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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식대 2천만 원” 히밥, 27살 ‘역대 최연소’ 보스 합류‘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새로운 MZ 보스로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 제공|KBS 2TV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무려 ‘7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9월 10일 기준) 오는 9월 17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225회에 1996년생 27살의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역대 최연소 MZ 보스로 출연해 높은 관심을 받는다. 히밥은 구독자 153만 명, 누적 조회수 약 6억 뷰에 빛나는 먹방계의 레전드로 “잘할 때는 확실하게 칭찬하는 관대한 통 큰 보스”라고 자신을 소개해 그의 보스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먹방 기록 제조기답게 히밥의 한 달 식비에 모두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이에 히밥은 “요즘 한 달 식대로 2천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는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MC 전현무는 “매달 소형차 한 대씩 먹네”라며 혀를 내두른다고. 특히 히밥은 다른 먹방 크리에이터와의 차별점에 대해 “남녀 통틀어서 기록을 제일 많이 갖고 있다. (기록이라면) 누구에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 그도 그럴 것이 히밥은 음식 종류, 대결 방식, 인원 등에 상관없이 신기록과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남다른 이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히밥은 “이연복 셰프와 함께한 콜라보 영상은 1년 동안 상위권 유지 중”이라면서 “이 영상으로 1년 동안 1,250만 원을 벌었다”라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여기에 “오는 10월 이연복, 정지선 셰프와의 콜라보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여 높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또한 히밥은 “내가 인정하는 TOP3 먹방 크리에이터는 나를 포함해 쯔양과 입짧은햇님”이라고 못 박아 말하며 세 여자의 어마어마한 먹성을 언급한다. 그런가 하면 김수미는 “한 달 가스비 90만 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평소 김수미는 지인이나 동료 배우들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선물로 줄 만큼 배우계 큰 손으로 유명하다. 이에 김수미는 “난방비를 제외하고 한 달 가스비만 90만 원이 나온다”라면서 “(가스 누출을 의심해) 도시가스에서 점검을 나온 적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이처럼 ‘대체 불가 먹방계의 전설’ 히밥의 활약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5회는 9월 17일(일) 오후 4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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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50만 명 보유하고 있는 쯔양, 보훈 대상자 위한 성금 1000만 원 기탁 하며 예쁜 마음씨 보여줘크리에이터 쯔양이 국가 보훈 대상자 위한 성금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구독자 35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쯔양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대상자를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과 윤순화 사무국장, 쯔양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쯔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보훈 대상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쯔양이 전달한 성금은 지역 자원봉사센터로 전달돼 보훈 대상자를 위한 명패 달기 활동과 집수리 봉사활동, 밑반찬 및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미영 센터장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은 결국 돌봄과 나눔의 문화였다”며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쯔양 님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쯔양은 구독자 350만 명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공적을 인정받아 6월 10일 송파구청에서 코로나19 대응 유공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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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늘의 코로나는] 유지태, 김혜윤이 전하는 코로나 시대의 선한 영향력MBC 다큐멘터리 ‘오늘의 코로나는’ . 사진출처 : MBC (서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12월 21일 밤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오늘의 코로나는’는 코로나 상황 속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코로나 속 오늘을 버티게 해준 사람들의 이야기, 코로나 유행 1년 당신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 쯔양, 에일리, 펜타곤 등 출연, 당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게 된 오늘을 말하고 있다. 배우 김혜윤의 목소리로 전달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난생처음 마주한 바이러스 재난 상황 속에서도 하루를 보내는 이들의 일상을 담았다. 6년간의 승무원 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승무원, 확진자가 쏟아지던 당시 기사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간 간호사, 숙소에서 쫓겨난 의료진을 위해 호텔을 통째로 제공한 이 등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관객이 없는 무대에 오른지 어느새 1년이 된 가수들의 일상을 함께 본다. 연말이면 수많은 공연과 행사 무대에 올랐을 가수들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 무대가 급격히 줄어들며 팬들과 직접 만날 기회 역시 줄어들었다고 토로한다. 쯔양, 펜타곤, 에일리 등 가수 뿐 아니라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인 함연지를 통해 공연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과 이를 위한 대안을 찾는 생활이 그려진다. 코로나 실직자가 늘어나 삶의 터전을 잃고 모두가 힘든 상황. 그럼에도 새로운 길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문석기(유튜버 핏블리), 프로그래머 이두희, 유튜버 쯔양, 영재 동화작가 전이수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내레이션에 참여한 유지태 역시 코로나 시대 선한 영향력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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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류샤오보 시신 '속전속결' 화장처리…논란 조속 잠재우기'中 민주화의 별'은 지고…(홍콩 AP=연합뉴스)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가석방돼 교도소 밖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61)가 13일 오후 9시께(현지시간) 사망했다. 류샤오보 조치를 관장하는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사법국은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문에서 병원에서 간암 치료를 받아온 류샤오보가 지난 10일부터 중태에 빠지더니 13일 오후 다발성 장기기능 상실로 숨졌다고 밝혔다. 류샤오보는 2008년 12월 공산당 일당체제 종식을 요구한 '08헌장' 서명 운동을 주도하다가 이듬해 12월 '국가전복' 혐의로 징역 11년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진저우(錦州)교도소에 수감 중 지난 5월 말 정기 건강검진에서 간암 판정을 받고 수일 후 가석방됐다. 사진은 이날 홍콩주재 중국연락판공실 앞에서 시위자들이 류를 추모하며 꽃다발을 바치는 모습. bulls@yna.co.kr中당국 "유해 바다에 뿌려라"…유족, 외부와 연락차단하기도중국 당국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劉曉波)의 시신을 사망 이틀만에 화장 처리하며 논란을 잠재우려 하고 있다.중국 당국은 이날 오전 6시30분(현지시간)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의 원난(溫南)구 빈의관에서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劉霞)를 비롯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류샤오보 시신을 화장했다.제대로 된 장례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사망 이틀만의 시신 처리다. 당초 유족들은 망자가 숨진 지 7일째 되는 날 음식을 준비해 넋을 위로하는 두칠(頭七)이라는 중국의 민간장례 풍속대로 류샤오보 시신을 7일간 보존하길 바랐으나 중국 당국의 성화로 서둘러 화장을 치르게 됐다고 홍콩 소재 중국인권민주화운동정보센터가 전했다.중국 정부는 또 류샤오보 시신을 화장한 다음 유해를 바다에 뿌릴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류샤 등 유족들이 외부와 연락을 하지 말도록 차단하기도 했다.중국 당국의 이 같은 조치에는 해외에서 일고 있는 중국 인권 논란을 조기에 잠재우고 자국내 민주화 요구의 싹을 잘라버리려는 의도가 묻어있다.국제 인권단체와 외신들은 류샤오보가 지난 5월말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서 2개월도 안돼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을 따져보며 중국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여기에 류샤오보의 해외 이송치료 요구도 거부했다.이에 따라 류샤오보의 건강 악화와 관련한 의혹을 은폐하고 류샤오보 문제가 자국의 인권침해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조기 화장을 밀어붙였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 당국은 또 반체제인사인 류샤오보의 묘지가 민주화 운동의 거점이 될 것을 우려해 시신의 화장 처리를 강요했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당국 입장에서는 류샤오보 사망이 중국내 또다른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되는 것은 가장 기피하고 싶은 사태다.실제 중국에서는 중요 인사의 사망과 추모가 큰 사태로 번지는 일이 많았다. 1989년 6월 100만명이 참여한 톈안먼(天安門) 민주화 시위 사태도 당시 개혁파 지도자였던 후야오방(胡耀邦)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사망을 추모하며 재평가를 요구하는 움직임에서 비롯됐다.중국은 후야오방 전 총서기나 자오쯔양(趙紫陽) 전 총서기의 사망 주기에는 추모 활동을 봉쇄하고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다.류샤오보 사망에 대해서도 중국 당국은 비슷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관영매체에서 류샤오보 관련 소식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것은 물론 포털사이트와 검색엔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류샤오보와 관련한 정보가 모두 차단돼 있다. 심지어 류샤오보가 사망한 뒤 처음으로 열린 지난 14일 중국 외교부의 정례 브리핑 질의응답 기록에서도 류샤오보와 관련한 질문들은 모두 삭제된채 게시됐다.특히 중국 지도부 입장에서는 올 가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2기 체제를 맞이하는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대)를 앞두고 내부의 정치사회적 안정이 긴요한 시점이다.사망 이틀만에 류샤오보 시신을 화장 처리하고 나선 것은 중국 지도부가 류샤오보 문제에 대해 느끼는 부담감과 조급증을 반영하고 있다고 한 중국 전문가는 진단했다. 타계한 중국 인권운동가 류샤오보[연합뉴스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