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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상훈, 그야말로 세바스찬 그 자체 영화 <인어공주> OST 호평배우 정상훈.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배우 정상훈이 한국의 ‘세바스찬’으로 인어공주 OST를 ‘찰떡’으로 표현해 화제다.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인어공주’가 지난 22일 한국어 버전 OST 음원을 공개한 후, 극 중 바닷속 왕실의 집사장인 붉은 게 ‘세바스찬’의 한국어 더빙을 맡은 정상훈이 가창한 대표 곡 ‘저 바다 밑(Under the Sea)’이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다. 만능 엔터테이너 정상훈은 뮤지컬 ‘맨 오프 라만차’의 산초, ‘젠틀맨스 가이드’의 다이스퀴스를 연기하며 극 전반의 분위기를 이끄는 캐릭터로 활약한 바, 이번 인어공주에서도 행복한 바닷속 세상을 설명하는 ‘세바스찬’의 대표 곡 ‘저 바다 밑’을 안정적인 호흡과 표현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캐릭터 ‘세바스찬’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너스레 등을 원곡과 또 다른 정상훈 표 ‘세바스찬’으로 재탄생 시키며 귀를 사로잡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정상훈이 가창한 노래를 들은 누리꾼들은 “한국어로 노래의 느낌을 너무 잘 살렸다”, “정상훈은 더빙 연기도 일품”, “믿고 있었지만 최고다. 노래만 들어도 바닷속 춤추는 장면이 보이는 정도”, “정상훈은 세바스찬 그 자체! 찰떡이다”, “듣고만 있어도 신나고 즐겁다”, “노래 들으니 더빙판으로 보고 싶어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빙에 참여한 정상훈은 '인어공주' 한국어 더빙 캐스트 무대인사에서 “디즈니를 정말 좋아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무언가 남겨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그러나 참여하는 동안 제가 더 신나고 좋았었다.”라며 더빙에 참여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고 “영화가 끝나면 ‘저 바다 밑’(Under the Sea)이 맴돌 거다. 바닷속의 웅장함과 장엄함을 잘 표현한 영화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기 좋다.”고 덧붙이며 기대를 더했다. 한편,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가며 활약 중인 정상훈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정상’의 메인 호스트로, 새로운 시도와 웃음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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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정문성, 롯데건설 힐링 뮤직드라마 주인공 발탁배우 정문성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 배우 정문성이 롯데건설 최초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이번 콘텐츠는 전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기곡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선정했다. 뮤지컬을 보는듯한 연출을 통해 가족의 갈등, 이해와 사랑, 그리고 삶과 집의 가치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시작 부분에서 무반주로 ‘마법의 성’ 노래를 시작, 우수에 찬 눈빛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영상의 포문을 연 정문성은 딸 역의 ‘김태희’ 배우와 실제 부녀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배우 정문성은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모범형사2’, ‘검은태양’, ‘슬기로운 의사생활’, ‘방법’, ‘해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뮤지컬 ‘사의찬미’, ‘젠틀맨스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어쩌다 해피엔딩’, ‘헤드윅’, 영화 ‘기적’, ‘방법:재차의’ 등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현재 뮤지컬 ‘셰익스피어 인 러브’ 속 주인공 ‘윌 셰익스피어’ 역으로,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에서 능청스러움 가득한 ‘조정식’ 역으로 분해 또 한 번 무대와 브라운관 동시 컴백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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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캐릭터별 명장면 & 명대사 공개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의 첫 번째 명장면&명대사는 검사로 위장한 흥신소 사장 ‘지현수’의 독특하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지현수’는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실종된 의뢰인을 찾아 나서던 중, 같은 목표물을 쫓는 ‘김화진’의 손을 잡는다. 이때 ‘김화진’은 검사 답지 않은 방식으로 수사에 나서는 ‘지현수’에게 흥미를 갖는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자신만의 수사 방식을 설명하는 ‘지현수’의 “나쁜 놈 잡는데 합법, 불법이 어딨습니까? 잡으면 장땡이지”라는 대사는 검사 행세하는 흥신소 사장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드높이는가 하면, 그가 마지막에 선사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장면 역시 화제다. 중앙지검장 비서에게 접근하기 위해 강아지 간식을 사러 간 ‘지현수’의 품에 안긴 강아지 ‘윙’이 현수의 볼을 핥는 장면이 바로 그것. 끈질기게 ‘지현수’의 볼을 핥는 ‘윙’의 모습으로 둘의 찰떡케미를 뽐내는 한편, 이에 굴하지 않고 중앙지검장 비서의 호감을 사기 위해 “봉사활동에 관심 있으세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멘트를 뱉는 ‘지현수’의 모습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이 돋보여 많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자신을 잡기 위해 별장으로 찾아온 ‘지현수’에게 품위 있고 여유로운 미소로 “날 쫓아다니면서 뭘 알아냈어요? 네가 진짜로 원하는게 여기 있어?”라고 말하는 ‘권도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명장면&명대사로 꼽힌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추악한 범죄의 중심에 선 ‘권도훈’은 품위 없는 행동으로 자꾸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지현수’와 ‘김화진’을 마주하게 된다. 두 사람의 수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만한 미소를 띠며 “날 쫓아다니면서 뭘 알아냈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빌런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테니스 시합 상대인 ‘최프로’의 사고 직후 ‘권도훈’의 대사 역시 눈길을 끈다. 사고 현장의 ‘최프로’에게 다가가 “괜찮아요? 이거 완전히 돌아갔네. 시합 어떡하냐”라는 말과 함께 마치 자신은 무관한 일이라는 듯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품위 있는 섬뜩함으로 위압감을 더했다. 마지막 명장면&명대사는 절대 물러서지 않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독종 검사 ‘김화진’의 장면이다. ‘김화진’은 악랄한 로펌 재벌 ‘권도훈’이 연루된 500억 주가 조작 사건을 수사하던 중 좌천되고, 반격하기 위해 ‘지현수’와 손잡고 수사에 나선다. 그럼에도 여유를 잃지 않고 막강한 권력으로 화진을 회유하는 ‘권도훈’의 모습에 굳은 심지를 드러내며 “난 널 곧 잡아넣을 거고, 그 자리는 내 힘으로 올라가”라고 말한다. 이에 여유로운 웃음을 지으며 “무슨 수로?”라고 맞받아치는 ‘권도훈’의 대사는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신경전을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인다. 이 장면은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 최성은과 만나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관객들이 뽑은 캐릭터별 원픽 명장면&명대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젠틀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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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실력파 96년생 배우 라인 최성은,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완벽한 연기 활약 예고(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올 연말 유일한 고품격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의 최성은부터 김세정, 고윤정, 김혜윤까지 96년생 배우들의 연기 활약이 화제를 모은다. 배우 최성은은 데뷔와 동시에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안겨준 영화 <시동>으로 혜성같이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드라마 [괴물]에서 실종된 어머니를 기다리며 정육점을 운영하는 ‘유재이’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성은은 [안나라수마나라]로 단숨에 주연배우로 올라서며 떠오르는 실력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젠틀맨>에서 좌천된 독종 검사 ‘김화진’ 역을 맡아 브레이크 없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괴물] <시동>에 이어 <젠틀맨>에서 다시 한번 연기력을 입증할 최성은은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김세정, 고윤정, 김혜윤과 같은 96년생 라인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먼저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 [사내맞선] [오늘의 웹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20대 주연배우로 우뚝 섰다. 또한 각종 CF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먼저 찍은 고윤정은 [스위트홈] <헌트> 출연에 이어 최근 [환혼: 빛과 그림자] 주연으로 발돋움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마지막으로 김혜윤은 [SKY 캐슬]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매 작품 팔색조 연기를 펼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96년생 배우들의 연기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특히 최성은이 <젠틀맨>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최성은은 <젠틀맨>에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는 검사들의 검사 ‘김화진’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그 누구보다 디테일한 영역까지 노력을 기울였다. 실제 검사들의 다큐멘터리 영상을 참고하며 완성도 높은 캐릭터 구현에 애쓴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검사 역할에 완벽히 몰입해 ‘지현수’(주지훈), ‘권도훈’(박성웅)과의 대립 구도를 펼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성웅은 최성은의 연기에 대해 “테니스장에서 취조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한테 쏘아붙이면서 쳐다보는 장면이었다. 그 모습에 제가 얼결에 ‘네?’라고 내뱉을 뻔했다. 박성웅을 이렇게 몰아붙이는 배우가 있구나 싶더라”고 밝혀 베테랑 배우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최성은만의 당당한 연기 플레이를 기대케 한다. 또한 작품을 연출한 김경원 감독은 “‘김화진’ 역은 굉장히 스마트하고 올곧고 담대하고 어떤 사람 앞에서도 눌리지 않는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길 원했는데, 그런 느낌을 최성은 배우가 완전히 지니고 있었다”라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낼 최성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괴물 신인’이라 불리는 최성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재각인시켜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예정이다. 실력파 96년생 배우 라인 최성은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젠틀맨>은 오는 12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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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유연석, 글로벌 배우로 도약 예고! 3개 국어 연기 선보이며 3월 스크린 컴백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한 유연석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2022 글로벌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유연석이 <미나리>를 잇는 역대급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새해전야>부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미스터 션샤인], [낭만닥터 김사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베르테르], [헤드윅]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매 작품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배우 유연석이 <배니싱: 미제사건>에서 날카로운 촉과 매서운 집념으로 전대미문의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 ‘진호’로 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사건의 실마리를 쫓아 거대한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형사 ‘진호’를 카리스마 있게 그려낸 유연석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국내외 제작진이 합심해 탄생한 프로젝트 <배니싱: 미제사건>을 통해 글로벌 배우로서 도약할 준비를 끝마친 유연석은 극 중에서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진호’가 지닌 깊은 내면 연기를 빈틈없이 선보이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하는 법의학자 ‘알리스’역을 맡은 할리우드 대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완벽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갈 예정이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유연석을 캐스팅한 것은 오로지 연기력 때문이다. 그는 매우 훌륭한 배우”라는 극찬을 보내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진면목을 보여줄 유연석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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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막공 소감…”즐겁고 행복했던 시간들”젠틀맨스가이드 사랑과 살인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정문성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약 3개월간의 여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배우 정문성은 가문의 후계자 ‘다이스퀴스’ 역으로 무대에 올라 9인 9색,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캐릭터들을 의상과 목소리, 표정, 호흡, 제스처까지 변화무쌍하게 바꿔가며 빈틈없는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특히 정문성은 적재적소에 센스 있는 애드리브를 통하여 순발력 넘치는 재치를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매 공연 상대 배우들과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새로운 웃음을 끊임없이 선사하며 관객들이 또다시 극장을 찾게 만들었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정문성은 “지금까지 젠틀맨스 가이드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마지막 날까지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이스퀴스를 연기했던 약 3개월의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극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어 “공연 내내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땀 흘려준 스탭들이 있기에 무대 위에 있는 배우들이 빛날 수 있었다. 공연기간 동안 함께 해준 스텝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누구보다 어려운 시기에 극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음 시즌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마스크를 모두 벗고 관객 여러분들 모두가 크게 환호를 내지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며 공연을 함께 해준 스탭과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MBC ‘뫼비우스:검은태양’ 등에 출연하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정문성은 이번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를 통해서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 받지 않는 연기력과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앞으로 그의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서울 공연의 막을 내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지역을 옮겨 3월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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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관객 꽉 잡을 뮤지컬 코미디 <젠틀맨스 가이드>, 탄탄한 캐스팅 공개젠틀맨스 가이드 캐스팅 (출처: 쇼노트) ㈜쇼노트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의 캐스팅을 공개하고, 오는 11월 13일 개막을 본격화했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미국에서 2012년 초연된 이후 브로드웨이의 4대 뮤지컬 어워즈에서 총 16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8년 초연 당시 평균 객석점유율 92%, 총 6만 3천여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고, 그 해 아시아컬처어워드 작품상과 남자주연상,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자조연상과 무대예술상 무대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초연 당시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뮤지컬 코미디의 성공으로 2020년 재연에 연달아 올해 연말에는 초특급 캐스팅과 함께 삼연으로 돌아왔다.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평생 가난하고 낮은 신분으로 살아온 주인공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고귀한 명문가인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다. 백작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똑똑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청년인 주인공 몬티 나바로 역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유연석, <놀면뭐하니>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의 DJ로 활약하는 이석훈, <그레이트 코멧>, <헤드윅>을 연이어 출연한 고은성,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 중으로 전설의 한예종 10학번 맴버(김고은, 안은진, 박소담 등) 중 한명인 이상이가 캐스팅됐다. 혼자서 가문의 후계자 9명을 연기해야 하는 '다이스퀴스' 역에는 초·재연에서 열연하고 매체와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만석·이규형이 다시 돌아왔고, 뮤지컬 <비틀쥬스>,<영웅>,<레미제라블>,<그날들> 등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2020년 제1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상을 수상한 정성화와 매체와 무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캐릭더를 연기하다가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에서 흉부외과 늦깎이 레지던트 도재학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허당 매력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문성이 합류한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1월 13일부터 2022년 2월 20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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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이후 금지' 서울시 조치에 영화관·공연장 비상코로나 3차 유행으로 영화관 다시 위기 서울시가 주말부터 오후 9시 이후 일반 관리시설 운영을 금지하는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주말 예매 비중이 큰 영화관과 공연장에 비상이 걸렸다. 4업계에 따르면 CGV와 롯데시네마 등 멀티플렉스 극장들은 주말 예매 관객들에게 해당 조치를 알리며 예매 분량을 취소하고 있다. 또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관객 수가 날로 감소세를 보이는 와중에 평일 프라임 시간대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으로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평일 영화관은 오후 7시 이후가 프라임 타임이다. 영화 평균 상영 시간을 2시간으로 놓고 봤을 때 오후 7시에 시작하는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지만, 영화관 입장과 마감 업무 시간을 고려하면 오후 6시 이전에 상영을 시작해야 한다.오후 7시 이후 상영을 시작하는 영화나 종영 시간이 오후 9시 이후로 넘어가면 아예 상영할 수 없다.업계 관계자는 "엄중하고 급박한 상황을 이해하지만 영화 상영 시간이 2시간인 업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조치는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에 이르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한층 악화하자, 서울시오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영화관이 포함된 일반 관리시설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도록 하는 조치를 2주 동안 유지한다고 밝혔다.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문화시설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운영이 전면 중단되고 영화관은 오후 9시 이후 집합 금지 시설에 포함됐지만 민간 공연장은 제외됐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그동안 띄어 앉기와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등 동일한 수준의 방역 기준이 적용됐고 두 곳 모두 연쇄 감염이 발생한 사례는 없다.영화관과 달리 공연장만 오후 9시 이후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평일 저녁 8시 한 차례만 공연이 이뤄지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서울시 관계자는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적용했다"며 "시설별로 갑자기 적용하기 어려운 사정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오후 9시 이후 영업 금지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서울에서 주요 공연이 이뤄지는 뮤지컬계 역시 갑작스러운 조치에 어수선한 분위기다.뮤지컬 '고스트'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이날 서울시 발표 이후 공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치가 시작되는 5일부터 19일까지 공연을 중단하기로 하고, 해당 기간 예매 티켓을 수수료 없이 일괄 취소했다.뮤지컬 평일 공연은 대부분 오후 8시에 시작해 심야에 끝나기 때문에 대중교통 야간 감축 운행 등의 조치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이미 띄어 앉기 시행으로 좌석의 절반밖에 티켓판매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고스트' 외에도 현재 공연을 올리고 있는 '그날들', '몬테크리스토', '호프', '젠틀맨스 가이드' 등의 다른 제작사 역시 공연을 정상적으로 이어갈지 여부를 두고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한 제작사 관계자는 "공연장은 이번 조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관객들 역시 불안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공연을 이어갈 수 있을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기사발신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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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이겨내는 경쾌한 춤사위 국립현대무용단‘스윙’국립현대무용단‘스윙’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전세계를 강타한‘스윙재즈’가 국립현대무용단의 경쾌한 춤사위와 함께 이천아트홀을 찾는다. 2020년 9월 12일(토) 17시 이천아트홀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암울함을 날려버릴 수 있는 흥겨운 댄스 무대 국립현대무용단의 ‘스윙’이 선보여 진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이천아트홀 하반기 기획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이천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2000ishappy)을 통해 선보여지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써 9월 12일(토) 17시 이천시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한 이천시민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현대무용단‘스윙’은 지난 2018년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되었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창작 작품으로 공연 당시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 모두를 확보하며 무용공연으로는 드물게 전석매진을 기록했었던 화제작이다. 이번 공연은 스윙 음악이 품은 리듬과 에너지를 현대적 움직임으로 풀어내어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에게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음악과 춤이 뿜어내는 활기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스윙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발레에 클래식’, ‘스트릿댄스에 힙합’과 같이 이번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스윙재즈’이다. 세계적인 스웨덴 재즈밴드 ‘젠틀맨 앤 갱스터즈’가 연주하는 흥겨운 재즈 음악은 현대무용은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당신의 편견을 날리고 어느 순간 그들의 ‘스윙재즈’음악에 맞춰 몸을 들썩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아쉽게도 이번 공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MR음악으로 대처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연되어지는 국립현대무용단 ‘스윙’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온 국민과 더불어 문화예술을 누리고자 추진된 공연이다. 이 사업은 공연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며,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모두가 예술로 행복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복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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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 싸이·아이유 뜬다…내달 보령머드축제서 공연글로벌 가수 '싸이'가 충남 보령머드축제장을 다시 찾는다.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 기간인 다음 달 25일 오후 8시 싸이 축하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축제는 서해안 최대인 대천해수욕장에서 다음 달 21일 부터 30일까지 열린다.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글로벌 무대를 석권한 싸이는 올해 '아이 러브 잇'과 '뉴 페이스'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싸이는 지난해 7월 16일 보령머드축제 개막식 때 축하공연을 해 5만여 관람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사흘 뒤인 28일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솔로 보컬 아이유가 축하공연을 한다. 아이유[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두 스타 가수의 공연이 모두 100% 기업 협찬으로 이뤄졌으며, 절감되는 예산으로 다른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김동일 시장은 "작년 머드축제는 신선하고 간결한 콘서트형 개막식으로 사상 최대인 5만명이 운집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10일간 외국인 43만9천명 을 비롯해 모두 400만명이 축제장을 찾는 대성공을 거뒀다"며 "올해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500만명 이상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첫날인 21일 거리퍼레이드 및 시민 한마당 공연을 시작으로 22일 개막 콘서트, 23일 보령머드미스아이콘 대회, 24일 대천해변 열린음악회, 25일 싸이 축하공연, 26일 세계머드피부미용 경진대회, 27일 머드가요제, 28일 아이유 축하공연, 29일 머드힙합레이브파티, 30일 K-POP 아이돌컴백 스페셜 및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