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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방] 어! 간판이 없네, 간판이 없어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 카페피오레식물들이 가득가득한 카페피오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간판도 없고, 큰 규모는 아니지만 싱그러운 식물들이 가득하여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식물 카페 “카페피오레”가 경기도 화성시 경기동로 467번지에 위치해있다. 피오레라는 말은 이탈리아어로 fiore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푸릇푸릇 한 식물들과 작은 돌담 폭포가 이색적이며, 여러 종류의 테이블과 의자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힐링하기 좋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식물 냄새와 풀냄새 가득 초록 초록한 나무와 풀들이 가득하니 찾는 이들에게 편암함을 안겨준다. 식물들이 가득가득한 카페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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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가지 않고도 집에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발코니콘서트 사진(신동백롯데캐슬에코1단지).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 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수지구 ‘동천자이’를 시작으로 상현엘지자이, 힐스테이트기흥, 탑실마을대주피오레 1단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_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작년 본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번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비제의 ‘카르멘서곡’, ‘고향의 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다양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용인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로 전화해서 확인하면 된다. 발코니콘서트 사진(동천파크자이). 사진제공: 용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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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 아파트 4곳 대상 생활폐기물 배출 점검시청, 구청 담당자, 주민, 대행업체 직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생활 폐기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관내 아파트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 단지는 포곡읍 인정멜로디‧중앙동 금호어울림‧보라동 민속마을현대모닝사이드‧기흥동 탑실마을대주피오레2단지 아파트 등 4곳이다. 이날 시·구 담당자를 비롯해 각 아파트 통·반장 등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직원 등 40명은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 내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등이 섞여 있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점검 후에는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22일부터 점검을 시작해,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아파트 50곳을 돌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6월 중으로 쓰레기 감량 우수 단지 6곳을 선정하고 이들 단지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일상에서 시민들이 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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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IC 연결도로 개통 공세복합단지 교통 개선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에서 기흥구 고매동에 이르는 국지도23호선의 고매IC에서 공세복합단지에 이르는 약 1km의 고매IC 연결도로를 1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세복합단지는 서측 진입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 처리할 수 있게 돼 통행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탄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쇼핑 등을 위해 공세복합단지로 접근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세복합단지에는 2,000가구 규모의 대주피오레아파트 1,2단지와 대형유통시설인 코스트코를 비롯해 르노삼성중앙연구소, 삼성SDI,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등의 기업들이 있으나 진입로가 좁아 그동안 교통 정체를 빚어왔다. 이에 시는 250억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5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길이 1.04km, 폭 10~22m의 왕복2차선 고매IC 연결도로를 개설했다. 특히 이 도로구간에 있는 숲을 보호하고 공세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안전과 학습환경까지 보장하기 위해 길이 180m의 터널과 길이 220m의 지하차도를 설치했다.정찬민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고매IC 연결도로 개통으로 이 일대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한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