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일몰과 함께 즐기는 월미도 인천의 필수 관광지 탐방기월미도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월미도는 다양한 활동과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필자도 일요일 저녁 무렵 월미도를 탐방하며 그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일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월미도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야외 무대에서는 노래자랑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분수대에서는 형형색색의 무지개빛 분수가 솟구치며 장관을 이루었다. 바닷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었고, 놀이공원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특히 놀이공원의 바이킹과 디스코팡팡은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필자도 직접 바이킹에 탑승해보았는데, 스릴이 만점이었다. 경사가 높은 최고각에서 엉덩이가 살짝 뜨면서 안전바도 함께 들리는 듯한 느낌은 정말 아찔했다. 거꾸로 떨어질 것 같은 공포감이 엄습하며 엄청난 스릴을 선사했다. 월미도 마이랜드의 바이킹은 세계 최고 2층 바이킹으로, 한국에서 가장 무섭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스릴이 넘쳤다. 디스코팡팡 역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예측할 수 없는 회전과 갑작스러운 속도 변화가 탑승객들에게 웃음과 비명을 동시에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월미도에서 바라본 서해바다는 무척 아름다웠다. 일몰 시간대에 붉게 물든 바다는 그야말로 장관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있었다. 서해바다의 일몰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며, 사진작가들에게는 최고의 촬영지로 손꼽힌다. 월미도에는 다양한 맛집과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부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으며,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도 많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월미도 유람선을 이용하면 바다 위에서 인천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월미도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 연인, 친구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장소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월미도를 방문하여 그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 월미도에서의 하루는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인천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장소이다. 아름다운 월미도
-
5월, 수원의 축제와 문화 이벤트5월 수원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사진 : 수원시청 국민문화신문 주영임 기자 = 5월에는 수원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 이벤트가 펼쳐진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와 2024 수원 문화유산 야행이 주목을 받는다. 1. 수원연극축제 - 숲속의 파티 일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장소: 경기상상캠퍼스 내용: 국내 최고 수준의 연극, 서커스, 공중극, 무용, 음악,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형식의 20개 작품 상연 특징: 시민 참여 공연인 '울림' 등 다양한 공연이 숲 속에서 펼쳐진다. 2.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악 콘서트 일시: 5월 10일 및 5월 25일 장소: 수원제1야외음악당 및 수원화성 연무대 내용: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다채로운 음악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3. 빛누리아트홀 개관 기념 '새빛문화주간' 일시: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소: 수원 빛누리아트홀 내용: 최현우 마술쇼부터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 공연, 창작극, 민속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 수원 문화유산 야행 일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장소: 화성행궁, 행궁동 일원 내용: 야경 감상, 전시, 공연, 역사 체험 등 8가지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 모집경기도자비엔날레 버스킹 공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도자재단이 6월 2일까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9월 개막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재단은 잔디마당을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를 지원해 도민과 함께 이색적인 공연인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만든다. 도자재단은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이번 비엔날레 주제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와 ‘몽테뉴의 고양이들’이라 부르고 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총 4개 분야로 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을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외국인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에게는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며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장비, 사회자 지원을 포함해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및 공연 촬영 사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참여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해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비엔날레전시학술TF팀(031-645-066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공연 무대와 미술관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국제적인 예술작품 전시가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도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 여주, 광주를 중심으로 경기도 곳곳에서 펼쳐진다.
-
경기문화재단, 가족, 연인, 예술과 함께하는 토요일!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유인택)에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개최된다. 공연과 체험, 전시, 투어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5월 1주 차 토요일(5월 4일)을 시작으로 6월 3주 차 토요일(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 동산)에서는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전통줄타기 보존회의 ‘판줄’ 공연이 진행된다. 5월 4일, 11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예술무대 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흥겨운 난타와 함께 6월 1일, 8일에는 한 여름밤의 숲에서 진행되는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이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 이외에도 이번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신규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캐릭터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으로 활용하여 공간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공간 곳곳을 탐험하면서 체험과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및 지지씨멤버스에서 4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청년동1981 앞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상실험실의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 스튜디오의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 – 3D 프린팅 키링 만들기, 전사 인쇄 디자인 손수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예술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입주단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5월 4일과 11일에는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그로우 마켓)을 만나볼 수 있으며, 사전 참여 신청은 지지씨멤버스에서 할 수 있다. 또한, 5월 4일과 11일 ▲잔디마당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가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부터 초등학생들을 위한 대형 보드게임까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이후 잔디마당은 가족과 연인을 위한 숲속 피크닉 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일반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입주단체 공간을 일부 개방하여 다양한 실내 전시가 진행된다. 생활1980 1층에서는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숲 속 한켠에서는 3D프린터로 구현된 대형 메머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 위치한 뮤지엄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청년1981 1층에서는 입주단체(그루버)에 대한 소개 전시와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단체가 궁금했다면 이번 팝업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담당자는 “더 많은 도민들이 도심 속 숲인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예술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요일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안내는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더 특별한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 '토토즐' 축제로 떠나요‘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매년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가 이번에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가족과 연인,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이전으로 유휴화된 부지와 건물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문화예술 복합공간이다. 2003년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이주한 후, 잠시 방치되었지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협력으로 새로운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공간은 2016년 6월 11일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램 하이라이트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에너지 넘치는 리듬과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난타’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 오리지널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전통줄타기 ‘판줄’: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인 줄타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판줄 공연은 관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예술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진행되어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감상을 가능케 한다.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밤하늘 아래의 로맨틱한 콘서트. ‘여름밤, 별빛 아래’에서 즐기는 영화 음악 콘서트는 연인들에게 완벽한 데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과 교육 ‘달려라 상상메이트!’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탐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상상캠퍼스를 거대한 게임판처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공간을 탐험하게 한다. 또한, 청년동1981 앞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려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의 향연 입주 단체 공간의 일부를 개방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실내 전시는 경기도의 문화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의 도립 박물관과 미술관, 문화유산원의 대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팝업 전시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공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와 그로우 마켓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잔디마당은 숲속 피크닉 존으로 운영되어 가족과 연인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는 ‘토토즐’에서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www.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개요 ○ 행 사 명 : 토토즐 in 경기상상캠퍼스 ○ 행사기간 : 2024.05.04.(토) ~ 2024.06.15.(토) ※ 매주 토요일, 총 6회(5.18 제외) ○ 행사장소 : 경기상상캠퍼스 예술나무숲 야외무대(구. 사색의동산) 및 잔디마당 ○ 행사구성 : 공연(난타, 줄타기), 퍼레이드, 전시, 놀이, 체험, 마켓 등 세부 프로그램 구분 공간 프로그램명 내용 공연 예술나무숲 야외무대 상상메이트와 함께 춤을 상상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음악과 k-pop에 맞춰 랜덤 플레이 댄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5.4, 5.11) 대형 여왕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오리지널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한국의 전통가락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을 코믹하게 드라마화한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전통줄타기 판줄 삼현육각의 연주에 맞춰 익살스러운 재담과 함께하는 아찔한 공중곡예 전통 놀음 로맨틱 필름 콘서트 ‘연애의 정석’ (6.1, 6.8) 한국 고전 영화 속 아름다운 첫사랑과 이별, 연애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발라드,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즐기는 한 여름 밤의 숲 속 콘서트 놀이 잔디마당 상상놀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놀이터 (5.4, 5.1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와 함께하는 상상놀이터 - 놀이터 : 시소, 목마, 시계그네, 미로, 대형 보드게임 - 체험 : 앨리스 머리띠, 토끼장수 모자 만들기 체험‧마켓 청년1981 앞 경기상상캠퍼스 상상실험실, 디자인 스튜디오 상상실험실 : 도자 물레 체험 디자인스튜디오 : 나만의 디자인 작품 만들기(3D프린팅 키링만들기, 전사 인쇄 디자인 손수건 만들기) 그루버 마켓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그루버)가 운영하는 체험, 마켓 부스 그로우 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5.4, 5.11) 어린이 사장님이 되어 직접 물품을 판매하며 경제활동 체험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해보는 프로그램 전시 생활1980 1층 경기도 뮤지엄 어디까지 가 봄 경기도 뮤지엄&문화유산원 기관에 대해 알 수 있는 홍보 부스 및 각 기관별 대표 콘텐츠 체험 청년1981 1층 상상그루.집(zip) 입주 중인 그루버에 대한 소개와 그루버의 활동, 작업을 볼 수 있는 전시 그루씨어터 입주단체가 제작한 영상콘텐츠 전시 경기상상캠퍼스 곳곳 달려라 상상메이트! 상상메이트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을 탐험하며 체험, 퀴즈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
-
위대한 히트, 음악을 통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수많은 명작을 선보인 서치라이트 픽처스와 세계로 나아가는 K-제작진의 대표주자 정정훈 촬영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오리지널 영화 <위대한 히트>를 오는 4월 12일(금) 공개한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쓰리 빌보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노매드랜드> 등 유수 영화제의 트로피를 거머쥔 걸출한 명작들을 배출하며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해온 영화 제작사 서치라이트 픽처스의 올해 최고 기대작 <위대한 히트>가 오는 4/12(금) 디즈니+에서 단독 공개된다. <위대한 히트>는 지난 3월 개최된 2024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뜨거운 주목을 받은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로, 음악을 듣는 순간 그 음악과 함께했던 과거의 한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흥미로운 설정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신세계>, <아가씨> 등 폭발적인 흥행을 이끌었던 한국영화들을 비롯해 <그것>,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웡카> 등 세계적인 작품에 이름을 올리며 K-제작진의 위상을 높인 정정훈 촬영 감독이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다. 정정훈 촬영감독은 배우들의 다채롭게 변화하는 표정과 디테일한 연기, 영화의 배경이 되는 로스엔젤레스의 풍경까지 카메라 앵글에 담아내며 아름다운 영상미로 로맨스 지수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여기에 <싱 스트리트>, <보헤미안 랩소디>, <바비> 등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 올리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루시 보인턴과 영화 <애프터 양>,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저스틴 H. 민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행복했던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부터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까지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두 배우의 연기 앙상블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과거의 연인과 또 다른 사랑이 될 지도 모를 새로운 인연 사이에 놓인 ‘해리엇’(루시 보인턴)의 다양한 감정들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남자친구를 사고로 잃은 지 2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해리엇’은 어느 날 특정 노래를 들으면 그와 함께 했던 순간으로 되돌아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리엇’은 자신을 과거로 안내해주는 음악을 찾아다니며 남자친구 ‘맥스’(데이비드 코렌스웻)와의 추억을 다시 한번 함께하지만 현재의 그녀에게 새로운 인연 ‘데이비드’(저스틴 H. 민)가 나타나면서 마음이 혼란스러워진다. 행복했던 추억을 돌려주는 과거와 새로운 사랑을 꿈꾸게 하는 사람과의 미래, 과연 ‘해리엇’은 두 가지 선택지 중 어떤 것을 택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로 ‘문화 르네상스’ 용인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이 오는 6월 28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7월 23일까지 26일 동안 진행되는 ‘대한민국연극제’(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포함)는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대회장, 이순재 원로배우가 명예대회장을 맡고, 배우 임동진‧이정길‧서인석‧정혜선‧백일섭‧이재용 씨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지난 1983년에 시작돼 올해 42회를 맞이한 ‘대한민국연극제’는 국내 최대의 연극 축제이자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행사다.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극단과 연극인들이 용인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일 것이며, 특별 연극 공연도 이뤄진다. 개막식은 6월 28일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 예술인들의 축하와 희망이 담긴 시민 축제형 행사로 진행될 개막식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을 소개하는 영상 등이 상영되며, 개막 축하를 위한 ‘처인성’ 공연도 진행된다. (사)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한원식 회장과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집필한 총체극 ‘처인성’은 지난 1232년 몽골의 2차 침략 당시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에서 일어난 역사를 연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당시 몽골군을 물리친 격전지 처인성은 현재 용인특례시의 ‘처인구’ 지명의 기원이 됐다.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극단의 경연과 함께 젊은 연극인들의 실험과 도전이 담긴 공연도 열린다. 7월 8일부터 14일까지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전국 신진연극인들의 축제인 ‘네트워킹페스티벌’이 열린다. 이와 함께 7월 15일에는 한국과 그리스의 합동공연인 ‘안티고네’가 수지구 풍덕천동에 있는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안티고네’는 고대 그리스 비극 시인으로 유명한 ‘소포클레스’의 작품이다. 연극을 향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과 시민들의 작품이 소개될 무대도 용인특례시 곳곳에 마련돼 꿈의 실현과 건강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국 연극계의 발전을 위한 100인토론회, 대한민국연극제와 경기도 내 연극 문화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전’도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가치와 의미를 한층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극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된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다. 7월 16일부터 7일 동안 ▲포은아트홀 대공연장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전국의 시민연극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가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 연극 공연 이외에도 시민이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도 마련된다.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가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축하하는 전야제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로 다가간다. ‘용인르네상스 광장축제’는 용인특례시와 용인문화재단,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집행부가 합동으로 기획한 축제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연극제 야외무대 행사인 ‘제1회 경기 연희 페스타’와 ‘찾아가는 공연장 아트 트럭’, ‘거리공연 아임버스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아트러너’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시와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 사무국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5일 처인구 남사읍에서 워크샵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극제 사무국과 시의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모여 준비계획 등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 용인특례시는 산업과 문화, 예술, 교육, 체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질적 발전을 추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예술의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최가 용인의 품격과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다름을 품어내고 함께 어우러지는 소리 국립극장 <2024 함께, 봄>2024 함께, 봄_연습사진_배성연 협연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함께, 봄>은 국립극장 ‘동행, 장벽 없는 극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연으로, 2022년 첫 선을 보였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봄’을 느끼며, 장벽 없이 ‘함께 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공연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협연’ ‘배려하고 이해하는 시간’ 등의 호평을 받아 국립극장의 봄을 여는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 함께, 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등의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무대다. 공연의 연주는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청년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연주 단체로, 2010년 아마추어 최초의 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등 70회 이상 공연을 선보였다. 협연자로는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지닌 피아니스트 배성연과 시각장애를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이 무대에 오른다. 59인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예술적 역량을 보여주며, ‘장애’ 예술인이 아닌 장애 ‘예술인’으로서 방점을 찍는다. 주로 독주회 혹은 일부 악장을 선보였던 두 사람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 악장을 연주해 의미를 더한다. 지휘는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풀어내는 작업에 앞장서 온 금난새가 맡는다. 금난새 지휘자와 한국대학생연합오케스트라는 2010년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인연을 이어왔으며, 7년 만에 함께 공연한다. 지휘자 금난새는 “장애 예술인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공연인 만큼 더욱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서로의 다름에 귀 기울이는 따스한 소리로 음악의 힘을 전하는 무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1부는 봄을 깨우는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488’ 전 악장을 피아니스트 배성연과 함께 연주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선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맨해튼 음악대학 기악과에 시각 장애인 최초로 입학한 김지선은 펠릭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Op.64’ 전 악장을 협연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대중에게 사랑받은 영화 음악을 들려주는 ‘스크린 뮤직 셀렉션’으로 장식한다. 영화 <80일간의 세계일주> <E.T.> <스타워즈> 등의 주제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해설은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맡는다. 곡의 흐름, 연주 상황 등 공연의 모든 부분을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전문 수어 통역사가 이를 실시간으로 통역할 계획이다. 공연 전에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수어 통역과 음성 해설, 자막이 포함된 영상으로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 당일에는 공연장 내 점자 안내지를 배치하며, 휠체어 서비스 등도 기존과 동일하게 마련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휠체어가 탑승할 수 있는 셔틀버스를 동대입구 역에서 국립극장까지 운행한다. 한편, 관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가 공연 전후 해오름극장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체 관객에게는 웅진 하늘보리 음료를, 선착순 500명에게는 ‘함께’,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를 담아 해바라기 씨앗을 키울 수 있는 가든 백을 증정한다. 시각 장애인 관객에게는 욕실 용품 점자 태그도 제공한다.
-
배우 추영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단독 MC 발탁배우 추영우.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추영우가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 단독 MC로 발탁 되었다.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 첫 개최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한 뒤 4년 만에 재개하는 K팝 공연인 ‘골든웨이브’가 올해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GOLDEN WAVE in TAIWAN)’으로 오는 4월 13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TEAM(앤팀), (G)I-DLE((여자)아이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BSS(부석순), ENHYPEN(엔하이픈), JD1,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이 공개된 가운데, 추영우가 MC로 발탁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연말 ‘2023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오아시스’로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JTBC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예고하며 기대주로 꼽힌 추영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풍성한 차기작을 통해 사극, 메디컬, 누아르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찾아올 예정인 그가 K팝 공연의 MC로 또 한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글로벌 K팝 팬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MC 자리에 오르며 ‘대세 라이징’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추영우가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
"로얄로더"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반란이 시작된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월 28일 공개를 앞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신선한 조합과 이들이 선보일 강렬한 마이너리거 캐릭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로얄로더>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극중 대한민국 재계 1위로 손꼽히는 강오 그룹의 ‘강 회장’을 둘러싼 세 마이너리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를 바라보는 ‘한태오’(이재욱), ‘강인하’(이준영), ‘나혜원’(홍수주)의 강렬한 눈빛과 물러서지 않는 기세는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우리가 무엇까지 할 수 있는지 보여줄게”라는 카피는 이들이 욕망을 이루기 위해 동맹을 맺고 선보일 배짱 가득한 행보를 궁금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숨 쉴 틈 없이 빠르게 이어지는 전개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다.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살인자의 아들 ‘한태오’, 강 회장의 아들로 인정받고 싶었던 재벌가의 혼외자 ‘강인하’, 그리고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었던 빚쟁이의 딸 ‘나혜원’까지 세 명의 마이너리거들은 대한민국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동맹을 맺고 반란을 꾀하기 시작한다. “지금이랑 다르게 살길 원했던 거 아니야?”라는 날카로운 물음과 함께 전략적으로 판을 뒤흔들기 시작한 세 사람은 친구, 연인, 동맹 관계를 오가며 예측할 수 없이 전개될 스토리를 예고한다. 결코 만만하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강오 그룹의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도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서울 게 없는 듯한 세 사람의 자신만만한 모습은 대한민국 정상을 향해 펼쳐질 이들의 욕망의 질주를 더욱 기대케 한다. <로얄로더>는 2월 28일,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