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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 5월 18일, 여주시의 문화유산 새로운 이색 콘텐츠로 탄생여주시가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국가유산청과 경기도 후원으로 진행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도하는 '2024년 국가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한 부분으로, 지역의 유산을 활용하여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의 여주향교가 올해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선비의 배움터, 여주향교' 프로그램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민(與民)이 주관한다. 여주향교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인문정신과 청소년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여주향교 달빛 풍류 음악회'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빛 아래에서 토크 콘서트를 통해 여주향교와 선비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전통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음악회는 전통문화예술 체험과 여주향교 달빛음악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체험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중 2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공연에는 국악실내악 여민과 '조선판스타' 준우승자인 정초롱 등이 출연한다. 참가자는 총 100명으로,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모집된다. 사전접수는 여주시청 홈페이지와 여민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여민에게 문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주시는 지역문화유산의 보전과 계승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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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유산 31곳 '창호 도배' 작업 추진창호 도배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오는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돼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하여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해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하는 작업을 해 오고 있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올해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미수리를 수행하는 사전ㆍ예방적 보존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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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소수정당 김현욱, 용인정 첫 출마 선언 “좌우통합의 정치, 남북통합의 정치, 동서통합의 정치 실천” 약속김현욱 국민대통합당 공동 총재가 22대 국회의원 경기 용인정 출마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금일 오전 11:00에 용인특례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국민대통합 김현욱 공동총재가 출마 선언문을 발표하며 좌우 통합의 정치, 남북통합의 정치, 동서통합의 정치 실천을 약속했다. 김 공동대표는 “정치가 실종된 작금의 거대 독과점 양당제를 청산하고 패거리와 파당과 끼리끼리의 정치문화 청산과 정치개혁의 길로 나라와 국민을 살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토목 특급기술자로, 노사관계 전문가로, 정치 전문가로 그동안 쌓아 온 사회적 경험을 용인 발전을 위해 힘과 열정을 쏟아붓겠다”라며 “용인을 땀으로 적셔 용인 중심 시대를 새롭게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을 위한 공약으로 ◆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위민정치 실천하겠습니다. ◆ 주민발의제도 도입하여 입법저항권 신설하겠습니다. ◆ 지방정당 신설 법안 도입하여 지방자치 실현하겠습니다. ◆ 자녀 출산 시 미혼모, 동거인, 사실혼등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현금 1억 원 지급하겠습니다. ◆ 기업의 지방자치단체 지정기탁금 제도 법제화하겠습니다. ◆ 국민연금 무이자 주택구입자금대출제도 법제화 통해 청년과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용인플랫폼시티에 스타필드 유치하겠습니다. 지역 정책공약으로 ◆ 기흥구 분구 통해 신설구청 구성플랫폼구 설치하겠습니다. ◆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생산경제도시 용인플랫폼시티 완성하겠습니다. ◆ 옛 경찰대 부지 박물관, 갤러리등 유치로 문화예술도시 용인의 위상 높이겠습니다. ◆ 용인도시공사 서민주택 안정과 청년의 주거 제공 등 개발사업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공공재 역할로 명품으뜸도시 용인 만들겠습니다. ◆ 구성·마북·현대·코오롱연구소·단국대·칼빈대를 잇는 산학협력의 신지식 성장산업 축 완성하겠습니다. ◆ 동백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백 중심의 교통계획과 공공기관 유치등 동백중심시대 열겠습니다. ◆ 용인의역사, 용인정신문화의수도 구성향교 만들겠습니다.(용인정치박람회, 용인역사학교 신설하겠습니다.) ◆ 플랫폼도시, 구성·마북·죽전·동백·보정동의 대표 축제 플랫폼경제문화축제 만들어 용인중심시대 열겠습니다. 주요경력은 ◆ 1963년 6월 25일 경북 안동 출생 ◆ 경기대학교 정치학박사 ◆ 고려대학교 경영학석사 ◆ 육군 학사장교 제10기 임관(공병) 육군중위만기전역 ◆ 보병제9사단 공사장교.본부중대장 역임 ◆ 제6대 경기도의회의원(전) ◆ 칼빈대학교 서현정치경제학교 지도교수(현)◆ ㈜서현건설 대표이사. 서현일보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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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언론인협회, 이상일 용인특례시 시장"과의 면담의 시간 진행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다사언론인협회 회원들의 기념 촬영 (좌로부터) 4번째 이금로 회장, 5번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다산언론인협회(회장 이금로. 이하 협회)는 23일 오전 11시 시내 한 식당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면담하고, 상견례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회 11개 회원사 중 용인지역 언론사 대표 등 8명이 함께했다. "이금로" 회장은 협회 회원사 현황, 연혁을 자료와 함께 설명하고, 시장 인터뷰를 포함한 올해 활동 계획을 알렸다. "이상일" 시장은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며 “인터뷰 일정은 공보관과 협의 후 진행하고, 예산이 포함된 것은 당장은 어렵다. 충분한 시간을 갖고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민선 8기 시장으로 일해오면서 국가산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경강선 연장 등 주요 국책사업과 연계된 사업부터 본인이 제안하고 정부에서 채택해 오는 4월부터 시행하는 ‘노인복지법’ 개정 등 복지 사업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용인시와 시민을 위해 밤낮없이 일해왔다”며 “ 본인도 중앙일보 기자 출신이지만,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 회원사 대표들은 새로 부임한 용인시청 김현기 공보관을 만나 인터뷰 일정 등 현안을 협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산언론인 협회는 2023년 12월 13일(수), 칼빈대학교 대학원동 4층 훌랄라홀에서 다산언론인협회 창립총회가 진행되었다. 총회에서 이금로 경기남일보 대표가 다산언론인협회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현재 다산언론인협회는 11개의 언론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는 용인시 기흥구 용인향교 20번 길에 자리하고 있다. 협회는 언론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윤리적인 책임을 고수하여 다양한 언론 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언론의 발전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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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3건, 문화재청 ‘2024년 지역문화유산활용사업’에 선정'생생문화유산' 행사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진행하고 있는 역사체험 교육프로그램 3건이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생생 문화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교육하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기념물 44호’로 지정된 처인성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대몽항쟁을 다룬 교육프로그램 콘텐츠인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10회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음애공파 고택에서 음애 이자 선생의 삶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심곡서원과 충렬서원, 양지향교에서 진행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용인특례시의 대표적 인물인 포은 정몽주와 정암 조광조의 선비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부터 7회에 걸쳐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이 더 넓은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로 효과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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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문화재, 경기옛길서 '역사문화탐방프로그램'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 경기옛길센터는 오는 10월 14일과 21일 경기옛길 평해길 제7길 ‘지평향교길(양평군 지평면 일원)’에서 진행하는 ‘경기옛길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1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생 자녀를 둔 도내 가족이 전문 교육강사와 함께 경기옛길을 탐방하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협동 제기, 카드판 뒤집기 등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도 하는 내용이다. 평해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는 총 6대로 가운데 하나로 울진과 한양을 잇는 길이다. 양평군은 단일 시군으로는 가장 긴 91km의 노선이 지나간다. 평해길 제7길은 용문역을 출발해 석불역까지 이어지는 약 10km 구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평역에서 지평향교를 잇는 왕복 약 2km 구간을 탐방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1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0월 14일과 21일 등 2회 탐방에서 회당 10가족(40명 내외) 인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옛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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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경복궁, 출처:경복궁 홈페이지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8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하며,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예매권 추첨 응모를 시작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경복궁 별빛야행은 국악공연과 함께 궁중음식(도슭 수라상)을 체험하고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일반 관람이 어려웠던 특별한 장소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관람하고, 취향교를 건너보는 체험은 오직 별빛야행에서만 즐길 수 있으며, 집옥재 내부 관람에서는 왕이 앉았던 의자인 용교의에 직접 앉아보거나 대한제국 국새(제고지보)를 찍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하반기 행사에서는 예매권 추첨 방식을 새로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보다 공정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예매권 응모는 오는 23일(수) 오후 2시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에서 한 계정(ID)당 한 번 응모 가능하며, 최종 당첨된 자에 한해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화) 오후 2시이며, 당첨자는 30일(수) 오후 2시부터 9월 4일(월) 사이에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선착순으로 예매와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1인당 참가비는 6만 원이다(‘소주방’ 궁중음식 체험 시 공연관람 시야 제한석은 5만 5천 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1인 2매까지 전화(☎1588-7890)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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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 시대, 2023 용인은‘Y 컬쳐’르네상스 연다지난해 진행된 별빛마실 모습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 산업과 관광 산업은 수많은 유무형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오징어게임, BTS,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의 많은 문화 콘텐츠가 세계 각국의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을 K-Culture가 이끄는 국가도약과 번영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해 관광 산업에만 1조 2295억원을 투입하는 등 대한민국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대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를 꿈꾸는 용인특례시. 7대 시정 목표인 시민 중심의 품격있는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38개 세부 사업으로 ‘Y 컬쳐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새해 용인특례시에선 어떤 새로운 문화, 관광 정책을 선보일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일 2023년부터 달라지는 문화, 관광 사업을 소개하고 나섰다. 시민 누구나 미디어 창작할 수 있는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 선보여 올해 상반기 중에 용인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가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공간은 시민의 미디어 창작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미디어 교육, 제작, 상영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국·도비 총 15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됐다 용인미디어센터는 동백동에 지하2층~지하3층 1,146㎡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상스튜디오·교육실·1인미디어제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지곡동에 소재한 공유 스튜디오는 조명, 촬영 카메라, 편집실 등을 갖춘 지상 1층 건축물(121.68㎡)로, 촬영부터 편집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의 문화예술인 돕는 공모사업 확대 용인문화재단 공모사업(5억) 외에 시비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공모사업도 확대한다. 기존 예술공연지원(8500만원), 예술인창작활동 지원(6500만원)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인 활동지원 공모(3000만원)를 신설했다. 공연, 시각예술분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1인당 500만원 내외로 지원하게 된다. 미술작품 임차ㆍ전시 사업(5000만원)도 대상이 늘어난다. 기존 생활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과 함께 용인시에 거주하면서 예술활동 증명이 있는 예술인의 작품을 임차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문예술인 미술작품 임차전시 사업'도 추진된다. 작품당 30만원(4주 기준)에 임차해 포은아트갤러리 등 전시관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등 중요 문화재 보수 정비 시는 올 한해 사적 심곡서원, 서리고려백자요지, 보물인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 국가등록문화재인 고초골공소, 경기도문화재자료인 양지향교, 경기도 유형문화재인 충렬서원과 문수산마애보살상 등 중요 문화재 7곳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심곡서원 방충ㆍ방재 공사, 서리고려백자요지 문화재구역 발굴조사, 서봉사지 발굴지역 정비, 고초골 공소 주변 정비 공사, 양지향교 명륜당ㆍ담장ㆍ배수로 등 보수공사, 충렬서원 외삼문 해체보수공사, 문수산 마애보살상 진입로 정비 등이다. 시는 중요 문화재를 보수하거나 정비해 미래세대에 우리 문화와 역사를 전달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이다. 박물관, 미술관 지원 확대…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 구축까지 관내 등록 박물관과 미술관 11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인력지원비를 확대해 올해부터 도슨트 인건비를 신규 지원한다. 도슨트는 미술 등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전시해설을 담당하는 인력을 말한다. 작년 한차례 운영된 용인시박물관 문화행사도 확대된다. ‘용인시 박물관에 끌리다, 시-끌 시-끌 박물관‘으로 명명된 이 사업은 용인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야외 문화행사를 연3회로 확대하는 것을 담고 있다. 시는 용인시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4월, 6월, 9월에 각기 다른 색다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은 1억 9800만원을 투입해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 뮤지엄 관람시스템을 구축한다. 소장유물 1000여점을 시대별, 주제별로 감상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아카이브를 구축하는 ’인터렉티브 스마트 미디어월‘, 인공지능이 탑재된 캐릭터와의 대화로 상설전시실과 전시 유물을 안내하는 ’인공지능(AI) 큐레이션 키오스크‘ 등이다. 이달 중으로 구축을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게 된다. 클래식 선율 들려줄 오케스트라 단체 지원과 통합문화이용권 대상 확대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클래식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60인 이상으로 꾸려진 오케스트라 단체 2곳을 선정해 각 1억원씩 지원한다. 지원받은 단체는 기획 공연 2회, 찾아가는 음악회 2회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 향유에 있어 경제적 이유로 기회가 박탈되어서는 안 된다.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도 필요한 이유다.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을 지원한다. 문화, 여행, 체육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문화이용권인 문화누리카드는 지난해 9월 부터 1만원 늘어나 1인당 연간 11만원씩 제공된다. 지원 대상자도 1만 9848명으로 지난해보다 508명 늘었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올해 1월 기준 278곳으로 지난해 1월(229곳)보다 49개소 늘어났다. 문구점, 체육시설, 서점, 관광지, 스포츠 관람, 사진관 등의 가맹점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용인투어패스, 용인에서 만나는 야간마실 프로그램 확대 운영 유료 관광지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관광객에게 제공해 온 용인투어패스가 확대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장소인 유료 관광지, 카페 등이 포함될 수 있도록 현재 상품 리뉴얼을 하고 있다. 이르면 3월 중에 새로운 용인투어패스를 만날 수 있다. 밤의 풍경과 계절 정취가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받았던 용인 야간마실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기존 별빛마실(9월)과 단풍마실(10월)에서 벚꽃이 어우러지는 달빛마실을 4월에 추가하고, 별빛마실은 8월, 놀빛마실은 10월에 각각 운영한다. 시는 신규관광지 특화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계속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용인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용인의 문화와 관광을 한층 더 발돋움 시킬 수 있는 좋은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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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문화도시 용인 지역 활동가 성장지원 ‘도시기록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사업 성료커뮤니티 디자이너 수료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 지역 활동가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도시기록가 15명과 커뮤니티 디자이너 10명 등 총 25명의 시민 활동가를 발굴 및 양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 107만인 용인특례시에 맞게 시민과 지역을 매개하는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활동가들이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정과 개별 활동 코칭 등을 지원했다. 올해 ‘도시기록가’ 양성 사업은 상반기 일반과정과 하반기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총 12회의 교육 및 워크숍, 274회의 개별 기록 활동을 진행했다. 상반기 일반과정에서는 용인 원도심인 김량장동을 기록하면서 잊혀가는 지역의 문화 자원을 시민들의 관점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수행하였다. 하반기 심화 과정에서는 일반 주거 지역이면서 다수의 역사 문화 자원이 밀집해 있는 구성·마북 지역을 기록하였다. 도시기록가는 팀 활동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내며 ▲마북천 24시 ▲크고, 오래된 나무들 ▲용인향교와 사람들 ▲구성·마북의 오래된 가게들 ▲누구에게나 열린, 생활 문화공간 ▲두근두근 구성·마북, 마구마구 도보여행과 같이 다양한 기록물을 만들어냈다. ‘커뮤니티 디자이너’ 양성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총 6회의 교육 및 워크숍으로 교육과정은 자신의 관심사로 커뮤니티를 조직할 수 있도록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활용한 커뮤니티 기획 방법과 시민들과의 다양한 만남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정 수료자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 ▲연기 경험하기 ▲독서 모임 등 각자의 주제로 용인 곳곳에서 소셜살롱 <문화살롱y>를 운영 중이다. 사업에 참여했던 한 도시기록가는 “용인문화재단에서 도시기록이라는 새로운 기록문화를 용인 지역의 특색에 맞게 시민 활동으로 잘 풀어낸 것 같다.”라고 전했으며,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들이 문화시민으로 발아하여 지역 안에서 자리 잡고, 용인만의 특색있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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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르네상스, 도시재생으로 꽃 다시 핀다신갈오거리 소식지 '5통8달매거진'에 신갈오거리의 역사를 담기 위해 주민들이 1970년대 사진을 펴놓고 동네의 과거 모습을 더듬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해 지역자원을 발굴, 마을의 정체성을 살려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탐색하고 발굴해 개발과 성장으로 잊혀가는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 강지아 씨는 항상 지도를 들고 다닌다. 자신이 갈 길을 지도를 보며 눈으로 익히는 게 먼저. 그리고 다니는 골목골목을 지도 위에 형광펜으로 칠하고, 특이한 곳은 지도 위에도 별표.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자신이 본 마을과 도시의 풍경을 그림으로 그린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정보와 자신의 소감을 그림 위에 메모한다. 강 씨만의 도시 기억법이다. “처음에는 재미 삼아 그렸는데 막상 그리고 보니 동네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주위에서 그림을 알아봐요. ‘이런 뷰가 있었네? 이런 관전 포인트가 있었네?’하면서” 강 씨의 말이다. # 양성자 씨는 궁금한 게 있으면 도서관을 찾는다. ‘용인향교’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양 씨는 문헌조사를 한다. 용인역사에 대한 연표를 들여다보고, 향교에 관련된 모든 책을 도서관 책상 위에 쌓아둔다. 그리고 필요한 자료들이 어떤 책 몇 페이지에 나와 있는지 파일 정리를 한다. “제가 모르는 정보는 알고 가야 하니까. 가장 정확한 게 책에 나와 있잖아요?” 강지아, 양성자 씨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문화도시 용인 지역 활동가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시기록가다. 도시의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문헌을 살피고, 발로 뛰며 이미지를 남긴다. 마을의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발굴하고 기록, 새 옷을 입혀 용인 르네상스의 기초를 쌓는 용인특례시의 아카이빙 프로젝트 구성·마북편에 참여하고 있다. ■ 스토리텔링의 달인 ‘도시기록가’, 구성·마북에서 용인 르네상스의 기초를 쌓는다 구성과 마북은 동백·보정·상하동과 함께 용인의 옛 중심지 구성읍을 이루고 있었다. 삼국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약 1500년 동안 용인의 중심지였던 만큼 용인향교, 민영환 선생 묘, 장욱진 고택 등 용인의 역사·문화자원들이 산재해 있다. 이 같은 자원을 활용, 숨어 있는 이야기를 발굴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게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의 미션 중 하나다. 이를 위해 구성·마북 지역에서는 9명의 도시기록가들이 9개의 시선으로 도시를 바라보고 기록하며 용인 르네상스의 기초를 쌓고 있다. 도시기록가 양성자 씨는 구성·마북 지역 도시기록에서 용인향교를 재조명한다. 도서관에서 문헌 기록을 살펴보고, 용인향교와 관련된 인사들을 만나고, 향교 주변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었다. 용인향교와 제례 의식에 대한 새로운 역사적 사실, 용인향교가 진행하는 행사 중에서 계승하고 확대해야 할 것들을 발굴한다. 강지아 도시기록가는 동네 사람들조차 모르는 동네의 숨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느티나무와 함께하는 힐링 스토리를 담은 길과 석불입상과 민영환 선생이 들려주는 배움의 길, 감성을 듬뿍 담은 이색적인 공간으로서의 길이다. 마을 사람들조차 모르는 산책로와 지름길은 덤이다. “도시재생은 묻혀가는 것에 활력과 숨길을 넣어서 새롭게 재단장하는 것이죠. 이제 저희가 나눔을 통해 새로운 도시로 변모할 소재를 제공하게 된다는 데 뿌듯함을 느껴요” 양성자 씨의 말이다. ■ 1500년의 역사 되찾기 구성·마북 도시재생사업은 마을의 전통과 역사를 되찾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이 편안한 마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기록자원을 토대로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해 역사·문화 거리박물관을 구상 중이다. 용인향교, 민영환선생묘, 느티나무 고목 등에 대해 스토리텔링을 하고, 배너나 디지털 안내판 등을 활용해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 쉼터와 쌈지공원을 만들고 마을 역사·문화를 공유하는 소규모 거점으로 활용, 체험이 가능한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도시의 역사를 알아보고, 역사와 문화를 융합한 스토리텔링과 이와 연계한 관광코스를 만든다. 이를 위해 역사·문화재생 해설사를 양성,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심화교육까지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자격증 취득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문화관광사업 활성화를 꾀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작가와 주민의 협업으로 마을 매거진과 역사·문화 지도를 만든다. 주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소통·소식지도 제작한다. 주민들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느 목공예에서부터 내·외부 인테리어 및 시공 등 전문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향후 생활목공 DIY교육체험장 운영, 마을 목공사 집수리 지원 등 마을기업 형태로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 용인 구도심 되살리기의 원조 ‘신갈오거리’ 용인시 도시재생사업의 원조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이다. 한때 ‘용인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교통·행정·경제의 중심축을 담당했던 신갈오거리는 2003년 기흥읍사무소가 기흥구청으로 승격돼 현재의 구갈동으로 이전하고 인구와 사업체가 유출되면서 빠르게 쇠퇴하기 시작했다. 용인시는 신갈오거리에 새 바람을 넣기 위해 지난 2017년 도시재생사업을 시작, 지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오는 2024년을 목표로 크게 4가지 사업을 진행중이다. 우선 뮤지엄아트거리 등 테마거리 조성과 플리마켓 등 거리축제를 강화해 유동 인구를 확보해 상권을 강화한다. 주차공간 확보, 보행환경 개선, 노후주택 수리 지원, 골목길 안전성 강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주민 교류를 확대하고, 주민협의를 거쳐 자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를 돕는다. 특히 ‘스마트 전력 모니터링 시스템’, ‘AI주차 시스템’, ‘스마트 상점’, ‘스마트 쓰레기통’ 등 주민주도형의 ‘스마트 시티’로의 도약이 돋보인다. ■ 김량장, 변혁의 장을 열다 용인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 일대에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서면심사를 통과해 지난 18일부터 현장실사가 진행중이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전통시장과 경안천, 금학천이라는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용인시 관내 대학·민간기업을 연계해 창업과 일자리 창출, 시장의 체질개선 등을 도모함으로써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게 핵심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 콘텐츠 마련, 쾌적한 소비활동을 위한 골목상권 개선, 시장 접근성 확보를 위한 보·차도 환경 개선, 야외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수변광장 조성, 시장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서비스 구축으로 재래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청년 창업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스마트스쿨을 운영, Intel과 MS 등 글로벌 교육기관이 6개의 대학 학생과 청년, 중소기업, 중장년층 등에게 데이터 활용 현장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산업 데이터 분석, AI 사물 인식기술, IOT 연결 플랫폼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 다시 풍요로움…풍덕천동 도시재생 추진 1990년대 초 수지 택지지구로 개발된 풍덕천동 일원은 아파트 단지와 학원가, 유흥가가 혼재한다. 청소년에 대한 보호가 미흡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공원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부족하다. 시는 지역 상인과 마을주민들의 뜻을 한데 모으고 사람 중심의 보행거리 조성, 범죄예방을 위한 지원, 공유 기반의 주거·상업환경을 만드는 내용의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는 반도체 산업은 물론 도시의 모든 부문을 골고루 발전시켜 업그레이드된 용인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구호를 만들었다”면서 “특색있는 지역자원과 문화·역사 자원은 도시재생사업의 기초자료이면서도 용인 르네상스의 알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고 논의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인 만큼 용인시도 조력자로서 시민들의 학습을 돕고 중간자로서 주민간 이견을 조정해가며 용인시의 도약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지아 도시기록가가 그린 그림지도 양성자 도시기록가가 도서관에서 문헌을 살펴보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처인구 용인중앙시장 일대를 둘러보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중앙시장 상인회를 방문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중앙시장 활성화에 대한 회원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