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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TV CHOSUN ‘DNA 러버’로 안방극장 컴백배우 최시원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4년 드라마, 영화 오가는 맹활약 예고,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올 한 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최시원은 TV CHOSUN 새 드라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 주인공 ‘심연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 성장 공감 로맨스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서 최시원이 연기할 심연우는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이자, 비주얼과 능력이 뛰어나 연애를 끊임없이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소유하려는 순간 가차 없이 이별을 선언하는 캐릭터로, 냉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최시원은 ‘그녀는 예뻤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술꾼도시여자들’ 등 이미 로코 장르에서 차진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함은 물론,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작품의 흥행을 이끄는 데 성공한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더불어 최시원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어른 동화’에 이어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영화 ‘로비’에도 출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맹활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시원의 안방극장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 분)이 유전자를 통해 운명의 짝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6월에 TV CHOSU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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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소중한 인연들을 만난 영화로 참석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배우 정수빈이 첫 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정수빈이 출연한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IT’S OKAY!)가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데 이어, 내달 열리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레 분)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 분)에게 들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얼떨결에 같이 살게된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극 중 정수빈은 인영의 예술단 라이벌 ‘나리’역으로 인영과 설아를 만나 함께 할 때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으며 점차 발전해가는 인물이다. 세계 3대 영화제라 불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들은 정수빈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차가운 얼음 같던 나리가 누군가 건넨 ‘괜찮아’라는 위로로 따뜻하게 녹았듯 보시는 분들께 제가 받은 위로와 배움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기쁜 마음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3인칭 복수’, 넷플릭스 ‘소년심판’,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SBS ‘트롤리’까지 데뷔 후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수빈. 이렇듯 자신만의 속도로 천천히 필모를 채워가고 있는 그녀는 올해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 1958’보다 먼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전세계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제 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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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총 2억 7천만뷰 조회수 신화 키다리스튜디오 대표 웹툰 IP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 스틸컷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일본 ‘2020 픽코마 어워드’ 수상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은 키다리스튜디오 대표 노블코믹스 [외과의사 엘리제]의 애니메이션이 지난 1월 10일(수) 일본, 11일(목) 국내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 등에서 첫 화 공개를 마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외과의사 엘리제]는 작가 유인의 원작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첫번째 삶에서 악명높은 황후로 살다 처형당하고, 두 번째 삶에서는 천재 외과의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주인공 ‘엘리제’가 다시 첫 번째 삶으로 회귀해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성장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일본 단행본 누적 판매 부수 170만부 기록(전자책 포함),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외 플랫폼에서 웹툰·웹소설을 합쳐 2억 7천만뷰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한 글로벌 인기 컨텐츠다. <너의 이름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등 애니메이션 출판물로 국내에서도 입지를 쌓은 일본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 카도카와가 기획/프로듀싱, 제작사 마호필름(MAHO FILM)이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금주 공개될 2화에서는 첫 번째 인생으로 돌아가 지난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황태자 ‘린덴’과의 약혼을 피하려고 애쓰는 엘리제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인기 웹소설에서 시작해 웹툰, 애니메이션까지 확장되어 팬들을 만난 [외과의사 엘리제]는 키다리스튜디오의 슈퍼 IP로써 가치를 입증하고 추후 이어질 다양한 IP 확장 사업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화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는 총 12화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1화씩 공개될 예정이다. 목요일 오전 1시 애니플러스를 시작으로 IPTV(LGU+, SK Btv, KT 지니tv), 홈초이스,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시리즈온, 라프텔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AT-X와 지상파 TOKYO MX를 포함해 BS닛테레(日テレ), KTV(カンテレ)등에서 공개되며, 북미와 남미 유럽 등은 크런치롤에서 선보인다. 한편, 키다리스튜디오는 봄툰, 레진코믹스의 다양한 자사 IP를 보유하여 양질의 웹툰, 웹소설 컨텐츠 사업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영화사업에도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경쟁력 있는 종합 컨텐츠 기업이다. 또한 하정우, 여진구 주연의 영화 <하이재킹> 극장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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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유정, ‘한층 성숙해진 매력+단아한 미모’로 꽉 채운 새 프로필 공개조유정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지난 3월,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한 배우 조유정이 내추럴함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 컷을 공개하며 앞으로 펼칠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 속 조유정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만으로도 청초하고 단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정제된 표정에도 본인만의 여유로운 무드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녀는 조화로운 이목구비와 깨끗한 마스크는 물론, 화이트 슬리브리스, 블랙 원피스에 자켓을 매치한 상반된 흑백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비율로 모델 아우라를 자아낸다. 그동안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tvN ‘청춘기록’, 티빙 ‘어른연습생’, 왓챠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등 다양한 작품에서 걸크러쉬 캐릭터부터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통통 튀는 캐릭터까지 인물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는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조유정. 특히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어른연습생’에서는 유교걸 ‘유라’ 역을 맡아 인물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는 조유정이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올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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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 정수빈, ‘유어바이브’ 첫 매거진 화보 공개 몽환적인 매력 자랑정수빈의 ‘유어바이브’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유어바이브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트롤리’, ‘3인칭 복수’, ‘소년심판’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정수빈이 MZ매거진 ‘유어바이브’와 함께 첫 화보 촬영을 진행, 몽환적인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공중파 데뷔작인 SBS ‘트롤리’에서 미스터리한 소녀 ‘김수빈’으로 분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정수빈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터디 카페에 가서 스스로를 가둔 채 최대한 집중해서 캐릭터를 이해하려고 했다. 유산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가서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전하며 짧은 기간동안 온전히 캐릭터에 몰두하기 위한 촬영 준비 과정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평소 좋아하던 김현주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좋은 연기는 좋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 속 무면허 뺑소니 사건의 소년범 ‘백미주’ 역,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는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인물인 ‘태소연’ 역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선 데이트 폭행에 노출된 ‘이수련’ 역을 맡아 내면의 아픔과 상처가 있는 역할들로 분했던 정수빈은 “저의 연기로 인해 실제 아픔을 가진 분들이 위로 받고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솔직한 진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정수빈의 화보 및 인터뷰는 ‘유어바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BS ‘트롤리’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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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트롤리> 정수빈, 2023년 라이징 스타 등극 예고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ing배우 정수빈이 2023년 ‘라이징 스타’ 등극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S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 한 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소년심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 SBS ‘트롤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까지 그야말로 2022년을 꽉 채운 작품활동을 펼친 신예 정수빈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디즈니+와 넷플릭스 등의 OTT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활약을 펼친 정수빈은 특히 지난 14일(수) 마지막회까지 공개된 ‘3인칭 복수’에서 ‘태소연’으로 분해 파격적인 금발 변신부터 다채로운 색을 지닌 캐릭터의 면면을 촘촘하게 담아내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9일(월) 첫 방송된 ‘트롤리’를 통해 OTT를 넘어 처음 공중파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그녀는 극중 김혜주(김현주 분)와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를 찾아온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을 맡아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키는 것은 물론, 극에 몰입도를 높이는 탄탄한 열연으로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여기에 더해 정수빈은 오늘(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선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와 남다른 인연을 지닌 여고생 ‘이수련’ 역으로 또 한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라고. 이에 누구보다 가파르고 눈부신 성장세를 예감케 하며 다가오는 새 해, 그녀가 보여줄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정수빈이 2023년 루키에서 대세로 화려하게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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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수빈, 티빙 <아일랜드> 캐스팅 확정배우 정수빈이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연출 배종, 극본 오보현(키트프로젝트), 제공 티빙, 제작 와이랩 플렉스, 스튜디오드래곤, 길스토리이엔티)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와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 극 중 정수빈은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여고생 ‘이수련’ 역을 맡아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강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 지난 11월 9일 공개된 디즈니+ ‘3인칭 복수’ 속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태소연 역부터 12월 19일 방송 예정인 SBS ‘트롤리’의 미스터리한 김수빈 역까지 2022년 하반기를 꽉 채우며 쉴 틈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정수빈. 앞으로 각기 다른 강렬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으며 그녀가 선보일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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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 모성애 가득한 엄마 캐릭터로 새로운 변신사진=티빙, 영화 ‘리미트’ 영화 ‘독전’과 영화 ‘반창꼬’ 그리고 지난해 방송된 SBS ‘원 더 우먼’까지 데뷔 후 털털하고 화려하며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진서연이 모성애 가득한 엄마 캐릭터로 변신한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다. 극 중 진서연은 아이를 유괴당한 엄마 연주 역을 맡아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 부모의 간절한 모습과 아이를 되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애절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숏버스터>를 통해 공개된 김곡, 김선 감독의 단편영화 ‘지뢰’에서 강인한 엄마의 모습을 먼저 선보이기도 했다. 아들과 함께 국경을 넘는 엄마 역으로 헝클어진 머리와 거뭇한 얼굴까지 망가짐도 불사하는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진서연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2021년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원 더 우먼), 2019년 제10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조연상, 2018년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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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규가 '돼지의 왕'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존재감을 입증배우 김성규. 사진 제공 = TVING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김성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수많은 호평을 이끌어내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특히 26일 OCN에서 방송된 '돼지의 왕' 3,4회에서 김성규는 분노를 꾹 참고 형사의 본분을 지키려 애쓰는 정종석의 복잡한 심경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김성규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돼지의 왕'(연출 김대진, 김상우, 극본 탁재영, 제작 히든시퀀스, 스튜디오드래곤, 원작 동명 애니메이션)에서 20년 만에 나타난 연쇄살인마 친구 황경민(김동욱 분)을 쫓는 형사 정종석 역을 맡아 빈틈없는 연기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돼지의 왕'이 티빙뿐만 아니라 OCN에서도 방송되며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흡인력 넘치는 호연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김성규에게 쏟아진 뜨거운 반응들을 짚어봤다. '돼지의 왕' 원작자 연상호 감독은 김성규에 대해 "후반부에 더 큰 감정이 보여질 것 같아서 기대된다. 특히 정종석이 나온 모든 장면들이 시네마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연기만으로도 영화 보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 좋은 캐스팅이 됐다는 생각에 기뻤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탁재영 작가 역시 "성인 캐릭터가 힘든 역할이다. 이들이 행동하는 동력은 과거와 연결돼 있어 현재 상황만 보면 '왜 갑자기 슬퍼하지? 화나지?' 싶은 신들이 많기 때문이다. 3부 중 취조실에서 정종석이 가만히 앉아 있는 장면이 있다. 대본에는 '의연하게 앉아있다' '고민에 빠져있다' 정도만 썼는데 김성규가 연기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정종석이 현재 느끼는 감정을 눈빛으로 다 표현해 주시더라.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극찬했다. 또한 김성규와 함께 호흡한 배우 김동욱은 "김성규의 출연작을 재미있게 봤고, 늘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솔직히 참여한 배우들이 좋아서 '돼지의 왕'에 출연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하지만 김성규와 서로 쫓고 쫓기는 관계라 정면으로 만나기 꽤 어렵더라. 같이 부딪칠 수 있는 작품을 한 번 더 해보고 싶다"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대단하고 집중력도 좋은 배우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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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뉴노멀진> 정혜성, 짝사랑 시작했나?! ‘순수+러블리’ 면모로 눈길! 몰입도 끌어올리는 다채로운 활약‘뉴노멀진’ 정혜성이 짝사랑을 시작했다. 사진=티빙 ‘뉴노멀진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뉴노멀진(극본/연출 최선미, 제작 플레이리스트, CJ ENM)’에서 또래보다 유행에 많이 느린,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는 에디터 ‘차지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배우 정혜성이 짝사랑을 시작한 인물을 다채롭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극중 차지민은 극 초반부터 정석진(이원정 분)과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였다. 트렌드 전쟁터인 뉴노멀진에 입사 후 힘들어 할 때에도 석진이 건넨 따스한 조언 덕분에 용기를 냈던 지민은 이후에도 석진과 심상치 않은 기류를 보이며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높였다. 특히 지난 주 17일 공개된 3회에선 짝사랑을 시작해 ‘회사 가는 게 즐겁다’며 본격적으로 석진을 좋아하게 된 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업무차 석진과 함께 포토매틱에 간 지민은 손가락만 스쳐도 떨려 하거나,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사람이 나타나자 덥썩 석진의 손을 잡아버리기도. 여기에 석진 또한 지민에게 호감을 보이며 예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4회 방송에서 지민이 저녁을 사달라고 하자 대답 없이 자리를 떠난 석진 때문에 지민은 당황,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바라보며 착잡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아리게 만들었다. 이에 지민의 짝사랑 행보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정혜성은 진정한 사랑과 운명을 믿는 순수한 차지민의 면모를 제대로 살려내며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더욱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티빙 ‘뉴노멀진’ 5-6회는 내일(24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