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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 기대 정수정, 첫 스틸컷 3종 공개! (크레이지 러브)배우 정수정 사진제공= 아크미디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극본 김보겸, 연출 김정현, 제작 아크미디어)는 살인을 예고 받은 개차반 일타 강사와 시한부를 선고받은 그의 슈퍼을 비서가 그리는 달콤 살벌 대환장 크레이지 로맨스 드라마다. 정수정은 고탑(GOTOP)교육 대표 ‘노고진’(김재욱)의 비서 ‘이신아’ 역을 맡았다. 그 누구도 3개월을 견디지 못한다는 까칠과 예민의 결정체인 고진의 비서직을 1년이나 버텨낸 비서계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컷에도 이런 이신아의 잔뜩 쪼그라든 슈퍼을의 순간이 담겨있다. 단정한 정장 차림이지만 머리는 헝클어진 걸 보면, 까탈스러운 고진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얼마나 바쁘게 뛰어다녔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두 손을 공손히 모으고 잔뜩 눈치를 보는 모습은 안쓰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이 슈퍼을 비서의 양옆엔 동일한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이신아’가 있다. 러블리한 미소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청순한 이미지가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스틸컷에선 짙은 아이라인과 붉은 입술에 소름 돋게 살벌한 눈빛까지 장착, 다크 아우라를 가득 뿜어내고 있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변화엔 신아의 일상의 크나큰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비서계의 전설이 되갈 무렵,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는 것. 그리고 그 분노는 부셔버리고 싶은 ‘노차반’ 고진을 향한다. 정수정은 복수에 미친者(자)가 되가는 롤러코스터 같은 과정에서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 작품 속에서 정수정의 팔색조 변화를 엿볼 수 있다. 매 촬영마다 화수분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상황에 따라 변하는 눈빛과 표정, 감정 연기까지 덧입혀지니 캐릭터가 입체감 있게 살아났다. 정수정의 미친 반전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이지 러브’는 드라마 ‘저글러스’, ‘국민 여러분!’, ‘낮과 밤’의 김정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3월7일 월요일 밤 9시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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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정수정, 두 사람의 꿈같은 재회진영-정수정, 이들 앞에 들이닥친 뜻밖의 사건 사고! 5일(오늘) 밤 9시 30분 예측 불가 청춘 로맨스의 마지막 페이지 예고. 사진 제공: 로고스 필름 5일(오늘)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 / 극본 민정 / 제작 로고스 필름) 16회에서는 안타깝게 이별한 강선호(진영 분)와 오강희(정수정 분)의 꿈같은 재회가 그려진다. 앞서 불법 도박단 수사 과정에서 강선호가 계속해서 위기에 처하자, 지친 오강희는 이별을 결심했다. 이후 오강희는 어머니 오영자(김영선 분)가 죄를 저질러 교도소에 갈 때마다 홀로 향했던 추억의 장소로 그를 데리고 갔고, 이곳에서 마지막을 예감한 강선호는 자신이 부족한 탓에 그녀의 곁에 있을 자격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슬픈 이별을 고했다. 이에 오강희는 언젠가 또다시 함께하자는 기약 없는 약속을 남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리게 했다. 엇갈린 ‘투깡’ 커플의 로맨스가 긴 여운을 선사한 가운데, 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같은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포착됐다. 이들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다시 한번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게 된다고. 깊어진 눈빛부터 성숙해진 아우라까지, 묘하게 달라진 이들의 분위기는 많은 것이 변해버린 상황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자퇴서를 제출하고 경찰대학교를 떠났던 강선호가 정복을 입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그가 신입생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차림으로 그녀 앞에 선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은 다시 사랑하게 될 수 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최종회에서 ‘투깡’ 커플은 긴 고민 끝에 서로 마주한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가 들이닥치며 순탄치 않은 전개가 이어진다. 이들은 풋풋한 설렘이 가득하던 감정을 간직한 채 무사히 다시 사랑을 꽃피울 수 있을지, 마지막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5일(오늘) 밤 9시 30분 대망의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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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경찰수업> 추영우, 안방극장 매료시킨 ‘박민규’ 매력 포인트 셋‘경찰수업’ 추영우의 화수분 매력이 공개됐다. [사진=KBS2 ‘경찰수업’ 방송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연출 유관모/극본 민정/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박민규’ 역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배우 추영우의 극 중 매력포인트를 짚어봤다. ▶못하는 게 뭐야? 뭐든 다 잘하는 만능 ‘엄친아’ 추영우는 ‘법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엘리트 코스만을 밟고 자라온 원칙주의자’라는 캐릭터 소개처럼 극 중 반듯하고 스마트한 엄친아 이미지의 박민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더불어 인성과 센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인물을 절제된 눈빛과 표정, 묵직한 대사 톤으로 완성시키며 담백하게 그려내 만능캐 박민규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패션 소화력+’만찢’ 비주얼로 ‘눈호강’ 선사 훤칠한 키와 작은 얼굴,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외모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로 첫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던 추영우는 민규의 다채로운 경찰대학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별다른 꾸밈없이도 경찰대학의 제복과 정복은 물론 생활복, 기동복까지 탁월한 피지컬로 흡수하며 쉴 새 없는 눈호강을 선사한다. ▶돌직구&직진남! ‘심쿵 면모’ 고등학교 때 재판장에서 마주친 이후 현재까지 이어진 오강희(정수정 분)를 향한 마음을 돌직구 고백으로 드러낸 박민규. 추영우는 강희를 좋아하는 강선호(진영 분)에게 거침없는 선전포고에 이어 심쿵 고백으로 당찬 직진남의 모습을 보인 민규의 삼각 로맨스까지 유려하게 표현해내며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렇듯 추영우가 남다른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KBS 2TV ‘경찰수업’ 10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