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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속 무명의 드라마작가 ‘고명동’ 역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연 예고이영은이 ‘미녀와 순정남’으로 돌아온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제작 래몽래인)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해 다시 일으켜 새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 이영은은 극 중 고필승(지현우 분)의 고모이자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의 드라마작가 ‘고명동’ 역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노트북만 끌어안고 살다 보니 친구도 없고, 남친도 없는 모태솔로인 인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열연을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변신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 그런 가운데, 이영은은 “처음 주말드라마로 찾아 뵙게 됐다”며 “오랜만에 캐릭터의 색이 강한 역할을 맡아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으니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해 ‘고명동’ 캐릭터는 물론,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에 전 작품인 MBC ‘비밀의 집’에서 강인하면서도 강단 있는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백주홍’ 역을 맡아 입체적인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갔던 이영은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23일(토)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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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 속 미스터리부터 촬영 비하인드까지(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드디어 금일 <원더풀 월드> 본편이 최초 공개되는 가운데, 디즈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원더풀 월드>의 주역인 김남주(은수현 역), 차은우(권선율 역), 김강우(강수호 역), 임세미(한유리 역)가 배역에 몰입해 프로필을 작성해 보며 극 중 캐릭터의 매력과 작품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봐 본편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인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2024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원더풀 월드>는 <트레이서1,2>,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거짓말의 거짓말>, <청담동 스캔들>의 김지은 작가가 만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6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퀸' 김남주, 전례 없는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차은우 그리고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김강우와 임세미가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남주, 차은우, 김강우, 임세미는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의 '이름', '직업', '가족관계'부터 '장점', '가장 알고 싶은 그날의 진실은?', '나를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까지 총 여섯 문항에 대해 셀프 프로필을 작성하고 있는데, 마치 중간고사를 치르는 듯 긴장감과 고통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김남주는 차은우의 프로필 판넬을 곁눈질로 보더니 "은우 너 T야?"라는 의외의 한 마디를 던져 폭소를 선사하기도 한다. 이후 네 배우는 수현, 선율, 수호, 유리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알차게 전해 극 중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는 네 배우의 솔직한 답변들도 빛난다. 특히 김남주는 "초반에 단 한 번도 울지 않은 씬이 없다. 메이크업을 해 놓으면 뭐 하냐. 눈이 퉁퉁 부어서 눈썹도 다 떨어졌다. 역대 제가 연기했던 드라마 중에 제일 눈물을 많이 흘렸던 것 같다"라고 리얼한 촬영 비하인드를 밝히는가 하면, "은수현은 모성의 여왕이다. 여왕은 나(김남주)지"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네 배우는 각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 어디에 주안점을 두었는지 진지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은우는 "선율의 동기에 집중했다. 이 친구의 가정이 갑자기 불행해지고 혼자만 남았기 때문에 그 상처가 어떤 느낌이고, 어느 정도의 크기일까, 이걸 어떻게 표출할까에 집중했다"라고 말하고, 김남주는 "준비하지 않기, 연습하지 않기에 중점을 뒀다. 솔직한 내 감정을 현장에서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라고 전한다. 또 임세미는 "수현 언니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극 중 '언니 바라기'로 등장하는 유리의 헌신적인 면을 부각하려 했음을 강조하고, 김강우는 "통속적으로 봐왔던 감정들이 아니라 날 것 같은 감정들을 전달하고 싶었다.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변화하는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말해 네 배우의 열연에 기대를 높인다. 끝으로 김강우는 "제가 지금까지 했던 작품들과 결이 달라서 극 초반이 굉장히 세다. 이렇게 빠른 호흡의 드라마를 오랜만에 보시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하고, 차은우는 "선율이 가진 미스터리를 빨리 풀어드리고 싶다.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원더풀 월드> 본편 첫 공개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오늘(1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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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우, 이소연 동생된다…‘피도 눈물도 없이’ 출연 예정배우 박신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합류한다. 사진출처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박신우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연출 김신일, 최정은/극본 김경희/제작 몬스터유니온)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헤어진 자매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다시 만나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박신우는 이혜원(이소연 분)의 의붓남매이자 윤지창(장세현 분)의 친구인 ‘이산들’ 역을 맡았다. 박신우가 맡은 ‘이산들’은 거짓말은 할 줄 모르고 분위기나 눈치는 더더욱 알 바 없으니,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돌직구, 그 매력을 알아보는 이에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2% 부족하지만 200%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로, 장애라고 하기에는 멀쩡하고 남들과 같다고 하기엔 조금 떨어지는, 정말 ‘경계’에 있는 지능을 가져 일상생활은 가능한 수준이지만 정서장애는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으며 감정 조절을 하는 인물이다. 그는 배도은(하연주 분)에게 첫눈에 반해 의도치 않게 조력자가 되고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되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게 된다. 박신우는 2007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두 사람이다’, ‘올레’, ‘원펀치’, 드라마 KBS2 ‘슈츠’, KBS1 ‘기막힌 유산’,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SBS ‘하이에나’, ‘왜 오수재인가’, MBC ‘꼭두의 계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왔다. 선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더없이 선하게, 악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한없이 악하게. 선과 악을 포함, 작품마다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캐릭터에 딱 맞는 연기력을 선보인 박신우가 이번 새 작품에서는 어떤 색다른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피도 눈물도 없이’는 ‘우아한 제국’ 후속으로 내년 1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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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이수찬, 데뷔작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종영소감 "따뜻한 드라마라 재밌었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신인배우 이수찬이 데뷔작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이수찬은 극 중 밴드 ‘워터멜론 슈가’의 건반을 담당하는 노세범 역을 맡아 멤버들과 함께 청춘밴드의 이야기를 써 나아가며 힐링과 감동, 재미를 겸비한 청춘물에 풋풋한 시너지를 더했다. 이수찬은 밴드를 결성하고, 무대 완성하기 위한 좌충우돌 과정을 그리며 청춘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담아냈고 극에 자연스럽게 동화되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더불어 밴드 곡을 모두 직접 소화한 연주 실력으로 ‘워터멜론 슈가’ 밴드 멤버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하며, 첫 데뷔작부터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남겼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이수찬은 “악기 연습을 하고, 리딩을 하고 촬영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이라 하니 시원섭섭한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반짝이는 청춘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드라마라 더욱 재밌었습니다. 따뜻한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진수완 작가님과 손정현, 유범상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인아 누나, 은수, 밴드 ‘워터멜론 슈가’ 멤버들, 그리고 따뜻한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고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 덧붙이며 진심 어린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한편,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어제(14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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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악> 10~12화 마침내 화려한 피날레(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난 9화에 걸쳐 쌓아온 빌드업이 마침내 이번 <최악의 악> 10~12화를 통해 제대로 터졌다. ‘의정’(임세미)을 위해 다시 한번 평범한 삶을 꿈꾸게 된 ‘기철’(위하준)이 ‘준모’(지창욱)에게 강남연합의 핵심인 한-중-일 마약 거래를 일임하며 절체절명의 기회가 다가온 것. 강남연합으로서도, 경찰로서도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된 ‘준모’가 더욱 치밀하게 수사를 준비하는 와중, 더욱 깊어지는 ‘해련’(김형서)의 진심과 반격을 시도하는 ‘정배’(임성재)의 은밀한 움직임이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만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렇듯 작품이 선사하는 강렬한 긴장감 속에 ‘준모’의 목숨을 건 수사가 마침내 11화에서 공개됐다. 망망대해에서 이뤄지는 거래 현장에 직접 나가게 된 ‘준모’는 결정적 증거를 현장 화장실에 태연하게 숨기는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며 마침내 작전 성공이라는 목표 앞에 한 발자국 다가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정배’가 이들의 작전을 끝까지 방해하며 새로운 변수로 떠올라 마지막까지 끝을 알 수 없는 스토리에 반전을 더했다. 한편 12화에서는 견고했던 강남연합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이 그려졌다. “내가 아니었음 니들 여기까지 왔을까?”라는 ‘기철’의 말에 “너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목숨 걸고 만든 판이야”라며 대답하는 ‘희성’(차래형)의 대사는 그간 강남연합 내부에 곪아가고 있었던 갈등을 드러내며 씁쓸함을 더했다. 동시에 ‘해련’ 역시 ‘준모’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며 밀려오는 배신감과 여전히 미련처럼 남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 강렬한 잔상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마침내 공개된 ‘준모’와 ‘기철’의 운명은 파격적이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더했다.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파국으로 치닫는 이야기의 끝을 마주한 <최악의 악>은 1990년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경찰 ‘준모’(지창욱)가 조직에 잠입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 <최악의 악>의 모든 에피소드는 지금 바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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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 '오늘도 사랑스럽개' 주연 한해나 役으로 수요일 밤 러블리 한도 초과배우 박규영 사진 =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난 11일 첫 방송한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는 동명의 네이버 웹툰 ‘오늘도 사랑스럽개’(작가 이혜)가 원작으로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박규영은 극중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저주에 걸린 여자, 한해나 역을 맡아 첫 등장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 1-2회에서 해나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집안의 저주 탓에 사랑도 우정도 잃게 되어 홧김에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학교 한국사 선생님 이보겸(이현우 분)에게 고백을 결심, 입맞춤했다. 하지만 상대는 수학 선생님 진서원(차은우 분). 이에 28년 만에 첫 키스를 해버림과 동시에 개가 되어버리며, 저주를 풀기 위해 서원과 다시 키스하고자 고군분투하는 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나는 서원에게 불도저처럼 들이대다가, 서원이 차마 말 못할 비밀을 가진 걸 눈치채고 "하기 힘드신 말이면 굳이 말 안 하셔도 돼요", "어쨌든 사람마다 사정이란 게 있고, 가슴에 품은 비밀 하나씩은 있을 수 있으니까"라며 담담한 위로를 건네기도 했다. 박규영은 저주에 걸렸지만, 평소에는 구김 하나 없이 밝은 한해나의 매력을 십분 살려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앞서 박규영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해나를 연기하는 동안 되레 해나에게 배운 점도 있다"면서 "제가 갖고 있는 에너지보다 조금 더 밝은 에너지로 지낼 수 있었기에 해나에게 고맙다"라고 맡은 배역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웹툰 원작이다 보니까 원작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콘텐츠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기도했다. 한해나를 완성하기 위한 박규영의 노력은 작품 곳곳에서 엿보였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갈색 단발머리를 선보이고, 남모를 아픔을 숨기며 밝게 살아가는 인물의 면면을 밀도 있게 빚어냈다. 시청자들 또한 '박규영 캐스팅 찰떡이다', '웃는거 해나 그 자체', '사랑스러운 연기 진짜 잘한다'라며 호평을 보냈다.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웹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원작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던 박규영. 그는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본연의 매력으로 수요일 밤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많은 이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한편, 박규영 주연의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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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원영, ‘반짝이는 워터멜론’ 아들 바보 ‘은결 父’ 역… 묵직한 존재감배우 최원영이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진 출처 = 방송화면 캡처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유범상,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소년 은결(려운 분)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 분)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 최원영은 은결 아빠 역으로, 유쾌하고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농인 캐릭터를 맡았다. 첫 회부터 최원영이 맡은 은결 아빠의 아들 바보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결 아빠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무너지는 철근 뭉치에 망설임 없이 몸을 날리는가 하면, 의식이 혼미한 와중에도 아들 걱정부터 하는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다. 또한 동료 상인들에게 아들 자랑을 연신 늘어놓던 그가 은결을 지긋이 바라보며 “신이 있긴 있나 봐. 나한테 소리를 뺏어가는 대신 너하고 은호를 주셨어”라고 속으로 내뱉는 장면은 보고만 있어도 애틋함이 느껴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2회에서는 애틋하던 아들 은결과 은결 아빠가 대립했다. 믿었던 모범생 아들이 음악을 하고 싶다는 꿈을 밝히자, 그가 단호하게 반대 의사를 내비친 것. 갈등이 고조되면서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장면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원영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농인 캐릭터를 맡아 수어 연기에 도전했다.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쌓는 장면부터 아들 려운과 대립하는 장면까지 수어로 연기한 그는 특유의 눈빛에 깊이 있는 표정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 몰입감을 선사하며 극에 없어서는 안 될 ‘믿보배’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아빠의 사랑이 느껴진다”, “표정만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연기 살살 해달라”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최원영이 출연하는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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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호진,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 확정! SH그룹의 회장 ‘강상모’ 역으로 활약 예고! 새창으로 읽기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배우 천호진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웹 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이세영 분)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 분)의 계약 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천호진은 극 중 SH그룹의 회장이면서 태하의 조부인 ‘강상모’ 역으로 분한다. 강상모는 유튜브, 각종 SNS, 모든 예능프로그램에 빠삭한 수다쟁이 할아버지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냉철하고 계산적이며 야망을 품고 있는 캐릭터로, 천호이 그려낼 인물의 입체적인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국민 아버지’의 진가를 발휘 하는데 이어 JTBC ‘괴물’ 속 파출소장 ‘남상배’, tvN ‘더 로드 : 1의 비극’의 독선적이고 오만한 대기업 회장 ‘서기태’ 역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천호진. 뿐만 아니라 JTBC ‘나의 해방일지’에선 세 남매의 아버지 ‘염제호’로 분해 다시 ‘국민 아버지’의 귀환을 알렸으며 지난 달 종영한 MBC ‘조선변호사’를 통해 오랜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바 있다. 이에 ‘국민 배우’ 반열에 올라 매 작품마다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리는 천호진이 이번 작품으로 보여줄 다채로운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MBC에서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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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홍종현-문소리-정윤호,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와 함께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하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가 드디어 오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주연 배우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버라이어티한 직장 생활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주요 인물들간의 관계와 감정들을 섬세하게 담아낸 캐릭터의 매력으로 구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레이스>가 드디어 오늘(14일) 오후 4시, 마지막 11, 12화를 공개한다. 그동안 <레이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달려온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가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특별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스펙제로, 열정만렙 대기업 계약직 ‘박윤조’로 직장인의 현실공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이연희는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지난 촬영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벌써 부터 아쉬운 마음이 든다. 좋은 감독님과 스탭분들, 배우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정말 감사하게 느껴진다. <레이스>를 사랑해주신 구독자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구독자분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금도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윤조’ 들을 응원하며, <레이스>를 통해 힘을 얻으셨길 또한 바란다. 마지막까지 <레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마지막까지 함께해주기를 당부했다. 대기업 홍보팀 에이스 ‘류재민’ 캐릭터를 통해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안겨준 홍종현은 “첫 오피스 드라마를 ‘류재민’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즐겁게 촬영했던 만큼 <레이스>는 오랫동안 좋은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레이스>가 직장인 여러분들께 위로와 응원이 됐길 바라며, 그동안 <레이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첫 오피스 드라마 작업에 대한 특별한 의미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PR스페셜리스트 ‘구이정’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준 문소리는 “그동안 <레이스>를 시청해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구이정’이라는 캐릭터로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 행복했고, 나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젊고 능력있는 CEO ‘서동훈’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정윤호는 “좋은 사람들과 <레이스>를 함께해서 굉장히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서동훈’ 역을 연기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더 생각할 수 있었고, 내 안에서도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 K-직장인들 항상 응원하고 리스펙 한다. 동방신기의 레이스도 앞으로 계속될 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는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마지막 에피소드를 공개,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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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이연희-홍종현, 친구인 듯 아닌 듯 아리송한 한강 데이트 포착<레이스> 이연희, 홍종현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은 이야기로 구독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는 <레이스>. 지난 주 공개된 7, 8화에서는 R&I 프로젝트 TF팀에 모인 ‘박윤조’(이연희)-‘류재민’(홍종현)-‘구이정’(문소리)이 보수적인 세용 문화를 바꾸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9화 스틸은 한강에서 데이트를 하는 듯한 ‘윤조’와 ‘재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란히 앉아 맥주를 마시고, 팔짱을 낀채 ‘재민’의 어깨에 기대 미소짓고 있는 ‘윤조’. 두 사람은 마치 친구인듯 아닌듯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9화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앞서 공개된 8화에서 ‘동훈’(정윤호)이 ‘윤조’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재민’의 모습을 통해 ‘윤조’와 ‘재민’, 그리고 ‘동훈’ 세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은 구독자들로 하여금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9화에서는 더욱 깊어진 인물들간의 서사와 감정선뿐만 아니라, 네거티브 홍보 전략으로 고민에 빠진 ‘윤조’와 회사 내 입지마저 위태로워진 ‘구이정’ 등 위기에 빠진 세용 홍보실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레이스> 9화는 바로 오늘(7일) 오후 4시, 디즈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 이연희, 홍종현, 문소리, 정윤호의 흥미로운 시너지 속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응원하게 될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오늘 오후 4시, 9&10화를 공개, 매주 수요일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