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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 지방공기업 최초 반지하 세대 풍수해보험 무료가입지원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방공기업 최초로 풍수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대상 세대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전세임대 입주민 1,000여 세대이다. 풍수해보험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지만, 가입률이 27.8%(올해 3월 전국 주택기준)에 그쳤다. GH는 장마철을 앞둔 지난 6월부터 풍수해보험 가입대행 서비스 등을 시행하여 가입률 제고에 힘썼고, 이번에 정부·지자체가 지원하는 보험료 외 잔여 보험료까지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가입 대상자의 경제·심리적 부담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GH는 반지하세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 관리를 펼치고 있다. 전세임대주택이 공사 소유의 임대주택은 아니지만, 예방이 복구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점, 재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잔여 계약기간 1년 이상인 전세임대 반지하세대에 지원하던 침수방지시설(개폐식 방범창, 침수경보기, 차수판) 설치비를 세대당 100만원으로 지원하고, 잔여 계약기간 1년 미만 세대에는 지상층으로 이주 시 이사비를 4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 전세임대 입주민 풍수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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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우, 이소연 동생된다…‘피도 눈물도 없이’ 출연 예정배우 박신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합류한다. 사진출처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박신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극본 김경희/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신우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의붓남매이자 윤지창(장세현 분)의 친구인 ‘이산들’ 역을 맡았다. 박신우가 맡은 ‘이산들’은 거짓말은 할 줄 모르고 분위기나 눈치는 더더욱 알 바 없으니,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돌직구, 그 매력을 알아보는 이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2% 부족하지만 200%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로, 장애라고 하기에는 멀쩡하고 남들과 같다고 하기엔 조금 떨어지는, 정말 ‘경계’에 있는 지능을 가져 일상생활은 가능한 수준이지만 정서장애는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으며 감정 조절을 하는 인물이다. 그는 배도은(하연주 분)에게 첫눈에 반해 의도치 않게 조력자가 되고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박신우는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선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더없이 선하게, 악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한없이 악하게. 선과 악을 포함, 작품마다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력을 선보인 박신우가 이번 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내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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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서 우수사례 발표이상일 용인특례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30일 환경부 주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0일 환경부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이 시장이 참석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용인의 사례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3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은 ‘지역이 앞장서는 기후적응 Scale up Local Adaptation, Act now(지역의 기후적응 확대, 바로 실천하세요)!’를 모토로 지방정부의 기후적응 실천 선언문 낭독, 우수 정책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등 18명의 자치단체장, 해당 지자체 담당 국‧과장과 탄소중립지원센터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기후위기적응은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등 사전예방적 관리와 자연재해 대응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자체장들은 선언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경각심을 갖고 시민이 보다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기후적응 정책을 시행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이행체계와 지역 기반을 구축하는 일도 적극 실행하기로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함께 만드는 미래를 위한 용인특례시의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주제로 시민건강, 시민교육, 적응기반 등 총 7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에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반도체 클러스터 세 곳이 올해 정부에 의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용수와 전력도 크게 필요하기 때문에 탄소중립 노력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해야 하는 만큼 시와 기업들이 협력해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건강과 관련해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3곳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미세먼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며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행동상황 등을 파악해 스마트폰으로 행동 개선을 위한 알림을 보내고, 위급한 경우 가족이나 119에 긴급연락하는 '용인 실버케어 AI순이'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교육 분야에 대해 이 시장은 “기후변화체험센터와 함께 환경교육센터 3곳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수지환경교육센터도 최근 문을 열어 시민과 학생들이 기후위기 적응과 대응노력을 함께 기울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종합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하반기에 용인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사실을 알리면서 “당시 환경부 관계자가 시장을 심층 인터뷰하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시장의 인식, 정책 의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는데 용인이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된 만큼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농업 분야에서는 저탄소 고품질 쌀 재배를 위해 백옥쌀 GAP(농산물우수관리) 생산단지를 운영하면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며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적응기반 분야와 관련해서는 “중앙동과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에서 스마트 전력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하는 친환경 도시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배출가스가 없는 전기 소형 노면 청소차를 재래시장, 상가밀집 지역에 도입했다”며 “ESG 도시 혁신을 위해 지난해 도시혁신산업박람회를 개최해 지혜를 교환하면서 사례탐구도 했고, 지속가능한 발전정책을 추구하는 세계 지방도시간 기후위기네트워크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난재해·물관리 분야에 대해 이 시장은 “침수 위험 인근 저수지 준설과 차수벽 설치 등 탄탄한 기후재난 대응 시스템 운영으로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폭염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며 “도시재이용수를 활용해 도시 열섬효과를 완화하고 유출지하수를 활용해 냉방에너지를 절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4.3%였던 하수재이용률을 2030년까지 22%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분야에 대해서는 “용인에 숲세권이 계속 늘어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안천 도시숲과 체험·숙박·특산물 판매 복합단지인 팜앤포레스트를 조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불 취약 지역 18곳 등을 중심으로 드론 활용, 비상소화장비 설치, 산불호스백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도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여러 지자체가 모여 기후적응 실천을 서약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에서 용인의 사례를 소개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용인특례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40년에는 70%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기후적응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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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1회 총회」에서 교권보호 강화 방안 논의제91회 총회 보도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7월 20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1회 총회를 개최하여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교권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국 시도교육감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교사 폭행 사건 및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를 성찰하면서, 교육청 차원의 교권보호대책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전국 시도 교육감은 91회 총회 시작 직후 최근 충청 및 경북 등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묵념을 올린 후, 수재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모금 및 재해대책특별교부금의 집중지원 방안 등 구체적 구호 방안을 논의하였다.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임금)교섭 방법을 결정하였다.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2022년 집단교섭 단체(임금)협약 유효기간이 2023. 8. 31.에 만료됨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교섭단 구성 및 충남교육청을 주관교육청으로 선정하여 교육공무직 노조와 단체(임금) 교섭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 재원 확보 방안논의 현정부 출범 이후 유보통합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시설기준 정비, 이용 시간 통합, 교사 처우 개선, 교사 양성 체제 정비 등에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에서는 구체적 소요예산 규모 및 예산 조달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이에 시도교육감들은 현실적인 유보통합 재원 확보 방안 및 유보통합 정책 추진으로 인해 초중등교육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최근 학생이 교실에서 교사를 폭행하고, 저경력교사가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벌어져 비통함과 함께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국회,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교권보호를 위한 공동테이블 구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다음 제92회 총회는 2023년 9월 25일(월)에 대전시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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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연기, 또 다른 도전 「듣고보니 그럴싸」 배우 임주환JTBC, 블로썸엔터 제공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배우 임주환의 활약이 남다르다. 지난 3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세밀한 연기력으로 톱스타 장남 ‘이상준’ 역할을 그려내 로맨스부터 코믹까지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안방극장을 즐겁게 했다. 특히 임주환은 따스한 시선으로 태주(이하나 분)에게 눈을 맞추고, 진심을 다해 고백하는 모습부터, 허당미 넘치는 모습까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요동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상준의 모습을 떨리는 목소리, 따스한 표정으로 그려내 임주환만의 다정다감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렇게 임주환은 돌직구로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스위트한 면모로 7개월 동안 안방 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마치 소년 같은 순수한 감정을 따뜻한 눈빛, 목소리, 표정 3단계로 생동감 있게 그려내 여심을 사로 잡으며 ‘유죄인간’으로 등극했다. 또한,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는 배우 임주환의 연기력이 폭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해방 전후 경성 3대 수재로 손꼽히던 사회주의 운동가 이강국으로 변신한 임주환은 박하선과 절절한 멜로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 선보이는 첫 로맨스 연기라 시청자들의 기대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배우 임주환은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세밀한 눈빛, 담담한 말투로 표현해 강국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 것은 물론, 안방극장에 여운을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톱스타 ‘이상준’역을 맡아 직진 로맨스를 보여줘 ‘유죄 인간’에 등극했던 그가, 이번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 보여준 상반된 연기에 시청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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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미국 반도체 기업‘인테그리스’ 연구소 들어선다수원시와 경기도는 인테그리스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좌측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시에 미국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 인테그리스가 들어선다. 이번 투자 유치로 민선 8기 수원시는 3번째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12일 16시(현지 시각) 인테그리스와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에 위치한 인테그리스 댄버리 기술센터에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임스 오닐 인테그리스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테그리스는 수원시 내 약 6600㎡ 부지에 반도체 소재 개발 연구소를 설립한다. 이번 투자에는 최대 150명에 달하는 연구개발인력을 신규 고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최근 5년간 경기도에서 있었던 외국인 R&D(연구개발) 기업의 고용 규모 중 최대 규모다.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경기도는 인테그리스가 연구소 설립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투자 유치는 인테그리스가 한국에서 더 단단히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가 생긴 것”이라며 “저는 경제 살리기에 올인했고, 오늘 만남이 경제살리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인테그리스는 반도체 화학물질·특수가스, 미세 오염제어, 특수재료 운송 등 반도체 종합솔루션 업체다. 반도체, 생명과학 등 첨단산업 기업에 첨단 소재와 프로세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 해 매출은 약 40억 달러(4조 8000억 원)이며 국내 매출은 약 3억 5400만 달러(4200억 원)이다. 전 세계에 1만여 명의 직원이 있고, 한국에는 550여 명을 두고 있다. 인테그리스는 4400여 개에 달하는 특허·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연구개발에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1억 6760만 달러(약 2100억 원)를 투자했다. 또 10개국에 진출해 16개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램리서치 등이다. 우리나라에는 1996년 진출했다. 인테그리스 코리아 연구소를 수원에 두고 3개의 공장을 화성, 평택, 원주에서 가동하고 있다. 인테그리스는 이번에 수원에 연구소를 증설함에 따라 기존 평택 오성 공장의 CMP슬러리 연구개발 부서를 수원으로 이전하고 소재 연구 분야를 확장할 예정이다. 인테그리스가 소재 연구 분야를 확장함에 따라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반도체용 특수가스, 반도체용 필터, 반도체 원판 평탄화용 CMP슬러리 등 첨단 반도체 소재 기술을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 살리기의 출발점은 기업 유치고, 수원은 기업 하기 좋은 도시에 사활을 걸었다”며 “연구소가 하루라도 더 빨리 지어질 수 있도록 수원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소가 만들어진 후에도 기업지원 조례, 수원기업 새빛펀드, 수원형 규제샌드박스(규제유예) 등 세제·금융혜택, 규제혁신을 이어가겠다”며 “지원을 넘어 수원 내 최첨단 산업 집적단지를 넓혀나가며 기업하기 좋은 생태계를 가꿔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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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오아시스> 추영우, '구수한 사투리+능글능글한 모습' 80년대 청춘 ‘최철웅’ 역에 완벽하게 녹아 들었다.추영우가 ‘오아시스’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에 나섰다. 사진=KBS2 ‘오아시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 언제나 전교 1등 자리를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부잣집 도련님으로 두학(장동윤 분)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 ‘최철웅’ 역으로 분한 배우 추영우가 첫 방송부터 완벽하게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으로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추영우는 극중 철웅과 두학의 상전과 하인 같아 보이는 관계 속에서도 두학을 믿고 의지하며 친형처럼 따르는 철웅의 모습으로 극 초반 훈훈한 형제 케미를 그려내는가 하면,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최철웅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주는 다채로운 면면들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능글능글 하면서도 장난기 많은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는데 이어 정신(설인아 분)을 향한 두학의 마음이 자신과 같다는 것을 깨닫고 정정당당하게 겨루자며 상남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두학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고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자 두학의 아버지가 철웅의 집에서 머슴살이를 했다는 사실을 정신 앞에서 밝히며 두학의 자존심을 짓밟아 버리는 등의 행동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하는 철웅의 성정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이기도. 뿐만 아니라 정신이 자신이 아닌 두학을 선택하는 걸 목격해 이들 사이에 불어올 심상치 않은 바람을 예감케 하는 동시에, 철웅을 대신해 두학이 살인죄로 교도소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 암시되면서 얽히고 설킨 관계들을 철웅이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추영우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구사와 섬세한 내면 연기로 지금까지 맡아왔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결이 다른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키며 그가 앞으로 펼칠 열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 2회는 오늘 7일(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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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빅데이터위원회 개최…경기도 데이터산업 육성방안 논의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제공=경기도)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기반행정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11일 신청사 3층 지지박스(GG BOX)회의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은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신규로 위촉된 오석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경기도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 예정인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센터 구축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경기똑D) 운영 ▲경기도 데이터 산업육성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인공지능·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경기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데이터기반 도정 현안 분석 등 11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차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서 경기도는 자동차 관련 기업의 업종전환과 미래차 부품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30개 수요기업을 선정해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적용을 위한 컨설팅과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경기똑D 운영' 사업에서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에 채용, 교육, 문화/축제 등 3개 정보를 추가하고 맞춤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한편 도민카드 이용처를 확대하고 시군 협력서비스인 '시민카드'와 '생활밀착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도민카드는 경기도 공공시설 입장 시 신분증 등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자별 맞춤 혜택을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자도민증이다. 시민카드는 이를 각 시군별로 확대한 것으로 각 시군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원하는 혜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사업에서는 도내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기초현황과 정책수요를 조사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에서는 경기도 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3년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4년부터 '26년까지 3개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는 민선8기에서 집중하고 있는 미래·혁신산업의 기반"이라며 "빅데이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도정혁신과 관련 산업의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정의 디지털전환과 데이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이다. 빅데이터 위원들은 빅데이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교수, 도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2~4회 회의를 개최해 도내 교육·교통·의료 분야 등에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정책수립과 관련된 핵심의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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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위원회 개최…올해 경기도 데이터 산업 육성 방안 논의경기도 빅데이터위원회 개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기반행정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경기도는 11일 신청사 3층 지지박스(GG BOX)회의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은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신규로 위촉된 오석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경기도의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올해 추진 예정인 ▲미래차 제조데이터(XAI) 센터 구축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경기똑D) 운영 ▲경기도 데이터 산업육성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인공지능․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경기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데이터기반 도정 현안 분석 등 11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차 제조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에서 경기도는 자동차 관련 기업의 업종전환과 미래차 부품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30개 수요기업을 선정해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 적용을 위한 컨설팅과 실증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을 지원해 현장 근로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마이데이터 통합 플랫폼 경기똑D 운영’ 사업에서는 ‘맞춤형 알림 서비스’에 채용, 교육, 문화/축제 등 3개 정보를 추가하고 맞춤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한편 도민카드 이용처를 확대하고 시군 협력서비스인 ‘시민카드’와 ‘생활밀착정보’를 추가로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도민카드는 경기도 공공시설 입장 시 신분증 등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자별 맞춤 혜택을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전자도민증이다. 시민카드는 이를 각 시군별로 확대한 것으로 각 시군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원하는 혜택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AI․데이터 산업현황 조사’ 사업에서는 도내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산업의 기초현황과 정책수요를 조사한다. 이를 통해 도내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조사 기업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추진계획’에서는 경기도 내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공동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23년 계획수립을 시작으로 ’24년부터 ’26년까지 3개년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재 AI빅데이터산업과장은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는 민선8기에서 집중하고 있는 미래․혁신산업의 기반”이라며 “빅데이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 도정혁신과 관련 산업의 육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도정의 디지털전환과 데이터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위원회를 설치·운영 중이다. 빅데이터 위원들은 빅데이터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교수, 도의원 등 1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2~4회 회의를 개최해 도내 교육·교통·의료 분야 등에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정책수립과 관련된 핵심의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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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 종영의 아쉬움 달래는 일문일답 공개! ‘현실 공감 연기+달달 로맨스’까지 꽉 채운 활약 빛냈다.배우 최예빈 지난 18일(일) 막을 내린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에서 ‘나유나’ 역으로 MZ세대의 현실 공감 연기와 막내커플의 달달 로맨스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던 배우 최예빈이 종영을 맞아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과 함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이하 최예빈의 일문일답 Q. 50부작의 긴 호흡이었는데, ‘현재는 아름다워’를 마친 소감은? A. 지난 작품이었던 SBS ‘펜트하우스’도 시즌으로 나뉘긴 했지만, 50부 이상의 긴 작품이었기 때문에 이번 ‘현재는 아름다워’가 특별히 길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처음 시작할 때는 ‘긴 여정이 되겠구나’ 생각했지만, 막상 시작하고 하루하루 해왔던 것들을 돌아보니 벌써 끝이라는 생각이 들 만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있었다. 또 한 번의 긴 호흡의 작품을 마치면서 스스로에게도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 끝이라는 건 항상 아쉬움을 느끼게 하지만, 작품이 행복한 결말로 끝이 났으니 후련하기도 하다. Q. ‘나유나’ 캐릭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지, 가장 중점을 두고 연기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지난 작품에서 연기했던 인물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주변에 있을법한,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로 보여지기 위해 노력했다. 극 중에서 유나는 할 말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하는 성격인데 작품 속에서 유나와 만나고 대화하는 인물과의 관계, 그런 유나를 보는 시청자분들이 유나를 ‘똑 부러지는 아이’로 예쁘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그 부분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며 연기했다. Q. 유나의 신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A. 삶을 돌아봤을 때 스스로 가장 치열하게 지내온 시간이 강렬하게 남는 것처럼 작품 초반의 장면들이 인상 깊었다. 택배도 하고, 알바도 하고, 꿈을 향해 제빵 시험도 보러 다니는 유나의 모습이 정말 유나의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때인 것 같다. 그래서 택배 알바와 제빵 시험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그때가 전체 촬영에서도 정말 초반이고, 유나가 수재에게 설레는 감정이 생기기 시작할 시기여서 그 당시에 전반적으로 느꼈던 설렘이 떠올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Q. ‘현재는 아름다워’가 본인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궁금하다. A. 제 실제 나이와 유나의 나이가 25살로 같았다. 같은 나이대에 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저 최예빈과 극 중 나유나가 부족하지만 함께 열심히 달려본, ‘25살은 아름다워’로 남을 것 같다. Q. ‘펜트하우스’ 은별이에 이어 ‘현재는 아름다워’ 유나까지 전혀 다른 인물을 연기했는데,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나 캐릭터가 있나? A. 언젠가 꼭 누와르 장르를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밝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있는데, ‘배우로서 이런 모습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강렬하고 한계 없는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그동안 ‘현재는 아름다워’와 ‘나유나’를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A. ‘현재는 아름다워’와 함께 2022년 봄, 여름을 아름답게 보내셨기를 바란다. 오랜 기간 시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저희 작품처럼 항상 가족들과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소망한다. 그동안 유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유나는 수재와 예쁜 연애를 하도록 보내주면서 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