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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 어텐션 라이브 #1...카더가든 출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어텐션 라이브 #1’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어텐션 라이브’ 공연은 첫해 ‘기리보이, 릴보이’와 ‘제이레빗, 커피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은 ‘죠지, 새벽공방’, ‘영지, 키코’, ‘윤딴딴, 초승’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여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용인 지역 청년층의 마음을 흠뻑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4 어텐션 라이브 #1’은 과거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련했으며 청년층의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카더가든’과 ‘디에이드’의 명품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카더가든’의 허스키한 음색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디에이드’의 감성적이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한껏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디씬의 숨은 강자 ‘카더가든’은 최근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드라마 OST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감성파 어쿠스틱 혼성 듀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의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안다은은 최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2’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KBS2 ‘연애의 발견’ OST인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4 어텐션 라이브 #1’의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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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 발탁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MC로 발탁 되었다.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인 ‘골든웨이브’가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TEAM(앤팀), (G)I-DLE((여자)아이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BSS(부석순), ENHYPEN(엔하이픈), JD1,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추영우가 MC로 발탁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아시스’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꼽힌 추영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차기작을 통해 사극, 메디컬,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올 예정인 그가 K팝 공연의 MC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MC 자리에 오르며 ‘대세 라이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추영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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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끝내주는 해결사’ 오민석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연출 박진석/극본 정희선/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차율로펌 대표 변호사이자 사라(이지아 분)의 전 남편인 ‘노율성’ 역으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오민석이 또 다른 매력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확실한 캐릭터 온, 오프 모드를 보여준다. 날카로우면서도 진지한 표정으로 노율성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그는 리허설 현장을 순식간에 차가운 공기로 만드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명장면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반면, 소품으로 활용된 선거 포스터 옆에선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이어 장난스러운 미소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와 파이팅 포즈를 짓는 등 작품 속 역할과는 상반된 반전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제(14일) 방송된 5회에서 율성은 옛 와이프이자 현재 지인(이서안 분)의 법률대리인인 사라가 자신의 선거 운동을 방해하자 그녀를 찾아가 물건을 내려치는 등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지인이 기자회견에서 율성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자 그는 뻔뻔하게 명예훼손이라 소리치며 끝없는 악인 본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렇듯 캐릭터 온, 오프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품 안팎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민석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들로 ‘최강 빌런’의 자리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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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6인 6색 캐스팅 공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아르헨티나 출신의 작가 마누엘 푸익(Manuel Puig)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세계적 명작 연극<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2024년 1월 21일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대극장과 소 극장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와 밀도 깊은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 이율은 연극<킬롤로지> 이후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 마지막으로 영화<고속도로 가족>, ENA<굿잡>, MBN<보쌈-운명을 훔치다>, JTBC<야식남녀>, SBS<해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정일우가 ‘몰리나’ 역에 함께한다. 2019년 출연한 연극<엘리펀트 송>에서 ‘마이클’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세례를 받았던 그의 연극 무대 복귀 소식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 깊고 성숙해진 연기와 세밀한 분석으로 그가 표현해낼 ‘몰리나’ 역이 기대되는 바이다.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에는 박정복, 최석진, 차선우가 함께한다. 지난 2017년 시즌에 출연하여 완벽한 싱크로율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박정복이 다시 한번 ‘발렌틴’을 연기한다. 연극<엘리펀트 송>, <3일간의 비>, <히스토리 보이즈>, <오펀스> 등 신뢰감을주는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몰입도 높은 무대연기를 선보이는 그의 합류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뮤지컬<해적>, <비더슈탄트>, 연극<오펀스>, <트루웨스트> 등 특유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강점 으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장한 최석진이 약 1여 년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무대에 복귀한다. 그는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로맨스 빌런>, KBS joy<시작은 첫키스>, 디즈니+<그리드>, 영화<안나푸르나>, <바람개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맹활약중인 차선우가 국내 연극 무대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다. 그룹 B1A4 출신으로,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고 있는 그는 연극<헬로, 더 헬: 오델로>로 ‘2023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에도 참여해 연기실력을 인정받으며 성공적인 연극 데뷔를 한바 있다. 한편,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소설로 처음 세상에 공개되었으며, 1983년 희곡 작품으로 선보여졌다. 1985년에는 윌리엄 허트(몰리나)와 라울 줄리아(발렌틴) 출연으로 영화화되어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1992년 동명의 뮤지컬로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이고, 199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라 토니어워즈(Tony Awards)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한 손꼽히는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2011년 초연 이후, 2015, 2017년 삼연까지 매 시즌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과 찬사를 받아온 화제작으로, 정성화, 박은태, 최재웅, 김주헌, 김호영, 정문성, 김선호 등 수많은 스타배우들이 거쳐가며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서로 다른 두 남자가 전하는 인간애의 진한 울림을 통해,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인간 존엄성의 묵직한 가치를 전하는 2024년 최고의 기대작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월 21일~3월3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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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우리, ‘지옥만세→박하경 여행기→너와 나→웰컴투 삼달리’… 스크린-OTT-안방극장 모두 아우르는 ‘특급 신예’ 탄생오우리_방송화면_캡처.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오우리가 2023년 한 해 동안 스크린부터 OTT, 안방극장까지 신예답지 않은 빛나는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는 오우리가 용필의 엄마 ‘부미자’ 역의 젊은 시절을 맡아 출연했다. 부미자는 삼달의 엄마 ‘고미자’와 단짝 친구이자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제주도의 해녀로 오우리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씩씩하고 명랑한 성격의 캐릭터를 완성, 과거 서사에 활력을 더했다. 그간 ‘골목길’, ‘내가 누워있을 때’, ‘너와 나’ 등 20편이 넘는 다수의 독립 및 단편 영화계에서 활약하며 독립 영화계 신성으로 두각을 드러낸 오우리. 특히 주인공 ‘송나미’ 역을 맡았던 영화 ‘지옥만세’는 2022년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뉴 커런츠’ 섹션에 초청받은 것에 이어 ‘CGK촬영상’과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넥스트링크상’을 받은 화제의 작품이다. 그는 겉으로는 허세 가득한 고등학생처럼 보이지만, 학교폭력의 상처를 지닌 캐릭터의 내면을 찰나의 디테일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섬세하게 표현해 첫 장편 영화 주연으로서 합격점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올해 개최된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아빈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오우리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2회에서 박하경(이나영 분)의 제자이자 꿈을 향해 직진하는 윤서를 연기하며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꿈에 대한) 제 마음은 진짜 확실해요”, “그거까지 생각을 하잖아요? 그럼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등 뼈있는 대사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렇듯 오우리에게 2023년은 한계 없는 캐릭터 변주로 본인만의 색을 그려가며 대중들을 만난 한해였다. 2024년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보석 같은 신예’ 오우리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린다. 오우리_찬란_제공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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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 삼달리’ 김민철, ‘힐링캐’로 활약… 순수하고 동심 가득한 인물배우 김민철이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힐링캐로 활약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현재 10화까지 방영된 ‘웰컴투 삼달리’에서 김민철은 제주 바닷가에 살고 있는 돌고래를 관찰하는 것만으로 삶의 보람을 느끼는 돌고래 덕후 ‘공지찬’으로 순수하고 동심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창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7화에서 사라진 돌고래 남춘이를 찾기 위해 혼비백산하며 바닷가에 설치된 망원경 앞에서 허둥지둥 동전을 찾는 어설픈 모습과 달리 10화에서는 우연히 합석하게 된 술자리에서 해달(강미나 분)에게 막말을 하는 친구에게 “젊은 꼰대야”라며 시원한 일침을 날리며 강단 있는 모습으로 박력 넘치는 캐릭터 반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런 지찬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린 해달에게 호기심이 싹트는 지찬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처럼 김민철은 돌고래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캐릭터 ‘공지찬’을 반짝이는 눈빛과 상기된 말투로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소소한 행복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는 ‘힐링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앞으로 펼쳐질 지찬과 해달의 풋풋하고 설렘 넘치는 로맨스를 어떤 호흡으로 담아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민철이 출연하는 JTBC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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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영우, 제9회 APAN Star Awards ‘연기상’→2023 KBS 연기대상 ‘신인상’까지2024년, 추영우의 ‘꽃 길 행보’가 예고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추영우가 다채로운 장르의 차기작을 풍족하게 쌓아가며 대세 라이징 스타로의 가능성을 제대로 증명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시상식에서 ‘연기상’부터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2023년 한 해를 값지게 마무리했다.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추영우는 지난 30일(토) 개최된 2023 APAN 스타 어워즈에서 ‘웹드라마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훈훈한 비주얼부터 달달한 멜로 연기, 환상의 케미까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핑크빛 로맨스를 완성시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그는 수상 직후 “이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31일(일) 2023 K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추영우는 KBS2 ‘오아시스’로 ‘신인상’과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돼 시상식을 빛냈다. 극 중 두학(장동윤 분)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을 맡아 변화무쌍한 감정 열연을 탄탄하게 그려내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던 추영우. 차근차근 쌓아왔던 연기력으로 무한한 성장을 보이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신인상을 수상, 신인상다운 풋풋한 수상 소감과 객석을 향한 큰 절로 또 한번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렇듯 2023년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올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인 추영우는 넷플릭스 최초 메디컬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와 누아르 액션을 선보일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 JTBC ‘옥씨부인전’으로 돌아온다. 특히 JTBC ‘옥씨부인전’에는 주연으로 캐스팅돼 한층 성숙해진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것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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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에 추상미 감독 선정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에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 선정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2023.08.25.)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하는‘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수상자를 12월14일(목) 발표(분중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했다. 문화예술분야 수상자는 24명이며,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수상자로 36명(장려상 9명 포함) 등 총 60명, 상금은 총 2억1,600만원이다.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씨(51)가 선정됐다. 추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15년 이상을 문화선교 일선에서 리더로 활약하면서 문화선교의 촉매역할을 수행, 복음 확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G&M 기독교글로벌 문화재단 이사, SBS와 CBS 등 교계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전국 교회와 CCC단체, 대학 등에서 선교, 문화강연을 이어왔으며, 문화콘텐츠제작사‘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은 △단체로 12인조 선교음악전문단체 비욜타운(대표 김경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15인으로 구성된 크리스천무용단 (사)룩스 빛 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가 각각 수상 단체로 선정됐고, △개인수상자로 밀알복지재단/OCI드림앙상블의 차지우(26)(발달장애인 첼리스트)가 뽑혔다. 상금은 단체와 개인에게 각 1천만원이 주어진다. 분중문화상 인재지원상은 단체 4곳과 개인 10명이 선정됐으며, 각 단체와 개인에게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분중문화상 어울림상은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문화예술분야 인재 중 개인 6명이 선정됐다. 상금은 개인에게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특별상으로 분중문화상 언론문화상도 마련되어, 일반언론(주요 일간지 및 공중파 방송, 종편, 뉴스통신 등 기자 등 19명) 및 교계언론(기자 8명)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으며, 일반 언론 부문에서는 장려상도 2개 단체, 7명의 기자가 선정했다. 상금은 100만원이 주어진다. 분중언론문화상 <일반언론>수상자 곽주현(동아일보기자), 김민관(JTBC기자), 김민진(아시아경제기자), 김슬기(매일경제기자), 김정욱(서울경제기자), 김진(채널A기자), 박상현(TV조선기자), 박석규(뉴시스기자), 박세열(프레시안국장), 성한용(한겨레신문 기자), 유동근(CBS기자), 전효성(한국경제TV기자), 정순우(조선일보기자), 조재현(국민일보 미션영상부PD), 차민아(MBN기자), 최지숙(연합뉴스TV 기자), 한재호(KBS기자), 홍신영(MBC기자), 황대일(연합뉴스기자) 분중언론문화상 <교계언론>수상자 류재광(크리스천투데이사장), 송상원(크로스뉴스기자), 유한나(하야방송기자), 유현우(CDN기자), 임경래(크리스천연합신문기자), 정형권(기독신문기자), 차진태(교회연합신문기자), 최대진(CTS기독교TV기자) 분중언론문화상 <일반언론/장려상>수상자 권준영(디지털타임즈기자), 김미낭(아나운서), 김원배(전자신문기자), 김진양(뉴스토마토기자), 서승범(뉴스웨이기자), 이상일(디지털데일리기자), 장선희(베이비타임즈기자), 국민문화신문, 데일리언사이트 라종억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자는 데 중점을 두고 우수한 재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선정했다”며, “분중문화상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종천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교회와 재단의 이념과 가치에 더 많은 인재들이 동참하는 데 이 賞의 큰 의미가 있다”면서, “끝까지 사람, 생명의 구원과 생활의 바름과 감격, 복음을 실천하려는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의 대 사회 약속과 원칙은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앞으로도 기독교인으로서 문화예술 각 부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공로를 기릴만한 인재들과, 녹록치 않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문화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계속 찾아내어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특별히 국민일보가 첫 해부터 분중언론문화상을 함께 시상하게 됨으로써 기독사회의 바른 가치와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언론본연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채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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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을 용인에 세운 분들은 초인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승일희망재단 루게릭요양병원 기공식에서 박성자 상임이사(왼쪽), 션 공동대표(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3일 처인구 모현읍 모현다목적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린 중증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가칭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식에 참여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전 프로 농구선수 박승일, 가수 션)이 건립하는 이 병원은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107-1 일원 3307㎡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995.45㎡ 규모에 76개 병상을 갖춘 1개동으로 지어진다. 이곳에선 치료제와 치료 방법도 없이 갑자기 근육이 약해져 스스로 움직일 수 없게 된 희귀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와 간병,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국비 100억원과 승일희망재단이 각계에서 기부받은 성금 104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된다. 착공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박승일, 션, 박성자 재단 상임이사(박승일 대표 누나)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철학자 니체는 절망의 상황에서 희망을 꾸며 스스로 위대한 가치를 창조한 사람을 ‘초인’이라고 했는데 박승일, 션 공동대표를 비롯한 승일희망재단 관계자 여러분들이 바로 초인이라고 생각한다”며 “2002년 어느날 갑자기 루게릭병을 갖게 된 박승일 대표가 좌절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우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시작한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 전문요양병원 건립 꿈이 이렇게 용인에서 시작되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장에 취임한 뒤 박승일 대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찾아온 누나 박성자 상임이사의 이야기를 듣고 용인특례시가 적극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루게릭 전문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아낌없이 성금을 기부해 준 국민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분들, 인허가 과정을 잘 처리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은 한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모든 분들이 병원 건립을 위해 사랑의 힘으로 한 방향을 바라봐 준 덕에 오늘의 착공식이 이뤄졌다. 시장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에서도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션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는 “한 콘서트장에서 처음 박 대표를 만난 날, 딸 아이가 ‘아빠 친구는 왜 아프냐’고 묻는 말에 ‘다른 아픈 사람에게 희망 주기 위해서’라고 답했다”며 “22년 전 루게릭병을 앓으며 희망을 쓴 박 대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승일희망재단에서 그의 손과 발, 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 설립 12년 만에 착공식을 열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완공 후 환우에게 따뜻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때까지 꾸준히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일희망재단은 2002년 루게릭병을 얻은 농구선수 박승일 공동대표가 같은 병을 앓는 환우를 위해 루게릭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가수 션과 함께 설립했다. 이상일 시장은 박승일 대표의 이야기를 중앙일보 보도를 통해 처음 소개한 이규연 JTBC 고문에게도 특별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규연 기자는 저와 중앙일보 동기로 사회분야에서 맹활약했던 분”이라며 “박승일 대표의 투병기를 써서 루게릭병 등 중증 근육성 희귀질환에 대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많은 국민들께 알려서 오늘의 착공식에 큰 도움을 준 이규연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고문은 지난 2005년 박승일 대표의 투병에 대한 보도로 세상에 루게릭병을 알린 데 이어 이 시리즈를 엮은 책 ‘눈으로 희망을 쓰다’를 박승일 대표와 함께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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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 출연 확정! 사라진 남편을 찾아나선 변호사 ‘나문영’ 역으로 열연 예고배우 이보영이 ‘하이드’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BBC 웨일스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Keeping Faith’를 원작으로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이보영은 전직 검사 출신이자 현 차웅법무법인 공동대표변호사인 ‘나문영’ 역으로 분한다. 남편 성재(이무생 분)와 함께 로펌을 운영하며 사랑스런 딸 봄의 육아에 매진하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는 남편을 찾아나서며 그 뒤에 얽힌 비밀을 마주하게되는 인물이다. 올 초 포문을 열며 방송된 JTBC ‘대행사’ 속 광고대행사 최초의 여성 임원 고아인 역으로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펼쳤던 이보영. 특유의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믿고 보는 연기로 늘 100%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해왔던 그녀이기에 이번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새로운 변신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2024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