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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웨이브」에서 보내는 즐거운 여름방학트윈웨이브 공간 사진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트윈웨이브 운영 1주년을 맞아 여름방학기간 트윈세대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위해 2022년 트윈웨이브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2022. 7월~8월 2개월동안 슬기샘어린이도서관 3층 「트윈웨이브」에서 진행한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내용중 캡틴의 하루일기는 트윈웨이브의 공간 5곳의 사진을 포토엽서로 제작하여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의 엽서를 선택하고, 추천 이유에 대해 글을 써보는 활동이다. 캡틴의 작업실은 조현진 작가의 진행으로 식물 세밀화 드로잉이라는 분야를 소개하고, 그리는 방법, 자연을 관찰하는 법을 배운 후 나뭇잎을 그려보는 예술 체험 활동이다.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은 김혜정 작가가 진행하며《다이어트 학교》,《다행히 괜찮은 어른이 되었습니다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콤플렉스와, 진로, 취향 등 나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최진봉 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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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창립 10주년 맞았어요정조대왕 능행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중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선보인다. 재단은 2012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총 7명의 대표이사를 거치며, 서울-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완벽 재현(2017년)을 비롯해 수원문화재야행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2018년,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2019년),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표창 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제14회 공공디자인대상 대상 수상, 수원화성 야간관광 2021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이상 2021년) 등 수많은 성과로 수원 문화 위상을 드높이는 데 임직원 모두가 큰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원에 있다. 문화와 도시를 잇다’는 슬로건 아래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조직 체계 정비를 외부적으로는 다채로운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장기(2023-2027) 발전 계획 연구용역 추진을 통해 수원특례시와 포스트 코로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단의 비전 점검 및 미래 계획이 담은 조직 개편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위한 조직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 재단 고유목적사업과 연동한 적정 예산 확보로 건강한 재무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수원특례시와 문화도시 수원의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하반기에는 지난 10년의 발자취를 기록한 기념 백서를 발간한다. 관내 예술인 및 예술 단체와 함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며 문화 예술 지원 사업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수원SK아트리움의 10주년 기념 공연 등 재단 각 부서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기념사업도 준비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재단은 수원 문화를 아끼는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제는 그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수원특례시를 대표하는 문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고자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분들께 밀도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2012년 2월 20일 출범하였고, 올해부터 2월 20일을 창립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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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세대 전용공간 「트윈웨이브」에서 놀자지난 8일 트윈웨이브 공간 내부 사진.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 책문화부 슬기샘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트윈 세대 전용공간 ‘트윈웨이브’ 운영을 시작한다. 12~16세인 트윈세대들만 이용할 수 있는 트윈웨이브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트윈세대의 가능성이 실현되는 열린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트윈웨이브는 △아이들이 창작한 작업물과 멀티포멧의 자료 컬렉션이 있는 ‘전시공간’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게임 및 놀이 공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창작공간’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쉴 수 있는 ‘테라스공간’등 다양한 경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서가를 트윈세대들의 관심과 흥미를 반영한 장르문학과 만화, 웹툰으로 채웠으며, 주제가 있는 컬렉션들로 매번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9시~21시, 주말 9시~18시로 아이들이 학교 방과 후, 좀 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에 끼인 세대인 12~16세의 트윈세대들이 트윈웨이브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들의 창의적인 끼를 마음껏 발산하기를 바란다’고 트윈웨이브 운영 취지를 말했다. 한편, 트윈웨이브는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하며 씨프로그램과 도서문화재단씨앗이 추진하는 spaceT 프로젝트의 후원으로 조성되었다. 트윈세대 조사부터 콘텐츠 기획, 공간 설계 및 시공까지 각 분야 전문가팀이 수원시 트윈세대와 함께 만들었으며, 트윈세대 조사는 코어마인드, 콘텐츠 기획 및 세팅은 스토리스튜디오 혜화랩과 서울연필, 공간 설계는 건축사사무소53427, 시공은 BM스튜디오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