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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인사이트> 유승호, 메디컬 다큐 ‘코드블루’ 내레이션 출연배우 유승호.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애스더 기자 = 사극과 현대극, 로코부터 장르물까지, 23년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배우 유승호가 이번엔 ‘메디컬 다큐멘터리’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전남의 지역거점병원을 생생하게 기록한 다큐인사이트 <코드블루>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를 타고 6일 목요일 밤 방송된다. ‘의업에 봉사하게 되는 이 마당에 나는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외치고 의사들이 출발선에 서는 3월. 광주-전남 최대 거점 병원, ‘전남대병원’에 발 디딘 새내기 의사들은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다.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진다.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유승호는 병원까지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환자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전남대병원이 있었기에 구해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사연에 공감했다. “여기가 마지막 병원이라는 환자들 사연에 울컥하기도 하고 지역에 이런 병원 없으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겁도 나더라고요. 지역 의료진의 노력과 지역 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배우 유승호 지역 거점 병원과 의료진의 치열한 사투가 생생하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배우 유승호.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그 진심을 담아낸 다큐인사이트 <코드블루>는 2023년 4월 6일 목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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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위촉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 손나은(사진=YG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배우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다채로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올 2월 종영한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녀는 2023년 상반기 방송사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 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VC그룹 재벌 3세이자, 소셜 미디어 스타 인플루언서 ‘강한나’로 출연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 씨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라며, 3년 만의 현장 개최를 앞두고 전시·콘퍼런스·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 부산국제광고제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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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76만 팬들과 5주년 자축…“함께한 여정 행운”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 전 세계적으로 17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전날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1시간 동안 진행한 방송은 동시접속자 176만 명을 기록했다. 블랙핑크는 이 방송에서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멤버들과 같이 커오고 나이도 먹었다"며 "벌써 5년인가 싶고 아직도 내가 신인 같은데 오늘이 5주년이라고 하니 이제야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지수도 "넷이 함께한 지는 10년 정도 지났다"면서 "상황이 좋아지면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6주년 때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제니 역시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 슬퍼하거나 감정적으로 되기보다는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당부했다. 또 "우리가 보낸 모든 시간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며 "여러분과 우리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라고 했다. 로제는 "5년간 좋은 추억을 쌓아왔는데 이 모든 시간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많은 일을 같이 경험해서 기쁘고, 늘 옆에 있어 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5주년을 맞아 최근 잇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 포토북, 전시 등을 선보였고 인기 가상현실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는 자체 섬인 '인유어에리아'(InYourArea)를 열었다.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도 제작해 전국 CGV 및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지난 4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에만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싱글 '스퀘어 원'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대중성과 팬덤을 겸비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데뷔 초부터 연이어 히트곡을 낸 이들은 2018년 앨범 '스퀘어 업'과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각각 진입하며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차트에서 꾸준히 순위를 경신하다가 지난해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빌보드 200에서 전 세계 걸그룹을 통틀어 12년 만에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두아 리파,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카디 비 등 최정상 팝스타들과 협업도 이어왔다. 멤버 각각의 흥행력도 뛰어난 블랙핑크는 제니, 로제가 솔로 데뷔했으며 조만간 리사도 솔로 앨범을 낸다. 제니가 2018년 발표한 '솔로'(SOLO)는 이날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 회를 돌파하며 K팝 여자 솔로 가수 뮤직비디오로는 최다 조회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블랙핑크는 이 방송에서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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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신곡 '왜왜왜' 무빙 포스터 공개아이콘의 디지털 싱글 ‘왜왜왜. 사진 출처: YG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의 컴백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강조된 무빙 포스터가 24일 전격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에 아이콘의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 무빙 포스터 6종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4분할 된 투명 텍스처 속 김진환, 바비,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의 모습이 각각 슬로우 모션으로 포스터에 담겼다. 마치 화보 촬영을 떠올리게 하는 아이콘 멤버들의 차분한 자세와 서정적인 색감의 필름 룩이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이 ‘왜왜왜 (Why Why Why)’라는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세 글자 제목의 노래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주목된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블로그에 아이콘의 디지털 싱글 첫 콘셉트 티저(iKON-DIGITAL SINGLE CONCEPT TEASER #1)를 게재했다. 흑백 톤의 17초가량 영상 속 아이콘 멤버들은 신비로운 사운드와 함께 차례로 등장했다. 무한을 상징하는 듯한 통로에서 개인과 그룹의 모습을 공간감 있게 담아낸 연출 기법은 독특하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아이콘 멤버들은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비주얼로 독보적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도 엿볼 수 있었다. 김동혁은 세 번째 미니앨범에서 첫 자작곡을 선보이며 그만의 뚜렷한 감성을, 바비는 3곡의 작사에 참여해 더욱 폭넓어진 음악 세계를 자랑했다.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거듭해온 아이콘이 이번 활동에서는 어떠한 변화와 시도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된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아이콘의 디지털 싱글 콘셉트 티저(iKON - DIGITAL SINGLE CONCEPT TEASER #2) 두 번째 영상은 각 멤버의 클로즈업 비주얼을 효과적으로 담아낸 렌즈 교체식 연출 기법으로 아이콘의 몽환적인 매력을 뽐냈다. 신곡 ‘왜왜왜 (Why Why Why)’의 음원 일부에는 서정적인 기타 리프 끝 세련된 드럼 비트와 함께 흘러나온 '우린 왜 왜 왜'라는 구준회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담겼다. 소속사는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세 글자 제목에 담긴 이야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가운데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아이콘인 만큼 이들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아이콘의 디지털 싱글 ‘왜왜왜 (Why Why Why)’는 3월 3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음원 발매 당일 한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아이콘은 네이버 V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되는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출연까지 확정했다. 2015년 데뷔 이래 ‘취향저격 (MY TYPE)’, ‘사랑을 했다 (LOVE SCENARIO)’, ‘죽겠다 (KILLING ME)’ 등 히트곡을 다수 배출해왔다.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그룹 아이콘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가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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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MV, 6개월 만에 7억뷰블랙핑크 '하우 유 라이크 댓' MV 7억뷰 돌파 걸그룹 블랙핑크의 히트곡 '하우 유 라이크 댓' 뮤직비디오가 6개월 만에 7억 뷰를 돌파했다.1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7억 건을 넘겼다.지난 6월 26일 공개된 지 176일 만으로, 블랙핑크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7억 뷰를 달성했다.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8천630만 뷰를 기록해 '24시간 내 유튜브 최다 조회 동영상'으로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후 약 32시간 만에 1억 뷰, 7일 만에 2억 뷰, 21일 만에 3억 뷰를 잇달아 돌파하며 빠르게 조회수를 높였다.'하우 유 라이크 댓'은 블랙핑크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선공개곡으로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이다.발매 첫 주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33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20위)에서 당시 K팝 걸그룹으로는 최고 순위에 올랐다.'미국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올여름 최고의 곡'으로 선정됐으며 유튜브 '글로벌 톱 섬머 송'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한편 블랙핑크는 7억 뷰를 넘긴 뮤직비디오만 총 다섯 편을 보유하고 있다.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등이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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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온라인 콘서트…유튜브뮤직 손잡고 전 세계 중계블랙핑크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더 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7일 'YG 팜 스테이지 - 2020 블랙핑크: 더 쇼'(YG PALM STAGE - 2020 BLACKPINK: THE SHOW)를 유튜브를 통해 유료 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YG 팜 스테이지'는 YG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브랜드로, 유튜브뮤직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튜브를 통해 콘서트 영상을 송출한다.YG는 전 세계 아티스트 가운데 유튜브뮤직과 손잡고 유튜브에서 온라인 콘서트를 생중계하는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리어 코헨 유튜브뮤직 총괄은 "블랙핑크는 전 세계를 통틀어 최고의 아티스트다. 이처럼 재능 있는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파트너가 돼 매우 영광"이라며 "'더 쇼'는 블랙핑크와 전 세계 팬들 모두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축하할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블랙핑크는 유튜브에서 전 세계 가수 중 두 번째로 많은 5천3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다.이들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것은 지난해 전 세계 도시 23개 도시를 훑은 월드 투어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그 사이 블랙핑크는 여러 싱글과 앨범을 잇달아 흥행시키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더 존재감을 키웠다.올해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의 협업곡 '사워 캔디'를 시작으로 '하우 유 라이크 댓', '아이스크림' 등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상위권에 올려놨다. 정규 1집 '디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기록했다.이들의 첫 온라인 콘서트 '더 쇼'는 블랙핑크 유튜브 공식 채널에 접속해 유료 멤버십에 가입하면 관람할 수 있다.4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더 쇼'와 관련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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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 YG와 전속계약…김희애·강동원과 한솥밥배우 진경 YG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진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한 진경은 2012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개성 있는 중학교 교사 민지영 역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뒤 '괜찮아 사랑이야'(2014), '피노키오'(2014), '낭만닥터 김사부'(2016) 등에 출연했다. 영화 '감시자들'(2013), '암살'(2015), '베테랑'(2015), '마스터'(2016) 등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진경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우재희(이장우 분)의 엄마 정민재 역으로 활약 중이다.YG엔터테인먼트에는 김희애, 강동원, 차승원, 최지우, 유인나, 이성경, 손호준 등이 소속돼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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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태국서 팬미팅 투어 시작…"2천여명 열광"남주혁 태국 팬미팅(서울=연합뉴스) 배우 남주혁(23)이 태국에서 해외 팬미팅 투어를 시작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남주혁은 지난 16일 방콕 MCC홀에서 팬미팅 투어의 첫 무대인 '남주혁 프라이빗 스케이지 클로즈업'을 열었다. 소속사는 "2천여명의 태국 팬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며 "남주혁은 유년 시절부터 운동선수, 모델을 거쳐 배우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줬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하백의 신부'의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고, 무대 위에서 팬들을 위해 김밥을 말아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그는 오는 23일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팬미팅 투어의 두번째 무대를 갖는다. 남주혁 태국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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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 제작…양동근·서현진 출연전시가 목표인 단편영화…내년 1월 예술의전당서 영화제작 과정 전시 구혜선[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3월 드라마에서 하차했던 배우 구혜선이 최근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1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경기도에 있는 한 식물원에서 단편영화 '미스터리 핑크(MYSTERY PINK)를 촬영했다. 이 영화를 제작·연출한 구혜선은 하루 동안 모든 촬영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이 영화는 '파괴적인 미스터리함', '그것은 당신의 자화상'이라는 콘셉트의 약 10분짜리 실험작으로 호러와 멜로, 스릴러가 섞인 작품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양동근과 서현진을 중심으로 윤다경, 현승민, 박정숙 등 총 5명의 배우가 출연했다. 구혜선이 2014년 선보인 장편영화 '다우더'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이 이번에도 그를 도왔다.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이 꾸준히 진행 중인 컬러 프로젝트 일환이다. 구혜선은 지난 1월 '순수와 공포, 자유'를 주제로 한 미술전시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개최한 바 있다. '미스터리 핑크'도 극장 스크린이 아닌 전시를 목표로 제작된 단편영화로, 내년 1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영화 제작 과정을 전시할 예정이다.한편, 구혜선은 지난 3월 알레르기성 소화기장애 때문에 출연 중이던 MBC TV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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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로맨틱하고 달콤한 음악…잠들기 전 들어주세요"첫 솔로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폴'…전곡 자작곡에 보컬도 도전 "청춘의 매력은 거침없음…죽을 때까지 즐기며 음악하고 싶어" 솔로 정규 앨범 낸 바비 [YG 제공] (서울=연합뉴스) "저의 다른 모습을 보여줄 큰 기회입니다."14일 첫 솔로 앨범 '러브 앤드 폴'(LOVE AND FALL)을 발표한 보이그룹 아이콘의 바비(본명 김지원·22)는 "기회"라는 말을 반복했다. 그간 아이콘뿐 아니라 엠넷 '쇼미더머니 3'에서 우승하고 위너의 송민호와 힙합 유닛 '맙'으로 활동하며 래퍼로서 입지를 굳힌 그는 이번 앨범이 자신의 로맨틱하고 감성적인 면을 보여줄 기회라고 강조했다. 바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평소 내 곡들이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는 아니었다"며 "쿨하고 거칠고 터프한 모습만 보여줬는데 로맨틱하거나 감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센 곡보다는 분위기 있고 달콤한 노래를 많이 썼다"고 소개했다. 첫 솔로 앨범을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 정규 앨범으로 완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지금껏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이그룹 멤버가 솔로로 나서면서 정규 앨범을 낸 것은 지드래곤에 이어 두 번째다. 그는 "2015년 '런어웨이'를 쓰면서 그때부터 즐기면서 노래를 만들었다"며 "이 곡들을 '꼭 내야지'란 생각보다는 취미 생활하듯이 준비했다. 끈질기게 양현석 회장님께 인정받고 싶어서 한 달에 적으면 한번, 많으면 서너 번씩 들려드리며 귀찮게 해드렸다"고 웃었다. 앨범에는 힙합뿐 아니라 발라드, R&B 등 바비의 이미지를 확장해주는 다채로운 장르가 수록됐다. 웹툰 '남과 여'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사랑해'는 경쾌한 리듬의 곡이며, 청춘이기에 꿈꾸는 일탈을 소재로 한 '런어웨이'는 청량한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그는 "앨범 제목에서처럼 '사랑해'와 '인 러브' 등 사랑을 주제로 한 곡들이 꽤 있다"며 "스위트하고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웹툰이나 영화 '라라랜드' 등을 보면서 영감을 얻거나 상상력으로 노랫말을 썼다"고 말했다. 첫 정규 앨범 '러브 앤드 폴' 발표한 바비 [YG 제공] 작업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곡으로는 '런어웨이'를 꼽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강렬한 랩을 넘어 부드러운 음색으로 보컬에도 도전했다. "마냥 랩만 들려주고 싶지 않아 음악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어요. 그래서 보컬에 도전했는데 (미국에서 살아) 제 한국어 발음에 문제가 있었어요. 보컬의 발음이 자연스러워야 해 작곡가나 디렉터에게 지적을 받으면 다시 녹음실로 들어가 수정 녹음을 했어요. 개선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어요."그간 일탈을 꿈꾼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또래 친구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사진 찍어 보내주면 난 함께 즐기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부러웠다"며 "하지만 일탈을 꿈꾸기보다 내가 더 좋아하는 것은 음악이니 지금은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내가 해본 일탈은 회사에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편의점에 라면 사러 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금의 고민도 "음악을 언제까지 즐기면서 할 수 있을까"라고 털어놓았다. "음악을 절대 일로 하고 싶지 않아요. 죽을 때까지 즐기면서 하고 싶거든요. 그러려면 많은 음악을 듣고 연구해야 해요. 지금이야 즐기고 있지만 나중에 '귀찮아지면 어떡하지'란 생각을 해요."그는 이어 "나에게 청춘의 이미지는 거침없음"이라며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때론 흔들리고 다시 일어나는 것이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경험을 쌓을 기회가 있으니 청춘이다"고 강조했다. 로맨틱해진 바비 [YG 제공] 바비는 또 아이콘의 멤버들이 앨범 작업 과정을 지켜보면서 조언을 많이 해줬다면서 고마움도 나타냈다.그룹으로는 동선에 맞춰 안무를 보여주는 매력이 있고, 솔로로는 좀 더 자유롭게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콘의 이전 앨범 성적이 기대보다 저조해 솔로 활동에 부담이 없는지 묻자 "그런 부담은 되지 않는다"면서 "아이콘 앨범의 결과는 우리가 부족하다는 증거이니 멤버들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똘똘 뭉쳐 밤낮없이 노력 중이다. 그것을 동기부여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팬들이 아이콘에 대한 YG의 대우가 개선돼야 한다면서 보이콧을 선언한 데 대해선 "우리에 대한 갈증이 표시"라며 "우리가 (앨범 작업이) 부족해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셨으면 좋겠다. 팬들이 혼내신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올해 안에 아이콘으로 나오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앨범이 많은 사람의 마음에 다가가 공감을 얻길 바란다면서 "특히 자기 전에 듣기 좋은 노래였으면 좋겠다. 잠들기 전에는 작은 불빛 하나에도 예민해지는데 그 상황에서도 들을 수 있는 노래"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레게, 록, 펑크, 디스코 등 해보고 싶은 장르가 무척 많다"면서 "모든 장르를 잘 소화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