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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위해 파쇄지원단 운영용인특례시,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위해 파쇄지원단 운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년도 농작물 수확 후 남은 고춧대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경지에서 각종 영농부산물을 태울 때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하고 대기오염까지 방지하려는 것이다. 파쇄지원단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용인특례시연합회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사전 접수한 113 농가 20ha를 대상으로 1조당 3~4인으로 지원단을 나눠 4월까지 현장에 파견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현장에서 과일나무 가지나 고춧대, 깻단, 콩대, 옥수숫대 등을 파쇄한다. 시는 신청 농가 가운데 산림지역 100m 이내인 농경지나 영농부산물 자체 처리가 어려운 고령‧여성농업인의 농경지 등에 우선 파쇄지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하반기(10~12월)에 파쇄지원단의 도움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하길 원하는 농가는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상담소에 9월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 전화(031-324-4060)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막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기 위해 올해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며 “일손이 부족한 고령 농업인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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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계농업인·여성농업인 임원진과 간담회한국후계농업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국후계농업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임원진 10명과 시의 농업 발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두 단체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오지석 한국후계농업경인인 용인시연합회장과 허인순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으니 꼭 필요한 곳에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단체는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는 것에 발맞춰 농촌 지역 또한 고품질 먹거리 생산과 공급에 더욱 주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기흥·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다는 인식이 강했던 처인구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며 획기적인 모습으로 변하게 될 것”이라며 “이에 농촌 지역도 큰 변화를 맞을텐데 시 농업도 4차 산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시가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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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농어업분야 유공자 시상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3일 경기도청 옛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30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부문과 ‘2023년 시군 농정업무’ 우수 10개 시군에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제1회 경기도 여성농업인의 날’을 맞아 여성농업인 발전 유공 표창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농업인단체와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화로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에 탁월한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농어민에게 수여한다. 1994년부터 2022년까지 총 326명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신규 유망 농어업 분야 활력 도모를 위해 미래 농어업 분야를 신설해 디지털 부문과 순환 및 탄소중립 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 14명은 ▲식량작물부문 이천시 김광수 ▲원예작물부문 시흥시 함병갑 ▲특용작물부문 이천시 유근무 ▲수산부문 평택시 염동식 ▲임업부문 가평군 이수근 ▲한우부문 여주시 지웅길 ▲낙농‧육우부문 이천시 원유국 ▲양돈부문 포천시 최영길 ▲가금 및 기타가축부문 가평군 이선호 ▲여성‧청년 농어민부문 안성시 권태경 ▲농어촌 활력부문 이천시 남혜인 ▲일자리‧먹거리부문 가평군 서영갑 ▲디지털부문 포천시 정도훈 ▲순환 및 탄소중립부문 양평군 백승배 등이다. 원예작물부문 함병갑 씨(시흥시)는 미나리 재배 선도 농가로 벼 대체작목 실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의 공로가 인정됐다. 낙농․육우 부문 원유국 씨(이천시)는 18년간 목장을 운영하면서 한국형 우수씨암소 선정 등 개량 능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신설 부문인 디지털 부문 첫 수상자 정도훈 씨(포천시)는 디지털 농업기술을 딸기 농법에 적용하고, 딸기를 활용한 아동뮤지컬 공연 개발로 농촌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내 전 시군에서 추진해 온 농정업무를 평가하는 2023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2개 분야로 도농형 그룹에서는 ▲최우수상 평택시 ▲우수상 가평군·여주시 ▲장려상 양평군‧이천시·안성시·연천군, 도시형 그룹에서는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 안산시 ▲장려상 수원시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시군에는 2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총 7,100만 원의 시상금과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인센티브는 기관별 자체 계획에 따라 업무유공자에 대한 지역화폐 지급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자 3명은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안성열 ▲(사)한국여성농업인 여주시연합회 김윤자 ▲농업회사법인 아름담(주) 김진숙, 도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3명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의왕시연합회 원은경 ▲(사)한국여성농업인 양평군연합회 임옥선 ▲(사)한국여성농업인 가평군연합회 나정옥 등이다. 한편 경기도는 농업인의 날 부대행사로 3~4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옛청사 잔디마당에서 ‘로컬푸드 대전’을 열고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농어업을 빛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농어업과 농어촌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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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2022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1주년을 맞이했다.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운영 과제로 정하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의회의 1주년을 되돌아본다. □ 성실한 의회 운영을 통해 민생을 돌보는 의회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0회를 개회해 조례안 120건, 예산‧결산안 14건, 공유재산안 16건, 동의안 53건, 결의안 4건, 규칙안 5건, 기타 46건 등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개의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8회, 자치행정위원회 20회, 문화복지위원회 20회, 경제환경위원회 18회, 도시건설위원회 19회 등 총 95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회 개최되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9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5분 자유발언 48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의 역할에 충실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24건의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현안사업의 불합리성과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민생현안 해결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역대 시의회와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의 삶을 돌아보고 있다. 먼저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32명의 의원들은 의원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여야의 구분 없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도우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매월 개최하는 월례회의에 맞춰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정비와 생필품 전달 등 크고 작은 일들을 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또한 월례회의를 통해 시 관련부서의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문제점 및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의원들은 시민의 소리와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의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척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각 지역구의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민생활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에 대한 조례 제정에도 의원들이 노력하면서 용인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용인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용인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용인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 용인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용인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 용인시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지원 조례,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용인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조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43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발의됐다. □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부하는 의회 제9대 의회는 의정연수, 간담회, 정책지원관 채용 등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연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사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타 지자체의 사례를 살펴보며 용인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맞춤형 정책 등을 집행부에 제안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 의원연구단체 별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 실제 사례를 연구하고 분석하며 공부하는 의회를 구현하고 있다. 2022년에는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총 7개의 의원연구단체가 활동했다. 올해는 Sports city-용인 Ⅵ, 탄소중립연구소,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스타트업 101, 용인특례시바로알기Ⅱ, 의정혁신연구회Ⅱ, 초연결도시 용인 총 8개의 의원연구단체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9대 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을 채용하면서 입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의 등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 수집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참신한 정책 제안에 노력하는 등 의회의 전문성 강화와 용인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 지역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 의회와의 협력 강화 지난해 9월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며 경기 남부 8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위해 결성된 협의체이다.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수원·평택·화성·안성·오산·의왕·과천 등 8개 시·군의장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에서는 특례시의회가 광역시에 가까운 인구와 의정 수요가 있음에도 시의원과 의회 조직 규모는 여전히 중소도시 수준에 머물러 있어 효율적인 의정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을 강조하고, 특례시의회 위상과 수준에 맞게 의회사무국의 조직이나 정원을 현실화시키는 목표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 조직권, 예산권 등에 대해 4개 특례시의회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관철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매달 회의를 열어 특례시만의 차별화된 권한이나 특례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행정‧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 등에 의견을 같이 하고, 이에 대한 해결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 균특회계 설치, 특례시지원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를 견제, 감시하기 위해 국회에 국회법이 있는 것처럼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조직구성권이나 예산편성권 등이 보장되었을 때 지방의회는 독립성을 가질 수 있어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지방의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지 1년이 된 윤원균 의장은 “정부가 지난 3월 15일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민간투자를 바탕으로 한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용인특례시는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중요한 기회의 시기에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가득 찰 용인특례시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시민들이 뽑은 의원들이니 관심을 갖고 요구하고, 질타하며, 잘하면 칭찬과 지지를 통해 의원들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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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어용인특례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7일과 1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직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재)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보라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공모전 운영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고, 용인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재)용인문화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용인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건, 용인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과 용인시 옥외광고물등의 안전점검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물류단지 실수요검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과 제271회 임시회에서 보류됐던 용인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상정해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보평지구 지구단위계획)결정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의견제시 3건은 의견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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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72회 임시회…4월 6일부터 19일까지용인특례시의회, 제272회 임시회…4월 6일부터 19일까지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28일 회의를 개최해 제272회 임시회를 오는 4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정책지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만화·웹툰 진흥 조례안 ▲용인시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 ▲용인시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규칙안 2건, 의견제시 3건, 예산안 2건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월 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린다. 7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다. 12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17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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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2022년 사업성과 보고회 개최(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올 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 발전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구송회 (사)한국여성농업인용인시연합회장, 고옥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장, 박정임 (사)용인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 3명이 용인시장 표창을 받았다. 최미경 용인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금자 (사)고향주부모임 용인시지회 원삼회장, 다문화여성회 추이링 회원 등 3명은 용인시의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역량강화 워크숍, 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지키미 ‘안심 홈세트’ 지원, 코로나19 마음 회복 ‘마음나눔 톡톡’, 김장·삼계탕 나눔 등 올 한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의미 있는 사업으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역동적으로 이끌고 더 풍성한 성과를 이뤄가는 한 해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국에서는 현명한 여성을 평화를 짜는 사람, ‘피스 위버(Peace Weaver)’라고 표현하는데, 이 자리에 계신 여성 지도자분들이 우리 용인시에서 사랑을 짜는 ‘러브 위버(Love Weaver)’의 역할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열정적으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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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성농협 여성농업인 권익보호 위한 법률·세무교육구성농협은 지난 26일 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대상으로 법률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을 실시했다.(사진제공=구성농협)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 26일 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여성조합원 대상으로 법률 및 소비자피해예방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상담은 법률과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농가소득의 직·간접적인 지원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교육 및 상담은 농협중앙회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하에 법률 문제 및 금번 교육 및 상담은 농협중앙회 및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 하에 소비자 법률 문제 및 소비자보호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개별 상담 진행을 위한 별도 상담실도 마련하여 농업인의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고충도 해결해 드리는 계기가 되어 많은 궁금증을 해소 시키는 기회가 됐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에서 법률과 소비자교육으로 법률적 문제, 소비자 피해사례 등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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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구성농협, 조합원 농기계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 큰 호응구성농협이 선도적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난 해결을 위해 농작업 대행 사업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구성농협)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2020년부터 시작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및 농기계 임대사업은 8월10일 기준 38ha(약 11,500평) 농작업을 대행하였으며, 2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와 농촌지역 고령화 및 외국인 노동자 수급 불안정이 커진 가운데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고령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과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운작업, 비닐 피복,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진흥 조합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농작업 대행과 농기계 의존도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구성농협이 선도적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난 해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합심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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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총 19억6천59만 원 달성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진제공 : 용인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용인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넘쳤다.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 5일까지 67일간 진행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는 258명의 개인과 163개 기업, 104개 기관, 306개 단체 등이 참여해 성금 15억1천518만원(526건), 성품 4억4천541만원(305건)을 기탁했다. 서원재단에서 1억800만원을 비롯해 KCC중앙연구소·성창베네피나·(주)대지정공·용인로뎀파크에서 1억원, 삼일에코스텍에서 3천만원, 조광환경에서 2천64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800포, 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에서 120만원 상당의 귤 100박스, 어정중학교 영어융합포럼 동아리 학생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 50개까지 모두 이웃을 향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이룬 값진 성과다. 이렇게 모인 성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녹록치 않은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누구 하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사람 중심 새로운 용인’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