지원이 마침내 활짝 꽃을 피웠다. 20대 여배우 기근으로 연예가가 타는 목마름을 호소하는 와중에 스물다섯 김지원이 KBS 2TV 월화극 '쌈, 마이웨이'를 통해 만개했다. 2010년 CF로 데뷔한 이래 7년 만에 드디어 주인공을 맡은 그는 자신에게 온 기회를 두 손으로 꽉 부여잡고 배우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 사랑스럽고 어여쁜…'쌈, 마이웨이' 최애라'쌈, 마이웨이'의 주인공 '최애라'를 연기하는 김지원을 보고 있으면 역할이 임자를 만났음을 알 수 있다. 물론, 김지원도 자기 몸에 꼭 맞는 옷을 만났다. 가진 것 하나 없지만 당차고 씩씩하며 발랄하고 예쁜 최애라는 김지원을 만나 생기 넘치는 캐릭터가 됐다.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백화점 안내데스크에서 일하는 신세인 최애라는 이상과 현실의 멀고 먼 차이를 보여주지만, 드라마는 그런 최애라가 기죽거나 어깨에서 힘이 빠진 채 놔두지 않는다. 김지원은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팔을 걷어붙인 최애라가 가진 청춘 특유의 배짱과 희망을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허름한 트레이닝복을 걸치고 있어도 최애라에게서 빛이 반짝반짝 뿜어져 나오는 것은 김지원의 사랑스러운 에너지 덕분이다. 20대 주연급 여배우 실종에 아우성인 방송가는 김지원이 이처럼 존재감을 과시하자 이구동성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미모와 연기력을 갖춘 여배우가 오랜만에 등장한 것이다. 정성효 KBS드라마센터장은 12일 "김지원에게 이번에 아주 놀랐다. 본인에게 맞는 옷을 입은 것도 있지만, 캐릭터를 아주 잘 표현해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정 센터장은 "김지원은 최애라라는 캐릭터에 애정이 가게 만들고 있다"며 "우울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기죽지 않고 헤쳐나가는 모습이 시청자의 호응을 얻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KBS '쌈, 마이웨이'◇ 김은숙 작가가 발굴한 신예 2010년 CF로 데뷔한 김지원은 처음에는 예쁜 신인 중 한명이었을 뿐이다. 그런 그가 배우로 커갈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이가 김은숙 작가다. 김 작가는 2013년 '상속자들'의 '유라헬'과 2016년 '태양의 후예'의 '윤명주'를 김지원에게 줬다. 너도나도 출연하고 싶어 안달인 김 작가의 작품에 두번이나 발탁되는 행운을 얻은 김지원은 최선을 다해 그 '은혜'에 보답했다. '상속자들'의 도도하고 이기적인 재벌가 상속녀 유라헬과 '태양의 후예'의 콧대 높고 당찬 의사 윤명주는 조연이지만 극에서 환하게 빛났다. 두 작품 모두 인기를 얻으면서 자연히 김지원도 세상에 알려졌고, 특히 '태양의 후예'의 대대적인 인기는 김지원을 한류 스타 대열에 오르게 만들었다. 김지원은 '태양의 후예' 종영 후 인터뷰에서 "원래부터 김은숙 작가님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이 정도면 '성덕'('성공한 팬'을 뜻하는 신조어)인 셈"이라며 "'태양의 후예'는 제게는 인생 작품이고, 윤명주는 인생캐릭터다. 저에게는 완벽한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함께했던 KBS는 청춘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여주인공으로 김지원을 발탁하며 그에게 첫 주인공의 기회를 안겨줬다. 김지원은 이번에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기 것으로 만들며 영리한 배우임을 보여줬다. KBS '태양의 후예'◇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라'태양의 후예' 직후 김지원은 광고를 8개 찍었다. 주인공 송혜교가 대형 한류스타라 이미 대부분 품목의 광고를 하고 있던 탓에, 기회는 조연이었던 그에게 왔다. 데뷔할 때부터 '예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렇다 할 기회가 없었던 김지원은 이때부터 새삼스럽게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출연한 광고들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작품과 광고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 주인공을 맡은 '쌈, 마이웨이'도 호평을 받으면서 광고계에서 그의 주가는 더 뛰었다.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이진성 대표는 "현재 5개 광고에 출연 중이고 5개 정도 더 찍을 것으로 본다. 광고 문의가 많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주변에서 오랜만에 괜찮은 20대 여배우가 등장했다는 반응"이라며 "다들 이 정도로 연기를 잘할 줄은 몰랐다고 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지원의 성공에 대해 "작품 운도 좋았고, 본인이 평소 노력을 아주 많이 했다"며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는 배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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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구르미 그린 달빛' 흥행몰이…16일 스페셜방송(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가 시청률 20%를 넘긴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흥행을 위해 파상공세에 나섰다. KBS는 오는 16일 오전 11시40분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 압축판과 비하인드 영상, NG 컷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여자 내시 홍라온(김유정)의 첫 만남부터 위기에 처한 이영을 위해 독무를 선보인 라온의 이야기까지 총 4회분이 담긴다. 2부는 5~8회까지의 이야기로, 라온이 동궁전에 발령 난 이후 점점 가까워지는 둘의 궁중 로맨스가 담긴다. 또한 본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NG컷이 1부와 2부에 각각 3분씩 붙는다. KBS는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진액만 꾹꾹 눌러 담은 스페셜을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케이블채널인 KBS드라마에서도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를 연속 편성,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바람몰이에 힘을 보탠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 12일 7회에서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KBS 월화극은 지난 2년여 시청률이 한자릿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2%까지 추락하는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시청률 20%를 넘긴 것은 수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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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검 하루 종일 보세요…연휴 드라마 몰아보기'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굿와이프' 연속 편성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드라마 몰아보기의 시간이 찾아왔다. 케이블 채널에서 긴 추석 연휴 인기 드라마를 연속 편성하며 시청자를 유혹한다. 편성표 잘 확인해서 놓친 드라마,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 송중기의 '태양의 후예', 박보검의 '구르미 그린 달빛' 우선 송중기와 박보검의 얼굴을 하루 종일 볼 수 있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태양의 후예'는 KBSW에서 16일 오전 7시부터 1~16회 전편 연속 방송한다. '태양의 후예'는 이번 연휴를 앞두고 KBSW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다시 보고 싶은 프로그램'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시진 대위 송중기와 강모연 선생 송혜교의 매력이 넘실대는 재미난 멜로 드라마다. KBS드라마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10시부터 '구르미 그린 달빛'의 1~8회를 연속 방송한다. 현재 KBS 2TV 월화극으로 방송 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수도권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사랑을 받고 있다. 박보검-김유정 주연의 픽션 로맨스 사극으로 남장 여자 내시 홍삼놈(김유정 분)와 왕세자(박보검)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 전도연의 '굿와이프', 김소현의 '싸우자 귀신아'OtvN은 '굿와이프'와 '싸우자 귀신아'를 심야에 연속 편성한다. 전도연의 존재감을 입증한 '굿와이프'는 동명의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법정 멜로 드라마로 16일 밤 12시부터 1~16회를 밤새 감상할 수 있다. 김소현이 귀신을 연기한 '싸우자 귀신아'는 13일 밤 12시부터 1~16회 전편 감상할 수 있다. 수능시험 하루 전날 교복차림으로 죽었으나, 죽은 이유를 알 수 없어 이승을 떠도는 깜찍한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손잡고 자신의 죽음을 추적한다. ◇ 이종석의 'W', 손호준의 '불어라 미풍아'MBC드라마넷은 이종석 주연의 'W'를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1~7회를 요약한 영상을 보여준 뒤, 8~15회를 연속 방송한다. MBC TV 수목극 'W'의 마지막 16회가 14일 오후 10시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그전에 '복습의 시간'을 마련해 마지막회 시청률 상승도 꾀한다는 복안이다. 'W'는 만화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과 현실 세계의 의사 오연주(한효주)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멜로다. 지난달 27일 시작한 MBC TV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도 16일 오후 8시부터 1~5회가 연속 편성된다. 손호준 주연의 '불어라 미풍아'는 탈북 처녀 김미풍(임지연)과 변호사 이장고(손호준)의 러브스토리와 실향민인 김덕천(변희봉) 할아버지의 1천억대 재산을 차지하기 위한 사람들의 소동극을 그린다. ◇ '불멸의 이순신' '혼술남녀' KBS N Life채널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인생을 조명하며 지난 2004~2005년 큰 인기를 모은 사극 '불멸의 이순신'을 14일 오후 4시부터 8편 연속 방송한다. 팩추얼 드라마를 표방하는 KBS 1TV 5부작 '임진왜란 1592'가 호평 속에 3부까지 방송되면서 김명민 주연의 '불멸의 이순신'도 다시 편성이 됐다. '임진왜란 1592'는 오는 22일과 23일 밤 10시 4~5부가 방송된다. tvN은 지난 5일 새롭게 시작한 월화극 '혼술남녀'를 14일 오전 8시부터 1~4편 연속 방송한다. 이밖에 MBC드라마넷에서는 14~16일 매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드라마 페스티발' '명작극장'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 등을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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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도 통영 '장사도' 관광객 발길 늘었다드라마 촬영 명소 '장사도' (통영=연합뉴스) 한여름 관광 비수기에 주목받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 해상공원. 장사도는 최근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남녀주인공이 재회하는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관광객 발길이 늘었다. 장사도는 2013년 겨울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도 알려져 큰 인기를 끌었다. 2016.7.31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bong@yna.co.kr (끝드라마 촬영지 소문에 인터넷 검색어 1위, 방문 문의도 급증 (통영=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 통영의 자생꽃섬인 장사도 해상공원이 한여름 관광 비수기에 주목받고 있다.최근 장사도가 인기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고 나서다.31일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장사도 해상공원에 따르면 최근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극 중 주인공 노을(수지 분)과 신준영(김우빈 분)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재회하는 장면이 방영됐다.그곳이 바로 장사도 해상공원이다. 이 드라마는 지난 1월 사전제작으로 촬영돼 겨울 풍경이 방영됐는데도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의 관심은 높았다.방영 직후 '장사도'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장사도 해상공원 홈페이지와 관련 블로그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이러한 영향으로 통상 한여름은 관광 비수기인데도 드라마 방영 직후인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 사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20~30% 늘었다.평일 1천~1천500명, 주말에는 2천~2천500명이 찾는다.방문 문의전화도 평소보다 3배 이상 늘었다.장사도 해상공원 관계자는 "입장객이 가장 적은 시기에 드라마 촬영지 소문이 나면서 관광객도 늘고 방문예약 문의도 많이 들어온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사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드라마 촬영장소를 감상하려는 발길이 늘었다"고 전했다.장사도 해상공원은 이전부터 드라마 촬영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2013년 12월에 방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로 소문나면서 2014년 봄 장사도는 관광객이 폭증했다.평일에만 3천~4천명이 찾았고 주말에는 6천~7천명이 방문하면서 유람선이 모자라 돌아가는 관광객이 있을 정도였다.이처럼 장사도가 드라마 촬영 명소로 부상한 것은 동서로 200m 정도, 남북으로 1.9㎞ 정도의 뱀처럼 긴 특이한 형태의 섬 풍광이 워낙 빼어나기 때문이다.전체 면적이 39만7천890㎡인 장사도에는 동백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등 난대림 군락과 야생화로 뒤덮여 있어 사시사철 푸른 숲을 볼 수 있다.해안 경치와 식물 경관이 아름다워 거제 외도 보타니아와 함께 경남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상공원으로 자리를 잡았다.장사도 해상공원 측은 휴가철을 맞아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풍광과 함께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거닐며 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