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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학생상담센터,‘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지정‘생명사랑 교육기관’ 현판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4일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생명사랑안전공동체 사업 ‘생명사랑 교육기관’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자살을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게이트키퍼(gatekeeper,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자살 고위험군이 전문기관의 상담·치료를 받도록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 연계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상담 제공 등 협력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 등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여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해 1월 수원시정신건강사업단(수원시자살예방센터 등 수원지역 6개 정신건강 관련 센터의 통합 명칭)과 체결한 ‘재학생 정신건강 증진 업무협약’, 지난 5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을 계기로 생명사랑 교육기관으로 협력하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교, 의료기관, 마을, 기업 등 협력 기관과 연대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을 돕는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안전공동체 사업 등을 진행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상담·교육 서비스 등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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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취업률 1위' 목포해양대, 온·오프라인 취업 박람회취업 박람회 현장 4년 연속 취업률 1위 대학인 목포해양대는 19일부터 이틀간 기관공학관 등 대학 일원에서 '2020년도 취·창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 대학과 채용기업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최근 취업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취업·실습과 관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 4학년·졸업생, 구직자 등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34개의 해운기업·단체와 관계자가 참여했다.기업설명관·현장채용관 등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참여자들에게 채용 정보·상담 제공 등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대학 학생상담센터, 도서관 등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학습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면서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이 유익한 정보를 얻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매년 11월 개최되는 목포해양대 취업박람회는 국내외 해운 기업·공공기관들이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대체 수업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학생이 취업에 성공하는 기회가 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목포해양대는 2016년 졸업생부터 전국 국공립대학 취업률(80% 이상) 1위 대학이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