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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2022년 상반기 성과분석회 성료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7월 1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성과분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성과분석회는 진흥원 임직원이 참석하여 2022년 상반기 동안 진흥원이 추진한 지원사업 실적과 성과,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고, 용인시 전(全) 산업을 아우르는 산업진흥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지원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지난 1월 용인시산업진흥원 출범으로 지원 분야(디지털 산업→전(全) 산업)와 사업 규모가 확대된 만큼, 진흥원은 2022년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괄목할만한 지원 실적을 거두었다. 2022년 상반기에 총 33개 지원사업(전년대비 94% 증가)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336개 사에 기술 사업화 304건, 홍보·마케팅 213건 등을 지원하였다. 지원기업 수는 전년동기(192개 사) 대비 75% 증가하였으며, 기술 사업화는 전년동기(110건) 대비 180%, 홍보·마케팅은 전년동기(98건) 대비 117% 실적이 증가하였다. 특히, 기존 ICT/SW 기업 중심에서 전(全) 산업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비 ICT기업 등 신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홍보체계를 재정비하고, 홍보채널을 다각화하는 등 보다 많은 기업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여 올 상반기 지원기업의 과반수(51.7%, 174개사)가 신규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진흥원은 전년도 지원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정부공모사업 제안을 지원하여 사업을 획득하거나 수요처 확보를 지원하는 등 후속 성장 지원을 통해 우수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용인시 특화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및 바이오헬스 R&D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급변하는 수출환경과 기업수요를 고려한 해외 물류비 및 해외 지사화 지원 등을 통해 용인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신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진흥원은 용인시 산업진흥 전문기관으로서의 중·장기적 역할 정립을 위한 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용인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보를 종합 제공하고 사업 신청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용인기업종합관리시스템(2022년 12월 오픈 예정)’을 구축하고 있다. 김윤석 원장은 전반기 사업수행을 위해 수고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산업진흥원에 대한 외부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올 한해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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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성황리 마침‘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폐막. (대구=국민문화신문)최은영 기자 =‘디지털 뉴딜의 실현, ICT와 함께’라는 주제로 첨단 ICT융합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ICT기업의 비즈니스를 위해 마련한 ‘2021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TCE2021)’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5개 사가 430여 부스 규모로 개최한 메타버스, AR/VR, 스마트시티, 사이버보안, 콘텐츠 산업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여 기업인 등 8천여 명이 참관했다. 지역의 사이버 보안 대표 기업인 우경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특화된 사이버보안기술을 소개하고, 지역 사이버 보안기업들과 협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메타버스의 국내 선두 기업인 올림플래닛(서울)은 참관객 대상으로 실감형 3D 가상공간을 VR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코로나19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ICT기업을 지원하고자 개최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등 해외 30여 개사가 참여해 상담건수 65건, 상담액 1,063만 달러, 계약 추진 408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부대행사로는 2021 대구 D.N.A(Data, Network, AI)컨퍼런스, 사업화유망기술설명회, 제7회 대구·경북 사이버보안컨퍼런스, 인공지능 테크포럼,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열려 메타버스, 인공지능, 스마티시티 등 미래산업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프로젝트 발표회, 더 해킹 챔피언십 주니어 2021 등도 함께 개최해 미래사회를 이끌 ICT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경ICT산업협회, 대구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이 참여해 ICT융합 제품을 선보이고 기술을 교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스마트시티를 가장 잘 구현해낸 도시 대구를 알리고, ICT융합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ICT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의 ICT융복합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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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SW산업생태계실태조사보고서.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T․SW산업생태계실태조사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전 세계적인 무역량 감소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국내 ICT기업 생산 및 수출 감소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많았던 시기에도 용인 관내 IT․SW 관련 기업의 고용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이 관내 IT․SW관련 기업 1,162개중 502개의 사업체를 조사하여 응답내용을 분석한 결과, 용인지역 IT․SW산업 총 매출액은 34조 8,105억원, 종사자수는 전년대비 1.64% 증가한 40,252명으로,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감소 추세를, 종사자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 분야별로는 IT제조 분야가 매출액 32조 6,594억원, 종사자 수 34,711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IT서비스와 SW 분야 매출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전체 매출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소속된 IT제조 부문의 매출 감소폭이 매우 커, 전체 산업의 매출액과 연평균 증가율의 감소세에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관내 IT․SW 관련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분야는 자금 지원(70.7%), 마케팅 지원(39.0%) 순이었으며, 애로사항 역시 자금조달의 어려움(58.5%), 판촉/홍보 등 마케팅 부진(46.5%) 순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용인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6개 지역SW진흥기관이 공동 참여하여 발간한 것으로써, 전국 및 관내 IT/SW 산업 및 기업 실태조사결과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윤석 원장은 “이 보고서를 통해 어려웠던 기업여건에도 우리 용인 기업들은 최선의 노력을 해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는 진흥원 지원사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선진적인 대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태조사 보고서에는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도출된 전국IT․SW산업 트렌드 및 핵심 기술 동향과 지역별 현황, 경쟁력 분석, 정책적 제언 등이 포함되어 IT․SW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실태와 산업 구조적 특성의 심층적인 현황 파악, 더 나아가 해당 산업 및 기업 맞춤형 정책 수립에 유의미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