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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갓길 밝히는 안심가로등 설치하세요 한수원-밀알복지재단, ‘안심가로등 플러스’ 설치 지자체 공모안심가로등이 설치된 강원도 횡성군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시민들의 귀갓길을 안전하게 밝히기 위한 ‘안심가로등’의 설치 지역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8월 중으로 사업지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 규모가 확대돼 매년 7개 지역을 선정한 것과 달리 총 9개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4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한다. 또 선정된 지자체 내 취약계층 300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반딧불희망프로젝트 지원사업’까지 진행한다. 이에 사업명도 기존의 ‘안심가로등’에서 ‘안심가로등 플러스’로 변경했다. 한수원은 협업기관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전국 42개 지역에 총 2,035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왔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풍력을 이용해 낮 시간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되어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일반 가로등에 비해 1본 당 연간 2,160kwh 절전 효과가 있어 그간 한수원이 설치한 2,035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연간 약 5억 1,663만원(1본당 253,872원)의 공공 전기료를 절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절감효과도 있어 연간 1,863.7톤(2,035본 기준)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있다. 가로등에 사용되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는 일반 가로등보다 1.5배 이상 밝지만, 자정이 넘으면 주변 동식물의 성장을 위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 되고, 충전기능이 있어 장마철에도 한번 충전으로 최소 7일 이상 운영된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한국판 그린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안심가로등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올해는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내 초중고를 포함한 전국 9개 지역에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우범지역 등 환경이 열악한 지역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밀집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며 “올해에는 사업 규모가 확대돼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오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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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경주시에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경주시에 신설된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함께 경주시에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을 신설했다고 18일(월) 밝혔다.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정류장 외벽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통해 마련한 친환경 에너지로 다양한 편의·방범시설이 구동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안심 정류장은 쉘터형과 오픈형으로 나뉘어져 있다. 쉘터형에는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에어커튼, 온열의자를 설치해 폭염이나 한파 등의 날씨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경주시청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는 방범용 비상벨과 CCTV도 설치했다. 이 밖에도 버스 실시간 운행정보, 공공 와이파이, 핸드폰 무선충전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한수원과 함께 ‘스마트 안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이 경주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을 지원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며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을 통해 경주시민들이 조금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4년도부터 한수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두운 길목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 안심 지원사업’이라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신설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신체 기능을 보완해 일상생활을 돕는 스마트 안심 보조기기를 기부하는 등 소외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8개 운영시설과 8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09년, 2014년에는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각각 ‘장애인부문 대상’, ‘종합 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8년에는 서울시복지상 장애인권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를 획득하며 글로벌 NPO로서 지위와 위상을 갖추었다.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복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안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과 장애인 그리고 노약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 많은 정류장에 '스마트 안심 버스정류장' 설치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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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평창 올림픽 현장 밝힌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과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27일 오후 6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가졌다.이번 점등식에서 불을 밝힌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총 90본으로,올림픽선수촌과 횡계리 일대 약 3km구간에 설치됐다. 점등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백성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사무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설치된 이번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평창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객, 지역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은 “거리가 오래되고 어두워 지나다닐 때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가로등 덕분에 밤길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안전 및 방범효과와 올림픽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심가로등 설치를 반기고 있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은 “한수원은 안심가로등 설치 등을 통하여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평창군과 긴밀히 협조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면서“전력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낮시간 충전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한번 충전으로 7일 정도 이용이 가능해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전기절약 효과는 물론 탄소발생량 저감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이후, 2015년에는 6개 지역 총 253본, 2016년에는 6개 지역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총 40억을 들여 전국 7개 지역(경주, 평창, 문경, 김해, 진천, 해남, 영광)에 안심가로등 401본을 완공할 예정이다.또한 안심가로등 설치지역의 지자체가 선정한 위기가정에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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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밀알복지재단, 올해도 ‘태양광안심가로등’으로 전국 밤길 밝힌다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에 기여하고자‘태양광 안심가로등 사업’을 펼쳐온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조석)이 올해도 전국 방범취약 지역을 찾아 안심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안전한 귀갓길 조성에 기여한다. 한수원은 밀알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8월 중순부터 충남 서산시에 41본의 가로등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중순까지 강원도 횡성군, 대구 달서구, 경기도 가평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한수원은 충남 서산시 중왕리 포구 일대에서 10월 1일 저녁 6시부터 올해 첫 안심가로등 설치 완료를 기념하는 전달식 및 토크 콘서트를 가졌으며, 한수원 전영택 기획본부장, 성일종 국회의원, 서산시 이완섭 시장,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과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전영택 기획본부장은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우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심가로등 사업을 비롯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이기민 사무처장은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포구 일대는 어촌마을로 그동안 가로등이 부족해 야긴 및 새벽 조업을 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는데, 한수원을 통해 가로등이 설치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한수원이 태양광 안심가로등 41본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은 이제 안전하게 포구로 나가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안전한 밤거리를 제공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수원은 2014년도에 시범사업으로 서대문구 홍제동에 태양광 LED 안심 가로등 37본을 설치했으며, 2015년에는 경주, 영덕, 고창, 서울, 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 총 253본의 안심 가로등을 설치해 시민에게 심리적 안도감을 주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했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1본당 연간 57.6MWh 전기절약 효과가 있으며, 지난 2년간 한수원이 설치한 290본의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약 8,816만원(1본당 304,000원)의 공공 전기료 절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