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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네덜란드 에레스Aeres, 국제업무협약…농업교육의 국제 경쟁력 높인다경기도교육청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과 네덜란드 에레스(Aeres) 전문 농업교육 기관이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펠리칸(B.M.P Pellikaan) 에레스 최고경영자, 네덜란드대사관 관계자, 도교육청 및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계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 농업기술인 육성과 새로운 농업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 학생 교류와 교사 연수 확대, 농업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컨설팅을 추진한다. 농업교육은 기후변화, 인구감소,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으로 그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기술의 발전으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임 교육감은 그 동안 농업교육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승규 세종대 석좌교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미래 농업교육의 변화와 개선 노력을 추진해 왔다. 또 도교육청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농업경영전문학교를 모델 학교로 선정,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선진 농업교육 시스템 도입과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협약식에서 펠리칸 최고경영자는 “대한민국이 갖춘 디지털 역량과 네덜란드 농업 시스템을 접목한다면 최고의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면서 “교육시스템 교류와 인적·물적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기존 농업교육을 새로운 차원의 교육으로 바꾸는 변화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면서 “세계 최고 농업국가인 네덜란드 에레스와 협력하고 배울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의 농업학교가 새로운 직업계고 모델로 변화하고, 아시아 중심의 농업교육기관으로 도전하는 과제를 공동의 목표로 설정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자영농고를 비롯해 한국의 농업계열 학교가 새로운 농업교육의 배움터로 변모할 수 있는 큰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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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2024년 경기도미술관&IBK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수상작가전 '얄루, YALOO' 전시연계 프로그램 성료▲ 얄루의보석연못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5월 24일 금요일에 “2024년 경기도미술관&IBK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수상작가전 《얄루, YALOO》”전의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요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미술관이 오랫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문화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요리 워크숍에는 안산다문화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중국, 몽골, 캄보디아, 일본을 문화적 배경으로 한 아이들이다. 이 프로그램은 《얄루, YALOO》의 전시 작품들이 바닷속 해조류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에서 착안하여 기획했는데, 참여 어린이들은 얄루 작가의 작품 중 하나인 ‘바다 연못’에 둘러앉아 생과일 요리를 하며 예술작품이 가진 의미를 되새겼다. 요리 워크숍 〈보석연못〉은 얄루 작가가 강사로 직접 나서서 1시간 30분에 걸쳐서 진행됐다. 순서는 △예술가의 작업을 감상하기, △요리와 예술작품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직접 요리해 보기, △요리한 것들 함께 먹고 나누기, 순이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다 연못’을 과일화채로 만드는 디저트 요리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들의 문화적 배경이 된 다섯 국가의 국기에서 볼 수 있는 색깔로 만들어 낸 양갱(코하쿠토) 젤리 덩어리를 아이들이 직접 보석처럼 깎아서 연못에 담은 뒤에 서로 함께 나누어 먹었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늘 일상에서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요리 워크숍은 미술관이 위치한 안산시가 ‘다문화 지역’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며, “올해에는 좀 더 ‘문화다양성’을 고려하면서 미술관의 활동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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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공정채용 강화를 위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 도입(공무원연금공단에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이 내부 면접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중심의 공정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격과정은 3급 차장이상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 트렌드 및 이슈 △블라인드 채용 제도 △구조화된 역량면접 프로세스 △면접질문 구성 및 평가 △모의면접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바른채용인증원(원장 조지용)이 해당 과정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필기 및 실기시험을 통해 채용전문면접관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앞으로 내부 면접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단과 함께 성장할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학력, 성별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지원자들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면접관들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본 자격과정을 도입 배경에 대해 말했다. 또한 "앞으로 4급 이하 실무직원까지 운영 대상을 확대해 내부 면접위원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23년부터 면접실별 전담 감사인 운영을 확대하고, 감사 참관 체크리스트를 신설하여 면접전형 채용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였다. 올해는 내부 면접위원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도입하는 등 채용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로써 공무원연금공단은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우수 인재 선발에서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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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문화다양성 주간 맞이 문화다양성 교육 시행▲ 2024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2일(수)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4년 경기문화재단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시행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24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5월 27일)’을 맞이하여 문화다양성 교육을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다양성 체험을 마련하였다. 5월 22일(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같은 주 25일(토)에는 도민 참여형 현장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다양성 주간 내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SNS 채널에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둘째 날인 22일(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에서 포럼 형태의 문화다양성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대상자는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 60명으로,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의 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된 문화예술교육 기관, 단체 또는 개인은 연내 1회 문화다양성 교육에 참여하여야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는〉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 4년간 진행해 온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선정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필수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경기문화재단과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이 협력 개발한 문화다양성 교육 콘텐츠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문화다양성 빨주노초 이야기’는 2023년 경기문화재단과 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이 협력 개발한 문화다양성 교육 콘텐츠로, 색상별 책자와 영상 형태로 제작하였다. 교육 참여자는 한데 모여 특강을 들은 후, 스스로 판단한 문화다양성 인식 정도에 따라 선택한 ‘빨, 주, 노, 초’ 각각의 방에서 진행되는 교육 활동에 참여하였다. 문화다양성 특별 강연의 강연자로는 최혜자 교수가 나섰다. 최혜자 교수는 문화기획 및 연구업체 문화디자인 자리의 대표이자,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예술교육 및 문화다양성을 가르치고 있다. 22일 강연은 문화다양성의 개념과 문화다양성 가치의 확산 과정을 이론과 사례 중심으로 다루었다. 이후 진행된 색깔별 워크숍에서는 2023년 교육 콘텐츠 개발 당시 연구진이 강사로 참여하여 각기 다른 교육 활동을 전개하였다. ‘빨강방’의 강사는 책임 연구원이었던 박미숙 이사(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로, 문화다양성의 의미와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였다. ‘주황방’에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김정희 이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강의 및 모임 활동을 진행하였다. ‘노랑방’에서는 백정희 관장(예다움 작은도서관)의 진행으로 나, 또는 타인의 소수성을 주제로 하는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초록방’의 강사는 강상구 단장(문화기획협동조합 별책부록)으로, 내 안의 차별성과 소수성을 주제로 모임 활동을 진행하였다. 방별 교육 활동이 종료된 후, 모든 참여자가 다시 모여 문화다양성에 관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교육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소감을 나눈 한 참여자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만나 문화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1차 교육 미참여자를 비롯하여 경기문화예술교육 2차 통합공모(4~5월 공고) 선정자 대상의 문화다양성 교육은 6월 17일(월) 경기 북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 외에도 문화다양성 주간과 시기를 맞추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확산하기 위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22일(수)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앞에서는 문화다양성 교육 진행과 발맞추어 문화다양성 주간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같은 주 25일(토)에는 경기상상캠퍼스 공작1967 앞에서 현장 체험으로 ‘문화다양성 그림책 읽기와 함께하는 챌린지’가 진행되었다. 문화다양성 주간 시작인 21일(화)부터 마지막인 27일(월)까지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온라인 챌린지를 진행한다. ‘문화다양성은 OOO이다’를 주제로 댓글을 달면 2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목)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인스타그램(ggarte.ggcf)에서 발표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4년 문화다양성 교육 〈문화다양성 빨주노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게 될 모든 이들이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다양성 교육 및 가치 확산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발간 자료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ggarte.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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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광명시 청년동 업무협약 체결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 사업 운영을 위한 동반관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 오프라인 사업 홍보 협력’ 등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두 기관이 공동 노력한다.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청년 의제 발굴 프로그램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은 25일 오후 7시에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은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경기도민이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컨설팅· 교육·행사 개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설립된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의 문화공간 운영·역량 강화, 문화예술창작자 양성, 소통과 교류의 장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종용 센터장은 “경기도 및 광명시 도시재생 발전에 있어서 광명시 청년 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청년 유입 및 네트워크 중심지로 거점 공간 활용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양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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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남성어르신 대상 MBTI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복지관 2층 자원봉사실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1일 복지관 2층 자원봉사실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집단상담은 동년세대 7명의 남성 어르신들이 ‘내 안에 나를 만나다’란 주제로 참여하며,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8회기로 구성하여 회기별 90분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과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등 대인관계증진 및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동년배 남성 어르신으로 이루어져 서로 비슷한 공감대를 토대로 동일 유형 및 반대 유형의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존중하며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집단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대인관계 향상 및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MBTI 검사를 통해 나도 몰랐던 성격을 알게 되었고, 친구와 가족들의 성향도 알게 되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성격유형을 알고 다른 성향의 친구 및 가족들의 기질도 알게 되어 대인관계 및 가족관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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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로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 노력(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수(교감과정)’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시민교육에 기반한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장학 역량 강화를 통한교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디지털 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디지털시민역량교육·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를 공모해 지원해 왔다. 22일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신규 지정 초‧중학교 교감 200명이 참가한다. 연수는정책이해-교육과정 장학-운영사례 나눔의 과정으로 이어지는몰입형 집합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이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 ▲학교급별 디지털 시민교육 운영사례 나눔 ▲함께 참여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시민교육 실현 방안 모색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서권호 교육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정책연수 운영으로 교감선생님의 디지털 시민교육과 교육과정 장학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 현장 교육과 수업 변화에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인 정책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디지털 시민교육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과정(지역거점 리더 강사 양성과정)을연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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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 15명 선정▲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 활동 펼칠 도슨트 자원봉사자 선정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024년 새롭게 전시해설 활동을 펼칠 제22기 백남준아트센터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0여 명이 넘는 가장 많은 참여자가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지원했고 두 달간의 교육과 훈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발됐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제22기 도슨트 자원봉사자의 본격적인 활동으로 관객들이 보다 즐겁고 흥미롭게 전시 관람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시해설은 관람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단체 도슨트 1일 4회, 상시 도슨트 주중 1일 2회와 주말 1일 4회로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도슨트 자원봉사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백남준의 위성 예술,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40주년 특별전의 전시해설을 제공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전문적인 도슨트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도슨트 자원봉사자를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백남준 연구자, 현대미술과 동시대 미디어아트 연구자들의 강의를 비롯해 도슨트 현장 실무 수업 등 총 8강으로 구성되고, 탄탄한 전시해설의 토대가 되는 스크립트 제작을 위한 실습을 포함한다. 두 달간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면 전문적인 도슨트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전시 현장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과하면 최종 도슨트 자원봉자로 선발된다. 도슨트 양성교육을 통해 선발되는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자원봉사자는 2008년 개관과 함께 제1기를 선발하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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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성황리 종료, 6만5000명 방문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행사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5월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약 6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기도했다.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20여 개국 대사관이 운영하는 세계음식요리사와 기후미식 특별존 ‘우리상생요리사’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역 가게와 다양한 단체들이 운영하는 음식부스, 플리마켓, 문화다양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바가지요금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 가격을 8000원 이하로 책정하는 가격상한제를 도입하고 메뉴판에 가격을 명시했다. 주민들은 다양한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느끼게 되었다. 축제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었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 및 분리 배출 공간을 마련했으며, 다회용기 지참 및 개인용기 사용을 권장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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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ChatGPT·AI 등 전문교육과정 운영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5월부터 11월까지 기업 재직자와 초기·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업무자동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3D모델링 △파이썬 △PCB설계 △3D프린터운용기능사 △인공지능(AI) △드론 영상촬영 등 7개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과정별 난이도에 따라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인 ChatGPT 활용 과정은 교육생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개설된 교육으로, 정보를 얻거나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업무자동화 교육', 그리고 맞춤형 프롬프트 개발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이 밖에 3년째 운영중인 '3D프린터운용기능사' 과정의 경우 국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교육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현재까지 10명의 전문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 홍보 포스터. 진흥원은 'ICT 개발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하여 매년 3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실무형 교육과정 개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 속도가 점차 빨라짐에 따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요구되고 있는 추세로, 디지털 기반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형 고급 인재를 지속해서 양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전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5, 6월 교육(ChatGPT 활용, 3D모델링, 파이썬)은 5월 3주차부터 모집하고, 이후 교육은 해당 월의 전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과정별 교육내용 확인과 신청 방법은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