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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가을 산책하며 즐기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오는 10월 21일과 10월 22일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 일대에서 방문객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체험 행사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을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교육사업인 ‘창의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바다향기수목원의 장소 협조로 센터와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여 기획·운영을 맡았다.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목원 속 동물 찾기, ▲나무 더미를 활용한 자유창작 놀이, ▲다람쥐 농구 게임, ▲바다퀴즈 돌림판, ▲심청연못 연꽃 그리기 등 다채로운 예술교육 ·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재단과 수목원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예술 활동을 매개로 환경과 동식물 보호에 대한 도민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이 밖에 대부 지역을 방문하는 주말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설치물과 포토존, 참여자들을 위해 즉석에서 만들어 제공하는 소소한 간식도 마련했다. 특히 ‘환경’을 키워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설치미술가 이경호 작가가 어시스트 아티스트 장태산과 함께 수목원 출입구에 ‘하늘에서 내리는 만나’ 작품을 설치하고 퍼포먼스를 선보임으로써 오가는 도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 담당자는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참여자들이 수목원 곳곳을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탄소중립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대부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 속에서 체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활동으로 힐링하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창작센터는 도내 예술작가 및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자가 직접 작가가 되어 ‘예술가적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기관 고유의 예술교육 사업인 “창의예술학교”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리모델링 후 내년(2024년)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재개관을 앞둔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도민 누구나 소외 없이 향유할 수 있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21~22일 주말 이틀간 운영되는 '생명의 바다, 동물의 숲'은 무료입장으로 운영되는 바다향기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목원 운영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방문하면 수목원 해설사의 특별 해설도 경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ggcf.kr/)과 경기창작센터 누리집(gcc.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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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제8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7일 안산 대부도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및 협의회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도민 약 40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 옛 선감길을 따라가는 역사문화탐방, ▲ 선감학원 희생자 위령제, ▲ 추모사 및 헌화, ▲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문화공연, ▲ 도민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추모문화공연에서는 ‘치유와 희망’, ‘인식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선감학원 피해자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행사의 몰입감을 높이고, 도민체험부스를 별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인권, 추모, 기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ㆍ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재단과 협의회는 이번 추모문화제를 통해 선감학원 사건을 널리 알리고, 피해자와 일반 도민이 함께 도내 인권의식을 공유ㆍ증진하는 ‘상생과 화합’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협의회 김영배 회장은 “선감학원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및 유가족을 위로하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선감학원사건은 국가정책에 따라 일제강점기인 1942년부터 1982년까지 부랑아 교화라는 명분 아래 4,700여 명의 소년들에게 강제노역, 구타, 영양실조, 가혹행위를 가하는 등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다. 2022년 10월 20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권력에 의한 아동인권침해’로 결론 내리고, 선감학원 운영 주체인 경기도와 위법적 부랑아 정책을 시행한 국가를 대상으로 공식사과와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공식사과와 함께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의 상처치유 및 명예회복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 및 ‘위로금’과 피해자 지원센터 및 트라우마 해소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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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도 낙조’, 대부도로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구봉도낙조전망대 전경, 출처 : 안산시문화관광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구봉도 낙조는 아홉 개의 봉우리 사이로 담긴 비경으로 대부도의 북단에 위치한 작은 섬이다. 구봉도 앞 바다에서 높이 솟은 두 개의 바위가 보이는데 큰 바위는 ‘할배바위’ 작은 바위는 ‘할매바위’라고 불린다. 이 두 바위 사이로 보이는 석양은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동그란 띠와 비스듬한 사선으로 일몰과 노을빛을 형상화한 조형물인 ‘석양을 가슴에 담다; 사이오 석양이 들어오는 순간 사진을 찍으면 가장 예쁘다. 이 덕분에 이 조형물은 최고의 포토존이 되었고, 바다와 석양의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바다와 일몰을 구경할 수 있는 데크길, 출처 :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 바다와 일몰을 구경하며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며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구봉도 낙조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에 위치해 있고 자세한 문의는 대부도관광안내소 1899-17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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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용 ‘이지(EG)투어버스’ 운행경기도 EG투어버스 현장사진 .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운행을 시작했다.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모객하고 있으며, 홍대입구와 명동 등 서울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운행한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 총 12개 코스로 운영한다. 먼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국민속촌, 수원화성을 포함하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한 코스를 5개 개발했다. 경기 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사업과 연계해 서부권 특화 노선 7개도 포함했다. 12개 코스는 ▲(용인·수원) 한국민속촌, 수원화성, 남문시장 ▲(포천) 포천아트밸리, 농장 체험, 허브아일랜드 ▲(양평) 양떼목장, 로컬푸드직판장, 양평두물머리 ▲(파주) DMZ투어(도라전망대), JSA투어 ▲(안산·화성) 대부도 동춘서커스, 서해랑케이블카 ▲(광명) 광명동굴, IKEA·롯데아울렛,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전통시장 ▲(부천) 부천중동사랑시장, 부천한옥마을,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시흥·화성) 시흥 프리미엄아울렛, 서해랑케이블카, 율암온천, 그랑꼬또 와이너리 ▲(김포) 김포라베니체, 국제조각공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 봉녕사 템플스테이, 남문시장, 화성행궁 ▲(평택·광명) 평택 소풍정원, 광명동굴 ▲(시흥·화성)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웨이브파크, 전곡항 요트투어 등이다. 모든 노선은 일일 투어로 운영되며, 요금은 최소 30달러(약 4만 원)부터 최대 160달러(약 21만 원)로 판매되고 있다. 용인·수원, 포천, 양평, 부천, 화성·시흥, 김포 등 6개 코스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판매사이트 클룩(klook), 케이케이데이(kkday), 트레이지(trazy),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머지 코스의 경우 5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누리집 외국어(영·일·중) 페이지의 ‘이지투어버스’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지(EG)투어버스를 통해 경기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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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공동체 문화 체험‘오감 만족 동네 한바퀴’진행오감 만족 동네 한바퀴 진행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안산의 대표 관광지 대부도에서 외국인 주민 공동체를 위한 문화 체험 ‘오감 만족, 동네 한 바퀴’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5개국 3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적응을 돕고 시에 대한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주민들은 대부도 세종도예원에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생태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이번 오감 만족 동네 한바퀴 체험을 통해 타국 생활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에게 제2의 고향인 안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 내·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상호문화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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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시간 장소서 탑승'… '똑버스' 21일부터 대부도 전역 달린다원하는 시간 장소서 탑 '똑버스' 21일부터 대부도 전역 달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대부도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켜줄 수요 응답형(DRT) 버스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대부도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김남국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대부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에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하는 똑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신청한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승차지점으로 이동하면 도착한 똑버스에 탑승해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할 경우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 요금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기존 어르신 교통카드(g-pass)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이용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그간 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장소에 거주하거나 정류장과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어 왔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방문주민, 거동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어르신의 교통 불편사항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곳곳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어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제도가 처음 도입되고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지 않은 만큼 운영이 안착될 때까지 적극적인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대부도의 노인층 인구가 많은 만큼 지역 실정에 맞게 운영해 이용방법을 몰라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똑 버스 사용법 안내 운영 ▲가상 정류장 확대 운영 ▲콜센터 운영(2023년 7월 중 예정) ▲경로당별 키오스크 호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똑버스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똑버스 도입으로 대부도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똑버스 확대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산단 지역에도 똑버스 도입을 추진해 교통체계 혁신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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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바다 여행주간 맞아 안산 대부도 등에서 산업관광 팸투어 진행산업관광 팸투어. 사진제공 : 경기도청 관광과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 경기도가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이해 12일 화성 전곡항 요트장,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 산업관광지를 대상으로 여행업계 종사자 초청 설명회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도와 여행업계 종사자 20여 명은 ▲평택의 ‘좋은술’ 양조장 ▲화성 전곡항 요트장, 서해랑 케이블카 ▲안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등을 방문했다.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전통주 시음과 막걸리 빚기 등을 직접 해보고, 요트와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기바다를 만끽했다. 유리섬박물관에서는 유리의 역사를 소개받고, 유리공예도 체험했다. 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관광모델이다. 도는 지난 6월 안성과 용인을 시작으로 이날 세 번째 팸투어를 운영했다. 도는 8월까지 총 8번의 팸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이부커스코리아’ 박종윤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관광상품을 찾는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끼니 산업관광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경기바다 산업관광 자원은 무더운 여름 열기를 떨쳐버리면서 재미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상품으로, 관광객과 관광업체 모두 만족할 거 같다”고 말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경기바다와 산업관광의 테마를 합쳐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관광객이 경기바다와 산업관광지를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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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는 “안산 선감 어촌체험마을”안산 선감 어촌체험마을에서 조개잡이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안산 선감 어촌체험마을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개건너길 95-2에 위치한 안산 선감 어촌체험마을은 65가구 140명 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마을로 주요 특산물은 바지락, 낙지, 숭어, 소라이며, 자연적 바닷가 경관을 지니고 있고, 교통 편이 편리하여 당일코스로 조용하게 쉬어가기에 알맞은 마을이다. 선감마을은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전경을 자랑하며, 간만의 차이가 크고 완만한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조개류를 채취할 수 있고, 해양생태계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멀리서 보면 섬 같지 않고 큰 언덕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기 시작한 대부도는 섬임입니다. 대부도 바닷가에는 선창과 경관 좋은 곳이 많아 색다른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어 주말이면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며, 대부도 가는 길목에 있는 선감도는 높은 산 위에 있는 정결한 바위에 신선이 내려와 맑은 물로 목욕을 하였다고 하여 불러졌다고 한다. 고려 시대부터 선감미도로 표기되어 왔습니다. 1913년 남양군이었던 대부면을 부천군으로 편입할 당시 불도와 탄도를 합하여 선감1리로 하였다가 1961년 법정리를 행정리로 분할하면서 선감도를 선감1리, 불도와 탄도를 선감2리로 하였다. 선감어촌체험마을의 자랑거리인 조개잡이 체험은 트랙터를 타고 3.4km(20분)를 들어가고 왕복 40분, 체험 시간 1시간, 총 소요시간 1시간 40분이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손쉽게 캘 수 있을 정도로 많은 바지락이 살고 있다. 그 외에 전통 대나무 망둥이 낚시체험, 고동 잡기, 농촌체험(수확 시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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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후행동 대부도 플로깅,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해야”청년기후행동이 지난 25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청년기후행동 소속 회원 40여명은 지난 25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해안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일회용품 플라스틱 규제”, “제로웨이스트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청년기후행동 배득현 단장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82%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리기”라며, “1분에 트럭 1대 분량의 엄청난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다. 5년 전 기준으로도 1년간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플라스틱 컵이 버려지는데,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및 택배 폭증으로 쓰레기가 더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이 되거나, 분해되면서 강력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다시 인류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며,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문제를 사전 세미나로 진행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쓰레기가 하루 1만 4천여톤씩 인천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6.1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 포천에 쓰레기 매립지 설치여부가 이슈로 떠오르며 ‘혐오시설 설치 반대’ 등 출마자들 사이에서 지역갈등 격화로 치닫기도 했다. 청년기후행동 박범수 안산단장은 “우리나라 단위 면적당 폐기물량은 OECD 3위다. 좁은 땅덩이에 폐기물이 너무 많다”며, “생산 단계부터 폐기물 자체를 대폭 줄이고, 특정 지역에 다량의 폐기물을 몰아넣는 ‘직매립’이 아닌 ‘발생지 처리의 원칙’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지구 자원을 최대한 착취하여, ‘최대생산–최대판매–최대한 폐기’하는 돈벌이 시스템 자체가 문제”라며, “쓰레기 대란이 임박한 현실에서 이제는 정치권이 ‘제로웨이스트 법제화’ 등 해답을 내놓아야 할 때”라고 꼬집었다. 참가자들은 대형 마대자루와 장갑, 집게 등을 들고 삼삼오오 해변가를 누비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들이 두 시간 만에 모은 쓰레기만 200L 마대자루 기준 10여 포대였고, 이미 청년기후행동 참가자 외 다른 사람들이 정리한 포대 또한 10여 포대 이상 되었다. 성남에서 참가한 청년은 “우리가 아무리 텀블러를 쓰고, 플로깅을 해도, 결국 법과 제도로 기업을 통제하지 않으면 이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줄일 수 있겠나. 이미 극도로 황폐화된 자연·생태 회복을 위해 쓰레기를 대폭 줄일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 이제 인간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때”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년기후행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경기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월 기후위기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공동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이들은 '식량주권', '재생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의제로 행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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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경기바다. 안산 낙조전망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