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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모현 공동주택 현장 ‘찾아가는 행복소통시장실’가동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입주예정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8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입주예정자들과 대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생활 속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행복 소통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이 모현읍 공동주택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2월 입주예정자들과 면담에서 “직접 현장을 살펴보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챙기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주민들은 참여형 감리보고제를 통한 입주 안심 환경 조성, 왕산지구 내 문화체육부지에 문화복합체육센터 건립, 준공 직후 전입신고나 학군 배정, 대중교통 등을 협의할 수 있는 별도 TF 구성 등을 요구했다. 현장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의 시민소통관, 주택과장 등 관계자는 물론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도 참여해 입주예정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한 입주예정자는 “인근 동일 브랜드 단지와의 차별화를 위해 시행사 측에서 층간소음 방지 시설 등 고도화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당 단지만을 위한 특화된 공정을 더하는 것이 쉬운 결정이 아니겠지만 시행사와 시공사,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 접점을 찾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중재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단지 내 초‧중통합학교가 들어설 예정이지만 모현읍에는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해야 한다”며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갈수록 줄어드는 학생 수를 반영해 지역마다 필요한 곳에 소규모 학교를 지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재까지는 교육지원청의 고등학교 설립요건에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교육지원청과 협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혁수 입주예정자 대표는 “직접 찾겠다는 약속을 지켜주신 시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모현읍은 대중교통 등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인 만큼 오늘 건의드린 내용이 꼭 개선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곳 입주예정자들이 입주하고 난 뒤 뿌듯한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처인구는 물론 용인시 전체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전하게 공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시행사 관계자들도 공사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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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모범택시2,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 이대로 보내긴 아쉽다. 이 조합을 계속 보고 싶은 이유'모범택시2'. 사진 : SBS ‘모범택시2’ 마의 시청률 20% 고지를 목전에 두며 거침없는 흥행질주를 펼치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가 악마의 현신이라 부를 만큼 사악한 빌런들과의 대 전쟁을 예고하며 강렬한 클라이맥스를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 이래 나날이 인기에 화력을 더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독식하고 있는 '모범택시2'인만큼 2주 앞으로 다가온 종영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한편 '모범택시2'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목소리 중에서는 "무지개 5인방의 케미를 계속 보고 싶다"는 의견도 줄을 잇고 있다. '무지개 5인방' 김도기(이제훈 분)-장성철(김의성 분)-안고은(표예진 분)-최경구(장혁진 분)-박진언(배유람 분)은 찰진 팀플레이를 통해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다크히어로'의 활약만큼, 돈독한 유사가족의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왔다. 더욱이 시즌2에서는 한번의 해체를 겪고 다시 뭉친 '무지개 5인방'이 한층 끈끈하고 유쾌해지는 등 관계성에 있어서도 진일보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시즌1 당시 수많은 사약러(로맨스가 주요 서사가 아닌 장르물에서 은근한 러브라인을 추종하는 팬을 일컫는 말)를 탄생시켰던 도기-고은 사이에 핑크빛 무드가 적절히 녹아 들며 '모범택시2'의 통쾌한 재미 속에 달달한 꿀맛을 더하고 있다. 이는 멤버들에게 마음을 열고 한층 살가워진 도기의 성장과 함께 찾아온 변화. 도기와 고은은 작전 수행 중 서로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숨기지 않으며 단순 동료애 이상의 감정을 나누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더욱이 시즌2에서는 도기-고은이 '신혼부부'로 합동 부캐 플레이를 펼치는 등 커플 활약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들이 다수 등장해 '사약러'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시즌1 방영 당시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던 장대표. 그는 시즌2에서 자신보다 멤버들의 안위와 범죄 피해자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씀씀이는 물론, 자신보다 손 아래인 멤버들의 의견도 적극 수용하는 포용력으로 탈권위적인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도기의 설계에 맞춰 '치매 노인', '저승사자', '의사' 등 하드코어(?)한 부캐 플레이도 묵묵히 소화하며 의뢰인을 향한 진정성을 보여주며, 전 시즌부터 이어진 '배신 의혹'을 불식시키는데 성공했다. 더욱이 장대표는 멤버들이 고민에 빠진 순간에는 결단을 내려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뽐내며 좋은 리더의 본보기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주임즈' 최주임과 박주임의 콤비 활약 역시 업그레이드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복수 대행에 필요한 모든 매카닉적 요소들을 구현하는 유능한 인재인 동시에 도기의 백업요원 활약을 톡톡히 하는 '주임즈'는 일상 속에서 재간둥이 삼촌들의 모습으로 무지개 5인방 속에서 윤활유가 되고 있다. 더욱이 도기에게 등 떠밀려 온갖 생고생을 담당하는 박주임, 실질적 서열 1위 '막내누나' 고은의 포스 앞에 매번 꼬리를 내리는 최주임 등 주임즈와 멤버 각각과의 관계성 역시 전 시즌에 비해 한층 도드라지며 '모범택시2'의 별미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시즌을 거듭할수록 끈끈해지는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는 '무지개 5인방'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나아가 종영을 단 2주 남겨두고, 클라이맥스를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는 '모범택시2'의 결말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오는 7일(금) 밤 10시에 13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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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이제훈→신재하, 무지개 운수 6인방 단체포스터 공개‘모범택시2‘가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 재운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월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 연출 이단)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 시리즈는 악당을 사냥하는 택시기사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모범택시2‘ 측이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김의성(장성철 역)-표예진(안고은 역)-장혁진(최경구 역)-배유람(박진언 역)부터 극중 ’무지개 운수‘에 새로 입사한 막내 택시기사 신재하(온하준 역)에 이르기까지, 시즌2 주요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모인 메인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무엇보다 공개된 2종의 포스터는 각각 카세트 테이프의 ’케이스‘와 ’녹음 테이프‘ 콘셉트로 디자인돼 있어 ’모범택시‘ 시리즈 특유의 레트로 무드를 물씬 풍긴다. 또한 6인 6색의 밝은 미소로 커버를 장식한 이제훈-김의성-표예진-장혁진-배유람-신재하의 모습은 한층 버라이어티하고 경쾌해진 ’모범택시2‘의 캐릭터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카세트 테이프‘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복수대행 서비스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 극중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들을 만나 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테이프에 녹음하는 것이 주요 절차였던 만큼, 시즌2로 재운행을 시작한 ’모범택시2‘가 어떤 사연을 담아낼 지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에 이제훈은 “이 시대에 필요한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사이다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범택시2‘ 측은 “한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범죄들을 소재로 다루며 시청자분들께 강렬한 공감과 쾌감을 선사했던 한국형 다크히어로물 ’모범택시‘ 시리즈가 더욱 통쾌하게 돌아온다. ’모범택시2‘에서는 또 어떤 사연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지 주목해 달라. 나아가 더욱 커진 복수 스케일로 돌아온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활약과 ’모범택시2‘에 신선함을 더할 뉴페이스 등장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범택시2’는 오는 2월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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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단심,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이준-강한나-장혁-박지연, 각자가 품은 붉은 단심. 사진 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방송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와 그림 같은 영상미, 그리고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전무후무한 ‘궁중 정치 로맨스’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붉은 단심’이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특별한 관전 포인트를 공개해 극의 몰입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준-강한나, 설렘→안타까움 오가는 두 사람의 로맨스!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14회 방송에서 이태(이준 분)는 유정(강한나 분)의 회임 소식에 “회임하셨다지요. 미안합니다. 회임한 몸으로 혼자 그 고초를 겪게 했습니다. 다시는 홀로 두지 않을 것입니다”라며 그녀를 살폈다. 반면 그녀는 똥금(윤서아 분)의 죽음과 계속되는 최가연(박지연 분)의 악행에 폐위를 거론하는 것은 물론 이태의 독살 사건과 관련해 분노를 터뜨렸다. 유정의 이야기에 내내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던 이태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이후 두 사람이 나누는 진솔한 대화는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그러나 유정이 대비를 수렴청정하게 하고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이가 이태라는 사실을 알게 돼 또다시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왔다. 그녀는 그의 자작극에 배신감을 느꼈고, 두 사이에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과연 가까워졌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는 ‘이유 커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장혁, 끝내 제 손으로 대비 자리 앉힌 박지연 끌어내릴까? “대비마마를 폐위하겠나이다!” 박계원(장혁 분)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최가연의 포악함을 참지 못하고 결국 그녀에게 칼을 겨눴다. 이로 인해 그는 내사옥에 갇히게 됐고, “정말 날 죽일 생각이었습니까?”라는 대비의 물음에 “마마를 척살하지 못함이 통탄스러울 뿐입니다”라고 답하는 좌상의 진심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했다. 14회 방송 말미, 이태는 박계원을 ‘사냥개’로 쓰겠다고 해 서늘함을 더했다. 좌상을 비롯한 반정공신들은 역당의 이름을 적으라는 왕의 명을 받았고, 이에 박계원은 독대를 청했다. 대비전을 제물로 바치라는 이태의 말에 좌상은 “신 좌의정 박계원, 전하의 뜻을 받들어 대비마마를 폐위하겠나이다!”라며 최가연 폐위에 동조, 끝내 박계원이 제 손으로 대비를 끌어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각양각색 인물들의 이야기, 이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 집중! 그런가 하면 각자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애지중지하는 딸 조연희(최리 분)를 위해 그동안 최가연의 횡포를 지켜만 보던 조원표(허성태 분)가 이태의 환궁으로 어떤 제재를 받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자신이 친아들처럼 아끼던 혜강(오승훈 분)의 죽음을 겪은 정의균(하도권 분)의 향후 행보와 부친(父親) 덕분에 다시 한번 살아남은 조연희가 어떤 최후를 맞이할지도 궁금해진다. 이렇듯 ‘붉은 단심’은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 앞으로 남겨진 단 2회를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행복한 결말을 바라는 모두의 염원이 담긴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마지막 페이지는 오는 20일(월)과 21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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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극장가를 휩쓸 스트레이트 액션이 온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세계가 먼저 반응한 스트레이트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올여름 화제작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6월 8일(수)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6월 8일(수) 오전 11시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온라인 제작보고회에는 장혁, 이서영, 최재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제작보고회 현장은 7월 북미 동시 개봉, 전세계 48개국 선판매, 제24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공식 초청이란 놀라운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주역들이 직접 전하는 작품 소개와 흥미로운 비하인드 토크를 확인할 수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먼저, 은퇴 후 평화로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 역의 장혁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액션은 목표 지향적인 스트레이트 액션이다. 시간을 끌지 않고 거친 호흡을 절제하며 정확하고 스피드감 있는 액션을 구사한다”라며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만이 가능한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과 새로운 액션 캐릭터 등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액션 디자인에 참여하며 색다르고 신선한 퍼포먼스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전해 국보급 액션 배우인 장혁이 선보일 완성도 높은 액션 시퀀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킬러에게 떠맡겨진 질풍노도의 소녀 ‘윤지’로 분한 이서영은 “‘윤지’는 킬러 ‘의강’의 스트레이트 액션을 이끌어내는 인물”이라며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하는 ‘윤지’ 캐릭터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작품을 향한 전세계적 관심에 대한 질문에 “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가 아닐까 싶다. 특히 선배님과 감독님께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혀 세계가 주목해야 할 라이징 신예의 등장을 예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먼저 반응한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의 액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졌다. 최재훈 감독은 “많은 비중의 액션 씬을 지루하지 않게 보이기 위해 공간을 바꾸고, 무기를 바꾸며 다양한 스타일 변주를 주었다. 또한 대부분 액션 씬을 대역 없이 소화한 장혁 배우 덕분에 어떤 앵글에서도 멋진 컷들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독창적인 스타일과 역동적인 무빙을 자랑하는 스트레이트 액션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 <검객>에 이은 최재훈 감독과 장혁 배우의 재회 또한 눈길을 끌었다. 최재훈 감독은 “장혁 배우는 단순한 배우의 차원을 넘어선 액션 전문가”, 장혁은 “언제나 액션에 대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감독”이라고 서로 간의 깊은 신뢰를 드러내며 신작을 향한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현장에서 땀 흘리며 최선을 다한 작품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7월 극장가를 찾을 관객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서영은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액션”이라고 전해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 담긴 액션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재훈 감독은 “코로나로 답답하셨을 텐데 극장에 오셔서 스트레스 날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제작보고회를 마쳤다.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올여름 극장가를 휩쓸 역대급 스트레이트 액션을 예고한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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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X박지연, ‘기구한 운명’ 속 핏빛 정치 싸움! (붉은 단심)장혁-박지연, 힘(力) 대 힘(力)이 만났다! 휘몰아치는 사건 예고, 솟구치는 기대감. 사진 제공: 지앤지프로덕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이준 분)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강한나 분), 정적인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다. 13일(오늘) ‘붉은 단심’ 측은 장혁(박계원 역)과 박지연(최가연 역)의 아찔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투 샷 스틸을 공개했다. 장혁은 극 중 집안의 명운을 걸고 반정을 도모한 반정공신의 수장이자 현 조선 최고의 권력자 좌의정 박계원 역을 맡았다. 박지연은 반정공신들의 뒷배이자 그들을 뒷배로 둔 왕실의 웃전 대비 최가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박계원(장혁 분)과 최가연(박지연 분)은 서로 미래를 꿈꾸던 첫 정인(情人)이었지만, 격변을 겪으면서 가깝고도 먼 사이로 전락한다고 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로에게 미련이 남은 듯한 장혁과 박지연의 애처로운 눈빛은 먹먹함을 자아낸다. 특히 한곳을 응시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는 몸은 따로지만 한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박계원과 최가연의 ‘기구한 운명’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그런가 하면, 누군가에게 칼을 겨누는 장혁은 예사롭지 않은 포스를 뿜어낸다. 수많은 궁인들을 거느리고 있는 박지연의 모습은 막강한 힘을 가진 그녀의 위세를 보여주며 ‘붉은 단심’ 속 휘몰아칠 핏빛 정치 싸움에 기대감을 더한다. ‘붉은 단심’ 제작진은 “장혁과 박지연은 변모하는 인물의 서사를 촘촘히 쌓아가고 있다. 서로가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던 박계원과 최가연이 정인(情人)에서 가깝고도 먼 사이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두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붉은 단심’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은 유영은 감독과 박필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2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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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대회 3일차> 대한민국 쇼트트랙 태극전사 최민정X박장혁X이준서X황대헌, 빙판 가르는 금빛 레이스 펼친다.사진출처 : MBC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대회 3일차를 맞은 가운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태극전사들이 이번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MBC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이번 올림픽의 첫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에 나선다. 올림픽 시작 전부터 매주 리허설을 하며 호흡을 맞추는 등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던 두 사람의 첫 중계가 될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는 MBC에서 생중계된다. 뒤이어 저녁 7시 30분부터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리는 쇼트트랙 중계에 나선다. 지난 예선 경기에서 여자 500m의 최민정, 남자 1000m의 박장혁, 이준서, 황대헌까지 모두 조 1위에 오르며 순조롭게 8강전에 오른 대한민국 선수들.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3일차의 마지막은 루지 여자 1인승 경기다.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독일 출신의 아일린 프리쉐가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출전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가장 빠른 썰매 종목인 루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임남규 선수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의미 있게 완성했던바. 오늘 열리는 루지 여자 1인승 1차, 2차에서 아일린 프리쉐의 멋진 레이스 역시 MBC에서 성은령 해설위원과 정용검 캐스터의 중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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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 첫 방어전부터 大위기! 1라운드부터 ‘가왕 아우라’ 풍기는 실력자들 등장에 ‘화들짝’복면가왕.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주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3연승 가왕 ‘겨울아이’ 이무진을 꺾고 ‘아빠는 월급쟁이’가 새롭게 가왕으로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승열 <기다림>, 아이유 <이름에게>로 애절하고 깊은 감성을 뽐내며 판정단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극찬을 끌어내기도 했는데. 그러나, 첫 가왕 방어전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위기에 봉착했다. 1라운드부터 가왕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용호상박의 대결을 펼치는 복면가수들의 등장에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는 바짝 긴장한 채 그들의 무대를 지켜본다는 후문. 과연, 차세대 음원 강자 이무진을 꺾은 ‘아빠는 월급쟁이’는 이번 난관을 헤치고 무사히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또 그를 긴장하게 한 역대급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NEW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와 ‘겨울아이’ 이무진을 꺾고 새롭게 가왕석을 차지한 신흥가왕 ‘아빠는 월급쟁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큐티허니’ 아유미, 솔로로 컴백한 뱀뱀, ‘천둥 호랑이’ 권인하, 159대 가왕 ‘비대면 남친’ 포레스텔라 배두훈, 레전드 가수 조장혁,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실력파 보컬리스트 유성은, 뮤지컬 여신 린지, ‘우주소녀’의 메인보컬 연정, ‘원조 음색 퀸’ 민, 전 농구선수 방송인 김태술, 코미디언 박성호, 케이팝 루키 ‘엘라스트’의 로민&최인이 새롭게 판정단으로 합류해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리한 추리력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큐티허니’로 2000년대 ‘엉덩이 열풍’을 일으켰던 아유미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 한다. 그녀는 첫 출연임에도 날카로운 눈썰미와 유쾌한 입담으로 판정단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데. 뿐만 아니라, 복면가수들과 함께 ‘큐티허니’ 무대를 선보이며 여전한 댄스 실력을 뽐내 판정단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고. 또한 아유미는 ‘매의 눈’으로 복면가수들의 댄스를 지켜보며 정체를 추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는 후문. 과연 아유미와 복면가수들이 선보인 ‘큐티허니’ 무대는 어떤 모습이며, 또 그녀의 촉은 적중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또한, 최근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중인 뱀뱀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그는 작년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하는 만큼 한층 더 노련해진 추리력과 폭풍 리액션으로 판정단들의 사랑을 받는다고. 특히,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에는 “가면 이름이 힌트가 되기도 하더라고요”라고 밝히며 열정적으로 추리에 나서는 등 새싹 판정단으로 맹활약한다고 하는데. 과연, ‘복면가왕’의 새로운 추리요정으로 떠오른 뱀뱀의 활약상은 어떤 모습이며, 그의 추리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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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황정민 등 인기배우들이 펼치는 낭독공연 시리즈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은 12월 13일(월) 오후 7시 중랑구청 대강당에서 망우리공원에 잠들어 계신 분들을 삶과 작품을 소재로 한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 김말봉 편을 개최한다. 이번 <망우열전> 낭독공연의 제목은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로, 스스로를 ‘통속소설작가’로 지칭하며 많은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은 소설가 김말봉 선생의 생전 어투를 토대로 작명되었다. 중랑구 소재의 망우리공원에 영면해 계신 김말봉 선생(1901~1961)은 <망명녀>, <고행>, <편지>, <밀림>, <찔레꽃> 등 시대를 사로잡은 인기 소설을 집필한 소설가이다. 또한 공창(公娼)제도 폐지 운동, 여성사회복지 시설인 박애원(博愛院)을 운영하는 등 사회운동에도 활발히 참여한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는 <처용, 오디세이>, <택배 왔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연출한 극단 수수파보리의 정안나 연출이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또한 영화, 드라마, 연극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원종, 황정민, 장혁진, 양말복, 김영선, 이한희, 이진철, 신정은 배우가 출연하여 눈과 귀로 감상하는 낭독공연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장기간의 코로나 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오프라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확인서 또는 공연 관람 2일 내에 진행한 PCR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침한 관객 200명을 대상 전 좌석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망우열전 김말봉 편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 공연은 12월 13일 저녁 7시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의 중랑구청-문화관광-문화정보-공연안내 및 예약 페이지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중랑문화재단은 올 한해 중랑구 망우리공원에 잠들어계신 방정환, 박인환, 노필, 이중섭 선생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한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을 진행하면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랑문화재단은 올 한해 낭독공연 시리즈 <망우열전>을 통해 망우리 공원에 계신 역사적 인물들의 삶과 작품을 소개해왔다.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구민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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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끝없는 관객 호평과 배우들의 열일 홍보! N차 관람 열풍과 입소문 흥행 예고하며 흥행 롱런 이어간다정통 범죄 액션 누아르의 귀환 <강릉>이 실관람객들의 극찬과 배우들의 열일 홍보가 어우러져 흥행 롱런을 계속해서 이어갈 전망이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 위드 코로나 시기 개봉에 나선 첫 한국 영화로 본격 극장가의 흥행 물꼬를 튼 영화 <강릉>이 실관람객의 입소문과 배우들의 멈추지 않는 열일 홍보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개봉 첫 주 <자산어보>, <방법: 재차의> 등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기대작들보다 높은 관객 수를 기록하며 매서운 흥행 기세를 보인 <강릉>의 흥행 레이스가 개봉 2주차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먼저, 흥행의 바로미터라고 볼 수 있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그 이유다. <강릉>은 배우 마동석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금주 개봉작 <디어 에반 핸슨>보다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실관람객들의 솔직한 평가는 N차 관람 열풍과 입소문 흥행으로 고스란히 이어지며 장기 흥행을 달성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오랜만에 제대로 된 누아르 한편 나왔다” “일단 누아르, 액션 좋아한다면 고민하지 않아도 됨” , “유오성과 갓혁의 케미. 연기 내용 모두 만족해요.” “장혁 배우와 유오성 배우의 카리스마가 빛났던 영화” “이 영화로 배우들을 다시 봤어요 진짜 캐릭터랑 물아일체 된 듯한 열연 너무 멋집니다”등 그 호평의 이유도 다양해 여러 장점을 고루 갖춘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는 상황. 또한, <강릉>은 갓 스무 살이 된 젊은 관객부터 <친구>의 향수를 다시 느끼고 싶어 극장을 찾은 중장년층 관객까지, 세대를 막론한 관객층을 자랑하고 있어 <강릉>에 대한 높은 관심이 계속해서 지속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여기에, 쉬지 않는 배우들의 열일 홍보 활동까지 더해지면서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재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7일(수)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강릉>에서 각 축을 맡고 있는 유오성과 장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함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하며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뜨거운 관람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배우들의 쉬지 않는 열일 홍보로 거침없는 흥행 롱런을 예고하는 <강릉>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