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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 열린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연말을 맞아 한해 동안 판다 가족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일부터 2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직접 출연해 푸바오 및 판다 가족에 대한 특별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탄생 과정과 판다들의 생태 설명은 물론, 푸바오 할아버지가 되기까지 사육사로서의 긴 여정을 소개하며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객들에게 들려준다. 또한 송영관 사육사는 최근 출간한 '전지적 푸바오 시점' 책 내용을 바탕으로 기쁨, 사랑, 행복, 응원 등 총 4개 강연 챕터를 구성해 푸바오 성장 과정과 소중한 추억 이야기 등을 고객들과 이야기한다. 글로벌페어 지역 실내 공연장에서 하루 1회 약 30분간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는 강철원 사육사와 송영관 사육사가 하루씩 번갈아 등장하며, 인기 있었던 판다 동영상 시청, 사육사 즉석 Q&A, 사진 촬영 이벤트 등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29일 오전 11시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참가비 5천원은 에버랜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솜사탕 멤버십 포인트 5,000솜으로 전액 돌려준다.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만 3살인 암컷 판다 푸바오(福寶)는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아기 판다로, 2023년은 푸바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올 한해 각종 온라인과 소셜미디어, 출판가, 유통가 등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강철원 사육사, 송영관 사육사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펴낸 '아기 판다 푸바오', '푸바오, 매일매일 행복해', '전지적 푸바오 시점' 등 푸바오 관련 서적들은 출간하기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푸바오 팝업스토어에는 약 2주간 2만여명이 방문해 푸바오 관련 굿즈 11만개를 구매하는 등 매출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푸바오 뿐만 아니라 올해 7월에는 푸바오의 쌍둥이 여동생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태어나며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와 함께 에버랜드 판다 가족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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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첫 출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늘(11월 8일)부터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혜택이 가득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을 새롭게 출시한다. 솜사탕은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제도로, 솜(포인트) 적립, 토핑(쿠폰) 증정, 스페셜 체험 참여 기회 등 누구나 다양한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로 각각 나눠져 있던 모바일앱도 솜사탕 멤버십 출시와 함께 에버랜드 리조트 통합 앱으로 새롭게 리뉴얼 론칭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솜사탕을 좋아하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달콤하고 행복한 순간을 고객들에게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멤버십을 솜사탕으로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 최대 8%까지 솜(포인트)은 쌓이고, 토핑(쿠폰)은 꿀 혜택 】 이번에 출시한 솜사탕 멤버십의 가장 큰 장점은 에버랜드 리조트 고객 누구나 이용 금액의 일정 부분을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정기권 고객(옛 연간회원)들만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었다. 에버랜드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솜사탕 정회원으로 무료 가입하면 햇빛, 달빛, 꿈빛, 물빛, 별빛 등 총 5단계 회원 등급이 이용 실적에 따라 부여되는데,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이용한 금액의 최대 8%까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솜'(포인트)이 적립된다. '100솜=100원' 단위로 사용 가능한 솜은 최대 2년간 에버랜드 리조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구매를 통해 적립한 솜은 양도도 가능해 친구나 가족끼리 모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일부 수수료 매장 제외) 솜(포인트) 적립 외에도 '토핑'이라고 이름 붙여진 다양한 꿀 혜택들이 마련돼 솜사탕 멤버십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최대 4만원 할인권, 정문 주차 무료, 특별 이벤트 초청 등 다양한 토핑이 회원 등급에 따라 다채롭게 제공되며, 토핑 아이템은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 새로운 에버랜드 앱에서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이용 】 8일 리뉴얼 오픈하는 에버랜드 통합 앱에서는 솜사탕 멤버십의 솜과 토핑 이용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방문 경험을 더욱 재미있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먼저 나의 이용권, 솜과 토핑 적립 현황, 멤버십 등급, 동반인 지정, 예약 상황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에버포켓에 담아 한 눈에 알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놀이 유형, 방문 빈도, 동반자 유형 등 개인화된 정보를 앱에 입력해놓으면 나에게 꼭 맞는 이용 코스와 꿀팁, 체험, 굿즈, 프로모션 등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추천 코스는 이동 거리, 시간 표시 등 더욱 정교해진 에버랜드 지도와 길찾기 기능을 통해 쉽게 찾아 다닐 수 있으며, 추천 코스를 자유롭게 수정하고 친구들끼리 공유할 수도 있다. 또한 현장에서 긴 기다림 없이 정해진 시간에 가서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줄서기 기능의 경우, 새로운 앱에서는 이용권을 한 명에게 몰아줄 필요 없이 동반인으로 등록만 해놓으면 일행끼리 누구나 자유롭게 스마트 줄서기를 함께 예약할 수 있다. 어떤 코스를 즐겼는지, 놀이기구는 몇 개 이용했는지, 몇 걸음을 걸었는지 등 내가 경험한 에버랜드에서의 기록들은 추억 리포트로 저장돼 이용 다음 날부터 확인할 수 있다. 【 1000솜 지급, 100% 선물 증정… 솜사탕 멤버십 출시 이벤트 】 에버랜드는 솜사탕 멤버십 프로그램과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2월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에버랜드 이용객 중 솜사탕 멤버십 정회원에 무료 가입하고 티켓 등록, 마케팅 수신 동의까지 완료하면 방문 당일 즉시 사용 가능한 1000솜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1000솜으로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앱에서 진행돼 쌍둥이 판다 굿즈 패키지, 와인잔꾸미기 세트, 호떡스 모찌 인형, 1만솜 쿠폰, 솜사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솜사탕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에버랜드를 찾은 모든 고객들이 순수한 아이와 같이 상상과 동심으로 빛나는 행복한 순간을 경험하게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솜사탕 멤버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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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민 하나 된 한마음 걷기대회2202년 유림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모습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림동 주민이 하나 된 ‘2022년 유림동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유방동 경안천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걷기대회는 유림동 체육회가 주관하고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형주 처인구청장, 시도의원,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해 경안천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화창한 하루를 만끽했다. 주민자치 수강생으로 구성된 한국무용, 라인·밸리댄스 공연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직찍기, 솜사탕·그립톡·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부스, 걷기대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보였다. 동 관계자는 “유림동 동민의 날을 맞아 한마음 걷기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림동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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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을 나누는 용인시가족센터 나눠용인 천원장터용인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6일 나눠용인 천원장터 행사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6일, ‘나눠용인 천원장터’ 행사가 센터 1층 내·외부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로 확장하여 진행되었는데 보드게임방, 세계문화체험, 먹거리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부스별로 프로그램을 완료할 때마다 스탬프투어 도장을 찍어주었는데, 스탬프를 8개 이상 완료하면 미니 선풍기를 상품으로 증정하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 및 흥미도를 높였다. 가장 인기 있었던 먹거리부스에서는 떡볶이, 크로플, 슬러시, 솜사탕 등 판매하였는데 준비한 재료를 모두 소진하면서 천원장터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님이 행사에 참가했다. 윤 의장은 ‘이수희’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보며 물품을 구입하고 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도 하였다. 당일 행사 총 판매금액은 금2,590,000원으로 높은 매출을 이뤘다고 한다. 수익금은 용인시 내 취약위기가정 및 가족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눠용인 천원장터는 연 2회 진행되는데, 다음 행사는 10월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본 행사는 수지구에 위치한 용인시가족센터 내·외부에서만 진행하였으나, 기흥구 및 처인구 지역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용인동백호수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분들은 하반기 장터에 꼭 한번 참여해보길 바란다. 나눠용인 천원장터는 지역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가족소통을 도모하고 장터 수익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와 지역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용인시가족센터의 브랜드사업이다. 나눠용인 천원장터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좌로부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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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제1회 어린이날 행사 ‘보글보글 페스타’ 개최발효테마파크 축제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재단(이하 ‘재단’)이 5일부터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어린이날 행사 ‘With 마더파더 보글보글 페스타’를 개최한다. 순창군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광장이 지닌 의미에 순창색을 담은 음식 체험과 발효과학체험, 전통장 문화학교 원데이클래스, 버블, 저글링, 풍선 아트 등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베스트 3 테마로 운영된다. 첫 번째 테마는 발효의 고장 순창을 담은 음식 테마이다. 강좌 프로그램인 전통장 기능인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는 사전 예약이 만료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강좌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체험으로는 ‘빨간 맛 악어 샌드위치 만들기’, ‘맛 고추장 만들기’, 발효과학체험은 ‘양배추 지시약 염색 체험’, ‘푸드 프린팅’ 등을 준비 중이며, 천년광장과 푸드사이언스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테마는 야외에서 즐기는 무한 상상을 담은 특별공연이다. 사람을 집어삼키는 거대 비눗방울과 총천연색으로 하늘을 수 놓는 수만 개의 비눗방울이 펼치는 버블 공연, 나뭇가지에 하얀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과 매직 풍선, 저글링 공연이 5일부터 2일간 펼쳐진다. 세 번째 테마는 아미산을 배경으로 조성된 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즐기는 광장 나들이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조성된 ‘목마가렛’ 꽃 마실길은 4월 발효테마파크 방문객들의 사진 맛집으로 성황을 이뤘다. 이 외 대형꽃으로 조성된 포토존과 천년광장, 푸드사이언스관 등 발효테마파크 구석구석 걸으며 즐기는 스탬프 투어, 지친 발품도 쉬어가는 돗자리 소통광장, 당나귀, 앵무새, 토끼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애니몰파크 먹이 주기 및 사진 찍기 등도 준비 중이다. 또한 순창건강장수연구소와 함께하는 요구르트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상황버섯 체험 등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야외 체험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김재건 원장은 “앞으로 발효테마파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매월 특별한 날 특별한 이벤트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광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이벤트가 없어도 아무 때나 들러 쉼을 얻어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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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러블리 여신’ 배우 정소민, 혼자만의 ‘비밀 아지트(?)’+반전 미우새 면모 大공개배우 정소민. 사진출처 : SBS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솜사탕 같은 매력의 소유자, 배우 정소민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 이날, 정소민의 실물을 본 母벤져스는 “정말 예쁘다” “밥도 안 먹고 살 것 같다~!”라며 환호했다. 특히 “저런 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마냥 예쁜 우리 새끼일 것 같은 정소민이 뜻밖의 캥거루(?) 면모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소민은 독립을 했다가 다시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게 된 결정적 계기(?)를 밝히는가 하면, 연기를 반대했던 아버지와 오랜 기간 서먹하게 지냈던 사연을 얘기하며 뒤늦게 아버지의 진심을 깨달은 일화를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그 뿐만 아니라, 정소민은 부모님의 눈을 피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아지트를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불쑥 정소민에게 ‘집을 사주겠다(?)’ 는 통 큰 발언을 해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 정소민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2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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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 팬들, 데뷔 11주년 맞아 기부 “그 배우에 그 팬”배우 정소민.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배우 정소민 팬클럽 ‘솜사탕’이 정소민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재단 홍보대사인 배우 정소민의 팬클럽 ‘솜사탕’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중고물품 90여 점을 기부받았다고 26일(화) 밝혔다. 5월 26일은 정소민의 데뷔 11주년이다. 솜사탕 회원들은 정소민의 데뷔일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실시, 모아진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달된 물품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쓰인다. 솜사탕 회원들이 굿윌스토어 물품 기부를 결정한 데는 정소민의 ‘선한 영향력’이 있었다. 정소민은 2018년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이후 꾸준히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같은 정소민의 활동에 팬들도 동참하기로 하면서 물품 기부가 이뤄졌다. 솜사탕 관계자는 “정소민 배우의 데뷔 11주년을 맞이하여, 정소민 배우와 뜻을 함께 하고자 평소 배우가 자주 나눔을 실천하던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전달된 물품이 장애인 분들의 자립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우 정소민 팬클럽 ‘솜사탕’이 물품을 기부한 굿윌스토어는 국내 최초로 소매유통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결합한 재사용품 판매장이다. 개인과 기업으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한다. 현재 전국의 12개 지점(밀알송파점, 밀알도봉점, 밀알구리점, 밀알전주점, 밀알대전점, 밀알분당점, 밀알창원점, 밀알일산점, 밀알세움점, 밀알구리인창점, 밀알창동점, 밀알성남점)에서 262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일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자립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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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품바 경연대회 2만여명 찾아 큰 호응용인시는 지난달 30일~2일까지 한국민속촌에서 마련한 ‘민속 저잣거리 축제 팔도품바 경연대회’에 2만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품바와 민속촌 캐릭터들의 합동퍼레이드, 경연대회, 저잣거리 재현, 먹거리 장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래된 짐 자전거에 솜사탕을 싣고 아이들에게 나눠주는 자전거 솜사탕, 시골장터 한구석에서 보던 뻥튀기 나눔행사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옛 저잣거리에 재현된 잡화점 ‘오복상점’, 추억의 사진관, 전당포, 수여선 협궤열차와 역 세트장, 각설이 움막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일간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된 품바경연에는 20개팀이 음악과 노래, 대사, 연기, 춤 등을 선보이고 장구와 꽹과리, 북 등 각종 타악기도 동원해 신명나는 품바극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남양주 출신 부부품바팀인 ‘칠도와 삼순이’팀이 최고상인 장원을 수상했다. 이들 부부품바팀은 ‘엄마의 삶’을 주제로 가부장적인 사회에서 억압된 여성이 웃음으로 힘든 현실을 헤쳐 나가는 스토리텔링의 품바극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종택씨, 으뜸상은 ‘아름이와 보람이’팀, 인기상은 최민씨와 ‘마덕팔’팀 등이 각각 수상했다.이번 품바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전남 고흥 출신의 ‘길손’, 서울 출신의 ‘남팔도’, 여성품바인 ‘아랑’,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현대적인 품바 ‘서진이’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품바팀들이 특별무대를 선보였다. 자칭 품바 매니아라며 이번 경연을 보기 위해 광주시에서 아내와 함께 왔다는 이모씨는 “서민들의 애환을 씻어주는 놀이극으로는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품바만한 게 없다”며 “무대 열기가 뜨거워 신명나는 에너지를 잔뜩 받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을 본 초등학생 김모양은 “드라마에서만 보던 꽃거지 분장을 하고 춤추며 노래하는 품바들을 실제로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다”며 “저잣거리에서 할머니가 바르던 옛 화장품이라는 ‘동동구리모’도 직접 발라보고 추억의 사진관에서 가족사진도 찍었다”며 즐거워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한 주부는 “춤추고 노래하는 익살스러운 품바를 보고 우울한 속내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렸다”며 “아이들도 품바를 즐기고 윷놀이와 야바위놀이 같은 옛날 풍습도 체험해 좋아했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 옛 추억을 되살리는 전통공연인 품바축제를 우리 용인시의 고유한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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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벌터산 축제 15일 수진공원서 ‘팡파르’‘제13회 벌터산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15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성남시 수정구 수진2동 수진공원에서 열린다. 벌터산 축제는 지역 주민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벌터산 축제 추진위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농악대가 수진공원 진입로(삼부 공영주차장 쪽)에서부터 행사장까지 길놀이 풍물 공연으로 흥을 돋우면서 시작된다. 수진공원 특설무대에는 성남시립국악단 공연과 수정구 동 주민자치센터 10개 대표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에어로빅, 기타 연주, 어린이 벨리댄스, 민요 등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10개 동별 주민 노래자랑도 열린다. 성남예총의 찾아가는 미니콘서트가 이곳에서 펼쳐져 초청 가수 서지오, 박일준, 최서희, 김기하, 홍정희가 출연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무대 주변에는 아동 미술, 미니정원, 퀼트, 한지공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시민 체험 행사인 가훈 쓰기, 반짝이 글씨 쓰기,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룰렛 게임, 경품추첨 등 이벤트가 열린다. 김원선 제13회 벌터산축제추진위원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얼굴을 맞대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시민이 오셔서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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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키우기이천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가정 愛(애) 달 행사를 가졌다. 청소년문화기획단 너나들이에서 기획하고 동아리청소년들과 장호원초교 학부모,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나섰으며, 300여명의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가족사랑 키우기’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감사카드 만들기, 감사의 꽃 포장하기, 가훈 써주기, 풍선아트, 냅킨공예 등 1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부스와 자장면, 솜사탕, 호두과자, 달고나 등의 먹을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많은 가족들은 “멀리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체험거리가 다채로워서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계속 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