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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성경 4복음서,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 총 8종 세트 출판(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태초부터 현재까지, 전 인류에게 문화적, 사상적, 문명적, 사회적, 역사적으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이다’라는 참된 명제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성경은 기독교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책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이며, 성경은 거짓이 없는 역사책이며, 빼어난 문학작품이자 인류의 보편타당한 규범을 제시하는 도덕책이고 고전 중의 고전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자타공인 성경임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최근, 기존 한글 성경과 영어 성경의 수많은 오번역을 바로 잡은,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 4복음서와 로마서, 히브리서, 요한계시록, 창세기까지 총 8종세트가 출판되었다. 신약은 1550년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하였고 구약은 벤카임 맛소라 Text를 원전으로 하였는데 원어의 어원과 어근, 그리고 문법을 철저히 분석하여 1:1 한글 대응번역법에 따라 번역하였다.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로 정확히 정의를 내렸다. 기존 사전에서 잘못 정의된 단어, 애매한 단어들을 정확한 단어들로 재편성한 사전을 편찬하였고 이 사전에 의해 원어를 번역하였다. 1:1 한글 대응 번역법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이러한 번역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한다. 25년 이상의 노력이 들어간 이 번역성경은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쉽고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하였기에 ‘전무후무한 성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성경을 읽으시는 누구에게나 놀라운 흥분들로 다가올 것이며, 특히 기존에 성경을 한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이 말씀이 이런 내용이었어?’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며, 또한 처음 성경을 접하시는 일반인들도 쉽고도 흥미진진한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하였으며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하여, 읽는 분들이 마치 스크린 동영상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의 원래 의미가 그대로 전해지도록 하는 책이다. 박경호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은 목회자에게는 원어에 가장 근접한 말씀을 근거로 설교하게 하며, 신학생들에게는 원어성경의 기초를 탄탄하게 제공한다. 또한 어렵게 느끼는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대어로 번역하였기에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성경 저자가 기록한 그 당시의 그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번역했다. 아울러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 모두에게 성경의 가치를 알게 하기에, 박경호헬라어번역성경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참고로 이 기사를 접하고 8종세트를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기존 성경의 생략구절을 번역한 부분과 장절 비교표가 정리된 책자, 그리고 히브리어헬라어 문법도해표를 선물로 드리며 각 책에 부록으로 첨부된 스트롱코드사전의 활용을 위해서 원어 성경앱을 함께 소개해 드리고 활용법까지 안내해 드린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문의 바란다. 문의 사항: 최남진 010-7533-7153 또는 이메일 nicelamb7778@naver.com, or nicelamb777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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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B.B.C가족, ‘제1회 바른말 고운말 우리말 순화운동’ 행사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비영리단체인 B.B.C가족(구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주최, 주관으로 한글날을 맞아 바른말 고운말 우리말 순화운동 행사를 오는 9일 국회의원회관(제3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 창제 577돌을 맞이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K팝, K드라마, K뷰티, K패션 등 한국문화, 한국경제 그리고 그 기저에는 한글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고운말, 바른말, 예쁜말 캠페인을 좀더 확장하고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제1회 고운말, 바른말, 우리말 순환운동의 일환으로 ‘한글과 신조어 들여다 보기’ 가족토론회를 계획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사로 김동언 강남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한다. 초등생, 중등생, 대학생, 학부모, 조부모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신조어에 묻어 사용되고 있는 비속어 사용을 되도록 지양하고자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B.B.C가족 문완묵 이사장은 “요즘 10대, 20대가 사용하는 언어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고 SNS시대를 맞아 젊은 세대가 즐거움으로 만들어 내는 신조어는 앞에 상스러운 접미사를 붙여 욕으로 말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한글을 제대로 알고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행사를 통해 어린학생들 간 현장에서 사용하는 말들을 직접 들어 보는 계기로 이들이 좀 더 포용적인 언어의 사고의 폭을 좀 더 넓히고 어린 학생을 비롯한 젊은 층은 부모세대인 기성세대와 언어의 장벽을 무너트리고 소통이 잘 이뤄지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챗GPT가불러온 교육혁명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한편, B.B.C가족(구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 뜻을 받들어 열리는 전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입상한 어머니들이 1978년에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침목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색동어머니회로 출발했다. 지난 48년간 어린이 정서순화를 위해 도서관, 장애인 시설, 어린이 병동, 고아원 등 꾸준히 봉사를 펼치며 여성단체 협의회로부터 동화구연 융합전문가상, 최고 지도자상, 프로패셔널, 봉사상 등을 수상했다. B.B.C가족은 오는 11월 초에는 필리핀 마닐라 국제학교(이사장 필리핀 총교민회장, 원장 필리핀 영사)와 마닐라 연합교회 소속 한글학교 초정으로 밝고 맑은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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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세계 기린의 날’ 맞아 아기 기린 '마루' 공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세계 기린의 날을 맞아 21일, 최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태어난 아기 기린 '마루'의 이름과 사진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자사 SNS에 처음 공개했다. 주인공인 마루는 지난 5월 29일 아빠 세븐(2007년생)과 엄마 한울(2009년생) 사이에서 태어난 수컷 아기 기린으로, 약 190cm로 태어난 지 20여일 만에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으며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하늘을 뜻하는 순우리말인 마루라는 이름은 기린의 대장이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약 일주일 간 에버랜드 동물원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에서 고객 참여로 정해졌다. 이번 이름짓기 이벤트에는 총 860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마루가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엄마 한울이와 내실에서 생활하며 성장 중인 마루는 오는 8월초 로스트밸리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세계 기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로스트밸리에서 고객들과 함께 기린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기린의 날(6/21)은 2014년 국제 기린보호재단 GCF(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가 야생 기린의 멸종을 막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로 제정했으며, 1년 중 낮 길이가 가장 긴 하지인 6월 21일을 목이 가장 긴 기린을 위해 '세계 기린의 날'로 정했다. 현재 야생에서 기린은 약 8만 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서 진행된 이 날 활동에서는 사육사의 기린 보호 중요성과 생태 설명에 이어 당근, 근대, 양배추 등 먹이를 직접 피딩볼에 담아 높게 달아주는 등 기린들을 위한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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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10일 진행, 순우리말로 수목원 애칭 짓기 이벤트 열려단풍 든 닛사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한글날 연휴(10월 8∼10일) ‘ㄱㄴㄷ 식물 도장 찾기 대작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식물 도장 찾기 대작전은 밀러가든에서 한글 자음 ㄱ,ㄴ,ㄷ로 시작하는 식물 3종 금목서, 낙우송, 단풍나무를 찾아 도장 3개를 모으는 체험이다. 연휴 3일간 총 1500명이 도장 찾기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순우리말 애칭 짓기 이벤트도 밀러가든 내 민병갈 기념관에서 열린다.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과 잘 어울리는 순우리말 애칭을 짓고 색종이에 적어 대형 트리에 달면 응모된다. 애칭 짓기 이벤트에 당선된 10명은 천리포수목원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기획경영부 송인애 주임은 “한글날 연휴에 천리포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이 수목원을 깊게 관찰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휴에는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을의 운치를 만끽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을단풍 든 미국꽃단풍에서 사진촬영하는 탐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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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숲속 공연, 밭에서 하는 예술 가을 속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 문화행사AH6A0133.탐조책방(대표 박임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문화예술 창업창직 입주단체 ‘그루버’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휴공간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경기상상캠퍼스에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53개 창업창직 ‘그루버’들이 입주해 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자연 속에서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탐조책방 △김PD △그레잇테이블을 만나보자. 탐조책방(대표 박임자)은 9월 17일, 18일 새를 관찰하는 ‘수원새산책’을 진행한다. ‘수원새산책’은 2021년 9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탐조책방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 곳곳에서 새를 만나는 탐조 프로그램이다. 탐조를 해보지 않은 탐조 입문자들도 탐조 안내자의 안내와 함께 탐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수원시 내 산새·물새·하천·습지를 살아가는 새들을 만날 수 있다. 9월의 경우 총 5회 진행하며, 현재 9월 17일(토) ‘가을, 일월호수를 걷다(물새&산새)’ 및 9월 18일(일) ‘황구지천을 걸으며 만나는 새(하천’)‘ 신청이 가능하다. 새산책이 끝난 후 탐조책방을 방문할 수 있으며 탐조를 위한 쌍안경 대여와 구입 또한 가능하다. ’수원새산책‘은 매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탐조책방 인스타그램(@_bird_books)에서 프로그램 일정 및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탐조책방은 2021년 입주한 2년 차 그루버로, 청년1981 201호에 입주해 있다. 국내 1호 탐조책방으로 새와 관련된 서적 200여 권과 전시, 출판·영상기획, 탐조 프로그램, 생태문화기획 ‘아파트 탐조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PD(대표 김두영)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사색의 동산에서 9월 23일(금), 9월 24일(토) 공연 ‘별찌이야기’를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인 ‘2022년 경기예술지원’ 초연 부문에 선정된 작품으로, MIA 416행성의 ‘별찌(별똥별을 이르는 순 우리말)’가 제 2의 ‘별꽃도시’를 찾는 임무를 갖고 탐사를 진행하던 중 지구가 ‘별꽃도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하고 인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공연뿐만 아니라 예술놀이 워크숍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3일(금) 16시, 9월 24일(토) 11시, 14시 30분 총 3회 진행되어 현장을 방문한 관객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PD는 2020년 입주한 3년 차 그루버로, 공간1986 224호에 입주해 있다. 루프스테이션과 사운드스케이프를 활용한 연극 작품 활동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 교육 및 거리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문화프로젝트 그레잇테이블(대표 오승희)은 추수를 앞둔 가을의 논밭 위에서 9월 24일(토), 10월 15일(토)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4일(토)의 경우 토종벼를 개발하고 전국에 토종 볍씨를 보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에서 농부·시각예술가·음악가·요리사 등 총 10명의 창작자와 함께 축제를 즐긴다.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한 권아신 국악연주가와 논두렁을 걸으며 토속민요를 부를 예정이며, 국악연주팀 ‘모던판소리공작소 촘촘’, 포크 듀오 ‘선과영’, 핸드팬 연주가 ‘Equus’가 잼콘서트를 펼친다. 이근이 농부와의 추수, 비건요리 전문가 배서영 요리사와 가마솥에 밥을 짓고 요리를 배우는 등 벼를 직접 만져본 경험이 없는 어린아이부터 예술과 요리에 관심이 있는 어른까지 누구나 가을을 한껏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객은 그레잇테이블 인스타그램 (@great.able) 및 신청페이지(https://smartstore.naver.com/greatable)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7만 7천원이다. 이어 10월 15일(토)의 경우 자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양평 ‘봉금의 뜰’에서 밥 짓기, 집 짓기, 농사짓기, 밭 명상 등 밭에서 경험하는 미적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레잇테이블은 2022년 입주한 1년차 신규 그루버로 생활1980 309호에 입주해 있다. 농부·예술가·요리사가 공동창작하는 축제형 문화프로젝트 단체로, 2020년 10월 양평을 시작으로 남양주, 논산, 충주 등 5곳의 농장에서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문화예술 기반 창업창직 단체를 매년 12월~1월 중 모집하고 있으며, 입주 연장은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문화예술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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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삼계고등학교,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준공식 개최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좌로부터) 행사를 진행하는 재학생들.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 김영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삼계고등학교(교장 김영우)는 4월 22일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의회 김상수 부의장,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일선 학교 교장 등 여러 관계자들과 본교 교육공동체TF팀 등 50여명이 모여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사업은 2021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6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작되었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의 대표가 모인 교육공동체TF팀의 1차 협의회를 시작으로 인사이드투어(선진 공간 견학), 워크숍, 이름짓기 공모전(너의 이름은)과 석달 간의 시공 기간을 거쳐 2022년 4월, ‘삼계 기억의 터’외 11개의 학생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였다. 1층에서 4층까지의 빈 공간, 3층과 4층의 구름다리 등의 공간을 음악테마공간, 미술테마공간, 홈베이스, 진로테마공간 등으로 구성하였고, 기존 도서관에 다목적회의실(모아터)을 만드는 등 11개 곳을 특색있게 변화시켰으며 비어있는 공간을 함께 공감하고 어울려지는 따뜻한 공간(空間)으로 탈바꿈시켰다. 용인삼계고등학교는 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학생들이 생각하는 휴식의 정의부터 쉼터의 아이디어 및 테마 공간에서 하고 싶은 일 등 아이디어를 모으는 워크숍부터 인사이드투어, 사용자 참여설계 중간보고회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모아 발표하였으며, 새 공간 새 이름 짓기 활동 ‘너의 이름은’ 공모전을 통해 늘봄다락, 도담다락, 모아터 등 순우리말을 활용한 이름을 짓는 등 전 과정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단순히 공간만 바꾼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협력하고 참여하는 민주적인 학교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용인삼계고등학교 김영우 교장은 “학교라는 공간은 실용적이면서도 미래지향성을 품을 수 있는 사고의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런 공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함께 노력했고 협력하면서 그 속에서 성장하는 멋진 경험을 했다. 앞으로도 이 곳에서 꿈과 희망이 싹트고, 친구와의 웃음, 교육공동체의 사랑과 격려가 이어지는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 행사를 진행하는 재학생들 경기미래학교 공간혁신사업 최종보고회 및 준공식 (좌로부터) 용인삼계고등학교 교장 김영우. 용인시의회 안희경 의원 학생을 위한 공간 상상마루 학생을 위한 공간 누리마루 학생을 위한 공간 누리마루 학생을 위한 공간 도담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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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신년 첫 시즌 기획 공연 ‘오페레타 박쥐’ 무대 선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선보인 2016년 당시 오페레타 박쥐 공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 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 6회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 2022년을 희망차게 열어줄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연말연시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 작품 전체가 음악으로 작곡돼 있지만, 오페레타는 노래와 노래 사이에 뮤지컬처럼 대사가 있어 연출에 따라 얼마든지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페레타 박쥐는 바람둥이 남작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로잘린데, 그리고 그들의 하녀 아델레, 아이젠슈타인을 골탕 먹이기 위해 무도회를 연 팔케 박사 등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을 내용으로 한다. 단일 연주곡으로도 유명한 ‘서곡’을 시작으로, ‘친애하는 후작님 Mein Herr Marquis’, ‘고향의 노래여-차르다슈 Klänge der Heimat’,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Spiel ich die Unschuld vom Lande)’ 등 아리아들이 특히 유명하다. 원어로 만나는 오리지널 작품의 묘미… 지역 최고의 성악가 총출동 김봉미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오페라 ‘레드 슈즈’, ‘라 보엠’, ‘로미오와 줄리엣’ 등으로 유명한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오페레타 박쥐는 1800년대 원작의 시대적 배경을 바탕에 두고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해 완전히 새로운 무대와 의상, 연출을 선보인다. 특히 대사를 우리말로 각색하지 않고 독일어 대사를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위트 넘치는 유머를 그대로 살렸으며, 역동적인 춤과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년 오페레타 박쥐는 지역 출신 대표 성악가 27명을 기용해 총 6회 공연될 예정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에 활기를 더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에게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로잘린데 역에는 소프라노 류진교, 오희진, 박유리가, 아이젠슈타인 역에는 테너 김성빈, 강현수, 최호업이, 팔케 역에는 방성택, 박찬일, 허호 등 전국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며, 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의 연주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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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고, 높은 별이 되어라 ! 꿈이 펼쳐지는 곳 동아리 발표회 ‘별하제’ 운영용인 죽전고등학교 동아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용인 죽전고등학교(교장 한관흠)가 12월 31일 교내 동아리의 1년 활동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발표회 ‘별하제’를 운영한다. 이번 발표회의 제목인 ‘별하제’는 ‘높이 떠있는 별처럼 높고 빛나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순우리말에서 따왔다. 발표회는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각 반에서 2명씩 창신관에서 관람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교실에서 송출된 영상을 시청한다. 전시 판넬로 진행하는 동아리로는 ▲미술창작부, ▲미술부, ▲도예부, ▲코드미, ▲종합독서부, ▲리-디자인, ▲생생화학통, ▲스터디에듀, ▲딥플로우, ▲영자 신문 읽기반이 있으며, 영상 발표를 진행하는 동아리로는 ▲밴드부, ▲댄스부, ▲방송부 등이 있다. 방송부 JHBS 동아리 회장 학생은 “이번 발표회가 오래전부터 죽전고의 큰 행사 중 하나였던 만큼 이번에 우리 동아리에서 준비한 방송제에서도 학생들의 즐거움과 연말의 행복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하여 큰 웃음을 줄 수 있는 영상들을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동아리 스터디에듀 동아리 회장은 기존 교과서를 보완하여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재구성한 교과서를 전시한다고 하며 “학생들이 스터디에듀가 재구성한 교과서를 보며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실감하길 기대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댄스부 티로드의 동아리 회장은 “동아리 구성원들의 색깔이 보일 수 있는 무대와 개성있는 춤 스타일로 풀어낸 무대를 선보이고, 처음 서는 무대인 만큼 열심히 준비한 그 열정이 학생들에게도 좋은 에너지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딩동아리 코드미 부원 학생은 “<파이썬을 통한 n차원 배열 계산>을 주제로 준비한 결과물이 전시되어있는 것을 보니 1년을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관흠 교장은 “앞으로도 죽전고는 모든 행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고, 학생이 행복한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애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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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퀸’ 이사벨, 신곡 ‘그대 내게로’ 월드와이드 발매‘그대 내게로’ 재킷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사벨 소속사 빌리버스 홍보 담당자는 “17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사벨의 새로운 싱글 그대 내게로가 발매됐다”며 “제주, 용산 전쟁기념관, 경기 파주 등에서 촬영한 뮤직 드라마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뮤직 드라마는 각 음원 유통사와 유튜브 채널 ‘이사벨 TV Yisabel TV’ 등에서 볼 수 있다. 그대 내게로는 아름다운 선율에 영혼을 울리는 이사벨의 연주가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꿈처럼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감상을 전한다는 평가다. 소속사는 “이사벨이 지닌 천상의 소리가 강력한 비트와 잔잔한 멜로디를 타고 흘러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대 내게로는 앞서 발표한 이탈리아 작곡가 로베르토 몬타나리(Roberto Montanari), 조르지오 비달리(Giorgio Vidali), 줄리아 하츠(Julia Harts)의 곡 ‘콘 퀘스토 첼로(Con Quseto Cielo)’의 우리말 버전이다. 특히 이사벨의 남편 이길호(Kiro Lee)가 아름다운 한글 가사를 붙여 눈길을 끈다. 두 개의 밝은 빛이 서로를 향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그대 내게로는 오랜 전설 ‘견우와 직녀’가 연상된다.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 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애틋함이 이사벨의 맑은 소리에 녹아들었다. 그대 내게로는 이탈리아에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온 퍼블리싱 회사가 “어메이징(amazing)한 이사벨의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이라며 직접 ‘이사벨을 위한 곡’으로 전한 작품이다. 이 회사는 2013년 이사벨이 불러 큰 반향을 이끌었던 ‘마이 에덴(My Eden)’의 오리지널 퍼블리싱 회사로, 넬라판타지아의 엔니오 모리코네 등 유명 작곡가들이 속했던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빌리버스 담당자는 “세계 6대 팝페라의 아름다운 보이스로 꼽히는 이사벨 특유의 감성이 잘 표현된 그대 내게로는 이번 겨울 전 세계 팝페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내년 전국 투어 공연을 통해 팬과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1일부터 광사모(광고를 사랑하는 모임) 단체 기부로 마스크를 낀 자선냄비 홍보대사 이사벨이 14년간 함께해온 거리 봉사 모습이 담긴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 영상이 전국 전광판과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에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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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우리말 사전’ 공개, 공공기관 탑재도 가능해져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 첫 화면. 사진제공:한국문화연대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공공 분야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언론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3579개에 대해 쉬운 우리말 대체어와 다양한 용례, 용어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쉬운 우리말 사전’을 공개했다. 이 사전은 한글문화연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2021년 10월 8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사전은 ‘공개 에이피아이(API)’ 형태로 내려받아 각 공공기관의 누리집에 탑재하거나 대화 로봇 기능을 설치할 수 있어서 일선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쉬운 우리말 사전’이 만들어진 배경은 우리나라 공공언어에서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많아 국민의 알 권리 보장에 문제가 된다는 사정이다. 한글문화연대의 조사에 따르자면,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중앙정부 47개 부처청위원회에서 낸 보도자료 1만4956건 가운데 어려운 외국어와 로마자 표기가 들어간 것은 전체의 51.2%인 7662건이었다.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낸 보도자료 2만3206건에서도 어려운 외국어와 로마자 표기가 들어간 것이 전체의 57.4%인 1만3693건이었다. 정부 보도자료 절반이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 등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 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 14조 1항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 절반 넘는 정부 보도자료에서 국어기본법을 어기고 있는 사태에 여러 가지 개선책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시급하기로는 일선 공무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쉬운 우리말 검색 장치를 꼽을 수 있다. 이에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국어 전문가와 일반 시민, 시인 등이 합동으로 1년에 걸쳐 ‘쉬운 우리말 사전’을 구축해, 이를 온라인 사전으로 공개했다. 또한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으로 찾아오지 않더라도 자기 일터의 누리집에서 이 사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화 로봇 기능과 공개 에이피아이 탑재를 지원한다. 각 기관 누리집 관리자는 쉬운 우리말 누리집에서 공개 에이피아이 ‘쉬운 우리말 검색’을 내려받아 해당 기관 누리집의 게시판 글 작성기, 검색엔진 등에 통합할 수 있다. 작업 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만약 간단한 쉬운말 검색 기능만 필요하다면 쉬운 우리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대화 로봇’의 바로가기를 누리집에 표시해 해당 기관 사용자들의 검색을 도울 수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공공 분야 쉬운 우리말 쓰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언론에서 자주 쓰는 외국어 3579개에 대해 쉬운 우리말 대체어와 다양한 용례, 용어에 대한 국민 인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쉬운 우리말 사전’을 공개했다. 이 사전은 한글문화연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2021년 10월 8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사전은 ‘공개 에이피아이(API)’ 형태로 내려받아 각 공공기관의 누리집에 탑재하거나 대화 로봇 기능을 설치할 수 있어서 일선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쉬운 우리말 사전’이 만들어진 배경은 우리나라 공공언어에서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많아 국민의 알 권리 보장에 문제가 된다는 사정이다. 한글문화연대의 조사에 따르자면,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중앙정부 47개 부처청위원회에서 낸 보도자료 1만4956건 가운데 어려운 외국어와 로마자 표기가 들어간 것은 전체의 51.2%인 7662건이었다.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낸 보도자료 2만3206건에서도 어려운 외국어와 로마자 표기가 들어간 것이 전체의 57.4%인 1만3693건이었다. 정부 보도자료 절반이 “공공기관 등은 공문서 등을 일반 국민이 알기 쉬운 용어와 문장으로 써야 하며, 어문 규범에 맞추어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 14조 1항 규정을 어기고 있는 것이다. 절반 넘는 정부 보도자료에서 국어기본법을 어기고 있는 사태에 여러 가지 개선책이 필요하겠지만, 가장 시급하기로는 일선 공무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쉬운 우리말 검색 장치를 꼽을 수 있다. 이에 한글문화연대에서는 국어 전문가와 일반 시민, 시인 등이 합동으로 1년에 걸쳐 ‘쉬운 우리말 사전’을 구축해, 이를 온라인 사전으로 공개했다. 또한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으로 찾아오지 않더라도 자기 일터의 누리집에서 이 사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화 로봇 기능과 공개 에이피아이 탑재를 지원한다. 각 기관 누리집 관리자는 쉬운 우리말 누리집에서 공개 에이피아이 ‘쉬운 우리말 검색’을 내려받아 해당 기관 누리집의 게시판 글 작성기, 검색엔진 등에 통합할 수 있다. 작업 설명서도 함께 제공된다. 만약 간단한 쉬운말 검색 기능만 필요하다면 쉬운 우리말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대화 로봇’의 바로가기를 누리집에 표시해 해당 기관 사용자들의 검색을 도울 수 있다. 어려운 외국어를 대신할 새말 정보자료는 달마다 추가된다. ‘쉬운 우리말 검색’ 에이피아이와 대화 로봇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최신의 자료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공개 에이피아이의 사용은 무료이며, 오프라인에서 사용되는 형태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으로 외부 접속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쉬운 우리말을 쓰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부터 라디오 광고도 전파를 타고 있다. 개그맨이자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인 이동우가 성우로 나섰으며, 광고 속 노랫말을 맞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행사 소식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려운 외국어를 대신할 새말 정보자료는 달마다 추가된다. ‘쉬운 우리말 검색’ 에이피아이와 대화 로봇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사용자는 별도의 추가 작업 없이 최신의 자료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공개 에이피아이의 사용은 무료이며, 오프라인에서 사용되는 형태의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방화벽 등으로 외부 접속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쉬운 우리말을 쓰기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9월부터 라디오 광고도 전파를 타고 있다. 개그맨이자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인 이동우가 성우로 나섰으며, 광고 속 노랫말을 맞히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행사 소식은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