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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x 박유나 언택트 러브스토리 <롱디> 1차 포스터 공개 새창으로 읽기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롱디지만, 24시간 연결되어 있는 요즘 세대의 새로운 연애방식을 ‘스크린라이프’ 형식으로 선보일 <롱디>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포스터를 공개하고, 5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오랜 연인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도하(장동윤)와 태인(박유나)의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드라마 [오아시스]를 통해 시대를 초월한 청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장동윤과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여신강림] 등에서 당차고 시원한 매력을 발산해 싱그러운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 시킨 박유나. 청량함 가득한 두 사람이 <롱디>에서 5년 차 커플을 연기하며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24시간 연애중입니다만’이라는 카피와 ‘언택트 러브 스토리’라는 태그가 장거리 연애 중에도 랜선으로 연결된 요즘 세대의 사랑을 나타내며 현실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여기에 쌓여 있는 부재중 전화, 넋이 나간 듯한 도하의 사진 등 곳곳에 숨겨진 단서들이 스마트폰, PC 화면 등 디지털 기기의 스크린으로 장면을 구성한 ‘스크린라이프(Screenlife)’ 형식을 선보인 로맨스임을 어필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롱디>는 <서치>로 ‘스크린라이프’라는 기법을 전 세계에 알린 바젤레브스의 공동 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젤레브스의 대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서면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때에 <연애 빠진 로맨스>의 트웰브져니와 함께 한국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관객은 IT기기의 활용도가 높고 새로운 것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서 ‘스크린라이프’ 형식을 가장 잘 받아들이고 선도할 수 있는 관객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영화 <롱디> 제작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와 제작진의 신선한 조합만으로 이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언택트 러브 스토리 <롱디>는 오는 5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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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은 우리 쌀 백설기로 마음 전하는 날미니 백설기. 사진 출처: 떡보의 하루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다가오는 3월 14일은 친구나 연인 사이에 사탕을 선물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하지만, 이날은 화이트데이 이전에 ‘백설기데이’이기도 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농협(회장 이성희)은 3월 14일 백설기 데이를 맞아 ‘네이버 폼’과 ‘카카오톡’을 활용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설기 데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정한 기념일로,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우리 쌀을 사랑하고 소비하자는 취지를 살려 사탕 대신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도록 지정한 날이다. 이번 이벤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백설기 SNS 인증이벤트, 백설기 데이 이모티콘 배포 등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설기 SNS 인증이벤트’는 쌀 소비 홍보 채널인 ‘미소곡간’에 공개된 이벤트 배너를 본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이벤트 채널인 ‘네이버 폼’ 응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시태그는 #백설기데이, #3월14일, #미소곡간, #나눔, #사랑이며, 응모 기간은 다가오는 14일까지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이벤트 참여 인증 인원수(1명당 10개)에 따라 최대 10,000개의 백설기를 기부·전달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150명에게 백설기 경품이 지급된다. 백설기 기부 및 전달은 3월 15일 (월), 경품 당첨자는 3월 17일 (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백설기 데이’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쌀, 백설기 캐릭터를 주제로 하는 이모티콘을 무료로 사용(30일간)할 수 있도록 3만 명에게 지급한다. 이는 이모티콘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은 “백설기데이, 백퍼센트 설레는 기념일”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다. 박수진 식량 정책관은 “이번 행사로 많은 국민들이 3월 14일을 백설기데이로 인식하고, 쌀로 만든 백설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좋은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2019년 59.2kg으로, 1970년 136kg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 국내 쌀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쌀을 불리지 않고 제분기로 쉽게 빻아서 떡 등을 만들 수 있는 쌀가루 전용 품종 ‘가루미’ 등을 개발해 보급을 늘려가고 있다. ‘가루미’ 쌀은 소규모 업체의 제분기로도 쉽게 빻을 수 있으며, 대규모 밀제분 설비에 현미를 넣어 대량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농가에서는 병에 강하고 생육 기간이 짧아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체의 경우, 쌀 소비량이 늘고 있어 상품 개발에 필요한 쌀가루를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다. ‘가루미’는 질 좋은 쌀가루를 건식제분으로 생산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가공 소재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3월 14일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잠시나마 서로에게 응원과 함께 힘이 되어주는 날이 되길 바란다. 또한, 이번 백설기 데이로 인해 국내 쌀 시장의 위기가 잘 극복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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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N 여행> 수도권: 가평 쁘띠프랑스 가면 '피노키오·어린왕자' 천국안성 봄맞이 '냉이축제'서 봄맞이…화이트데이 앞두고 인천아트플랫폼 공연 관람 (서울=연합뉴스) 3월의 둘째 주말인 12∼13일에는 주중 찾아왔던 꽃샘추위가 다소 풀리겠다.대체로 흐리겠지만 나들이 하기에 나쁘지 않은 날씨다.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를 찾아 마리오네트 인형을 직접 조종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보자.◇ 흐리지만 꽃샘추위 풀려…토요일 곳곳 약한 비 토요일인 12일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경기북부는 낮 한때 눈 또는 비가 오겠다. 서울, 인천, 경기남부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5도에서 8도로 예보됐다.일요일인 13일도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7도로 예보됐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랑스 마을서 '마리오네트 인형'과 즐거운 한때 국내 유일의 프랑스 문화마을인 경기도 가평의 쁘띠프랑스에서는 지난 5일부터 인형을 실로 묶어 조종하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피노키오' 공연 1천회를 기념하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축제 하일라이트는 '나도 마리오네트 조종사' 체험. 야외광장에서 마리오네트 인형 행진이 시작되면 그 뒤를 따라 관람객이 인형을 직접 조종하며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다.이 체험은 주말 오후 1시와 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곳곳에 피노키오 조각상, 어린왕자,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각종 동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설치돼 추억을 선사한다.아담한 프랑스란 뜻의 쁘띠프랑스는 청평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청평면 고성리 일대 11만7천357㎡에 청소년수련시설로 조성됐다.지중해 연안 마을을 연상케 하는 풍경 덕에 드라마와 광고, 오락프로그램 등의 배경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2014년에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촬영, 외국인들이 할인쿠폰을 가장 많이 내려받은 관광지로 뽑히는 등 입장객 1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봄이 왔어요…냉이 캐고 '냉이왕' 도전 안성팜랜드에서 오는 27일까지 '봄맞이 냉이축제'를 진행한다.현장에서 호미를 대여해 냉이케기 체험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비닐봉투도 지급돼 직접 캔 냉이를 가져갈 수 있다.냉이가 들어간 음식 맛보기, 냉이튀김 먹기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12일과 13일, 19일과 20일에는 냉이를 많이 캐거나 크기가 큰 냉이를 캐는 '냉이왕 선발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활쏘기 체험, 연날리기,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부대이벤트도 마련돼있으니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안성팜랜드 누리집(www.nhasfarmland.com)을 참고하면 된다. ◇ 주말 맞아 가족·연인과 공연 관람해볼까 인천아트플랫폼에서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12∼13일 입주작가 신작공연 '린치(LYNCH)'가 무대에 오른다.이 공연은 '폭력'을 주제로 반복되는 폭력 속에서 고통받는 현대인의 이야기를담은 행위예술이다.안무가들은 폭력에 침묵하는 다수의 행동은 다른 무서운 폭력으로 작용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문의·예약은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02-704-6420)에 하면 된다. (윤태현 류수현 채새롬 최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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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각축전…이제는 '장르 경쟁'전략시뮬레이션부터 공포, 레이싱까지 '각양각색'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스마트폰이 보편화하면서 글로벌 게임시장은 이미 모바일 게임에 패권이 넘어간 지 오래다. PC 온라인 게임시절부터 '게임 종주국'으로 평가받는 한국 시장도 마찬가지다. 이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마저도 모바일 게임들이 장악한 상태다. 30일 기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의 최고 매출 앱 100위 가운데 비게임 앱은 메신저 카카오톡(13위), 만화 서비스 레진코믹스(76위) 등 2개뿐이다.게임앱 입점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애플의 앱스토어도 그나마 정도가 덜한 편이지만 최고 매출 앱 30개 중 비게임 앱은 카카오톡(9위), 카카오페이지(10위), 멜론(17위) 등 6개에 불과하다. 모바일 게임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면서 게임사들의 싸움도 치열해진 것이다. 1~2년 전만 해도 짧은 개발 기간에 적은 개발 비용으로도 소위 대박을 친 모바일 게임들이 여럿 나왔다.영세한 게임 개발사들로선 좋은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성공할 가능성이 컸다. '국민 게임' 애니팡을 만든 선데이토즈[123420]가 대표적인 예다.그러나 최근 들어 모바일 게임 시장은 넷마블을 비롯한 대형 게임사들의 리그로 흐르고 있다. 실제로 매출 상위권에 포진한 게임들을 보면 스타트업 업체로선 엄두도 못 내는 블록버스터급 대작이다.최근에는 이러한 대작들 가운데서도 색다른 장르를 무기로 한 게임들이 많이 나와 눈에 띈다. 그동안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은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일색이었는데 참신한 장르의 신작들이 많이 나와 시장 생태계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가장 대표적인 게임은 바로 넥슨지티[041140]가 개발한 '슈퍼판타지워'다. 내달 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이 게임은 PC 온라인 게임시절 인기를 끌었던 SRPG(전략시뮬레이션 역할수행게임) 장르에 속한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사실상 첫 SRPG인데 업계에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모바일 게임 유저 가운데 SRPG 선호층이 많은 것으로 보고 성공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공포'(호러)라는 이색 장르를 표방한 모바일 게임 '화이트 데이'도 주목할 만하다. 이 게임은 국내 게임 개발 1세대인 이원술 로이게임즈(구 손노리) 대표가 PC 온라인게임 시절 만들었던 동명 게임을 모바일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업계에서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2001년 출시 당시 실제 판매량은 3천장 가량이었는데 불법 다운로드로 게임을 패치(업데이트)한 파일의 다운로드는 15만 건을 넘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다. 다만 '화이트데이'는 유료 앱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선 반신반의하는 전망이 많다. 국내에서 성공을 거둔 모바일 게임 앱은 대부분 무료로 배포한 뒤 '인앱 결제' 방식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어느덧 중견업체로 부상한 네시삼심삽분(4:33)이 '카트라이더' 개발자와 손잡고 내놓은 '드래그레이서 for Kakao'도 장르 다변화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신작이다.사실적인 차량 디자인과 화려한 음향 효과, 직관적인 조작 시스템이 특징인데 모바일 게임에서 레이싱 장르가 나온 건 오랜만이라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이 밖에도 넷마블게임즈의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 넥슨의 전략게임 '도미네이션즈' 네시삼십삼분의 권투게임 '챔피언 for Kakao' 등도 RPG 일색인 시장에서 색다른 장르로 유저몰이에 성공할 신작으로 평가된다.특히 지난 9월 출시된 백발백중은 모바일에서는 생소한 슈팅게임 장르를 내걸었는데 이미 매출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 5위, 앱스토어 8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게임업계 관계자는 "유저들은 늘 새로운 게임에 대한 갈증이 있기 때문에 신선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은 그만큼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다만 얼마나 최적화된 조작과 흥미로운 게임성을 갖췄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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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화이트데이 맞춰 연인 위한 콘서트 '풍성'(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밸런타인데이(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맞춰 연인들을 겨냥한 콘서트가 잇따라 열린다. 4인조 그룹 스윗소로우, 인디 듀오 십센치(10㎝), 래퍼 버벌진트, 밴드 글렌체크는 13~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로맨틱 패러다이스'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밸런타인데이 전날인 13일은 '뜨거운 밸런타인데이 전야제'를 주제로 버벌진트와 글렌체크가 무대에 오른다. 당일인 14일은 스윗소로우와 십센치가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의 향연'을 펼친다. 연인들을 위해 'VIP 로맨틱 커플석' 'SR 커플석' 등의 이름으로 2인 테이블석을 배치했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온 관객을 위한 단체석도 있다.가수 휘성은 14~15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휘성 발렌타인 콘서트'를 연다. 휘성이 4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로,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장을 찾은 연인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다이나믹듀오와 배치기, 리듬파워 등 힙합 그룹과 래퍼 더블케이, 일렉트로보이즈의 리더 마부스, DJ 알투와 DJ 소다 등은 1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시어터홀에서 '엑스레이티드(X-Rated) 핑크 밸런타인 파티'를 연다. 퓨전 리큐르 '엑스레이티드' 수입사가 주최한 행사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다음달 14일 화이트데이에는 포맨, 박완규, 제이투엠이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화이트데이 포 유' 합동콘서트를 연다.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가수들을 한자리에 모아 커플에게는 달콤함을, '썸' 타는 이들에게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기회를 준다고 공연기획사는 홍보했다.듀오 유리상자도 다음달 14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리상자의 러브 스토리' 콘서트를 연다. '신부에게', '사랑해도 될까요' 등 유리상자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위한 '유리상자와 함께하는 고백 이벤트'도 마련됐다. luc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