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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연극<패스(PASS)>, 8월 4일 서강대 메리홀에서 킥오프2022년 연극[PASS]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극단산(대표 윤정환)'의 레퍼토리 연극 <패스(PASS)>가 다가오는 8월 4일,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연극 <패스(PASS)>는 1946년 해방 직후 ‘경평대항축구전’을 모티브로 분단으로 미완이 될 수밖에 없었던 남•북한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 이야기의 서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문화재단과 민간단체, 민간기획사가 함께 협업하여 기획된 공연으로 8월 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8월 25~26일) △정선아리랑센터(8월 31일) △부산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9월 6~7일)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패스(PASS)>는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화합을 위해 목숨 걸고 경기를 펼쳤던 남북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엇갈린 사랑이야기를 안무와 노래, 타악퍼포먼스 등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경쾌하게 표현한다. 공격과 방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전후반 90분 동안 쉴 새 없이 노래하며 움직이는 31명의 배우진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팀워크에 드라마틱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극적인 사랑을 노래하는 한강산役과 백지연役에는 작년 초연에 이어 홍성민과 문수아가 맡았으며 올해 새롭게 박승일과 조슬아가 함께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한 노래로 벅찬 울림을 만들어 낼 것이다.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 정수한, 최재섭, 최정화, 김경환, 이정근, 채송화가 함께하며 열정적인 신인 배우들을 대거 등용하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서울 공연에서는 속초 극단 파.람.불. 배우들이 단 4회 공연에 특별 출연한다. 속초를 배경으로 하는 연극 <패스(PASS)>에 지역극단이 참여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마치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안겨줄 연극 [패스]는 오는 8월 4일부터 16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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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뜨거운 함성과 사랑을 그린 축구연극 <PASS> 6월 22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알림2022년 연극[PASS]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올해의 여름은 유독 덥고 긴 장마 기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습기와 더운 열기를 날려 줄 공연을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추운 겨울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로 초연되었던 극단산의 연극 <PASS>가 2023년 8월, 열정을 가득 담고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PASS>는 1946년 3월, 해방공간 속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역사 뒤편에 숨겨진 청춘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축구를 소재로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하였고,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약 20명의 배우들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노래하며 터질 듯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조금은 다른 남과 북의 춤과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고, 만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하여 깊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작년 초연 이후 열렬한 반응으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평을 받았다.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월과 9월, 서울에서 시작하여 속초, 정선을 거쳐 부산까지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초연에 이어 레퍼토리 연극으로 자리 잡은 연극 <PASS>는 공간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여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영상작업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고 실감 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 배치한 응원석은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의 세밀한 연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응원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연극 <PASS>는 짙은 어둠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찾아 빛을 향해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가슴에서 진한 감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오는 6월 22일 목요일,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서울은 8월4일~8월16일 동안 15회차 공연되고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단, 8월 15일은 오후 3시와 7시, 8월 16일은 오후 3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연극<PASS> 조기예매는 6월22일~7월16일까지 할인 40%가 적용된다. 그 외 극단산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한편, 극단산은 ‘현대사의 어둠과 슬픔을 현재의 빛과 웃음으로 빚는 연극: 현대사 탐색’을 주제로 워크숍부터 작품개발 신작 발표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사 탐색 스터디를 통해 올해 10월 ‘다독다독 낭독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연극<PASS> 서울 공연의 정보와 극단산의 활동은 대표 SNS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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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예술단체 극단 산, 힘나는 예술여행 “어느 날 갑자기…!” 10월 12일부터 전국 순회 재개한다.극단산. 연극 어느 날 갑자기 공연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문예술단체 극단 산이 [힘나는 예술여행] 투어를 재개한다. 올해 7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창천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의 학교에서 공연을 한 극단 산은 한 달간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연극 <어느 날 갑자기…!>의 투어 공연을 다시 시작하며, 전남 함평을 시작으로 순천, 홍성 등7개처를 10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2개월간 순회할 예정이다. [힘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문화복지 사업이다. 예술단체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장소를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신장하고,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 상황을 다룬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2021년 6월에 초연을 올리고 올해 6월에 재연하였다. 연극은 확진부터 퇴원까지의 과정을 담아 위기 상황에서 생기는 마음의 상처를 다뤘다. 초연 당시 재난 상황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관객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하였으며, 올해 6월에는 달라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여 모르는 사이에 남은 트라우마와상처를 치유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연극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체험(생활치료센터 입소 체험) – 공연 관람- 자유토론’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입소 체험을 통하여 재난 상황에서 지켜야 하는 규칙과 안전 수칙에 대해 청소년 스스로 인식할 수 있게 하였으며, 토론을 통해서는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하였다. 연극으로 재난상황에서의 청소년 시기를 응원하고자 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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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산, 정선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사진 = 연극[아줌마] 공연사진. 제공 = 극단 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극단산과 정선아리랑센터가 공연단체의 창작활성화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2021 강원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난 20일 연극 [아줌마] 창작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극단산은 올해 초 강원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코로나19 경험담을 담은 연극 ‘어느 날 갑자기…!’와 시골아줌마들의 화려한 반란을 그린 연극 ‘아줌마’ 를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거리 두기 방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대면공연 4회를 무사히 성황리에 끝마쳤다. 특히, 연극 ‘어느 날 갑자기’ 는 객석을 무대 위로 배치하고, 연극 ‘아줌마’는 입체낭독극으로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극단산은 정선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퍼블릭 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라는 연극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들과 지역의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연극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스스로 공연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 10여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연극에 대해 공부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창작하는 작업 끝에 지난 10월 번역극과 공동창작극 총 3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극단산은 한 해 동안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총 4회의 공연과 17회의 교육 및 작품 발표를 진행해 정선군민들에게다양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단체로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작공연 콘텐츠를 제작하여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사업을 토대로 정선 지역에 활발한 문화예술활동의 기운을 불러일으킨 극단산은 이후에도 정선아리랑센터와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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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 상쾌, 통쾌한 시골 아줌마들의 화려한 반란, 연극 [아줌마]연극[아줌마] 출연진 이미지 사진. 제공 = 극단 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기대하며 정선에 찾아가는 유쾌, 통쾌한 코미디 연극 <아줌마>, 위드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하며 우리 일상이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다. 조용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강원도 정선에도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공연이 찾아온다. 시골마을 아줌마들의 화려한 반란을 그린 극단산의 신작 <아줌마>가 11월 20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초연을 올린다. 연극 <아줌마>는 시골마을에 불어 닥친 도시 개발로 인해 생겨난 카바레를 무찌르기 위해 아줌마들의 유쾌한 반란을 엿볼 수 있는 코미디극이다. 작품 속 아줌마들은 마을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도시의 유흥문화인 카바레와 대결을 펼치고 인생의 가장 화려한 순간을 맞이한다. ‘아줌마’로 불리는 시골 여성들의 변신을 그리는 이번 작품은 윤정환 연출 특유의 위트와 만나 유쾌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이번 연극은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입체낭독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 장면마다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지켜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중간중간 춤과 노래를 삽입하여 보는 즐거움 또한 빼놓지 않는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윤정환 연출은 정선의 대표 공연인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의 연출자로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강원도 정선 지역의 문화 발전과 군민들의 예술 향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윤정환 연출과 브라운관과 무대를 오가며 활약하는 황영희, 서성종, 이선희, 최재섭, 정수한, 최정화, 김화영, 이원장, 김영노, 이정근, 문수아, 이나경, 정금운, 이진우 14명의 극단산 배우들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연극 <아줌마>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예매가능하며 정선아리랑센터에서 11월 20일 15시, 19시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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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 군민의 이야기가 담긴 연극 작품 발표극단산, 정선 군민의 문화예술향유를 위하여 연극 교육프로그램 <카타르시스 - 나를 찾아서>를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강원도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협업한 정선 군민 예술 향유 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의 연극 3편이 10월 15일 오후 5시,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발표된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목표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연극 만들기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여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고자 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극에 대한 이해를 위한 연극수업과 연극놀이를 시작으로 교육부터 워크숍 그리고 발표까지 총 17회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전문 연출가와 예술 강사가 함께한 참여자들은 번역극과 공동 창작 두 팀으로 나누어져 3편의 연극 공연을 올린다. 이번 프로젝트의 마무리가 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번역극과 공동창작 2개의 팀을 구성하여 2개의 외국 작품과 1개의 창작 작품을 발표한다. 한국어로 번역된 외국 작품을 분석하고 연기하게 된 번역극팀은 수잔나 놀런의 <집어가지 마세요>와 마크 하비 레인의 <쓰여진 하루>를 무대에 올린다. 참여진 모두가 함께 대본을 쓰고 장면을 만든 공동창작팀은 팀원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엮어 <어느 단비>라는 작품을 올린다. 각자의 순간이 각자에게 단비가 되어 삶으로 연결되는 이야기들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다룬다. 공연은 10월 15일 5시에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발표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명 내외의 관객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예매: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33-56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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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 가득한 초연에 이어 계속되는 연극 “어느 날 갑자기”어느 날 갑자기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의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격리시설에 입소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연극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편적인 인물들의 재난 속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이기심으로 가득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풀어내었다. 연극은 지난 6월 대학로에서 초연되었으며 현시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어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현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상처를 웃음으로 풀어내어 깊은 위로와 치유를 선사했다는 좋은 후기를 받았으며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은 관객들에게 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초연 때보다 더 어려운 시국에 있지만 공연 행보를 계속 이어가는 것 또한 더 큰 희망을 선사하겠다는 극단산의 작은 외침이다. 코로나19라는 재난에 맞선 극단산은 강원도 정선과 대전, 그리고 서울로 이어질 <어느 날 갑자기…!>에서 다시 한번 뜨거운 웃음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짬뽕>,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등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매번 색다른 시각과 공연 스타일로 세상을 바라보며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가는 윤정환 연출과 대학로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극단산의 배우들이 만들어 낸 연극 <어느 날 갑자기…!>, 희망 가득한 하반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생활치료센터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이 입소하여 생활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안고 있는 확진자들은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과 동거가 코로나보다 더 낯설고 두렵다. 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태수는 같은 방에서 과거 인연이 있는 형사 두보를 만나게 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두 사람은 마음의 앙금을 털려고 노력하지만 싸움만 된다. 다른 방에는 억울함에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여대생과 끊임없이 기도만 하는 여신도 사이에 종교적 차이로 인한 다툼이 생기며 여대생은 두려움에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기는 생활치료센터, 함부로 나갈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배우인 성진은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하는 고등학생과 같은 방을 쓰며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 화남으로 불편한 생활을 한다. 뭐라고 하자니 어른스럽지 못한 것같고, 가만히 있자니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성진의 불안과 공포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된다. 결국, 참지 못한 성진은 고등학생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살인까지 이르게 되는데 연극 <어느 날 갑자기>, 현시대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호평 극단산, 어려운 시국에도 이어지는 희망찬 행보 현시대를 반영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 관람객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연극이다. (공연 문의: 극단산 02-6414-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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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전하는 위로와 치유 ‘어느 날 갑자기’어느 날 갑자기.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19라는 재난에 맞서 웃음과 위로를 선사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극단산의 신작 <어느 날 갑자기…!>가 강원도 정선에 찾아온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는 요즘 정선 군민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할 연극 <어느 날 갑자기>,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아리랑센터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의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격리시설에 입소한 인물들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인물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이번 연극은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보편적인 인물들의 재난 속 모습을 보여주고 그 속에서 이기심으로 가득한 인간의 모습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풀어내었다. 연극은 이달 초 2주간 대학로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난과 같은 코로나19 상황을 유쾌하지만 가볍지 않게 그려내어 전회차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 시국을 함께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선사하여 좋은 평가를 받으며 높은 관람객 평점을 기록했다. 정선에서 진행될 이번 연극은 입장 시 관객들이 격리 센터로 입소하는 듯한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객이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퇴장로는 무대 뒤를 거치기에 평소 공연장을 방문했을 때 볼 수 없었던 대기실이나 무대 뒤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객석을 무대 위로 옮겨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그동안 정선 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엿보인다. 연극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코로나19 이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위로와 응원 비극적인 현재를 비극적이지 않게 풀어 낸 폭풍 공감 블랙 코미디 대학로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한 극단에서 공연 첫날 단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같은 극단 단원 성진도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격리치료를 받는다. 생활치료센터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이 입소하여 생활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안고 있는 확진자들은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과 동거가 코로나보다 더 낯설고 두렵다. 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태수는 같은 방에서 과거 인연이 있는 형사 두보를 만나게 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두 사람은 마음의 앙금을 털려고 노력하지만 싸움만 된다. 다른 방에는 억울함에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여대생과 끊임없이 기도만 하는 여신도 사이에 종교적 차이로 인한 다툼이 생기며 여대생은 두려움에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기는 생활치료센터, 함부로 나갈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배우인 성진은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하는 고등학생과 같은 방을 쓰며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 화남으로 불편한 생활을 한다. 뭐라고 하자니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성진의 불안과 공포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된다. 결국, 참지 못한 성진은 고등학생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살인까지 이르게 되는데…. 한편,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들은 자신보다 증세가 심한 사람과 병실을 함께 쓰면서 이미 감염자임에도 불구하고 그로 인해 자신의 치료가 늦어질 것을 걱정하며 서로간의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하루빨리 병실을 벗어나고자 애를 쓴다. 관객 입장부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강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관극체험이 될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이며,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협업하여 정선 군민의 예술 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문의 02-6414-7926, 홍민진 010-9226-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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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한다(강원=국민문화신문) 정예원 기자= 강원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체험을 위한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강원도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리랑센터에서 상주단체인 극단산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나만의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12번의 연극놀이 교육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배우와 함께 나누고, 참여자가 직접 연극을 만들어 무대에서 발표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정선군민의 일상 속에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연극놀이와 연극 만들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여 정선 지역에 새로운 문화의 씨앗을 뿌린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는 중학생이상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정선군민을 모집 선발 후 2차 개인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10명을 선정하게 된다. 2차 인터뷰는 6월 중 아리랑센터에서 실시 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는 6월 말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7월 14일부터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총 12번의 연극놀이 체험 교육을 받고, 전문 배우 스텝진과 연습을 통해 오는 10월 중 아리랑센터에서 공연 발표를 하게 된다. 연극 교육부터 공연발표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그동안 몰랐던 또 다른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며 주변의 이웃들은 자신이 알던 참여자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될 것이다. 정선군 참여자들 가슴에 응어리로 있던 이야기를 연극을 통해 풀어내어 삶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정선군민의 예술향유와 문화예술 체험을 위해 정선군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특별한 예술 체험을 하고 싶거나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배우로서 무대에 서보고 싶다면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에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나만의 이야기를 배우와 함께 나누고, 직접 대본 및 연극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풀어 놓고 무대 위에서 바라보는 특별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극단산의 교육프로그램 [카타르시스:나를 찾아서]의 참여지원은 오는 6월 7일까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문화공간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공간팀 033-56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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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폭풍공감 블랙코미디! 연극 <어느 날 갑자기...!>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코로나19의 확진과 격리, 사회복귀까지의 과정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인물들의 상황을 담은 블랙코미디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재난에 대한 유쾌한 위로, 비극이지만 비극적이지 않은 이 시국, 현대인의 폭풍 공감 블랙코미디를 담았다. 대학로에서 공연을 준비하던 한 극단에서 공연 첫날 단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모든 공연을 취소한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같은 극단 단원 성진도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여 격리치료를 받는다. 생활치료센터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다양한 사람들이 입소하여 생활한다. 기본적으로 코로나로 인한 불안과 우울을 안고 있는 확진자들은 낯선 사람과의 첫 만남과 동거가 코로나보다 더 낯설고 두렵다. 전직 건달 출신으로 현재 합기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태수는 같은 방에서 과거 자신을 감옥에 보낸 형사 두보를 만나게 된다.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더니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가. 두 사람은 마음의 앙금을 털려고 노력하지만 싸움만 된다. 다른 방에는 신앙심이 깊은 여신도와 여대생이 한 방에 배정이 되었다. 억울함에 하염없이 울기만 하는 여대생과 끊임없이 기도만 하는 여신도 사이에 종교적 차이로 인한 다툼이 생기며 여대생은 두려움에 탈출을 시도하지만 여기는 생활치료센터, 함부로 나갈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 한 편, 성진은 방을 지저분하게 사용하는 고등학생과 같은 방을 쓰며 기본적인 상식을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과 공포, 화남으로 불편한 생활을 한다. 뭐라고 하자니 어른스럽지 못한 것 같고, 가만히 있자니 정신병 걸릴 것 같은 성진의 불안과 공포는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폭탄이 된다. 결국, 참지 못한 성진은 고등학생과 시비가 붙어 다투다가 살인까지 이르게 된다. 극단산의 신작 연극 <어느 날 갑자기…!>는 인터파크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예술공간 혜화에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평일 7시 30분, 토/일요일 4시. (공연 문의 극단 산 02-6414-7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