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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지역 자원 활용해 2023 용인글로컬공유학교 SW‧AI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정)이 오는 16일까지 지역 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 “2023 용인글로컬공유학교 SW‧AI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글로컬(Global + Local) 공유학교는 도농복합도시인 용인의 풍부한 지역 자원을 활용(Local)해 학생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Global)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용인의 공유학교 브랜드이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넓은 용인 지역 학생의 접근성을 높여 교육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의 전문가가 거점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델과 경희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두 가지 모델로 운영하고 있다. ▲처인구 거점 캠퍼스인 이룸학교에서 코딩드론, ▲기흥구 거점 캠퍼스인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 웹툰 교실, ▲수지구 거점 캠퍼스인 수지환경교육센터에서 엔트리를 활용한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 SW‧AI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쉽게 배우는 인공지능! 쉽게 배우는 코딩!,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지역대학인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천재헌 학생(서원중학교 1학년)은“평소 로봇과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인공지능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알고 싶고, 직접 코딩으로 실생활 문제를 해결해 보고 싶다.”며 공유학교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를 용인글로컬 공유학교를 통해 운영하여 개별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2024년에는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용인의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대학, 산업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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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핑~퐁~ 전문 선수들과 함께하는 경기공유학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한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찾아가는 탁구 교실’은 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형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탁구 교실은 세계 선수권 대회를 석권한 이애리사 등 탁구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며 서현초 3~4학년 4개 학급 불곡초 4학년 4개 학급에서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제 지역의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전문가들의 경기공유학교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분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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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 2024년 경기도 전체 확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공유학교를 31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학생 개별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관심 분야에 대해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올해 도교육청은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용인 ▲여주 ▲연천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파일럿프로그램 운영하고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상상캠퍼스에서는 ‘미래 AI 디지털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다양한 시설과 전문가를 공유해 소그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가들과 양주시청에서 제공한 공간에서 예술심화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시흥교육지원청은 다문화이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 푸르메 소셜팜과 협력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해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 학생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군부대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협력,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31개 지역으로 경기공유학교가 확대되는데, 이를 위해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자원 파악 ▲교육공동체 요구 분석 ▲공유학교 추진 협의체를 구축해 다양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협력과장은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학교 울타리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학교 밖 전문가와 지역 교육자원 지원이 필요하다 ”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끌어 학생들이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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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무장세력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살인범과 손을 잡는 파일럿의 탈출 스릴러 <플레인>(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비상착륙한 섬에서 마주한 무장세력으로부터 납치된 승객들을 구하고, 함께 살아남기 위해 살인범과 손을 잡는 한 파일럿의 긴박한 모습을 그린 액션 스릴러 <플레인>. 영화 <플레인>은 끔찍한 악천후를 만나 이상이 생긴 비행기가 이름 모를 섬에 비상착륙을 하게 되고, 그 섬에서 마주친 무장 세력으로부터 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파일럿의 탈출·생존기를 담은 액션 스릴러이다. 2023년 첫 액션 생존 스릴러 <플레인>에서는 브로디가 모든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탈출 작전에 목숨을 거는 모습을 통해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섬의 무장세력에 맞서는 브로디와 가스파레의 액션은 엄청난 스릴을 전달할 예정이다. 배우 마이크 콜터는 파일럿 브로디를 도와 무장 세력으로부터 납치된 승객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살인범 ‘가스파레’ 역으로 등장한다. 영화의 초반부에, FBI 요원에 의해 연행되어 살인 용의자의 신분으로 비행기에 탑승하지만 비행기 추락 이후, 자신에 대해 묻는 브로디에 건네는 가스파레의 대답은 그의 정체에 대한 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이크 콜터는 드라마 <굿 와이프>, 영화 <맨인블랙 3>등의 작품 출연으로 인지도를 쌓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드라마 <루크 케이지>의 주연으로 활동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영화 <악녀>, <내가 살인범이다>를 제작한 정병길 감독의 최근 작품인 <카터>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마이크 콜터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Movie Awards)’, ‘MTV 영화 & TV 어워즈(MTV Moved & TV Awards)’, ‘새턴 어워즈(Saturn Awards)’에서 연기 수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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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정규 편성 8월 28일 첫 방송장윤정×인교진×김나영이 이끄는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 더 다채로워진 글로벌 아빠들 출격 예고. 사진제공 : MB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글로벌 육아 반상회 콘셉트로 다양한 국적을 가진 아빠들의 리얼한 육아를 선보이고, 육아 고민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샀던 MBC ‘물 건너온 아빠들’이 정규 편성되어 오는 8월 28일 첫 방송된다. ‘물 건너온 아빠들(연출 임찬)’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함께 육아 고민을 나누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 반상회답게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사교육 시켜야 하나?’ 등 실제 육아 현장에서의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며 시청자의 공감은 물론,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 방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호평을 얻었다. 또한 ‘BBC 방송사고’의 주역인 로버트 켈리 교수의 자녀 예나와 유섭의 폭풍 성장한 모습과 알베르토의 딸 아라가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등 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정규 편성된 ‘물 건너온 아빠들’의 MC로는 지난 파일럿에서 한국 엄마, 아빠를 대표해 글로벌 육아 반상회를 이끌어갔던 장윤정과 인교진, 그리고 두 사람과 함께 '신우, 이준 엄마' 김나영이 새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우, 이준 두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는 김나영이 장윤정과 함께 대한민국 엄마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육아 꿀팁까지 전할 예정이다. 더욱 막강해진 MC 군단에 관심이 집중된다. 파일럿 당시, 미국·이탈리아·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아제르바이잔 등 여러 국가 아빠들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물 건너온 아빠들’은, 정규로 돌아오며 더 다양한 국적의 아빠들이 함께한다. 평소 생소했던 국가들의 생생한 육아 문화부터 다국적 대디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탐구하면서 다시 한번 ‘육퇴’를 꿈꾸는 대한민국 엄마&아빠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아빠들의 뜨거운 육아 토론 역시 강해진다. 현장감 있는 육아 고민과 주제들을 놓고 더 다양해진 국적의 아빠들이 각기 다른 육아 문화와 육아관을 펼치며 토론 분위기는 더욱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낯선 한국 땅에서 육아하는 외국인 아빠들의 '글로벌 육아법'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우리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한다.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외국인 아빠들의 육아를 살펴보고, 현실 육아 고민을 나누며 우리가 몰랐던 세계 각국 부모들의 리얼한 육아법을 알아보는 MBC 글로벌 육아 반상회 ‘물 건너온 아빠들’은 오는 8월 28일 일요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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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시민 참여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2022 문화도시 용인 상상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사업의 시민 참여 및 사업 성과의 환류 구조를 실험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포럼은 ‘동네를 즐기는 시민들의 즐거운 상상’을 주제로 시민들의 일상 속 공원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화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담은 문화도시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용인문화재단 담당자 및 시민 기획자의 문화도시 사업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되며 공원활동가와 단국대학교 김현 교수의 ‘시민 주도형 공원라이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되는 지정 토론에서는 포럼 사전 연구에 참여했던 시민들과 행정 및 학계 관계들이 모여 용인의 공원 문화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포럼에서 구체화 된 의제들을 시민주도 정책 실험사업인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2022년 하반기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문화도시의 파일럿 프로젝트로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기획자들이 제안하는 실제적 일상 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전지영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시민주도 실험, 다양한 도시 주체들의 합동 연구, 포럼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통해 순환되는 문화도시 용인만의 거버넌스 모델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용인은 최근 ‘제 5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 참여를 통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시범 사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용인시 문화도시 사업은 ‘멋진 시민(龍), 다정한 이웃(仁), 사람·자연·일상이 어우러진 문화공생도시’를 비전으로 용인 전역에서 시민들과의 접점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지역 내 지속적인 비전 공유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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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 기획·용인시민 운영 ‘생활문화 예술공간’ 탄생용인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시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과 중앙시장 주변이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예술공간으로 거듭난다. 용인시는 오는 9일 처인구 용문로(운동장·송담대역~금복교) 일원에서 '동네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김량장길'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생활문화 사업'을 마을실험실 형태로 운영하고,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생활문화공간을 만드는 일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실험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의 메인 테마는 '술막다리', 콘셉트는 길거리 축제와 거리 전시관이다. 술막다리는 운동장·송담대역 인근에 있는 다리, '금학교'의 또 다른 이름이다. 과거에는 영남에서부터 한양으로 올라가는 과객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었다. 그만큼 주막이 많았다. 지금은 용인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다. 0과 5로 끝나는 날에는 금학천변을 중심으로 5일장이 열려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술막다리 인근 일터와 삶터의 이런 생생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축제와 예술공간으로 승화시켜보자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용인시는 사업제안에서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함께 했다. 이른바 '민관협치사업'이다. 지난 2월 의제 제안자 등 9명으로 실무위원회를 꾸린 후 지난달까지 시민참가자 모집과 프로젝트 추진계획 수립, 주제별 현장실험 등을 이어왔다. 파일럿 운영 후 현장평가와 개선점을 마련, 관련부서로 이관돼 진행하게 된다. 이날 프로젝트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모두 5개 팀이 참여한다. 아트로드팀은 머뭄카페 앞에서 '나뭇잎 접시 만들기', '김량장 주민이 만든 투명부채 전시', '소원풍선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또 운동장·송담대역에서 '용인중앙시장-그 일상의 공유 사진전'도 개최한다. 가드닝 업싸이클링팀은 중앙시장광장에서 시민들과 업싸이클링 바질화분만들기에 나선다. 그림책팀은 '업싸이클 팝업북 만들기 체험', '시민이 함께 만드는 김량장 그림책 만들기', '그림책으로 만나는 시장 이야기', '김량장 터널북 낙서장 체험' 등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술막밴드팀은 시민밴드가 참가하는 버스킹 공연을 기획, 창작곡과 커버곡을 선보이며 전체 프로그램의 흥을 북돋운다. 술막공론장팀은 '왁자지껄 술막공론장'을 펼치고 술막다리를 중심으로 한 추억과 앞으로의 모습 등 자유발언 시간을 마련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행정이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민관협치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안을 받아 정책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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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조정석 캐스팅 확정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과의 만남배우 조정석. 사진출처 : 잼 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파일럿>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정우’가 뜻밖의 신분 세탁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주연 ‘정우’ 역은 영화 <엑시트>, <형>, <관상>, <건축학개론>,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질투의 화신], [오 나의 귀신님]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조정석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잘나가던 파일럿에서 한순간 실직자가 된 ‘정우’ 캐릭터를 통해 배우 조정석은 특유의 유쾌함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가장 보통의 연애>로 탁월한 연출력을 입증한 김한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올 하반기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의 제작사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D.P.]1,2의 공동제작사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쇼트케이크'와 영화 <증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등을 통해 베테랑 제작사로 자리매김한 ‘무비락’이 제작을 맡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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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파일럿 테스트 개최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파일럿 테스트_화서문미디어파사드.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할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개최를 앞두고 지난 5일과 6일, 2일간 화서문 일원에서 파일럿 테스트(시험 운영)를 진행했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개최장소 여건을 고려한 최적의 작품 제작 및 시스템 사양 선정을 위한 사전 운영 형식으로 기획했다. 2일간 진행한 파일럿 테스트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를 위해 선정된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기존 작품을 활용해 프로젝션 맵핑 및 조명, 특수효과, 음향 시스템 등을 시연했다. 또한, 미디어파사드와 조화를 이루는 성곽 경관조명 연출 테스트 및 현재 경관조명 전기 제어 시스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테스트 운영결과는 향후 미디어파사드 제작 및 전체 프로그램 시스템 설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영상과 조명, 특수효과 연출 및 입체음향 시스템 구현으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빛과 소리의 향연을 선사할 것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결정하고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고자 사전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우리 수원의 자랑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야외 개방형 세계유산 향유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안전한 행사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청 국비 공모선정사업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31일간 수원화성 화서문을 중심으로 생태교통마을, 장안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프로그램인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를 비롯하여 문화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실감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5월 전문분야별 디렉터를 위촉하여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제작지원단을 조직하고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워킹스루(도보 이동형) 형식의 야외 분산형 관람환경 조성하고, 지역의 야간경관을 활용하여 문화재를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수원형 헤리지티 실감 페스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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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 액셔니스타, 최여진→지이수까지 연예계 액션 고수들 다 모였다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사진출처 : SBS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새로운 두 팀 중 한 팀 멤버가 마침내 모두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파일럿 당시 출전했던 기존 팀 FC 국대 패밀리, FC 개벤져스, FC 불나방, FC 구척장신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FC 액셔니스타‘는 ’액션 내공을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인 최여진을 비롯해 이미도, 김재화, 장진희, 정혜인, 지이수가 합류한다.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FC 액셔니스타‘는 기존 네 팀에 대항할 강력한 축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골때녀‘ 제작진에 따르면, “FC 액셔니스타는 단 한 명의 구멍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막강한 전력을 예고했다. 특히,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최여진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수상스키, 요가, 폴 댄스, 줌바 댄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밝혀왔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축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촬영장에서 ‘치마가 찢어질 정도로 축구 연습을 한다’는 그녀의 축구 실력이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연예계 액션 고수들이 모여있는 ’FC 액셔니스타‘ 팀에 감독으로 누가 선정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마지막으로 공개될 남은 한 팀 역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파 선수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어 이번 ‘골때녀’는 화려한 라인업의 끝판왕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은 오는 16일 수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